그라운디드

 



'''GROUNDED'''
'''개발'''

'''유통'''

'''플랫폼'''
|
( | )
'''출시일'''
2020년 7월 28일 (얼리 액세스)
'''장르'''
서바이벌 협동 어드벤처
'''심의등급'''
'''ESRB'''
미정
'''PEGI'''
미정
'''GRAC'''
미정
홈페이지
1. 개요
2. 관련 영상
3. 상세
5. 모드
6. 등장인물
10. 평가
10.1. 얼리 액세스
11. 기타

[clearfix]

1. 개요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고 있는 새로운 게임 IP.
2019년 11월 15일 인사이드 엑스박스 행사에서 발표하였으며, 2020년 7월 28일에 엑스박스 원 및 PC 플랫폼으로 얼리 액세스를 출시했다. 가격은 29,900원($29.99 USD).
출시 당시에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12월달에 0.5.0.2752 업데이트를 통해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하게 되었다.

2. 관련 영상



그라운디드 X019 신규 발표 영상

3. 상세


옵시디언의 시니어 프로그래머인 로피 아타데로의 인터뷰에 따르면, 서바이벌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 이 게임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게임 내 피드백과 의사결정 및 교환 과정을 빠르게 적용하기 위해서 14명이 팀을 이루어, 게임개발에 착수했다고 한다.#
이 게임은 1인에서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서바이벌 RPG 게임으로 개미수준까지 크기가 줄어든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미션 컨텐츠를 수행하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일반 사람 기준으로 그저 평범한 공간이었으나 개미 크기로 작아진 사람 기준으로는 거대하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구조물 건설 및 탐험하면서 개미 군단에 맞서 생존을 도모하고 본래 크기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라고 한다.
게임의 배경으로 작아진 사람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개미를 비롯한 많은 곤충들이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활동한다는 것이고, 낮과 밤 중 밤이 되면 곤충들이 플레이어를 향해 습격을 시작한다. 개나 고양이, 사람 등 플레이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생물들은 얼리 억세스(0.1.0.2168) 기준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플레이하다보면 지나가는 사람 발 소리인 듯한 거대한 지진같은 게 일어나기도 한다.

4. 출시 및 업데이트




5. 모드


  • Mild

The yard is a hostile environment, but stats are more forgiving and friendly fire is off.

(마당은 적대적인 환경입니다. 그러나 능력치는 더욱 관대하고 아군 공격은 비활성화 됩니다.)

  • Medium

Moderate stress level. Manage thirst, hunger, health, and stamina while you fight to Survive.

(적당한 스트레스 레벨. 당신이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동안 목마름, 배고픔, 건강, 그리고 체력을 관리하세요.)

  • Whoa!

The most punishing way to live the tiny life. Creatures are tougher, vitals are harder to keep filled, and everything breaks faster.

(작은 생활을 살기에 가장 가혹한 방법. 생물들은 더 강하고, 바이탈은 채우기 힘들며, 모든 것이 더 빨리 부서집니다.)

  • Creative

Zero stress! Craft and explore with no resource management or existential threats.

(제로 스트레스! 자원 관리나 존재의 위협을 느낄 필요 없이, 만들거나 모험하세요!)


6. 등장인물


[image]
  • 주인공: 4명의 청소년 중 선택 할 수 있다.
    • Max
맥스. 짧은 머리에 노란 민소매 티, 청바지를 입은 까무잡잡한 소년. 성우는 루크 영블러드(Luke Youngblood).[1]
  • Willow
윌로우. 짧은 펌 헤어에, 검은 티를 입은 소녀. 성우는 오지오마 아카가(Ozioma Akagha).[2]
  • Pete
피터, 통칭 핏. 노란머리에 안경을 쓰고, 셔츠에 팔을 걷어붙이고, 갈색 반바지를 입은 뽀얀 소년. 성우는 맥스 미틀먼.[3]
  • Hoops
훕스. 사이드 포니테일을 하고 짧은 반바지를 입은 소녀. 성우는 샬렛 타카하시 정(Charlet Takahashi Chung)[5]
  • BURG.L
2020년 7월 28일 얼리액세스 출시 기준으로, 스토리 컨텐츠의 끝부분에 만날 수 있는 로봇. 로봇이지만 이 게임에서 정상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첫 등장인물로, 퀘스트를 준다. 또한 BURG.L의 우측 바닥에 놓여있는 Grasslands chip을 전해주면 계단 등의 유용한 블루프린트를 raw science를 이용해 교환할 수 있게 된다. 성우는 Josh Brenner.[6]
  • Wendell
성우는 재커리 리바이(Zachary Levi)[7]

7.




8. 크래프트




9. 퀘스트




10. 평가



10.1. 얼리 액세스


2020년 09월 20일 13시 스팀 고객 종합 평가 기준으로, "매우 긍정적 (평가 8,878 개)"이다.[8]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요소는, 그래픽과 UI가 무척 깔끔하고 게임 내에 존재하는 기능들에 대한 편의성이 무척 좋다는 점[9]. 또한 얼리 액세스인데, 맵이 꽤 넓고 자유도가 높으며, 크래프트 관련 구현 요소가 생각보다 양이 꽤 된다. 생존과 건설의 밸런스도 잘 맞춰진 편. 또한 원래라면 별 것도 아닐 마당 앞에서 작아져서 생존한다는 콘셉트도 독창적이고 흥미로워 호평이 많다. 이대로만 완성되면 잘 만든 게임이 될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부정적으로 보이는 요소는, 아무리 잠재성을 가진 게임이라고 해도 어디까지나 얼리 액세스라는 점.[10]
미완성된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 컨텐츠가 무척 짧은 것이 흠이다. 크래프팅이 목적이라면 해볼만하지만, 스토리가 목적이라면 아직까진 구매는 비추천된다. 특히 데모판에서 30분 안에 준비된 스토리 컨텐츠를 봤다면 더더욱 그렇다. 스팀 평가에도 스토리가 너무 짧다며 비추천을 누르는 유저들이 꽤 보인다.
게임 내 메인 화면에서도 적혀있는데 자잘한 버그가 존재한다. 가장 심각한 건 게임이 꺼지는 문제. 다행히 오토 세이브가 지속적으로 지원되며, 큰 문제들은 제보받는대로 패치에서 빠르게 수정해주고 있다.

11. 기타


  • 2020년 07월 31일, 얼리 액세스를 출시한지 나흘만에 100만 이용자를 달성했으며, 매월 업데이트를 약속했다.(링크)
  • 2020년 예고편에서 올해 가장 거대한 게임을 하고싶다면 사이버펑크를 해라고 예고편에 흥보한 적이 있다. #
  • 개발 착수를 14명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단순한 저예산 소규모 개발 게임으로 보는 사람이 많으나 얼리엑세스 단계의 Credit에 포함된 옵시디언 직원은 약 30명이고 캐릭터, 아트, 프로그래밍, 애니매이션, 멀티플레이 지원 등의 영역에서 다수의 외주업체를 이용한 내역이 확인되기 때문에 개발인원 총 규모는 80명 이상이다.
[1] “Community,”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2] “Runaways,” “Teen Titans Go!”[3] Spider-Man, Final Fantasy VII Remake. 한국에서는 원펀맨의 사이타마, 베테랑의 조태오 북미 더빙으로 알려져 있다.[4] 오버워치 북미판 더빙에서 송하나를 맡은 사람이다.[5] Overwatch[4], “Carmen Sandiego”[6] “Silicon Valley,” “Rise of the Teenage Mutant Ninja Turtles”[7] “Shazam!,” “The Marvelous Mrs. Maisel”[8] 출시 당시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가 8월 1일 16시 즈음을 기점으로 "매우 긍정적"이 되었다.[9] 거미가 징그러운 사람들을 위해, 거미를 순화시키는 기능도 있다.[10] 앞서 해보기 혹은 크라우드펀딩에서 공개된 내용만 봤을 땐 갓겜이었다가 정작 출시 때 역변해서 똥겜이 되는 경우나, 앞서해보기에서 이득좀 보고 튀는 제작사가 한 둘이 아니다보니 얼리 액세스라는 점 자체가 걱정요소인 것은 당연하다. 그나마 MS의 자회사인 옵시디언이 개발하기 때문에 다른 인디 게임 제작사에 비해서는 안심해도 되긴 하겠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나, 록맨 시리즈를 제작한 이나후네 케이지마이티 No. 9 사태를 보면 완전히 안심할 수 도 없는 노릇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