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사가/논란
1. 표절 논란
1.1. 그랑블루 판타지 표절 논란
여러 면에서 그랑블루 판타지에 대한 표절 논란이 있다. 해당 이슈는 2019년도 원화 그림체가 공개된 시점부터 공식 티저 사이트가 열리고 사전등록 진행, 그랜드 오픈까지의 기간 전체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랑블루 판타지는 2D 턴제 RPG이긴 하나, 그랑사가의 개발 착수로 보여지는 기간에 이미 그랑블루 판타지 IP도 3D 액션 RPG 장르인 그랑블루 판타지 Relink를 개발하고 있었기 때문에[1] 논란이 더욱 부각되었다.
엔픽셀은 한국 시장뿐 아니라 일본 시장도 노리고 있기에, 노이즈 마케팅일 가능성이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가 한국어 지원을 하지 않는 한국내 정식 서비스 게임이 아닌 이유 등으로 국내에서는 팬덤이 굉장히 작은편이며, 일본 시장은 도용이나 트레이싱만 아니라면 화풍 차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관대한 편이라서 그저 그랑블루 판타지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게임 정도로 넘어갈 확률이 높다.
1.1.1. 제목
그랑블루 판타지와 유사한 그랑사가라는 작명은 본 게임을 사이게임즈의 그랑블루 판타지 IP 후속작으로 오인시킬 수 있다. 실제로 사전등록 기간 중 그림체와 제목이 유사한 점에서 표절 논란이 가속화 된 바 있다. #1[2] #2 [3]
제호의 경우 크게 저작권법·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상 쟁점이 될 수는 있지만, 법적 제재 대상으로 인정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도의적인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1.1.2. 그림체
첫 공개 당시,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신 IP임에도 불구하고 게이머들의 눈에 여러모로 익숙할 수밖에 없었는데, 일러스트 특유의 그림체, 색감 등 전체적인 화풍이 일본의 유명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의 아트와 판박이였기 때문이다. 루리웹 비교글 참고
이 점을 인정했으면 그나마 논란이 덜했겠지만, 인터뷰에서 관련 언급이 나오자 교묘하게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저들의 빈축을 샀다.#1#2 그랑블루 판타지·파이널 판타지 14·니어:오토마타 등의 일러스트레이터 요시다 아키히코의 영향을 인정하는 모바일 SRPG 브라운 더스트의 기사와 대조적이다.
1.1.3. 설정
멤버의 특징이 유사하다. 이미 제목과 그림체에서 유사성이 보이므로 마냥 우연이라고 하기도 힘들다.
1.2. 그 외
- 소인족 캐릭터인 큐이의 얼굴과 모션이 파이널 판타지 14의 소인 종족인 라라펠과 거의 판박이다. 덤으로 라라펠 자체가 호불호가 극심한 종족이라, 원체 이 종족을 싫어하던 파판 유저들은 큐이도 혐오스럽다는 건 덤(...). 반대로 덩치 좋은 캐릭터인 윈은 루가딘을 빼다박은 외모다.
- 세븐나이츠팀이 개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랑사가의 초반 스토리 전개 부분이 세븐나이츠 시리즈와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6]
- 그랑사가의 잉그리드가 Fate/Grand Order의 한 캐릭터를 표절한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다. 모델링이 확정된 이후에도 # 여전히 표절 대상으로 분류되고 있다.
2. 원신과의 비교 논란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FoolishChubbyDelightfulForm,
합의사항1= r426 내용을 기반으로 하되 K-원신이나 한숨이라는 단어의 서술을 삭제하고 해당 단어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 그랑사가만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님을 명시할 것)]
해당 논란은 원신의 표절 논란과 게임성 평가에 대한 논란이 진행되던 시기에 해당 게임과 원신이 비교되며 발생하였다.
2020년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그랑사가의 1차 CBT 의 영상에 대한 반응에서는 원신을 찾아볼 수 없지만, 원신이 출시된 2020년 9월 28일 이후 11월 13일 그랑사가 디지털 쇼케이스가 공개되면서 그랑사가를 원신과 함께 언급하는 기사와 커뮤니티 글이 등장하였다.13일 기사#13일#14일-1#14일-2#15일
예로 든 커뮤니티 링크에서 주목할 점은 그랑사가와 원신의 유사성에 중점을 두지 않고 비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행태가 일부 유저의 의견으로 시작해 그랑사가가 원신을 표절했다는 인식으로 왜곡되어 확산되었다.[7] 주된 원인은 아래로 꼽힌다.
- 대략적으로만 판단하다보니 원신과 그랑사가의 분위기나 캐릭터 사이에서 비슷함을 느껴 오인한 경우
- 표절 게임 조롱을 위해 둘을 엮은 경우[8]
- 한국 양산형 모바일 게임 시장 흐름에 대한 불만을 두 게임으로 엮어 표현하는 경우
출시된 그랑사가를 플레이해보면 더 명확해지지만, 그랑사가의 플레이는 자동전투를 위시한 전형적인 한국 모바일 게임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원신과 표절시비가 붙을 정도로 유사한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
3. 2021년 1월 28일 변신 그랑웨폰 이벤트 관련
2021년 1월 28일 양대 마켓에서 1위를 한 것을 기념하여 변신 그랑웨폰 관련 이벤트 # 가 시작되었는데, 이 이벤트 진행 자체가 논란이 되어 불타면서 발생한 사건이다.
해당 이벤트는 변신 그랑웨폰의 확률업과 동시에 투표를 통해 1위를 한 변신 그랑웨폰을 지급하겠다는 이벤트인데, 29일 오전 8시 44분 공지# 를 통해 투표 결과가 아이샤로 선정되어 이를 지급하겠다고 언급되었다.
문제는 리세마라를 했거나 과금으로 아이샤를 뽑은 이들에게 아이샤가 꽝카드가 되어버린 것. 물론 중복 그랑웨폰으로 초월시키는게 장기적인 목표지만, 게임 오픈 초반인 만큼 다양한 변신 그랑웨폰을 골고루 육성하는것이 컨텐츠 진행에 도움이 되기 때문.
또한 오픈 3일이 지나는 동안 계정 생성 이후 모든 재화를 뽑기에 투자한 이들이나, 이미 수많은 과금을 진행한 유저들에게는 확률업 없이 뽑기를 진행한 부분이 통수와 같은 일이 되었다.
오픈 때에 미리 공지를 하여 마켓 1위를 하면 변신웨폰 관련 이벤트를 하겠다고 공지라도 해놨으면 문제가 좀 덜 심각했을 것인데 갑작스런 이벤트로 인해 사건이 커진 점도 개발사의 운영 문제로 거론되고 있다.
때문에 현재 관련 유저들은 공식카페를 통해 아이샤가 아니라 선택권을 달라는 내용과 확률업에 대응하여 무료 뽑기 이벤트를 하라는 등의 항의를 댓글로 진행하고 있다.
다만 워낙 오픈 초기인 게임이다 보니 해당 이벤트 공지를 보고서야 게임을 시작하는 사람들로 인해 해당 내용은 묻혀가고 있으며, 이에 환멸을 느낀 유저들이 떠나는 것으로 문제가 종식되어가는 상태이다.
관련 내용은 운영 측면에서의 대처가 눈에 보이는 부분인데, 과연 장기적인 측면에서 할 만한 게임인지를 의심하게 되는 논란이라고 할 수 있다.
4. 2021년 2월 9일 우가루 토벌전 버그 패치 관련 논란
2021년 2월 3일 우가루 토벌전에 대한 버그 제보가 카페에 등장한다.# 이후 또 다른 유저에 의해 해당 내용을 정리하여 올린 글이 2월 4일 해당 버그를 좀 더 자세히 정리한 글이 작성되었다. #
해당 버그 내용을 요약하면 토벌전 컨텐츠의 타임 어택 카운터가 적용되지 않는 비전투 영역에서 토벌전을 클리어하는 방법에 해당하는데, 이는 다시 말해 토벌전을 '''00:00초'''에 클리어 가능한 방법에 해당한다. 문제는 해당 버그가 '''난이도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함이 알려지면서 시작되었다. 토벌전 컨텐츠는 타임어택을 통해 장비 상자로 높은 등급의 장비를 노리는 필수 컨텐츠인데, 우가루 매우 어려움을 반복 클리어하여 SSR 장비를 획득한 유저들의 스펙이 급격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었기에 제재에 대한 공감도가 매우 높아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공식 카페에서는 버그 사용자 제재에 대한 요청이 늘어나게 되었고, 게시판 글을 통해 논란이 확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해 1주일 가까이 별도 공지가 없다가, 2월 9일 오르타 추가 업데이트의 패치노트에 해당 내용이 수정되면서 논란이 더 격화되었다. #-오류수정 배틀모드 6번 항목 즉, '''버그 사용자에 대한 제재없이''' 버그만 수정하고 넘어가는 행태를 보인 것. 이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이 오픈 초기임에 따라 토벌전 매우 어려움에 도전할 수 있었던 유저 자체가 핵과금러들뿐인 상황이기에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확산되었다. 덕분에 업데이트 공지 이후 공식 카페는 말그대로 불바다가 되어 비판글이 넘쳐났다.
심지어 운영측이 이 사건을 조용하게 묻어가기 위해 불만을 표하는 글들을 지워나가거나 해당 유저들의 카페 이용 정지를 진행하기도 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제는 순식간에 커졌다.
상황이 점점 곤란하게 흘러가자 결국 2월 10일 버그 사용자 21명에 대한 제재글이 올라왔다. # 다만 애초에 대응이 늦었은 탓에 제재 대상자가 21명뿐이라는 점에 대한 의심과 비판이 넘쳐났다. 그나마 다이아 3천개를 전체 보상으로 지급하다보니 비판의 수위는 낮은 편이다.
이와 같이 오픈 초기부터 연속으로 운영 방식 때문에 발생하는 논란 계속되자 이에 대해 비판을 제기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5. 2021년 2월 15일 개별 확률 조작 의심 관련 논란
2020년 2월 15일 공개된 기사에 따르면 한국 게임 업체에서 확률 조작을 해온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국내 게임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생겨나기 시작한 논란으로 엔픽셀의 그랑사가도 이러한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 한것으로 보인다.
SSR 그랑웨폰을 뽑는 확률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명확한 증거가 없지만 이보다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같은 등급의 SSR에서 확률이 극단적으로 다르다는게 체감되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커지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이 체감이란 변신 그랑웨폰과 일반 그랑웨폰 간의 뽑기 확률이 다른 것으로 느껴지는 것인데, PVP 랭킹을 보든 핵과금러들의 덱을 보든 변신 그랑웨폰의 초월 상태가 유사하다보니 많은 이들이 공감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PVP TOP 100 을 보아도 변신 그랑웨폰을 5초월한 유저가 많지 않음이 확인된 것이 컸다. 한 사람만 그런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느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보니 공식 입장을 통해 이를 확실히 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운영측에서 아직까지 입을 다물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실험으로 400만원을 과금을 하여 변동 확률인지 실험해보는 영상이 있는데 같은 등급의 특정 웨폰들은 심하게 많이 뜨는 반면에, 다른 웨폰들은 심하게 안 떴다. 같은 등급의 4종류 그랑웨폰에서 1개를 뽑는다면 13번 중에서는 1번은 떠야 정상인데 그 한번이 안 뜨는 그랑웨폰이 있다.
5.1. 2021년 2월 23일 서버 1위 유저 대리 뽑기 진행 간 재논란
유튜버 캡틴져니에 의해 2월 23일에 잉그리드 서버 1위인 핵과금 유저 대리 뽑기를 실시간으로 방송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논란이 추가적으로 언급되었다. 원하던 아티팩트인 하늘의 수호자를 무려 '''1500만원'''에 하나를 먹은 걸로 공식카페에서 화제가 된 것
아티팩트와 그랑웨폰이 골고루 나왔으면 이정도로 불씨가 커지지 않았겠지만 특정 아티팩트와 그랑웨폰이 연속으로 나오기도 하고 하늘의 수호자만 노리고 있던 것이 아니라 다른 상위급 아티팩트도 노렸었던 상황이였기에 유튜버는 "SSR 그랑웨폰과 아티팩트 합쳐서 3%인건 조작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같은 등급안에 들어있는 그랑웨폰과 아티팩트는 각자 확률이 다른거 같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요즘 게임업계에서 확률 조작이라는 사건에 민감한 상황인지라 터질뻔 했지만 확률이라는건 언제까지는 가능성이라는 부분이고 극단적인 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유튜버도 본인의 운이 나빴고 확률 조작이라는건 불분명한 것이니 일을 커지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여 논란은 크게 터지지는 않았다. 일단 유튜버의 돈이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고 계정 주인은 엄청난 핵과금 유저라서 하늘의 수호자를 풀초월 3장을 가지고 있다고 한 점이 크다.
6. 2021년 2월 18일 결투장 개선 관련 논란
2021년 2월 18일 뜬금없이 결투장 개선이 진행되었다.# 2/17 전날 패치노트에는 해당 내용이 기술되어 있지 않았기에 논란이 되었는데, 패치 내용이 기존 결투장 방식을 파탄내는 것이라 더 큰 논란이 되었다.2/17 패치노트
패치 내용은 '''타게팅 방식 개선'''이었는데, 기존에는 가까이 있는 적에게 자동으로 타게팅이 되던 방식에서 특정 그랑웨폰을 발동하면 타게팅이 변경되도록 하는 부분이었다. 개발자 노트 내용을 예로 들면 나마리에가 실피드 스킬을 사용하면 현재 타게팅이 아닌 후방의 적에게 타게팅을 할 확률이 증가하게 되는 등에 해당한다.
쉽게 요약하여 나마리에는 탱커 때리다가 스킬로만 원딜을 때리면서 딜 분산이 되는데, 큐이는 스킬로 상성인 나마리에를 녹이는 결투장이 되었다. 애초에 배율도 높은데 범위 공격인 큐이의 메테오가 판을 치면서 결투장 OP 메타가 되었다. 덕분에 나마리에와 탱커가 쓰레기가 되지 않느냐는 말이 나왔고, 실제로 전투력은 더 높은 나마리에 탱커덱이 큐이덱을 상대하면 패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윈이 도발을 들고 있다해도 스킬이 후열 나마리에로 튀는 순간 승패가 역전되는 괴현상이 발생하는 것. 거기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PVP용 캐릭터여야 할 카르트 또한 탱커의 뒤에 숨지 못하고 사망하면서 함께 떡락해버렸다.
이처럼 큐이에 대한 오버밸런스가 심해지면서 큐이사가냐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되었고 논란은 바로 확대되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AI 패치는 결투장의 양상 자체를 변경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전 공지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여 조정하여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당일 패치에 뒤늦은 공지를 통해 일절의 설명조차 없이''' 적용해놓고 뒤늦게 설명만 던지고 끝내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엔픽셀 개발진이 속해있던 세븐나이츠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세븐나이츠 2016년 2월 29일 스킬 타게팅 개선 사태 참고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변경을 해놓고 결투장 티어를 리셋한다거나 그랑웨폰 밸런스를 조정한다거나 하는 일절의 조치 또한 없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PVP 하겠다고 캐릭터들에 투자한 재화가 무용지물이 되었다는 불만부터 당장에 밸런스가 뒤집혀버려 게임에 정이 떨어진다는 악담까지 이런저런 비판이 일어나는 상태이다.
다만 이제는 비판글보다는 출시 이후 하는 업데이트마다 운영측에 대한 논란이 생기고 있음에도 꿋꿋하게 진행하는 개발사에 대해 비관적인 평가를 하는 글이 더 많이 보이고 있다. 이런 행보는 소통이 부재하여 유저 이탈이 늘어나는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반응이다보니 추후 전망이 걱정되는 부분이다.
7. 2021년 2월 24일 고대 그랑웨폰 관련
2021년 2월 24일에 신규 챕터와 고대 그랑웨폰 그리고 일부 패치등을 공개하였는데 특히 고대 그랑웨폰에 대해서 논란이 커졌다. 신규 캐릭터가 나온지 2주밖에 되지 않았으며, 신규 그랑웨폰도 아니고 고대 그랑웨폰이라고 표기되어서 SSR그랑웨폰의 상위버전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면서 크게 터져버렸다. 그리고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것들은 최소 미리 일주일 전에 공개하는데 그랑사가 같은 경우에는 업데이트 바로 하루 전에 공개하여 그동안 과금해왔던 과금러들의 뒷통수를 맞아버렸다.[11] 현재는 카페 운영자들이 눕거나 환불 인증하는 글들을 모두 삭제하고 정지하는 태도를 보여 실망한 유저들이 많아졌다.
[image]
현재는 기존 글은 급히 수정되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4시간 만에 공지가 올라왔고 공지가 잘못 전달되었다는 식으로 설명하면서 논란을 잠재울려고 했으나 아무리 봐도 명확하게 공지되었고[12] 신규 그랑웨폰이 아닌 고대 그랑웨폰이라고 표시할 이유도 없으며, 가장 중요한 이벤트도 갑자기 공개하여 아직은 많은 유저들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봐도 급하게 수정된 공지로 밖에 안 보인다는 것이 대부분의 생각이다.■ 고대 그랑웨폰 3종 추가
- 새로운 고대 그랑웨폰 라스 - 아그니 / 세리아드 - 포세이돈 / 큐이 - 헬리오스가 추가되었습니다.
- 새로운 고대 그랑웨폰은 고대 신화를 주제로한 그랑웨폰입니다. (02/24 22:25 추가)
- 고대 그랑웨폰은 기존 SSR 그랑웨폰과 동일한 등급입니다. (02/24 22:25 추가)
- 고대 그랑웨폰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고대 그랑웨폰 확률업 소환'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일반 소환에서도 획득할 수 있습니다. (02/24 22:25 추가)
· '''기본 소환 및 쥬얼 상점 교환, SSR 그랑웨폰 소환 상자 (랜덤, 선택) 등으로 획득할 수 없습니다.'''
- 도감 - 그랑웨폰에 '아그니', '포세이돈', '헬리오스'를 추가하였습니다.
- '아그니', '포세이돈', '헬리오스'의 그랑웨폰 퀘스트를 추가하였습니다.
- '아그니', '포세이돈', '헬리오스'의 채팅 스탬프를 추가하였습니다.
- 고대 그랑웨폰의 자세한 정보는 점검 완료 후 게임에 접속하시어 확인해 보세요~!
게다가 내용도 완전히 수정한 것이 아닌 것이, 기본소환으로 획득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이 일반소환과 무엇이 다른지 설명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이벤트 기간 한정이라는 것을 조금 완화한 수준에 불과하다보니 수정한 내용 자체가 조삼모사에 불과하다. 해당 내용을 두고 공지를 수정한 이후에도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는 유저들이 있으나, 2월 26일까지도 제대로 된 설명은 없는 상태이다.[13]
관련 내용에 추가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PVP 패치를 해놓더니 세리아드랑 큐이를 밀어주기로 작정한 듯한 모양새를 취한다는 점이다. PVP를 통해 나마리에에게 투자했던 이들을 고려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긴 커녕 말그대로 세큐사가, 큐이사가를 만들려는 점에서 불만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은 세븐나이츠에서도 유사하게 있던 논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예 이쪽 노선을 타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통수나이츠 참고
이후 너프되었는지 그대로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고대 그랑웨폰에 대한 공지를 올린 후 바로 점검시간 2시간 10분 연장[14] 된 것으로 보아 고대 그랑웨폰에 대해서 회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고대 그랑웨폰은 전체적으로 좋다는 평이고 특히 세리아드의 포세이돈과 큐이의 헬리오스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고 할 정도.
그리고 천장 시스템이 이번에는 달라졌다. 기존에는 게이지 방식이었으나, 이번 고대 그랑웨폰 확률업은 게이지 100%를 채우면 '''70% 확률로''' 고대 그랑웨폰이 등장한다. 고대 그랑웨폰을 뽑으려는 이들에겐 사실상 2중 가챠라고 볼 수 있다.
[6] 그랑나이츠였다가 적이 되는 카르시온은 세븐나이츠의 크리스와 유사하고, 초반에 평원-광산-사막으로 이어지는 필드 전개도 같은 면이 있다. 흔한 내용이지만 개발진이 세븐나이츠 개발진이었던 점과 워낙 위 표절논란이 겹치면서 더불어 언급 된 부분.[7] 이러한 용례를 보면, 한숨이나 K-원신이 그랑사가를 특정하지는 않음을 알 수 있다.[8] 이 경우는 13일 쇼케이스 인터뷰에서 근거한다.[9] #1#2. 굳이 조회수 늘려주겠다면 참고.[10] 그 이전에는 그랑사가에 관한 대부분의 기사는 그랑블루 판타지를 표절한 내용이나 파이널 CBT 방향성을 다루었다.[11] 서버 1등이였던 핵과금러들은 인게임 채팅에서 실망스러운 반응들을 보였고 그동안 과금을 해왔던 유저들도 배신감을 받아 환불을 인증하기도 했다.[12] 앞에 '''이벤트 기간 동안'''이라는 내용도 없었고 오해의 소지는 전혀 없어보인다.[13] 그외 사항에 대한 업데이트 관련 공지사항은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면 무시로 일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4] 새벽 3시 50분부터 시작해서 9시까지 총 5시간정도 예정된다고 공지했었지만 11시로 된 것으로 수정되었다. 이후에도 1시간 15분 더 연장되어 오후 12시 15분까지 연장점검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