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

 



1. 개요
1.1. 페이트 에피소드
1.1.1.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
1.2. 스킨
1.3. 종족
2. 주인공(그랑/지타)
5. SR
6. R


1. 개요


캐릭터 해방무기를 뽑으면 각 캐릭터가 동료로 들어오게 된다. 무기나 소환석이랑은 다르게 해당 캐릭터들의 레벨을 상한 해방하기 위해 해방무기를 다시 뽑을 필요는 없다.
레어등급의 수영복 안나를 시작으로 특별버전 캐릭터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원본과 특별버전을 둘 다 얻었어도 동일 인물로 취급돼서 동시에 한파티에 넣을 수 없다. 일반버전과 특별버전 캐릭터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땐 스킨 변경 기능처럼 그래픽과 보이스를 선택해서 바꿀 수 있다.
  • 신뢰도, 친밀도 시스템, 추가 상한해제의 능력치는 최종스탯에 추가해서 기입, 페이트 에피소드에따른 추가 능력치는 별도의 (+###)로 표기되있습니다.


1.1. 페이트 에피소드


캐릭터의 개인 스토리를 볼 수 있는 1회 한정 퀘스트. 최초입수시, 추가 어빌리티를 얻는 특정 레벨도달시 추가된다.
최초 입수시는 AP0에 전투도 없어서 경험치는 없지만 보상으로 보정석50이 들어오고, 어빌리티 해방 에피소드는 1회당 AP10에 캐릭터마다 회수가 다르다.
다시보기는 도감의 캐릭터 개인 정보에서 가능하다.

1.1.1.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


특정 조합의 캐릭터들을 모두 얻고 두 캐릭터의 기존 페이트 에피소드를 다 클리어했을 때 크로스 페이트 에피소드가 해방되는데 이것을 클리어하면 캐릭터들이 새로운 어빌리티나 추가 능력치를 얻는다.
페이트에피소드명
대상캐릭터
클리어보상
파라,녹슬다
파라(R)
카탈리나(SR)
파라의 HP+150
카탈리나의 HP+200[1]
숲의 전사의 제안
웰더(R)
로자미아(R)
웰더의 ATK+250
로자미아 어빌리티 「이중부」 습득
어린애처럼
제헤크(R)
마이세라(SR)
제헤크의 ATK+250
마이세라의 HP+180
붙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헤르날(SR)
가이누(SR)
헤르날의 ATK+360
가이누의 공격력+400
추억의 맛
테레즈(SR)
레 피에(SSR)
테레즈의 ATK+300
레 피에의 HP+330
소중하니까
다누아(SR)
안나(R)
다누아의 HP+220
안나 어빌리티 「로스트」 습득
이제까지 이제부터
알레테이아(SSR)
키하르(SR)
알레테이아의 ATK+600[2]
키하르의 ATK+360
편식은 안됩니다
알렉(SR)
제시카(SR)
알렉의 ATK+480
제시카의 HP+200
전력혼
알리자(SR)
페더(R)
알리자의 ATK+400
페더의 ATK+300
탐험의 묘미
마리(R)
유엘(SSR)
마리의 ATK+250
유엘의 HP+270[3]
고민되는 선물 고르기
라이안(R)
이오(SR)
라이안 어빌리티 「피지컬스트라이크」 습득
이오의 HP+200[4]
루리아의 생일[5]
카탈리나(SR)
이오(SR)
라캄(SR)
카탈리나의 HP+200[6]
이오의 HP+200[7]
라캄의 ATK+330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과자
사라(SR)
아루루메이야(SSR)
사라의 HP+240
아루루메이야의 HP+250
닌자VS사무라이
진(SR)
레오노라(R)
진의 ATK+360
레오노라의 ATK+270
목숨을 건 요리대결
비라(SR)
로아인(R)
비라의 ATK+480
로아인의 HP+110[8]
고결한 두사람
샤를로테(SSR)
바우타오다(SR)
샤를로테의 HP+270
바우타오다의 HP+300[9]
각 가정의 사정
오이겐(SR)
카렌(SR)
오이겐의 ATK+360
카렌의 ATK+400
두 사람의 음색
미무르메모르(SR)
세레피라(SR)
미무르메모르의 HP+180
세레피라의 ATK+260
아가씨의 실태!?
스탄(R)
안제(SR)
스탄의 ATK+270
안제의 HP+250
선생님VS한밤중의 수상한 자
엘모트(SR)
스후라마루(R)
엘모트의 ATK+440
스후라마루 어빌리티 「힐 레슨」 습득
헤어졌던 부녀, 지금 모이다
알레테이아(SSR)
티나(SR)
알레테이아의 ATK+600[10]
티나의 HP+270
시스터즈 쇼핑!
메테라(SSR)
스테라(SR)
메테라의 ATK+450
스테라의 HP+230
아훔의 두 화살
미라오르(SR)
자리랴오(SR)
미라오르의 ATK+420
자랴리오의 ATK+420
마음은 시간을 넘어서
머라이어(SR)
아르샤(SR)
머라이어의 ATK+460
아르샤의 HP+230
홍창의 꽃들은 화려하게 핀다
유엘(SSR)
소시에(SSR)
유엘의 HP+270[11]
소시에의 HP+240
가족의 풍경
시르(SR)
마리(SR)
시르의 HP+160
마리의 ATK+400
펭기도둑☆
펭기(SR)
세이란(SR)
펭기의 ATK+270
세이란의 HP+200
외뿔을 고치는 손
번처(R)
쟈스민(SR)
번처 어빌리티 「톤파킥」 습득
쟈스민의 HP+280
옛날도 지금도, 앞으로도
란슬롯(SSR)
베인(SR)[12]
란슬롯의 ATK+600
베인의 HP+240
조직의 내부사정
제타(SSR)
바자라가(SSR)
제타의 ATK+600
바자라가의 HP+630
선배기사의 가르침
바우타오다(SR)
브리질(R)
바우타오다의 HP+300[13]
브리질의 HP+110
복슬복슬 동맹
아닐라(SSR)
안티라(SSR)
아닐라의 ATK+530
안티라의 HP+270
그 시선의 끝
딜리포드(R)
가르마(R)
딜리포드의 HP+180
가르마의 ATK+250
별에 걸 결의
사루난(SSR)
사루난(암)(SSR)
사루난의 HP+220
사루난(암)의 ATK+500
또 하나의 가족
쿠무유(화)(R)
실바(SSR)
쿠무유(화)의 HP+130
실바의 ATK+600
석연치 않은 마음
유리(SR)
세루엘(SSR)
유리의 HP+200
세루엘의 ATK+540
베테랑의 눈빛
네챠와필리(SSR)
레이디 그레이(SSR)
네챠와필리의 ATK+600
레이디 그레이의 HP+240
캬타리나 선배 담의
파라(토)(SR)
로아인(R)
파라(토) ATK+400
로아인의 HP+110[14]

1.2. 스킨


플레이어 캐릭터나 기존 캐릭터의 POSE(일러스트, 컷인, SD등)만을 변경하는 아이템. 주로 10연 가챠 가격에 10연가챠티켓+스킨 세트로 판매한다.
성능은 달라지지않고 외관과 보이스가 달라진다. 원래 등급간이나 특별/통상 캐릭터 상호간 일러스트, SD 선택기능에서 발전한 아이템.
그외엔 캐릭터송 싱글에 포함되어 나오거나 잡지의 특전코드, 이벤트 보상등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랑블루 판타지 TCG 출시 이후엔 TCG스킨이라고 해서 기존 복장과 동일하지만 포즈가 다른 일러스트를 쓰는 스킨을 TCG팩 구매시 딸려오는 포인트코드로 교환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호평이지만 스킨획득을 위한 포인트가 모일만큼의 카드팩 가격은 상당히 창렬하다.
TCG가 망하고서는 해당 캐릭터와 연관이 있는 이벤트가 출시될 때마다 파밍 재료와 교환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기존에 구매했던 유저에게는 보정석을 페이백해주고 있다.

1.3. 종족


휴먼·엘룬·드라프·하빈의 4대 종족이 세계관 내의 주요 종족으로, 이들을 '하늘의 민족'이라 부르며, 종족 관계 없이 '인간/사람'으로 지칭된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이 4대 종족 중 어느 하나에 속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그 외에도 종족이 불명으로 처리된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말 그대로 평범한 인간.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 내에서도 온 세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종족으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 대부분은 휴먼이다. 일반적으로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인간 종족이 대개 그러하듯이 신체능력이나 손재주와 기술력, 마법 능력 등등 많은 부분에서 가장 평균적인 능력치를 지닌 종족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신장과 체격에 있어서도 딱 평균적인 수준의 종족인 모양(후술하는 드라프 남성보다는 물론 키가 작지만 역시 후술할 엘룬과는 동일한 수준이고, 또 후술할 드라프 여성 및 하빈에 비해서는 역시 커서 비교적 장신의 키를 가졌다 할 수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플레이어의 분신인 주인공의 종족 역시 일단 설정상으로는 이 휴먼이다.
덧붙여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아이돌 마스터 SideM과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출연하는 아이돌들 역시, 상당수가 종족이 휴먼인 것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신데마스나 사이마스의 아이돌들은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의 기준으로 볼 때 일단 이세계 출신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인간이라서 그런 것인 듯.
  • 엘룬
エルーン
종족의 컨셉은 '엘프+짐승귀' 정도의 컨셉. 일반적으로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엘프에 가까운 특성을 지녔으나, 엘프 특유의 길고 날카롭고 뾰족한 뾰족귀는 지니고 있지 않으며 그 대신 머리 위에 푹신푹신한 짐승귀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엘프와는 차별화되는 엘룬 최대의 개성. 이것이 진짜 귀라는 설정으로, 엘룬 캐릭터들은 인간의 귀 부위는 반드시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15] 의 크기와 형상은 개체마다 제각각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대단히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는 설정이 되어 있다. 어떤 동물의 귀를 가졌는 지는 개체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며, 그러한 귀의 종류가 부모로부터 자녀에게 유전하는 지에 대해선 아직 불명인 상태. 또 다른 특징으로 엘룬은 짐승귀 캐릭터에 거의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꼬리를 일반적으론 가지고 있지 않다. 기껏해야 구미의 왕가인 유엘이나 소시에와 그 주변 인물 외엔 안티라만 꼬리를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불명.
문화적으로는 역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엘프를 연상시키는 부분들이 많으며, 종족 특유의 의복문화인 것인지 의상이나 갑옷에 있어서는 남녀 공통으로 비교적 가벼운 것이 선호된다는 것 같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헐벗고 다니는 건 또 아니긴 하지만…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조금 가벼운 차림새인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16] 또한 뛰어난 양조기술을 가지고 있어 을 잘 빚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엘룬 양조업자가 만드는 술은 그랑블루 판타지 세계관 내에서 퀄리티가 가장 뛰어난 술로 여겨져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
이름의 규칙으론 탁음과 반탁음을 사용하지 않는 것. 한국어로 쉽게 풀면 ㄱ/ㄷ/ㅂ/ㅈ/ㅍ(p)를 사용 하지 않는 것. 드랑의 경우 콤비인 슈트룸의 이름을 보면 감이 오듯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명확히 가명이라 밝히며, 일자의 경우는 불명.
  • 드라프
ドラフ
종족의 컨셉은 기본적으로는 '드워프+동물의 뿔' 정도의 컨셉. 머리에 달고 있는 또는 산양이나 염소 등의 그것과 비슷한 한 쌍의 이 특징적으로, 뿔의 크기와 형상은 개체마다 제각각 조금씩 차이가 있으며 또한 성별에 따른 차이 역시 어느 정도 존재하는 것 같다. 또한 엘프를 연상시키는 길고 날카롭고 뾰족한 뾰족귀를 지니고 있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성별에 따라 신장차가 확연하다.
외모만으로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드워프와는 그 모습이 많이 다르지만, 우수한 신체능력과 섬세한 손재주를 겸비하였고 높은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뛰어난 대장장이도 많이 배출해 왔고 지금도 여전히 철강업이나 군수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많은 종족이라던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역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드워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신체능력이나 기술력만이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드워프를 연상시키는 부분들이 많은 편으로, 특히 주당이 많아서 종족 전체가 을 매우 좋아한다는 대목이 딱 드워프.
일반적인 드라프 남성은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신장과 체격이 상당히 거대한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일반적으로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드워프와는 크게 다른 모습을 취하고 있다. 반면 드라프 여성의 경우에는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신장과 체격이 약간 왜소한 소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남성도 여성도 둘 다 흔히 떠올리는 드워프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며, 그나마 여성 쪽이 키가 작아서 약간이나마 드워프다운 모습이 남아 있는 편. 남성의 신장은 2m에 가까운 정도가 평균치이고 반면 여성의 신장은 130cm 정도가 평균치로 나타나 남녀간 신장차가 상당히 크다. 한편 체형에 있어서는 남녀 모두 다른 종족들보다 남성성 및 여성성이 각각 두드러지게 발달해 있다. 드라프 남성은 장신의 키에 더해서 근육도 발달된 근육질 체형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드라프 여성은 비록 키는 작지만 가슴만큼은 크게 발달되어 거유가 되어 있는 이른바 로리거유 체형인 경우가 일반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남자는 근육덩어리 거인이고 여자는 로리거유인 게 드라프라는 종족의 종특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드라프 여성은 후술하는 하빈 여성과 더불어 그랑블루 판타지의 로리 속성을 책임지고 있는 캐릭터들로서, 일본판타지 작품에서 드워프 여캐를 로리 미소녀로 표현하는 기존 사례들과 유사한 모티프에서 비롯된 디자인으로 보인다. 덧붙여, 같은 드라프 여성이라 해도 역시 개체차가 있어서 후술하는 하빈 여성만큼은 아니지만 어린이 같은 체형을 지닌 경우도 있는 반면 마치 테라 온라인엘린처럼 어린 외모에 비해 성인 여성에 가까운 비교적 늘씬한 인체비율을 지닌 경우도 있다. 원래는 가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특히 허벅지에 살이 붙어있는 체형이라 드라프 특유의 느낌이 강했지만, 갈수록 인체비율이 늘씬해지고 특히 다리가 가늘고 길어져서 뿔 달린 휴먼처럼 바뀌었다. 같은 캐릭터라도 2018년 이전에 나온 버전과 이후에 나온 버전을 비교하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이오의 스승인 자카대공의 말에 따르면, 드라프 종족은 별의민족의 노예였으며, 착취당하던 종족의 원념을 해소하기위해 인조성정수 콜로서스를 개발하는것이 종족의 사명이었다고 한다.
스탯은 다른 종족에 비해 높은 편으로, 함정 취급 받는 카르멜리나도 스탯 하나만큼은 높다. 여담으로 SSR 중 최종상한해방을 단 하나도 못받은 유일한 종족이였으나 암속의 비자라가가 2017년 2월에 최종상한해방을 받았다.
이름의 규칙으론 남성은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의 모음이 ㅏ이며, 최소 어느 한쪽에 탁음/반탁음을 사용 하는 것이며, 여성은 첫글자와 마지막 글자의 모음이 같으며, 탁음은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위에 언급했듯 슈트룸의 경우 가명이며, 옥토의 본명은 잔바. 다른 법칙에 맞지 않는 드라프는 불명.
  • 하빈
ハーヴィン
종족의 컨셉은 호빗 내지는 하플링. 딱 보면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판타지 장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호빗·하플링·그래스러너·켄더 등의 여러 소인 종족들의 특성을 그대로 지닌 종족이다. 덧붙여 하빈 여성의 경우에는 드라프 여성 이상으로 로리한 체형이 특징으로, 말 그대로 어린이 같은 체형을 지니고 있다.
그 신장은 성인이라도 휴먼으로 치자면 어린이 정도에 해당되는 90cm 정도가 평균치로서, 이러한 체격적인 약점으로 인해 전투에 있어서는 다소 불리한 종족이라 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중 종족이 하빈인 캐릭터가 많지 않은 이유도 이 때문으로, 이는 작중에서도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공식 설정이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닌자, 기사, 무사 등 근접전투직을 가진 캐릭터가 요달라하나 샤를로테, 브리질, 레오노라, 사비루바라 등 생각보다 은근히 많이 보인다. 그 이외에는 마법사, 회복사 등의 인물들이 많이 보이며 신체적 특성 상 장궁이나 소총 대신 석궁이나 권총을 사용한다. 무기술에 뛰어난 하빈은 이렇게 있지만 격투가는 역시 체격을 커버하기 어려운지 유명한 강자가 없는 점이 한 시나리오 이벤트의 메인 소재로 나오기도 할 정도. 그 외에 선생님이나 예능인, 요리사, 음악가, 낚시꾼, 아이돌 같은 비전투직군이 무장하고 나와 싸우는 인물들이 대다수. 낮은 신장과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서, 하빈이라는 종족의 특성을 모르는 사람에게서는 어른인데도 부당하게 아이로 취급당하는 경우도 잦다는 설정도 있다. 때문에 거의 죽마가 아닐까 싶은 수준의 굽이 달린 신발을 신거나(우람누란) 불필요할 정도로 커다랗거나 높은 모자를 쓰거나 상자나 이동식 받침대 위에 올라가는 작은 키를 신경쓰는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다만 신체적인 능력이 딸리는 대신 마법적인 능력이 강한 경우가 있으며, 인간에 비해 수명이 길다고 한다.
이름의 규칙은 라행의 글자를 두글자 이상 사용하는 것. 즉 ㄹ을 두번 이상 쓰는 것이다.
이러한 4대 종족 이외의 다른 종족들도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인종으로 분류되며 이런 경우 보통 시스템적으로는 종족이 불명인 것으로 처리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블린#s-2.21 같은 경우가 그런 케이스. 참고로 이쪽 세계관의 고블린은 남성의 경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블린의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드라프 여성이나 하빈 여성과 비슷하게 생긴 귀여운 미소녀로 표현된다.
  • 성정수
고대에 하늘의 민족을 지배했던 별의 민족이 각종 목적을 위해 창조하거나, 기존의 환상종들을 개조해서 만들어낸 생체병기. 별의 짐승, 혹은 줄여서 짐승이라고도 부른다. 하늘의 힘과 별의 힘을 섞어서 만들어내며, 사람을 개조해서 제작할 수도 있다. 별의 민족이었던 아레스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칼리오스트로는 자신을 성정수로 개조하려던 별의 민족을 역으로 패퇴시키기도 했다. 천사와 타천사는 원초의 성정수의 일종으로, 기존에는 창조주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타천사로 분류되었다는 뉘앙스였으나 5주년 트리플 제로 이벤트에서 애초부터 맡은 역할, 정확히는 '소속'이 달라서 구분하기 위한 이름이었다고 설정이 정립되었다. 천사는 각자 관장하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천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당 개념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세계가 위험했었기에 000 시점에선 관장하던 개념들을 자연에 반환했다.
  • 유세의 주민
차원 너머에 존재한다는 기괴한 외형의 생명체들로, 지금까지 등장한 이벤트 스토리에서 죄다 악역만을 맡아왔지만 실제로는 가해자가 된 피해자 포지션. 과거의 창세신이 붉은 지평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것이 지금의 하늘의 세계이며, 그 과정에서 희생된 붉은 지평의 원주민들이 바로 유세의 주민들이다. 하늘의 세계를 철거하고 세상을 다시 붉은 대지로 바꾸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창세신의 입장에서 말하는 창세신화에서는 창세 과정에서 발생한 희생이 묘사되지 않으며, 거꾸로 유세의 주민이 침략자로 묘사되어 있다. 세계관 내의 인식으로는 유세는 저승, 명계와 같은 사후세계로 취급되고 있다. 최초로 유세가 언급되는 내용이 퍼시벌의 아버지가 죽은 아내를 되살리는 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오고, 실제로도 그런 세계인지 리미티드 페리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선 유세의 첨병이 죽은 동생의 모습으로 페리에게 접촉해서 현세를 버리고 저승으로 가면 죽은 부모와 동생을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한다.
드래곤. 그 중에서도 지성이 높고 특별한 용들을 '진룡'이라고 부른다. 드루지, 메이브, 디아드라(스카사하), 파프니르, 린드블룸이 진룡에 해당한다. 진룡의 피에는 특별한 힘이 있어서, 뒤집어쓰거나 마신 인간에게 강한 변화를 가져온다. 이것이 좋은 변화일지 나쁜 변화일지는 진룡의 개체마다 다르다. 드루지의 피를 받고 병이 나은 스탄, 파프니르의 피를 뒤집어쓰고 회복력이 강해진 지크프리트가 있으며 노이슈는 스카사하의 피를 받고 빈사상태에서 회복되었지만 스카사하는 아직 자신의 피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워한다. 잘못하면 광기에 찬 괴물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인간의 모습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인반룡인 글레어가 정식으로 그랑블루 세계관에 편입된 것으로 보아 인간과의 혼혈이 가능한 듯.
번외로 모든 진룡들의 선조인 육룡이라는 강대한 여섯 용들이 있다. 판데모니엄 붕괴[17]라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서 잠들어 있던 육룡들이 특이점의 존재를 느끼고 찾기 시작했다고. 이 접촉이 낳을 미지의 사태를 막기 위해 가장 육룡에 가까운 경지의 진룡인 린드블룸이 특이점 그랑/지타를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 경고만을 전하고 떠나고, 마침내 육룡들이 나타나게 된다.

그 외에도 로보미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7만년 전의 과학문명과 그들이 대적한 괴수들[18], 조직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2만년 전의 달의 민족이 존재한다. 이들은 창세 이전의 존재들로 추정되나 창세신화에서는 창세 이전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왜곡당했다.
  • 달의 민족
외모는 창백한 피부에 새파란 물빛의 눈을 공통으로 가진 휴먼인데, 설정상의 기원은 하늘세계 출신으로 보이나 최초로 정식으로 등장한 동료 캐릭터인 순혈 달의 민족 카시우스는 시스템상 종족이불명으로 취급된다. 몸의 일부를 기계로 교체하여 유리같은 물질도 소화시킬 수 있다. 달의 민족이 살던 시기에는 지금처럼 하늘에 떠 있는 부유섬만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행성에 대지와 바다가 존재했으며, 이들은 기신으로 대표되는 엄청난 과학문명을 이룩했으나 '어머니 대지'에 문제가 생겨 더이상 거주하지 못하게 되자 달로 이주했다. 현재는 7000년 이상 전쟁 중이며, 성정수까지 동원한 별의 민족과 하늘의 민족의 전면전이었던 패공전쟁을 '사소한 분쟁'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들은 지극히 합리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원의 능력에 따라 철저히 계급과 대우를 다르게 적용한다. 또한 남을 선의로 도와주거나 손해를 떠맡는 인간적인 감정을 이해하지 못한다.
외전 스토리의 중심축 중 하나인 '조직'과 '적'은 사실 자원 낭비를 이유로 달에서 버려진 달의 민족의 후예들이 만든 것이다. Second Advent 이벤트에서 조직의 창시자라고 소개된 아란두즈가 기껏해야 6,70대로 보여서 창설시기도 그쯤으로 추정되었으나[19], Spaghetti syndrome에서 또다시 설정이 꼬여서 지금으로부터 대략 1000년 전 시점에 달로부터 폐기된 자들이 있고 이들 중 하나가 조직을 창설한 야치마라고 서술되었다. 이들의 목적은 제각각인데, 자신들을 받아준 하늘의 민족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갚는다며, 분쟁 조장을 통해 하늘의 민족을 전력을 강화시켜 달의 민족의 위협으로부터 해방시키겠다는 세력인 '적'이 있고, 언젠가 달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야치마가 창설한 '조직'이 있다[20].
사실 '적'에 대한 설정은 'Spaghetti syndrome' 이전의 이벤트에서는 위의 설명과 전혀 달랐다. 'Right behind you' 이전에 조직이벤트가 아닌 '빙정궁에 믹스파이를'의 엔딩에서 뜬금없이 나타나기도 한 '적'은 '하늘 세계 내부에서 여러 분쟁을 조장하는 자들'로 규정된게 전부였는데, 'Right behind you'에서 조직 이벤트의 세계관이 크게 확장되며 '어머니 대지'를 되찾기 위해 하늘의 세계를 침략하려는 달의 민족이 되었다가, 'Spaghetti syndrome'에서는 엉뚱하게도 달의 민족의 후예이자 달의 민족과 적대하고 있는 그레이스와 하이젠베르크가 또 '적'으로 지칭된 것이다. 둘 다 조직의 적이라고 하면 설명이 안 되는 것은 아닌데, 오히려 "그동안 달인줄 알았던 적이 기원만 달인 전혀 다른 자들이었다", 라는 식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혼동의 여지를 주었다. 조직 중추인 야치마가 달에 호의적인 달의 민족으로 설정되면서 달의 민족을 적으로 삼는 것이 이상하기 때문에 새로운 '적'의 설정을 급조한 것으로 보이는데, '적'이라는 두루뭉술한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부터 복수의 집단을 상정하고서 만들어진 설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셈이다.
단결된 목표를 가진 적과는 달리 조직 쪽은 기계와 동화해서 정신이 망가진 채 연명 중인 야치마 외에는 달의 민족 본인이 아니라 그 후손들이기 때문에 상층부 요인들이 스토리에 등장할 때마다 지리멸렬한 콩가루 집안 같은 모습을 보이곤 한다. 파벌이 9개로 나뉘어 경쟁 중이며, 야치마가 있는데도 달의 민족과 적대했던 것도 앞뒤를 짜맞추면 어떻게든 설명이 될 수 있을 정도.

2. 주인공(그랑/지타)


[image] [image]
그랑블루 판타지의 주인공. 플레이어의 분신.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 두 종류를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다. 성별은 게임 중에서 아무 제약 없이 바꿀 수 있고 성능은 같다. 주인공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붙일 수 있지만 디폴트 설정은 남자는 '그랑', 여자는 '지타'[21],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따왔다. 라이트 노벨이나 인기투표 등 공식매체에서도 '그랑'과 '지타'로 불리고, 팬들도 이 이름으로 부른다. 다만 인게임에서는 디폴트 네임이든 플레이어가 지은 이름이든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는 없고(물론 텍스트에는 뜨긴 한다.) 일반적으로 '단장' 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이 외에 천사들에게는 '특이점' 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단, 루리아는 텍스트로는 이름이 표시되지만 음성은 아예 부르지않는다.
남성 주인공의 성우는 오노 유우키[22]이고, 여성 주인공의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이다. 다만, 플레이어가 곧 주인공인 스토리이므로 평소에는 대사가 일절 없다. 만우절 등의 특별 이벤트에서만 가끔 들을 수 있다. 그나마 지타는 동사의 게임인 프린세스 커넥트!와 그 후속작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를 통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여한 덕분에 카네모토 히사코의 보이스를 상당히 많이 들을 수 있다. 반대로 그랑은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비중이 높아졌으며, 또한 Versus에 선행 참전한다. 지타는 추후 DLC로 추가되었다.
종족은 휴먼. 본래는 실제 게임내에서도 휴먼이었으나, 2015년 6월 패치 이후 변경되어 현재는 종족 불명으로 표기된다. 다만, 설정상으로는 여전히 휴먼이라고.
애니메이션 1화에서 12화까지는 남자 주인공인 그랑의 시점이었으나, 마지막 방영분인 13화에서는 어째서인지 그랑의 존재가 여자 주인공인 '''지타'''로 바뀐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23] 2기에서는 이러한 요소가 더 노골적으로 표현됐는데 그랑은 파이터 신세지만 지타는 4차 직업인 크리사오르로 등장했다. 그랑도 엑스트라 2편에서 타 직업으로 나오지만 하필 망상인데다 부담스럽기로 유명한 레슬러로 나오는 안습함을 자랑한다.(...)
Versus에서도 그랑 안습 전설은 끊이질 않았는데, 그랑은 해방 오의로 바하무트만 부르는 말 그대로 단순한 파이터지만 지타는 해방 오의로 프로토 바하무트 소환과 더불어 오의로 십천중의 무기인 천성기들을 소환하여 싸우는[24] 핵과금 썩은물의 모습을 보여줬다. 캐릭터 간 회화에서도 그랑에 비해 지타는 상대적으로 강자로 취급되는 식의 대사가 주를 이루는 편.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이후로 그랑은 기본 직업인 파이터로만 출연시키고 지타는 상당부분 육성된 걸 기준으로 삼게 된 듯 하다. 인게임 성능은 반대로 그랑이 더 좋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그랑만 고통받는게 아니다. 지타도 역시 프리코네 에서 PTSD 관련 네타와 이름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
2차창작에서도 대체로 그랑과 지타를 차별대우하는 분위기. 다만 그 입지는 서로 상반되는 편인데, 그랑은 독자의 감정이입이 쉽고 성별이 남자라서 그런지 여캐와 순애를 이어가거나 비공단 내 사건을 그 짓(!)으로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로 등장한다. 반면 지타는 대부분 능욕당하는(...) 설정으로 나오는 편인데, 가끔 과도하게 높은 수위로 등장하는 걸 보면 뉴비의 원한이 얼마나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직업과 성능은 그랑블루 판타지/직업 문서를 참조.

3. NPC


항목 참조

4. SSR


항목 참조.

5. SR


항목 참조.

6. R


항목 참조

[1]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루리아의 생일」 클리어했을 경우 ATK+250[2]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헤어졌던 부녀, 지금 모이다」 클리어했을 경우 HP+200[3]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홍창의 꽃들은 화려하게 핀다」클리어했을 경우 ATK+360[4]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루리아의 생일」 클리어했을 경우 ATK+200[5] C87에서 상품과 같이 판매된 '루리아의 생일' 시리얼코드가 필요하다.[6]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파라, 녹슬다」 클리어했을 경우 ATK+250[7]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고민되는 선물 고르기」클리어했을 경우 HP+200[8]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 「캬타리나 선배 담의」를 이미 클리어 했을 경우 ATK+170[9]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 「선배기사의 가르침」을 이미 클리어 했을 경우 ATK+290[10]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이제까지 이제부터」클리어했을 경우 HP+200[11]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탐험의 묘미」클리어했을 경우 ATK+360[12] '''이벤트 버전'''만 가능하며, 가챠 버전으로는 불가능하다.[13]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 「고결한 두사람」을 이미 클리어 했을 경우 ATK+290[14] 크로스페이트에피소드 「목숨을 건 요리대결」을 이미 클리어 했을 경우 ATK+170[15] 애니메이션에서 귀가 그려지는 작붕이 있기도 했다. DVD판에선 수정. [16] 공통적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전부 등이 훤하게 드러나는 상의를 입고 있다. 심지어 풀 플레이트 같은 갑옷을 입어도 등이 훤히 트인 갑옷.[17] 000에서 봉인됬던 벨제붑이 봉인을 풀고 나온 뒤 판데모니엄을 이용해 세계정복 계획을 재개하려하다 산달폰과 그랑/지타에게 패배하는데 최후의 발악으로 실은 건축물이 아니라 하나의 초대형 성정수였던 판데모니엄을 죽여버린다. 일단 판데모니엄으로 막혀 있던 유세의 문이 열리는 사태는 저지했지만 그 여파가 남은 상황.[18] 너무 연대가 과거로 날아가는데다 배경설정이 괴수 특촬 패러디 범벅인 이벤트라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도 될 내용이었지만 조직류 이벤트와 연관이 있는 플래티넘 스카이 속편에 로보미 캐릭터들이 출연하게 되고 왜 하늘은 푸를까와 조직 이벤트 등에서 괴수에 대한 언급도 슬쩍 슬쩍 나오면서 편입된걸로 추정하고 있다.[19] 달에서 사후관리를 받지 않을 시 50년 정도면 육체가 열화한다는 설정이 있어서, 아란두즈가 달의 민족이고 오래 살아왔을 가능성은 없다. 원만하게 해석한다면 야치마가 1000년 가까이 뻘짓만 하다가 수십년 전에야 조직을 창설했다, 정도가 아니면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20] 야치마의 정신이 붕괴 직전이라 상세는 불명이지만 성정수의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알고 있으며, 이를 완수하면 달에서 자신을 다시 불러줄 것이리라 여기고 있다. 조직 측에서 그동안 성정수를 사냥하던 것은 데이터 수집 목적이었던 것이다.[21] 로마자는 Djeeta 로 특이하게 '''D'''가 앞문에 존재한다. 프랑스어에서는 J를 마찰음으로 소리내기 때문에 앞에 D를 붙여서 파찰음으로 만들고, 네덜란드어에서는 뒤의 J가 앞의 D를 구개음화 시키지만, 그런 고려 없이 그냥 독특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지었을 수도 있다.[22] 게임 내에서 랜슬롯의 성우를 같이 담당하고 있다.[23] 12화의 스폿 참전 이외에는 동료들도 기본적으로 들어오는 SR 동료들 뿐이고 여러가지로 고생하며 구르던 그랑과는 달리, 지타는 SSR 클래스의 고급 동료들(+수영복 버전)과 함께 있으며 상당히 강력하다. 그래서인지 그랑은 무과금, 지타는 과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 분량 때문에 그런 것 같다.[24] 인게임에선 십천중을 전부 동료로 만든 뒤에 얻을 수 있는 스킨인 '십천중을 통솔하는 자'에서 볼 수 있는 연출이다. 시전 시 청발벽안으로 변해지는 연출은 십천중 전원을 최종상한 후 프리 퀘스트 클리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십천의 극에 달한 자' 스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