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유무는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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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작가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품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본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가의 다른 작품인 타카기 양에서 성별이 바뀐 것이다.[1]
본 작품 제작에 여류기사인 키타오 마도카(北尾まどか)가 감수로 협력하고 있다.
2. 줄거리
부원이라고는 부장 한 명 뿐인 장기부에 들어간 장기 초보 다나카 아유무가 부장인 야오토메 우루시를 이겨 고백하려고 하는 이야기. 대체로 아유무의 호감과 이에 당황하는 우루시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이 대국, 승리의 키워드는…, ‘좋아합니다’?!'''
장기 초심자인 다나카 아유무는 부장인 야오토메 우루시를 이겨서 고백을 하고자 한다. 장기 실력은 상대가 안 되지만 성큼성큼 다가오는 아유무의 기세에 야오토메는 다른 의미로 ‘외통수’에 몰리게 될지도?!
3. 발매 현황
원래 작가가 이따금씩 트위터에 '将棋のやつ(장기의 그 녀석)'라는 제목으로 한 화에 4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짧게 올리던 만화였지만, 많은 인기를 끌어 2019년 2월 26일에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지금의 제목으로 바뀌며 연재가 확정되었다. 단행본은 KC 디럭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타나카 아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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田中 歩[2]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교 1학년[3] > 2학년. 178cm.
4.2. 야오토메 우루시
본작의 히로인.
4.3. 주변 인물
- 마키(マ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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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시의 같은 반 단짝 친구. 우루시가 작중에서 아유무 외에 같이 다니는 유일한 인물로 신년에 같이 참배도 갈 정도로 친한 편이다. 체육대회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아유무와 우루시가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루시와 아유무의 사이가 잘 되기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2인 3각을 아프다는 핑계로 아유무에게 넘겨주거나, 신사에서 갑자기 감주가 무지 마시고 싶어졌다면서 자리를 피해준다.
여러모로 우루시와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강아지상, 다른 여캐들에 비해 큰 체형과 인싸적인 기질[4] 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던 수를 금세 본인이 밟아버리는 우루시와는 달리 우루시를 놀리는데 아주 수준급이다.[5] 등장할 때 마다 "우~ 루시~~" 하면서 어깨에 턱을 괴고 허리를 숙이면서 기댄다. 린도 만나자마자 바로 공략에 성공.
우루시의 같은 반 단짝 친구. 우루시가 작중에서 아유무 외에 같이 다니는 유일한 인물로 신년에 같이 참배도 갈 정도로 친한 편이다. 체육대회 때 처음 등장했으며 이 때를 기점으로 아유무와 우루시가 서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루시와 아유무의 사이가 잘 되기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며 2인 3각을 아프다는 핑계로 아유무에게 넘겨주거나, 신사에서 갑자기 감주가 무지 마시고 싶어졌다면서 자리를 피해준다.
여러모로 우루시와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강아지상, 다른 여캐들에 비해 큰 체형과 인싸적인 기질[4] 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던 수를 금세 본인이 밟아버리는 우루시와는 달리 우루시를 놀리는데 아주 수준급이다.[5] 등장할 때 마다 "우~ 루시~~" 하면서 어깨에 턱을 괴고 허리를 숙이면서 기댄다. 린도 만나자마자 바로 공략에 성공.
- 카쿠류 타케루(角竜 タケ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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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무의 소꿉친구. 아유무와 함께 검도를 했었다고 한다. 23화를 기점으로 장기부의 부원이 되나, 어째선지 사쿠라코가 장기부에 가는 것을 최면으로 계속 막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유령부원이다. 사쿠라코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최면술을 극복하게 되면 사쿠라코에게 고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6] 험상궂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기본적으로 쾌활하며 사쿠라코 한정으로 소심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사쿠라코가 우루시와는 달리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데다가 접근거리가 매번 너무 가까워서 새빨개지면서 늘 격추당한다. 자신이 사쿠라코를 좋아한단 것을 자각할 정도로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둔감하지는 않지만 눈치가 없다. 눈치는 좋지만 정작 반대로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둔감한 편인 사쿠라코와는 정반대. 그렇다 보니 타케루가 눈치없는 짓을 할 때면 사쿠라코가 초능력을 써서 막아준다.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남자론이라고 불러야 할 나름의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뭘 하던 '남자라면 물러서면 안 돼!', '남자는 자기가 한 말을 반드시 지켜야 돼!'라는 말을 툭하면 한다.
아유무의 소꿉친구. 아유무와 함께 검도를 했었다고 한다. 23화를 기점으로 장기부의 부원이 되나, 어째선지 사쿠라코가 장기부에 가는 것을 최면으로 계속 막기 때문에 사실상 그냥 유령부원이다. 사쿠라코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최면술을 극복하게 되면 사쿠라코에게 고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6] 험상궂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기본적으로 쾌활하며 사쿠라코 한정으로 소심하고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사쿠라코가 우루시와는 달리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는데다가 접근거리가 매번 너무 가까워서 새빨개지면서 늘 격추당한다. 자신이 사쿠라코를 좋아한단 것을 자각할 정도로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둔감하지는 않지만 눈치가 없다. 눈치는 좋지만 정작 반대로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둔감한 편인 사쿠라코와는 정반대. 그렇다 보니 타케루가 눈치없는 짓을 할 때면 사쿠라코가 초능력을 써서 막아준다.
'남자는 이래야 한다'는 남자론이라고 불러야 할 나름의 가치관을 갖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뭘 하던 '남자라면 물러서면 안 돼!', '남자는 자기가 한 말을 반드시 지켜야 돼!'라는 말을 툭하면 한다.
- 미카게 사쿠라코(御影 桜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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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겐 일명 '최면카기'라 불린다. 타케루의 짝사랑 상대. 실에 매단 동전으로 최면술을 쓰며, 주로 타케루에게 무언가를 명령할 때 쓴다. 말을 할 때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한쪽만 허전한 것과 검은 긴팔을 항상 입는것, 말할때 사람의 눈을 보지 못하는 이유에 팬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사쿠라코가 어린 시절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모발의 일부가 타버렸으며, 화상을 감추기 위해 검은 긴팔을 항상 입으며, 화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는 설이다. 물론 이는 설일 뿐이며 진실은 작가만 안다 (...)
도서위원으로 항상 책을 보고 있는 문학소녀, 도서관을 지키고 있는 그녀의 옆에는 항상 타케루가 있다. 가끔은 최면술로 타케루를 시켜서 읽고 싶은 책을 갖고 오게 만들기도 한다. 타케루가 사쿠라코를 좋아하는 것처럼 사쿠라코도 타케루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사쿠라코 같은 경우는 타케루만 유일하게 벽을 세우지 않는다. 아니, 타케루에게 벽 자체가 없는지 확확 다가가서 타케루 쪽이 당황해서 폭발하기도 한다.
초능력 덕분인지 책을 많이 읽은 덕분인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눈치가 좋다. 그래서 아유무와 우루시 사이의 썸 분위기를 눈치채고는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다. 타케루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에도 그것이 친구로서의 감정인지, 이성으로서의 감정인지 잘 몰라했다가 타케루에게 좋아한단 감정이란 뭔지에 대해서 듣고는 그제야 타케루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야마모토 작품들 중에서 매우 드물게 제3자에게 고백을 받은 캐릭터. 결과적으로 이 일을 계기로 '이성을 좋아한다.'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타케루에게 질문을 했다가 자신이 타케루에게 가진 감정의 정체를 깨닫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팬들에겐 일명 '최면카기'라 불린다. 타케루의 짝사랑 상대. 실에 매단 동전으로 최면술을 쓰며, 주로 타케루에게 무언가를 명령할 때 쓴다. 말을 할 때 사람의 눈을 쳐다보지 않는다. 머리카락이 한쪽만 허전한 것과 검은 긴팔을 항상 입는것, 말할때 사람의 눈을 보지 못하는 이유에 팬들의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은 사쿠라코가 어린 시절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모발의 일부가 타버렸으며, 화상을 감추기 위해 검은 긴팔을 항상 입으며, 화상에 대한 트라우마로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는 설이다. 물론 이는 설일 뿐이며 진실은 작가만 안다 (...)
도서위원으로 항상 책을 보고 있는 문학소녀, 도서관을 지키고 있는 그녀의 옆에는 항상 타케루가 있다. 가끔은 최면술로 타케루를 시켜서 읽고 싶은 책을 갖고 오게 만들기도 한다. 타케루가 사쿠라코를 좋아하는 것처럼 사쿠라코도 타케루를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사쿠라코 같은 경우는 타케루만 유일하게 벽을 세우지 않는다. 아니, 타케루에게 벽 자체가 없는지 확확 다가가서 타케루 쪽이 당황해서 폭발하기도 한다.
초능력 덕분인지 책을 많이 읽은 덕분인지 몰라도 기본적으로 눈치가 좋다. 그래서 아유무와 우루시 사이의 썸 분위기를 눈치채고는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다. 타케루에게 호감을 갖고 있음에도 그것이 친구로서의 감정인지, 이성으로서의 감정인지 잘 몰라했다가 타케루에게 좋아한단 감정이란 뭔지에 대해서 듣고는 그제야 타케루에 대한 감정을 깨달은 것으로 보인다.
야마모토 작품들 중에서 매우 드물게 제3자에게 고백을 받은 캐릭터. 결과적으로 이 일을 계기로 '이성을 좋아한다.'란 것에 관심을 갖게 되고 타케루에게 질문을 했다가 자신이 타케루에게 가진 감정의 정체를 깨닫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 카가와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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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화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생. 팬들에게는 검도카기라고 불린다. 중학교 시절 아유무와 타케루의 검도부 후배였으며 처음부터 아유무와 타케루가 있는 검도부를 찾아 입부하려고 했다. 당연히 그 둘이 있는 동아리가 장기부인 것을 알게되자 선배들을 데려가겠다며 우루시에게 적대심을 내보인다. 날아가는 홍보지 두 장을 단숨에 잡아챌 정도이기에 운동신경이 좋은 듯 하며, (검도부 선배들 한정으로) 매우 깍듯하다.
이후 아유무와 타케루를 되찾기 위해 아유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검도에 강하고 열정이 넘치던 카게루와 아유무를 보고 검도에 들어왔다고 하며, 카게루가 직접 강하다고 보증까지 했지만, 검도를 꽤 쉬었던 아유무에게 결투에서 패배하는 것을 보아 역시 아유무만큼의 실력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결투에서 졌다' → '나는 오늘부터 장기부원이다'라는 지극히 일직선적 사고 방식에 의해 그대로 장기부에 가입하고 부원이 된다.
입부 이후 아유무의 말에 따르면 린은 상대의 실력이 어떠냐에 따라 대응이 노골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초반까지만 해도 둘을 부르는 호칭은 각각 타나카 선배와 야오토메 선배였는데, 아유무가 장기 대결에서 자신에게 패배하자 순식간에 타나카 씨로 호칭이 격하된다. 우루시를 아직 부장으로 부르지 않는 것도 자신보다 확실히 위인지 판단하지 못해서 그랬는데, 우루시에게 패배한 이후 깍듯하게 부장님으로 호칭.
아유무가 우루시를 좋아하지만 아직도 고백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화를 내며 아유무를 찾아가 대뜸 장기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장기에서 이기면 선배에게 고백한다는 아유무의 다짐을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알아챈 것인데 린도 과거에 '검도 선배에게 이기면 고백'이라는 다짐을 하는 똑같은 경험을 했고 자신은 결국 그걸 이루지 못한 채 선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왜 자신을 돕는지 궁금해하는 아유무에게 장기에서 승리 이후 계속해서 아유무를 타나카 씨로 불렀던 것과 다르게 지금도 일단은 선배라고 말하며 미소짓는 것을 보아 좋아했던 검도 선배는 아유무로 추정된다.
보기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린에게는 의외로 귀여운(?) 허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먹는걸 무지 좋아한다는 점이다. 81화에서 린이 얼마나 먹는걸 좋아하는지 나온다. 우루시가 마키에게서 받은 만쥬 4개를 아유무, 린과 먹는데 남은 한 개[7] 를 보고 침을 흘리기 까지 했으며 남은 한 개의 만쥬에 정신이 팔려서 실력으로 한 수 아래이던 아유무에게 빈틈을 내주기까지 했다.
70화에서 처음 등장한 신입생. 팬들에게는 검도카기라고 불린다. 중학교 시절 아유무와 타케루의 검도부 후배였으며 처음부터 아유무와 타케루가 있는 검도부를 찾아 입부하려고 했다. 당연히 그 둘이 있는 동아리가 장기부인 것을 알게되자 선배들을 데려가겠다며 우루시에게 적대심을 내보인다. 날아가는 홍보지 두 장을 단숨에 잡아챌 정도이기에 운동신경이 좋은 듯 하며, (검도부 선배들 한정으로) 매우 깍듯하다.
이후 아유무와 타케루를 되찾기 위해 아유무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검도에 강하고 열정이 넘치던 카게루와 아유무를 보고 검도에 들어왔다고 하며, 카게루가 직접 강하다고 보증까지 했지만, 검도를 꽤 쉬었던 아유무에게 결투에서 패배하는 것을 보아 역시 아유무만큼의 실력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결투에서 졌다' → '나는 오늘부터 장기부원이다'라는 지극히 일직선적 사고 방식에 의해 그대로 장기부에 가입하고 부원이 된다.
입부 이후 아유무의 말에 따르면 린은 상대의 실력이 어떠냐에 따라 대응이 노골적으로 바뀐다고 한다. 초반까지만 해도 둘을 부르는 호칭은 각각 타나카 선배와 야오토메 선배였는데, 아유무가 장기 대결에서 자신에게 패배하자 순식간에 타나카 씨로 호칭이 격하된다. 우루시를 아직 부장으로 부르지 않는 것도 자신보다 확실히 위인지 판단하지 못해서 그랬는데, 우루시에게 패배한 이후 깍듯하게 부장님으로 호칭.
아유무가 우루시를 좋아하지만 아직도 고백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화를 내며 아유무를 찾아가 대뜸 장기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한다. 장기에서 이기면 선배에게 고백한다는 아유무의 다짐을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았음에도 알아챈 것인데 린도 과거에 '검도 선배에게 이기면 고백'이라는 다짐을 하는 똑같은 경험을 했고 자신은 결국 그걸 이루지 못한 채 선배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왜 자신을 돕는지 궁금해하는 아유무에게 장기에서 승리 이후 계속해서 아유무를 타나카 씨로 불렀던 것과 다르게 지금도 일단은 선배라고 말하며 미소짓는 것을 보아 좋아했던 검도 선배는 아유무로 추정된다.
보기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린에게는 의외로 귀여운(?) 허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먹는걸 무지 좋아한다는 점이다. 81화에서 린이 얼마나 먹는걸 좋아하는지 나온다. 우루시가 마키에게서 받은 만쥬 4개를 아유무, 린과 먹는데 남은 한 개[7] 를 보고 침을 흘리기 까지 했으며 남은 한 개의 만쥬에 정신이 팔려서 실력으로 한 수 아래이던 아유무에게 빈틈을 내주기까지 했다.
4.4. 기타 인물
작가의 다른 학원물에 비해 이름이나 얼굴이 제대로 묘사되는 인물들이 많지 않은 편이다. 메인 커플이 학년이 다른 것도 있고 작중의 인물들이 다 동아리에 소속이 되어있어 외부와 교류가 적은 것도 한 몫 한다. 아유무와 우루시가 동아리 홍보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많다.
- 점장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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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에서 처음 등장한 우루시의 지인. 현재 시점에선 돌아가신 우루시의 할아버지의 친구[8] 로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두지말고 먹으면 빨리 가버리라 모질게 말하지만, 아유무의 요청에 거대한 오코노미야키를 놔두면서 먹는 동안은 허락한다는 츤츤을 뽐낸다. 우루시와는 어릴 적부터 알던 손녀같은 사이라 그런지 편하게 반말을 한다.
53화에서 처음 등장한 우루시의 지인. 현재 시점에선 돌아가신 우루시의 할아버지의 친구[8] 로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두지말고 먹으면 빨리 가버리라 모질게 말하지만, 아유무의 요청에 거대한 오코노미야키를 놔두면서 먹는 동안은 허락한다는 츤츤을 뽐낸다. 우루시와는 어릴 적부터 알던 손녀같은 사이라 그런지 편하게 반말을 한다.
5. 초기 연재분과의 차이
Pixiv 초기 연재분이었던 장기의 그 녀석의 에피소드는 정식 연재분에 그대로 들어갔지만, 약간씩의 내용들이 수정되었다.
- 설정
- 아유무와 우루시는 각각 2학년과 3학년으로 시작했으나, 정식 연재에선 1학년 신입생과 2학년으로 변경되었다.
- 우루시의 키 또한 155cm에서 147cm로 줄어들었다.
- 1화 = 제 1 국
- 우루시가 포옹을 제안하면서 하는 대사가 초기작에선 "책임져!" 라는 말과 함께 남고생의 성욕 언급이나 뒷 일은 어떻게든 되겠지 등의 도발적인 대사 위주였으나 정식 연재에선 좋아한다 하면 안아준다 말하고 반응이 없자 뽀뽀도.. 하며 부끄러워 하는 등 조금 더 미숙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 아유무의 감정이 묘사되어 철벽 느낌이었던 초기에 비해 정신력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느낌으로 바뀌었다.
- 2화 = 제 4 국
- 마지막에 아유무가 "좋아하는.." 에서 존경하는 선배로 고쳐말하는 말실수가 추가되었다.
- 3화 = 제 5 국
- 아유무의 검도부 영입대화를 듣고 초기작에선 우루시가 아무런 말도 못하고 고민에 잠겼다. 정식 연재에선 아유무를 설득하려고 여러 제안을 제시한다.
- 아유무는 초기작에선 우루시의 제안[9] 을 거절했으나 정식 연재에서 연장자에게 제공되는 왕을 허락해주겠단 제의를 받아들인다.
- 아유무에게 풍림화산, 부동의 타나카라는 수식어가 추가되었다.
- 4화 = 제 6 국
- 신입부원이 들어온다는 말에 초기적에선 한숨 정도만 쉬던 아유무가 정식 연재분에선 절망적인 표정을 짓는다. 이후 부원의 입부취소 소식을 들은 뒤의 반응도 훨씬 밝게 묘사된다.
- 6화 = 제 29 국
- 운동회 이후, 마키가 등장한 이후 스토리로 등장했다. 때문에 초기에 없던 마키의 조언 장면과 우루시의 수수께끼 장면이 추가되었다.
- 7화 = 제 9 국
- 아유무의 칭찬공세 이전에 같이 땡땡이를 치자는 제안이 추가되었다.
- 마지막 부분에서 초기엔 아유무가 다시 한 번 운동실력을 디스하지만, 정식 연재에선 옆에서 같이 앉아있는 아유무를 살피며 민망해하며 땡땡이를 포기한다.
- 8화 = 제 18 국
- 복도에서 부실로 배경이 바뀌었다. 때문에 상황도 장기에서 패배한 상황이 아니라 장기를 두는 중으로 바뀌었다.
- 전체적으로 아유무의 감정대사가 잔뜩 늘어났다. 또한 약속을 깨버리는 남자에 대한 질문도 아유무의 의도에서 무심결에 내뱉어버린 실언으로 묘사가 바뀌었다.
- 아유무가 감정을 못 참고 고백하려는 장면은 정식 연재에선 표정을 가리고 길게 이어서 긴장감을 조성했다. 하지만 초기작에선 아유무의 홍조를 보여주면서 감정동요를 중점적으로 보여주었다.
- 9,10화 = 제 7,15 국
- 처음에 우루시가 손으로 と를 만드는 상황은 7 국으로 쪼개져 이동되었다.
- 9화와 10화에 걸쳤던 우루시의 공부 에피소드가 15국으로 합쳐졌다.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감독은 미정, 제작사는 미정. 방영 시기는 2022년.
타카기양 3기가 소식이 없고, 아유무도 애니화가 늦어 야마모토의 작품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애니화를 기원하는 글을 매일 올리는 문화(?)가 생기고 있었는데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가 아유무 애니메이션이 정확히 기원 100일째에 애니화 소식이 들려오면서 100일 기도가 성공하게 되었다. 100일 기도 성공 소식
6.1.1. PV
6.1.2. 주제가
6.1.3. 회차 목록
7. 기타
- 화수 표기는 '제 ○국'으로 표기된다.[11]
- 단행본의 경우, 해당 회차에서 등장인물끼리 쇼기 대국을 진행했다면 마지막 부분에 기보를 한 페이지 덧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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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우루시와 아유무의 대국이며 딱 한 번, 우루시와 타케루의 기보가 등장했다.[13] 우루시와 아유무의 기보를 분석해보면 아유무의 실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우루시가 그런 아유무를 적당히 놀리며 일반 대국이면 잘 사용하지 않을 불안정한 수도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은 우루시와 아유무의 대국이며 딱 한 번, 우루시와 타케루의 기보가 등장했다.[13] 우루시와 아유무의 기보를 분석해보면 아유무의 실력이 확실히 떨어지고 우루시가 그런 아유무를 적당히 놀리며 일반 대국이면 잘 사용하지 않을 불안정한 수도 두는 것을 알 수 있다.
- 타카기양보다 커플들의 적극도가 조금 높은 편. 타카기와 니시카타는 중학생이고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은 고등학생이라 그런 듯.
- 남성향 위주의 러브코메디 장르지만 남주인공인 니시카타의 입장에 이입하게 되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과 달리 여성향 순정만화에서 등장할 법 한 설정들도 꽤 많이 사용되었다.[14] 또한 여주의 우루시의 입장에서 이입하게 되는 에피소드의 비중도 꽤나 등장한다.[15]
- PV에서 캐스팅된 이구치 유카와 야스모토 히로키에 대해 한일 양국 모두 반응이 좀 안 좋았던 편이다. 우루시는 너무 어리고, 아유무는 중년 목소리같다는 평가.[16] PV 캐스팅은 보통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애니화가 될 경우 어떻게 될 지는 미정. [17] 그래서 그런지 애니메이션 결정 CM에선 성우가 바뀌었는데 바뀐 성우가 더욱 호평이라서 애니메이션에서도 맡을 가능성이 있다.
- 트위터, 픽시브 연재였던 장기의 그 녀석 시절 작품을 더빙한 유튜브 영상이 있다. 1편2편 작가인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허락을 맡아 제작되었다고 명시되어있다. 위의 PV영상에 비해 좀 더 고등학생스러운 목소리로 애니화가 될 경우 이런 느낌을 원하는 팬들이 많다.
- 작가의 대표작인 타카기 양과 쿠노이치 츠바키는 겟산(월간 선데이, 쇼가쿠칸)에서 연재되고 이 작품은 주간 소년 매거진(코단샤)에서 연재되고 있어 출판사가 다르기 때문에 정식 콜라보는 어렵다. 그래도 작가의 트위터에서는 지속적으로 콜라보 일러스트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11권의 도서위원 에피소드에서는 타카기가 읽는 '브라이언'이라는 책의 등장인물 이름으로 차용되었다. 여기서 타카기가 한 구절을 낭독하는데, '야오토메가 좋아한다고 말하자 타나카는 주스를 떨어뜨렸다.' 는 내용이다.
- 주로 쇼가쿠관에서 연재를 하던 야마모토와 친하던 편집자가 고단샤로 옮기면서 야마모토에게 함께 작품을 연재해보면 어떻냐고 타진했고 야마모토가 트위터에 이런 작품을 연재 중인데 반응이 괜찮다라고 보여주면서 연재가 결정되었다. 야마모토의 다른 만화들은 모두 사자에상 시공(큰 변화없이 평온하게 오래 연재되는 작품)인데 반해서 시간의 흐름이 빠르고 주인공들 사이에 갈등도 적지 않게 있는 등 편집자가 만화에 변화를 많이 주려는 듯하다.
8. 바깥 고리
[1] 다만 타카기 양은 여주가 남주를 놀리면서 호감을 계속 간접적으로 표현한다면, 아유무는 남주가 여주에게 계속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다가 직전에 고백 직전에 멈추는 스토리다.[2] 아무래도 타카기 양 때문인지 여주인공 이름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잦지만, 제목의 '아유무'는 바로 이 남주인공의 이름이다. 참고로 아유무(歩)는 일본 장기에서 보(歩)를 말하는 한자와 같다. 전진밖에 할 수 없는 장기의 '보'처럼 진중한 성격인 아유무에게 걸맞은 이름인 듯.[3] 트위터 연재작 장기의 그 녀석 당시 2학년이었다.[4] 발렌타인 데이 때 우정 초콜릿을 건네주는 정도가 아니라 신나하면서 이 반 저 반 흩뿌리고 다닌다.[5] 우루시의 기분상태를 바로 캐치하고 트롤기 섞인 조언을 해주거나 아유무에 대한 감정을 은근슬쩍 떠보면서 놀린다던가...[6] 원래는 그런 목표가 없었지만, 아유무가 장기를 이기면 우루시한테 고백할 거라는 얘기를 듣고 '이거다!'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즉, 고백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한 것으로 보인다. [7] 이 한 개는 결국 늦게 온 타케류가 먹어버려 린이 엄청 실망했다.[8] 본인 스스로는 악연이라고 하지만 밤부터 아침까지 함께 장기를 뒀다고 하는 것을 보면 꽤 친한 사이였을 것이다.[9] 장기부에 계속 남겠다고 하자 말을 2개 빼서 상대해주겠다는 내용[10]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11] 애니에서도 동일하게 표기될지는 아직 불명.[12] 디시인사이드의 관련 디시콘의 이름도 장카기콘이다.[13] 기보가 어중간하고 짧게 정리되었는데 중간에 사쿠라코에 의해 끌려가서 대국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14] 여주인공의 사랑을 응원하는 친구,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사랑고백을 하는 순애보 남주 등[15] 체육대회의 공주님 안기나 문화재 때의 손잡기 등의 이벤트들은 우루시의 입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새벽에 영상통화를 하는 에피소드인 67화는 우루시의 입장에서 누워있는 아유무를 지켜보게 구도가 짜여있다.[16] 이구치 유카는 어른스러운 목소리 연기도 하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로리 캐릭터를 맡았고 야스모토 히로키는 목소리가 너무 굵어서 주인공역할이 안 들어오는 성우로 유명하다.[17] 타카기 양의 경우에도 CM에서는 카토 에미리였다가 TVA에서는 타카하시 리에로 캐스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