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듀에이트

 

Graduate
1. 영어 단어
2.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호칭


1. 영어 단어


졸업하다. 학위를 받다. 등의 의미. graduate from Yale이라고 하면 예일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의미다. "졸업시키다."는 의미도 있어서 "The university graduates 1,000 students every year. 그 대학은 매년 1,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같은 식으로도 쓴다.
명사로 쓰면 대학 졸업생, 학사학위자 라는 의미가 된다.
속어로 (마약 사용자가) 완전한 중독자가 된다 는 의미도 있다.(…)

2.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호칭


마나를 사용할 줄 아는 기사로 '자격을 가진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마나를 사용할 줄 알기에 엄청난 스피드와 힘을 자랑하는 기사들로 전쟁신 아레스의 신전에서 그 자격시험을 보고 실력이 인정되면 등록해준다.
타이탄을 사용할 수 있는 자들로 이들의 숫자는 각 국가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드러낼 수 없는 마법사와는 달리 국력과시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들.
마나를 근육에 불어넣어 움직일 수 있기에 경이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왠지 모작품기사들이 떠오르는 설정이다. 어쨌든 뛰어난 그래듀에이트 중 타이탄을 운용하는 기사들은 '''오너'''라고 불리우며 국가의 최강전력취급을 받고 있고 그렇지 못 한 그래듀에이트들은 전쟁에서 정찰, 매복, 보급차단, 후방교란비정규전에 활용된다. 다만 크레라스는 정복한 국가들의 그래듀에이트까지 전부 세뇌시켜도 그래듀에이트 수가 적어서(2차 제국전쟁 당시에 450명 정도. 기본으로 가졌던 270~280명에 대략 120~130정도의 포로를 세뇌시켜서 전력에 포함시켰다.) 그래듀에이트의 3분의 2정도가 자기 타이탄을 가졌다.
이렇듯 엄청난 전력이기에 국가의 위상을 위해 아레스의 신전에 등록시키는 것이 보통이나 비밀임무 등에 쓰기 위해 등록시키지 않는 경우도 많다.[1]
무협 세계로 치면 기를 운용가능한 고수(이정도면 고수라고 하기는 민망하지만). 단 무술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1:1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무협 세계에서는 검을 잡는 그 순간부터 기를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재능이 없다면 평생 수련해도 불가능하다.
그래듀에이트를 뛰어넘어 화경의 단계까지 이른 기사들은 소드마스터라고 불린다. 그래듀에이트들이 검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나 체술을 익힌 그래플 그래듀에이트들도 있다. 설정상으로만 등장한 타이렌 제국에 그래플 마스터 엘빈 코타리스가 있다.

[1] 대표적인 예 크라레스유령기사단. 코린트에게 전력을 숨기기 위해 모두 사망 또는 탈주처리되어 있고 제1차 제국대전 후에도 등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