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트 스테일리
1. 개요
가면라이더 드래곤나이트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 캐모로 변신한다. 모티브는 타카미자와 이츠로[2]
2. 작중 행적 및 여담
뒷 격투계의 실력자이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이라 덕망이 없어서[3] 동료들에게 버림받아 방황하고 있을때 제이비엑스와 만나서 일종의 용병으로서 라이더가 된다.
자신 이외의 강한 사람과 싸우기 위해 캐모가 되어 다른 라이더들에게 싸움을 걸고 있었다. 격투가답게 육탄전을 주체로 한 전법이 많다. 이후 킷 테일러에게 설득되고 있던 차에 토크의 기습에 의해서 벤트 되었다.[4] 그랜트가 벤트당하는 광경을 본 브래드 바렛은 렌에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따지며, 킷 테일러는 드류에게 분노하여 연합관계를 끊는다. 비중 자체는 적지만 이후 주요 인물의 행보에 많은 영향을 끼친 셈이다.
원작 라이더의 등장 구성 때문에 일본판의 영상이 그대로 사용되어 있지 않은 유일한 라이더이다. 계약 몬스터도 역시 미등장.
[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Kamen_Rider:_Dragon_Knight_episodes[1] 잔키, 지로의 성우이다.[2] 사실상 포지션만 빌려왔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참전 동기부터가 원판과 거리가 먼데다가(무한한 힘을 얻으려고 한 베르데. 강자와의 싸움을 원했던 캐모.), 차후 행보도 정반대다. 원판은 주인공을 이용해먹다가 버리는 건 물론 싸움을 말리려는 주인공을 다른 라이더들을 이용해 죽이려 들지만, 이쪽은 주인공의 설득에 감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3] 격투 중 불리해지자, 상대의 다리를 부러뜨렸다.[4] 드류에게 공격당했을 때 비겁하다고 항의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동료의 다리를 부러뜨렸을 때의 상황이 그대로 본인에게 닥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