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르 마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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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 Martak, the last Supreme Patriarch of the Colleges of Magic
그레고르 마탁, 마법 대학의 마지막 대종정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호박색학파[1]의 마법사로 엔드 타임 시기 쫓겨난 겔트를 대신해 대종정 직위로 임명된다.

2. 설정


엔드 타임이 진행되던 제국력 2525년, 대종정 발타자르 겔트가 강령술 사용혐의로 대종정에서 해임되자 그의 뒤를 이어 대종정이 되었다. 알트도르프 공성전에서 두 머리가 달린 늙은 그리폰을 타고 참전했는데, 그의 그리폰이 너글의 카오스 마법사에게 사망하면서 알트도르프 황궁으로 퇴각하게 된다.[2]
미덴하임 전투에서 늑대신 울릭의 힘을 받아서 팔텐과 함께 분전했다. 비스트맨 네임드인 말라고어를 죽이고 팔텐과 함께 아카온과 2대 1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팔텐이 스케이븐 버민로드에게 뒷치기를 당해 사망했고 그레고르 마탁도 아카온에게 목숨을 잃는다.

3. 기타


1차 미덴하임 전투에서 사망한 뒤, 후임 대종정이 뽑히지 않아서 제국의 마지막 대종정이 되어버렸다.[3]
아카온과 싸우기 전 울릭의 성화가 꺼지는 등 패색이 짙어지자 울릭의 남은 힘을 벤델 폴커에게 전해주고 퇴각하게 했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Gregor_Martak

[1] 마법의 바람 중 야수학파의 마법을 사용하는 제국의 마법학파. 엔드 타임에서 야수의 바람은 그림고어 아이언하이드에게 귀속된다.[2] 이 과정에서 비스트맨 네임드 브레이 샤먼인 하빈저에게 쫓겼는데, 하빈저는 제국 드래곤의 브래스에 구워져서 사망했다(...)[3] 엔드 타임에서 제국 마법사들 역시 카오스 세력의 침공으로 전사하거나, 나가쉬 부활로 자수정학파(=죽음마법) 마법사들이 사망하는 등 많은 마법사들이 사망했고 제국 역시 초토화되었기에 대종정을 뽑을 여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