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도르프의 몰락

 

1. 개요
2. 전황
3. 양측 전력
4. 주요 전투
4.1. 외곽 전투
4.2. 샬라 신전의 전투
5. 궁전의 전투
6. 결과
7. 출처
8. 관련 문서

'''알트도르프의 몰락'''
선세력과 악세력의 전투
[image]
알트도르프 외곽에서 전투를 벌이는 브레토니아 성전군과 너글의 군세

'''날짜'''
제국력 2525년
'''장소'''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
'''교전국'''
<^|1> 제국
브레토니아
뱀파이어 카운트
<^|1> 글롯킨의 혈족
비스트맨
너글의 카오스 악마들
'''지휘관'''
<^|1> 카를 프란츠
루앙 레옹쿠르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1> 글롯킨 3형제
거머리 군주 페스투스

'''결과'''
선세력의 피로스의 승리, '''지그마 헬든하머의 귀환'''
'''영향'''
방어력 부족으로 알트도르프를 포기, 아카온의 본격적인 남진 시작

1. 개요


[image]
엔드 타임 시기에 벌어진 전투다.

2. 전황


엔드 타임 시기 카오스의 군세는 제국을 침공하였다. 우선 강대한 상업 도시인 마리엔부르크를 하루만에 함락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비스트맨의 도움으로 드락발트와 탈라벡란트 숲으로 뻗어나간 너글의 군세는 제국의 수도 알트도르프를 함락시키기 위해서 진격한다. 이 사전 작업으로 거머리 군주 페스투스가 먼저 알트도르프의 하수도로 잠입, 라이크 강을 오염시키기 시작했다.
카를 프란츠는 이전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라 복귀하지 못한 상태였고 임시로 수도를 방비하던 쿠르트 헬보르그는 알트도르프 시내를 강한 통제로 치안을 유지하려 한다. 이후 헬보르그는 알트도르프에서 싸울수 있는 모든 인원을 징집하여 방어군을 양성했고 선제후의 자리를 조건으로 동맹을 요청하는 블라드 폰 칼슈타인의 제안을 받아들여 방어 병력에 이들을 맞이한다.
한편 내전이 막 끝난 브레토니아에서는 호수의 여인의 계시를 받은 기사들과 루앙 레옹쿠르가 새로운 성전군을 결성, 알트도르프를 지원하기 위해서 거대한 에란트리 워를 선포하게 된다.

3. 양측 전력


제국 부대
거대한 카오스 무리
<^|1> 황제 카를 프란츠
라익스마샬 쿠르트 헬보르크
대종정 그레고르 마탁 (호박 대학)
헌츠마샬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라익스캡틴 한스 진틀러
라익스가드 8연대 (약. 300기사들)
이너 서클 기사 4연대
제국 기사 12연대
데미그리프 기사단 4연대
제국 미늘창병 1연대[1]
알트도르프 정규병 48연대와 19분견대
탈라브하임 6연대와 3분견대
미덴하임 3연대와 2분견대
제국 마법대학의 금, 빛, 옥, 불의 마법사들
30명의 엔지니어
14 공성 포대
스팀탱크 4대
부상당한 40 정규병 중대
3 민병대
광신도 1부대
<^|1> 글롯킨 3형제
거트롯 스퓸
얼음뿔 봉우리의 구더기 기사들
에피데미우스
하브링거[2]
퓨트리드 블라이트킹 1 부족
머라우더와 카오스 워리어 18 부족
플레이그베어러 17 무리
너글의 야수 13마리
너글링 18무리
플레이그 드론 4무리
카오스 전차 3대
고어와 언고어 46 워허드
미노타우루스 3허드
카오스 스폰 35마리
카오스 거인 6마리
드래곤 오거 2 부족
고르곤 3마리
사이고어 2마리
슬로터브루트 1마리
브레토니아 기사단
추가로 참전한 카오스측 전력
<^|1> 고위 성기사 루앙 레옹쿠르
쿠오롱의 자레드[3]
53 왕국 기사 랜스부대
32 나이트 에런트 랜스부대
13 수행기사 랜스부대
12 페가수스 기사단 랜스부대
<^|3> 힘을 얻은 페스투스
역병의 아버지 쿠가스
퓨트레펙스 블리스터텅[4]
7 플레이그드론
플레이그베어러 7무리
너글링 3 무리
7 너글의 야수
스템커터[5]
언데드 부대
<^|1> 선제후 블라드 폰 칼슈타인
잔인한 문드바드[6]
백의 여인[7]
황제 빌헬름 1세[8]
좀비 3무리
그레이브 가드 3무리
테러가이스트

4. 주요 전투



4.1. 외곽 전투


제국군은 알트도르프의 각 방향의 주요 거점에 전력을 집중시키고 있었다. 서쪽에서는 너글을 신봉하는 북부인들이, 드락발트 숲이 있는 동쪽과 남쪽의 일부분에선 비스트맨의 군세가 진격 하고 있었다. 드락발트에서 진격하는 비스트맨의 경우 제국군은 제국 기사단과 스팀탱크 4대를 '''전부''' 동원하여 이들을 방어한다. 제국 기사단은 북부를, 스팀탱크가 포함된 부대는 빈민가 근처에 있는 동부를 방어하였다.
제국군과 카오스 군세의 전투가 치열해질 무렵 브레토니아의 성전군이 남쪽 회색 산맥을 통해 도착한다. 브레토니아 성전군의 기사들은 적의 후방으로 치고 들어가 카오스 군세를 박살내며 제국군을 원조했다.

4.2. 샬라 신전의 전투


개전 전부터 그레고르 마탁이 하수도를 통한 침공을 예감하고 병력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외곽에 배치할 병력조차 부족했기에 이는 기각됐다. 당시 쿠르트는 제국이 연패로 많은 병력을 잃었고 부재중인 황제를 대신하는 극한 상황의 부담에 정신적으로 한계에 부딪혀 있었는데, 허름한 야만인 복식을 하고 다니는 마탁의 물증없는 말을 순순히 들어주면 권위를 잃게 될까봐 이를 거절했다, 그리고 실제로 하수도를 통해 악마 대군이 몰려나오자 크게 후회한다. 페스투스 혼자 잠입해 소환의식을 행한 것이라 마탁의 말대로 하수도 내를 순찰했다면 사전에 차단하거나 못하더라도 시내 유입은 막았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결국 거머리 군주 페스투스의 지휘로 너글의 악마들이 대량으로 소환되어 하수도에서 진격을 개시한다. 이들의 목표는 샬라의 신전으로 진격하는 것이었다. 샬라의 교단은 치유와 활빈활동을 하기에 빈민층이 많은 지역에 주로 있어서 동시에 알트도르프의 빈민들도 표적이 된다.
자신들을 지키던 성직자들의 희생에 빈민과 신전에 수용되어 있던 부상자들까지 분노해 악마들에게 맞서 저항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지원을 온 브레토니아 군의 루앙 레옹쿠르는 기수를 돌려 페가수스 기사들과 함께 거머리 군주 페스투스의 군세를 요격하려 한다. 페스투스는 이미 쿠가스를 소환한 뒤였지만 루앙 레옹쿠르는 성배기사의 실력을 보여주며 쿠가스를 처단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엄청난 재생력으로 부활하는 페스투스에게 루앙이 전사하고 만다. 블라드는 페스투스에게 달려 들어 지략으로 페스투스를 처치한다.[9] 그렇게 알트도르프의 빈자들은 기사왕과 흡혈귀의 손에 지켜졌다.

5. 궁전의 전투


글롯 3형제는 황궁으로 진격했다. 그곳은 쿠르트 헬보르그와 복귀한 카를 프란츠가 지키고 있었고 너글을 신봉하는 군세는 황궁으로 진격해서 격전을 벌였다. 쿠르트 헬보르그는 분전했으나 전사했고, 카를 프란츠 마저 한 팔이 잘려나갔다. 프란츠는 하늘에 떠있는 쌍꼬리 혜성을 본 뒤 지그마의 신전에서 최후를 맞는데....
'''그 순간 지그마가 카를 프란츠의 몸에 강림한다.''' 강림한 지그마는 순식간에 경악하고 있던 글롯 3형제를 처단해버린다. 그리고 엄청난 빛과 함께 라이크 강을 오염시킨 너글의 역병을 깔끔하게 치워버렸고 사람들이 다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화된다.


6. 결과


전투는 승리했다. 그러나 제국은 멸망했다. 카를 프란츠의 부관인 라익스마샬 쿠르트 헬보르크와 동맹군 브레토니아의 국왕 루앙 레옹쿠르가 전사하였고 지그마가 돌아왔을 때에는 이미 제국의 수많은 지역이 카오스의 군세에 파괴당한 뒤였다. 심지어 이 상황에서 에버초즌 아카온이 남진을 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자 결국 카를 프란츠의 몸을 빌어 부활한 지그마는 수도인 알트도르프를 버리고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있는 제국의 도시인 아베르하임으로 파천을 결정한다.

7. 출처



8. 관련 문서



[1] 알트도르프 명예의 중대[2] 대 브레이 샤먼[3] 브레토니아 성기사[4] 너글의 전령[5] 너글의 소울 그라인더[6] 마리엔부르크의 그림자 군주이자 뱀파이어 군주다. 마리엔부르크를 장악하기 위해 수십년 동안 시체를 모으고 뒷세계에 영향력을 넓혀갔었다. 하지만 마리엔부르크 장악이 코 앞인 시점에서 글롯킨 혈족이 이끄는 너글의 역병함대가 마리엔부르크를 침공하게 된다. 워낙 상황이 급박하여 문드바드조차 시체를 일으켜 너글의 병력과 싸웠으나, 불과 하루만에 역병함대는 마리엔부르크를 함락시키고,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평생의 숙원 사업이 하루만에 물거품이 된 사실에 분노한 문드바드가 복수하기 위해 알트도르프까지 쫓아온 것이다.[7] 릴렛 반 마리엔스, 뱀파이어[8] 와이트 킹[9] 페스투스의 엄청난 재생력을 보고 나무말뚝을 박아 넣어 페스투스가 재생할때 나무도 같이 재생해서 자라난 나무가 페스투스의 몸을 박살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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