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바람
'''Winds of Magic'''
마법의 바람이란 크게는 Warhammer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의 근원이 되는 마력을 의미하며, 좁게는 마법의 바람의 여덟가지(+알파) 색, 즉 각 마법 학파를 의미한다. "붉은 마법의 바람"이라 하면 화염의 마법을 의미하는 식.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마법의 바람은 카오스의 차원으로부터 불어오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카오스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고대부터 마법을 익혀온 하이 엘프들은 마법의 바람을 선천적으로 느낄 수 있고,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마법의 바람을 끌어올 때 느껴지는 그 마력의 "색"에 따라 마법을 여덟 갈래로 분류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능력이 없었고, 인간의 마법은 대개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비슷한 용도의 마법끼리 묶어서 익히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전술한 내용 때문에, 이런 주먹구구 마법 사용자들(원시 샤먼들, 야만 드루이드들, 또는 은둔 마법사들)은 카오스 타락의 위험이 아주 높았고, 이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마법은 꺼려지고 터부시되는 무언가 취급을 받았다. 지그마 헬든해머조차 마법을 금지했을 정도. 그러나 시간이 흘러 마법의 바람을 제어하고 다루는 방법을 정식으로 하이 엘프들이 인간에게 전수해 줄 때 인간들은 엘프들의 여덟 마법의 바람 개념을 그대로 수용했다.
적색 바람(Red Wind) '''아쿠쉬(Aqushy)'''는 '''화염의 로어(Lore of Fire)'''로, 불꽃을 조종하고 화염을 불러일으키는 마법들이다.
갈색 바람(Brown Wind) '''구르(Ghur)'''는 '''야수의 로어(Lore of Beasts)'''로, 야수를 다루고 야생 본연의 힘을 이끌어내는 마법을 의미한다.
백색 바람(White Wind) '''히쉬(Hysh)'''는 '''빛의 로어(Lore of Light)'''로, 빛을 다루고 부정한 것들을 물리치는 마법의 집합이다.
노란색 바람(Yellow Wind) '''차몬(Chamon)'''은 '''금속의 로어(Lore of Metal)'''로, 금속을 조종하고 물질을 다른 것으로 변환하는 연금술의 마법이다.
녹색 바람(Green Wind) '''기란(Ghyran)'''은 '''생명의 로어(Lore of Life)'''로, 동식물을 성장시키고 자연을 꽃피우며 생명체의 생기를 회복시키는 마법들이 모여있다.
청색 바람(Blue Wind) '''아지르(Azyr)'''는 '''하늘의 로어(Lore of Heavens)'''로, 우주와 하늘을 다루며 천체의 운행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점성술의 마법을 일컫는다.
회색 바람(Grey Wind) '''울구(Ulgu)'''는 '''그림자의 로어(Lore of Shadow)'''로, 생명체의 정신과 인식체계에 간섭하고 환영과 은신술을 다루는 정신계 마법을 일컫는다.
보라색 바람(Purple Wind) '''샤이쉬(Shyish)'''는 '''죽음의 로어(Lore of Death)'''로, 생명체의 숨통을 끊고 망자가 모욕당하지 않도록 정화하는 마법을 총칭한다.
사실 하이 엘프들이 인간에게 가르쳐준 여덟 색 바람이라는 개념은 기초 중의 기초에 불과했으나, 인간들의 짧은 삶과 미약한 마법 능력으로는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의 바람을 익히는 것이 불가능했다.[1] 그러나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사는 엘프들과 리자드맨의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 등은 여러 색의 바람을 두루 익히고 이를 응용하여 한 주문에 여러 속성의 바람을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또, 인간들과 요정들의 마법 체계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오크 & 고블린의 샤먼들은 고크와 모크의 권능을 빌어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나가쉬를 필두로 한 네크로맨서들과 뱀파이어들은 죽은 자를 일으켜세워 부리는 사악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고위 마법(High Magic) 또는 진정한 마법(True Magic) '''콰이쉬(Qhaysh)'''는 '''고위 마법의 로어(Lore of High Magic)'''로, 여덟 마법의 바람 모두를 조화시키고 융합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주문들이다.
흑마법(Dark Magic)이라 불리는 '''다르(Dhar)'''는 '''흑마법의 로어(Lore of Dark Magic)'''로, 마법의 바람의 정제되지 않은 힘 그 자체를 제어하지 않고 발산하는 마법이다. 이 로어의 추종자들에게는 흔히 "진정한 다르(True Dhar)"라 불리는데, 이들이 다르의 길만이 진정한 마법의 사용법이라 믿기 때문이다. 원래 뱀파이어 마법도 이 흑마법의 일종. 나가쉬가 인간 시절 다크엘프 소서리스를 고문과 협박, 회유 끝에 배웠다.[2]
오크와 고블린들의 '''WAAAGH!! 마법'''은 마법의 바람의 힘을 빌리는 대신, 그린스킨 특유의 WAAAGH!!의 힘을 빌려와 쓰는 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크가 사용하는 Big Waaagh 의 힘은 오크처럼 크고 강력하고 잔인하고 거침없고, 고블린이 사용하는 Little Waaagh의 힘은 고블린처럼 교활하고 기묘하고 상대의 등과 뒤통수를 치는, 그린스킨의 면모를 반영하고 있다.
카오스가 원천적인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마법.
정제되지 않은 마법 그 자체라 다루는 자의 내공에 의해 효과가 천차만별이며, 젠취의 특성답게 불확정성이 큰 마법이다. 무언가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마법이거나 물질계와 카오스 렐름의 위치를 바꾸는 식의 역소환 마법이 속해 있다.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너글쪽이 쓰는 마법이다.
역병관련 마법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도 파리와 같은 역병과 관련 된 생명체들과 대상에게 너글식 축복-썩어가는 지방덩어리나 부풀어 오르는 괴사하는 내장 따위-을 내려주는 마법이 속해 있다.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슬라네쉬 쪽이 쓰는 마법이다. 대상을 현혹하고, 환상을 보여주거나 끔찍한 고통을 주는 마법이 속해 있다.
엔드 타임 시기 나가쉬의 부활 이후 전세계에 죽음의 바람인 샤이쉬가 강하게 흐르면서 새로 생긴 마법.
거의 대부분의 마법이 소환 위주의 마법이며, 더 무서운건 주문이 성공하면 망자 부대를 일으켜 세우는 패시브가 있다.
이 외에도 마이너한 마법들도 많은 편이다.
우드 엘프의 '''아델 로렌의 마법 (Lore of Athel Loren)''', 오거 킹덤의 '''위대한 아가리의 마법 (Lore of the Great Maw)''', 스케이븐의 '''역병의 마법 (Lore of Plague)'''과 '''파멸의 마법 (Lore of Ruin)'''[3] , 비스트맨의 '''야생의 마법 (Lore of the Wild)''', 툼 킹의 '''네헤카라 마법 (Lore of Nehekara)''', 카오스 드워프의 '''하슈트의 마법 (Lore of Hashut)''', 키슬레프의 '''얼음의 마법 (Lore of Ice)''', 알비온의 진실화자와 어둠의 대사의 마법[4] , 아마존의 '''뱀의 마법 (Lore of the Serpent)'''등등 꽤 다양하다.
코른(Warhammer)은 마법을 혐오하기 때문에 코른은 카오스 4대신 중 유일하게 전용 학파가 없다.
다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코른 병종으로 빠르게 적의 뚝배기를 깨는 것을 코른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우스갯소리가 있고, 피의 의식이나 코른의 권능을 통해 발현 되는 마법 아니야?스러운 어떠한 주술적이지만 마법은 아닌 무언가(...)는 설정과 인게임상에도 존재하고 있다.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여덟 마법의 바람 전체가 구현되었고,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종족별 특수 마법 학파까지 대부분 구현되어서 카오스 관련 마법(젠취 학파, 너글 학파, 슬라네쉬 학파), 나가쉬와 관련된 죽음의 마법 학파의 소환 계열 정도를 제외한 마법들이 대부분 구현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마법 참조.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메인 무대인 모탈 렐름의 지명들(아지르, 히쉬, 울구, 샤이쉬 등)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게임 버민타이드 2의 확장팩 이름인 윈드 오브 매직, 모드 워소드 컨퀘스트의 윈드 오브 매직 버전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
1. 개요
마법의 바람이란 크게는 Warhammer 세계관에 등장하는 마법의 근원이 되는 마력을 의미하며, 좁게는 마법의 바람의 여덟가지(+알파) 색, 즉 각 마법 학파를 의미한다. "붉은 마법의 바람"이라 하면 화염의 마법을 의미하는 식.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마법의 바람은 카오스의 차원으로부터 불어오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는 행위 자체가 카오스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2. 여덟 마법의 바람
고대부터 마법을 익혀온 하이 엘프들은 마법의 바람을 선천적으로 느낄 수 있고,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마법의 바람을 끌어올 때 느껴지는 그 마력의 "색"에 따라 마법을 여덟 갈래로 분류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런 능력이 없었고, 인간의 마법은 대개는 주먹구구식으로 대충 비슷한 용도의 마법끼리 묶어서 익히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전술한 내용 때문에, 이런 주먹구구 마법 사용자들(원시 샤먼들, 야만 드루이드들, 또는 은둔 마법사들)은 카오스 타락의 위험이 아주 높았고, 이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인간들 사이에서 마법은 꺼려지고 터부시되는 무언가 취급을 받았다. 지그마 헬든해머조차 마법을 금지했을 정도. 그러나 시간이 흘러 마법의 바람을 제어하고 다루는 방법을 정식으로 하이 엘프들이 인간에게 전수해 줄 때 인간들은 엘프들의 여덟 마법의 바람 개념을 그대로 수용했다.
2.1. 아쿠쉬 (Aqushy)
적색 바람(Red Wind) '''아쿠쉬(Aqushy)'''는 '''화염의 로어(Lore of Fire)'''로, 불꽃을 조종하고 화염을 불러일으키는 마법들이다.
- 아쿠쉬의 사용자들
- 제국의 휘광 학파의 휘광의 마법사들(Bright Wizards of The Bright Order)
- 티루스 고르만, 제국의 불의 학파의 종정이자 발타자르 이전의 대종정.
- 에버초즌 아카온, 엔드 타임의 군주
- 시에나 푸에고나서스
2.2. 구르 (Ghur)
갈색 바람(Brown Wind) '''구르(Ghur)'''는 '''야수의 로어(Lore of Beasts)'''로, 야수를 다루고 야생 본연의 힘을 이끌어내는 마법을 의미한다.
- 구르의 사용자들
2.3. 히쉬 (Hysh)
백색 바람(White Wind) '''히쉬(Hysh)'''는 '''빛의 로어(Lore of Light)'''로, 빛을 다루고 부정한 것들을 물리치는 마법의 집합이다.
- 히쉬의 사용자들
- 제국의 빛의 학파의 빛의 마법사들(Light Wizards of The Light Order)
- 에그림 판 호스트만, 제국의 빛의 학파의 마법사. 단 지금은 카오스에 타락하여 젠취의 마법사가 됨.
2.4. 차몬 (Chamon)
노란색 바람(Yellow Wind) '''차몬(Chamon)'''은 '''금속의 로어(Lore of Metal)'''로, 금속을 조종하고 물질을 다른 것으로 변환하는 연금술의 마법이다.
- 차몬의 사용자들
2.5. 기란 (Ghyran)
녹색 바람(Green Wind) '''기란(Ghyran)'''은 '''생명의 로어(Lore of Life)'''로, 동식물을 성장시키고 자연을 꽃피우며 생명체의 생기를 회복시키는 마법들이 모여있다.
2.6. 아지르 (Azyr)
청색 바람(Blue Wind) '''아지르(Azyr)'''는 '''하늘의 로어(Lore of Heavens)'''로, 우주와 하늘을 다루며 천체의 운행을 통해 미래를 예지하는 점성술의 마법을 일컫는다.
- 아지르의 사용자들
- 제국의 천상 학파의 천상의 마법사들(Celestial Wizards of The Celestial Order)
2.7. 울구 (Ulgu)
회색 바람(Grey Wind) '''울구(Ulgu)'''는 '''그림자의 로어(Lore of Shadow)'''로, 생명체의 정신과 인식체계에 간섭하고 환영과 은신술을 다루는 정신계 마법을 일컫는다.
2.8. 샤이쉬 (Shyish)
보라색 바람(Purple Wind) '''샤이쉬(Shyish)'''는 '''죽음의 로어(Lore of Death)'''로, 생명체의 숨통을 끊고 망자가 모욕당하지 않도록 정화하는 마법을 총칭한다.
3. 여덟 마법의 바람 외의 마법
사실 하이 엘프들이 인간에게 가르쳐준 여덟 색 바람이라는 개념은 기초 중의 기초에 불과했으나, 인간들의 짧은 삶과 미약한 마법 능력으로는 두 가지 이상의 마법의 바람을 익히는 것이 불가능했다.[1] 그러나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사는 엘프들과 리자드맨의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 등은 여러 색의 바람을 두루 익히고 이를 응용하여 한 주문에 여러 속성의 바람을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 또, 인간들과 요정들의 마법 체계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오크 & 고블린의 샤먼들은 고크와 모크의 권능을 빌어 마법을 쓸 수 있으며, 나가쉬를 필두로 한 네크로맨서들과 뱀파이어들은 죽은 자를 일으켜세워 부리는 사악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3.1. 진정한 마법, 콰이쉬 (Qhaysh)
고위 마법(High Magic) 또는 진정한 마법(True Magic) '''콰이쉬(Qhaysh)'''는 '''고위 마법의 로어(Lore of High Magic)'''로, 여덟 마법의 바람 모두를 조화시키고 융합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주문들이다.
- 콰이쉬의 사용자들
3.2. 흑마법, 다르 (Dhar)
흑마법(Dark Magic)이라 불리는 '''다르(Dhar)'''는 '''흑마법의 로어(Lore of Dark Magic)'''로, 마법의 바람의 정제되지 않은 힘 그 자체를 제어하지 않고 발산하는 마법이다. 이 로어의 추종자들에게는 흔히 "진정한 다르(True Dhar)"라 불리는데, 이들이 다르의 길만이 진정한 마법의 사용법이라 믿기 때문이다. 원래 뱀파이어 마법도 이 흑마법의 일종. 나가쉬가 인간 시절 다크엘프 소서리스를 고문과 협박, 회유 끝에 배웠다.[2]
3.3. 그린스킨의 '''WAAAGH!! 마법'''
오크와 고블린들의 '''WAAAGH!! 마법'''은 마법의 바람의 힘을 빌리는 대신, 그린스킨 특유의 WAAAGH!!의 힘을 빌려와 쓰는 주술이라고 할 수 있다. 오크가 사용하는 Big Waaagh 의 힘은 오크처럼 크고 강력하고 잔인하고 거침없고, 고블린이 사용하는 Little Waaagh의 힘은 고블린처럼 교활하고 기묘하고 상대의 등과 뒤통수를 치는, 그린스킨의 면모를 반영하고 있다.
4. 카오스의 마법
4.1. 젠취의 마법
카오스가 원천적인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마법.
정제되지 않은 마법 그 자체라 다루는 자의 내공에 의해 효과가 천차만별이며, 젠취의 특성답게 불확정성이 큰 마법이다. 무언가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마법이거나 물질계와 카오스 렐름의 위치를 바꾸는 식의 역소환 마법이 속해 있다.
4.2. 너글의 마법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너글쪽이 쓰는 마법이다.
역병관련 마법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도 파리와 같은 역병과 관련 된 생명체들과 대상에게 너글식 축복-썩어가는 지방덩어리나 부풀어 오르는 괴사하는 내장 따위-을 내려주는 마법이 속해 있다.
- 너글의 마법의 사용자들
- 너글 소속의 악마들
- 너글을 섬기는 카오스 소서러들.
4.3. 슬라네쉬의 마법
카오스 4대신 중 하나인 슬라네쉬 쪽이 쓰는 마법이다. 대상을 현혹하고, 환상을 보여주거나 끔찍한 고통을 주는 마법이 속해 있다.
- 슬라네쉬의 마법의 사용자들
- 슬라네쉬 소속의 악마들
- 슬라네쉬를 섬기는 카오스 소서러들.
5. 망자의 마법 (Lore of Undeath)
엔드 타임 시기 나가쉬의 부활 이후 전세계에 죽음의 바람인 샤이쉬가 강하게 흐르면서 새로 생긴 마법.
거의 대부분의 마법이 소환 위주의 마법이며, 더 무서운건 주문이 성공하면 망자 부대를 일으켜 세우는 패시브가 있다.
- 망자의 마법의 사용자들
- 엔드 타임 이후로 거의 대부분의 마법사들
6. 기타
이 외에도 마이너한 마법들도 많은 편이다.
우드 엘프의 '''아델 로렌의 마법 (Lore of Athel Loren)''', 오거 킹덤의 '''위대한 아가리의 마법 (Lore of the Great Maw)''', 스케이븐의 '''역병의 마법 (Lore of Plague)'''과 '''파멸의 마법 (Lore of Ruin)'''[3] , 비스트맨의 '''야생의 마법 (Lore of the Wild)''', 툼 킹의 '''네헤카라 마법 (Lore of Nehekara)''', 카오스 드워프의 '''하슈트의 마법 (Lore of Hashut)''', 키슬레프의 '''얼음의 마법 (Lore of Ice)''', 알비온의 진실화자와 어둠의 대사의 마법[4] , 아마존의 '''뱀의 마법 (Lore of the Serpent)'''등등 꽤 다양하다.
코른(Warhammer)은 마법을 혐오하기 때문에 코른은 카오스 4대신 중 유일하게 전용 학파가 없다.
다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코른 병종으로 빠르게 적의 뚝배기를 깨는 것을 코른의 마법이라고 부르는 우스갯소리가 있고, 피의 의식이나 코른의 권능을 통해 발현 되는 마법 아니야?스러운 어떠한 주술적이지만 마법은 아닌 무언가(...)는 설정과 인게임상에도 존재하고 있다.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여덟 마법의 바람 전체가 구현되었고, 토탈 워: 워해머 2에서는 종족별 특수 마법 학파까지 대부분 구현되어서 카오스 관련 마법(젠취 학파, 너글 학파, 슬라네쉬 학파), 나가쉬와 관련된 죽음의 마법 학파의 소환 계열 정도를 제외한 마법들이 대부분 구현되었다. 토탈 워: 워해머/마법 참조.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메인 무대인 모탈 렐름의 지명들(아지르, 히쉬, 울구, 샤이쉬 등)은 여기서 따온 것이다.
게임 버민타이드 2의 확장팩 이름인 윈드 오브 매직, 모드 워소드 컨퀘스트의 윈드 오브 매직 버전의 이름도 여기서 따왔다.
7. 바깥 고리
[1] 테클리스가 첫 마법을 전수 할 당시에 초대 대종정을 보면 그냥 인간 신체 자체가 가진 어떠한 한계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당시의 초대 대종정은 테클리스 스스로가 평하기를 마법을 자신만큼이나 직시 할 수 있는 인재이며, 그 스스로도 모든 마법의 바람의 가닥을 볼 수 있었지만 그걸 다루는 것에는 끔찍한 사고를 겪을 뻔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테클리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마법의 가람을 보는 능력만을 연마하고는 했었다는 것. 실제로 고트랙과 펠릭스에 나오는 두 바람을 다루는 마법사는 정신적으로 맛이 가 있는 것으로 묘사가 되는 걸 보면 마법의 작용이 인간과 엘프가 다르다고 봐야 할 것이다.[2] 여기서 나가쉬가 대단한 점은 제국의 인간이 겨우 8학파 중 하나의 전문가가 되기 4000여년 전에 이미 마법을 마스터한 인물이란 소리다. 물론 당시 매장교단 마법이 있긴 했지만..[3] 스케이븐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흑마법에 해당한다.[4] 진실화자의 경우는 무려 직계 스승이 올드 원의 그것이라고 한다. 정확히는 올드원이 현실에서 사라지기 직전에 위대한 계획의 일부분으로 택한 것이 이 부류의 인간들이고, 올드원들은 이 막내아이를 위하여 알비온 자이언트를 동맹으로 주면서 사라졌다. 카오스 침공에 대처한 세력들 중 하나로서 카오스 본대를 탱킹한 리자드맨/볼텍스를 만들어 마법의 바람을 통제한 엘프/산맥을 청소한 뒤 신이 직접 카오스 렐름으로 원정을 떠난 드워프와 더불어 퍼져버린 카오스 오염을 최대한 끌어 모아 알비온에 결계를 치고 봉인해 놓은 존재들이다. 단, 그 결과 역시나 오염이 진행 되면서 인간들이 무지해 지자 알비온의 진실화자들은 점점 그 힘을 유지하기 힘들어졌고, 동맹인 알비온 자이언트들은 밖의 자이언트들과 다를 바가 없이 어리석은 생물로 퇴화, 나중에는 신이 되기 위한 벨라코르의 수작질로 그들 사이에서도 타락한 이들-이게 바로 어둠의 대사들이다-이 나오는 등 인고의 세월을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