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롯스닉
'''Mad Dok Grotsnik'''
오크 워로드 가즈쿨을 탄생시킨 네임드 페인보이, 그러나 실상은 그 옼스 사회 기준으로도 돌팔이인 옼스.
원래는 남의 머리에 관심이 많을 뿐인 '''평범한''' 페인보이였으나 어느 날 머리에 볼터를 맞고 의료막사에 깨진 머리를 쥐어싼 채 찾아온 '''평범한''' 오크였던 가즈쿨을 수술해준 뒤 가즈쿨이 킹왕짱 워로드가 되자 갑자기 유명해졌다.[1]
이렇게 보면 평범한(?) 페인보이 같지만, 7판 개정후 발매된 가즈쿨 서플먼트에서 그롯스닉은 사실 '''돌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롯스닉은 데스스컬 클랜의 페인보이었는데, 시술하는 걸 좋아하는 건 다른 페인보이들과 비슷했지만, 그 열망이 너무 큰 나머지 환자를 기다리지 못하고 아예 의식불명의 환자나 기타 여기로 오고 싶지 않아하는 옼스들을 돈주고 사오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에게 시술받은 다수의 환자들이 죽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워로드 Dregmek에게 바이오닉 의안을 시술했는데, 그게 작동을 하지 않은지라, 클랜은 그롯스닉을 외면했다. 소속 클랜에서 영업을 할 수 없으니 다른 클랜에 있는 환자들을 데려다 시술했던 것.
이렇게 돌팔이로 외면 받던 그롯스닉은 어느 날 고프 클랜의 가즈쿨이란 보이를 치료(?)했고, 이 단 한번의 시술로 인생... 아니 옼생 대역전에 대성공을 거뒀다. 무리 내의 돈 많은 놉들이 가즈쿨이 받은 수술(이름하야 가즈쿨 스페셜 Ghazghkull Special)을 받기 위해 줄을 섰고, 많은 수의 놉들이 이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그롯스닉은 시술을 받은 놉들의 머릿속에 몰래 폭탄을 설치해뒀고, 기폭 스위치는 그롯스닉이 가지고 있었다..... 이 덕분에 그롯스닉에게 밉보인 놉들은 전부 '''시밤쾅!''' ...
이렇게 되자 무리 내 놉들은 그롯스닉에게 설설 기었고, 기다가 질려 버린 놉들은 사고를 이용해 그를 제거하기로 하는데, 미쳐 날뛰는 데프 드레드를 수리하기 위해 불려 나간 그롯스닉은 이 데프 드레드 때문에 두개골이 박살이 나게 된다. 머리통이 박살난 그롯스닉을 가즈쿨을 탄생시킨 위대한 수술을 함께한 그의 조수들이 하룻밤을 꼬박 새워가며 수술 했는데, 수술 중 두개골을 다루던 조수 그레친의 '''점심 도시락이 실종되었고''', 다른 조수 그레친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곳을 좋아하는 애완용 거미 한 마리가 사라졌다'''.......
다음날 새벽 새로운 강철 머리통을 가지게 된 뒤 일어난 그롯스닉은 놉들의 머리를 전부 박살내면서 '''달밤에 춤을 추었다.'''
이 수술 뒤 그롯스닉은 약간 맛이 갔고, 자기 팔다리를 온전하게 보존한다는 이유로 잘라낸 뒤 전신 개조를 했으며, 그 결과 전신에서 살점보다 금속이 많아지게 되었다(...). 또 그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오크들의 뇌를 스퀴그의 뇌와 바꿔치기한다거나, 마개조를 한다거나 하게 되었다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 빽이 없었으면 옛날에 없어졌을 페인보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롯스닉은 강하고 무시무시한 싸움꾼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사이킥 각성에서는 울프로드 라그나르와의 격전 끝에 목이 따인 가즈쿨을 잘린 목을 몸에 다시 붙이고 대형 축전지로 지졌더니 가즈쿨이 살아났다고 한다.
미니어처 게임에선 5 포인트에 보병들에게 사이보크 바디 워기어를 달아주는 특수룰이 있다. 아쉽게도 위에서 언급된 뇌속 폭탄은 구현되지 않았다
신판에서 피어리스와 램페이지를 달고 나왔다!
가즈쿨 서플먼트에선 SUPA-CYBORK BODY(슈파 사이보크)라는 렐릭이 등장하는데, 설정상 오르키메데스란 유명한 멕보이가 그 때 잠깐 제정신(?)이 들어있던 그롯스닉과 합작해서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 ''"수술! 수술! 아직 수술할 시간이 있어부러!"
"Operate! Operate! Still time to operate!"'' '''
1. 소개 및 설정
오크 워로드 가즈쿨을 탄생시킨 네임드 페인보이, 그러나 실상은 그 옼스 사회 기준으로도 돌팔이인 옼스.
원래는 남의 머리에 관심이 많을 뿐인 '''평범한''' 페인보이였으나 어느 날 머리에 볼터를 맞고 의료막사에 깨진 머리를 쥐어싼 채 찾아온 '''평범한''' 오크였던 가즈쿨을 수술해준 뒤 가즈쿨이 킹왕짱 워로드가 되자 갑자기 유명해졌다.[1]
이렇게 보면 평범한(?) 페인보이 같지만, 7판 개정후 발매된 가즈쿨 서플먼트에서 그롯스닉은 사실 '''돌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롯스닉은 데스스컬 클랜의 페인보이었는데, 시술하는 걸 좋아하는 건 다른 페인보이들과 비슷했지만, 그 열망이 너무 큰 나머지 환자를 기다리지 못하고 아예 의식불명의 환자나 기타 여기로 오고 싶지 않아하는 옼스들을 돈주고 사오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에게 시술받은 다수의 환자들이 죽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워로드 Dregmek에게 바이오닉 의안을 시술했는데, 그게 작동을 하지 않은지라, 클랜은 그롯스닉을 외면했다. 소속 클랜에서 영업을 할 수 없으니 다른 클랜에 있는 환자들을 데려다 시술했던 것.
이렇게 돌팔이로 외면 받던 그롯스닉은 어느 날 고프 클랜의 가즈쿨이란 보이를 치료(?)했고, 이 단 한번의 시술로 인생... 아니 옼생 대역전에 대성공을 거뒀다. 무리 내의 돈 많은 놉들이 가즈쿨이 받은 수술(이름하야 가즈쿨 스페셜 Ghazghkull Special)을 받기 위해 줄을 섰고, 많은 수의 놉들이 이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그롯스닉은 시술을 받은 놉들의 머릿속에 몰래 폭탄을 설치해뒀고, 기폭 스위치는 그롯스닉이 가지고 있었다..... 이 덕분에 그롯스닉에게 밉보인 놉들은 전부 '''시밤쾅!''' ...
이렇게 되자 무리 내 놉들은 그롯스닉에게 설설 기었고, 기다가 질려 버린 놉들은 사고를 이용해 그를 제거하기로 하는데, 미쳐 날뛰는 데프 드레드를 수리하기 위해 불려 나간 그롯스닉은 이 데프 드레드 때문에 두개골이 박살이 나게 된다. 머리통이 박살난 그롯스닉을 가즈쿨을 탄생시킨 위대한 수술을 함께한 그의 조수들이 하룻밤을 꼬박 새워가며 수술 했는데, 수술 중 두개골을 다루던 조수 그레친의 '''점심 도시락이 실종되었고''', 다른 조수 그레친의 '''따듯하고 부드러운 곳을 좋아하는 애완용 거미 한 마리가 사라졌다'''.......
다음날 새벽 새로운 강철 머리통을 가지게 된 뒤 일어난 그롯스닉은 놉들의 머리를 전부 박살내면서 '''달밤에 춤을 추었다.'''
이 수술 뒤 그롯스닉은 약간 맛이 갔고, 자기 팔다리를 온전하게 보존한다는 이유로 잘라낸 뒤 전신 개조를 했으며, 그 결과 전신에서 살점보다 금속이 많아지게 되었다(...). 또 그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오크들의 뇌를 스퀴그의 뇌와 바꿔치기한다거나, 마개조를 한다거나 하게 되었다고. 뭐 이런저런 이유로 가즈쿨 막 우룩 스라카 빽이 없었으면 옛날에 없어졌을 페인보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롯스닉은 강하고 무시무시한 싸움꾼이라는 사실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사이킥 각성에서는 울프로드 라그나르와의 격전 끝에 목이 따인 가즈쿨을 잘린 목을 몸에 다시 붙이고 대형 축전지로 지졌더니 가즈쿨이 살아났다고 한다.
2. 미니어처 게임
미니어처 게임에선 5 포인트에 보병들에게 사이보크 바디 워기어를 달아주는 특수룰이 있다. 아쉽게도 위에서 언급된 뇌속 폭탄은 구현되지 않았다
신판에서 피어리스와 램페이지를 달고 나왔다!
가즈쿨 서플먼트에선 SUPA-CYBORK BODY(슈파 사이보크)라는 렐릭이 등장하는데, 설정상 오르키메데스란 유명한 멕보이가 그 때 잠깐 제정신(?)이 들어있던 그롯스닉과 합작해서 만든 물건이라고 한다.
3. 자료 출처
[1] 가즈쿨이 직접 찾아온게 아니라 그롯스닉이 실신한 가즈쿨을 발견하고 수술을 진행했다라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