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르르
워크래프트3 유즈맵 CHAOS의 언데드 일반 영웅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스킬의 방식은 자이로스의 아이스버그와 같이 맞은 대상은 3레벨 기준 200+150피해+2.5초 스턴이 걸린다.(범위1.5초 스턴은 2.5초짜리 대상스턴에 뭍히기 때문에 티는 안난다) D버전에서 변경되었으며 대미지가 상당히 절륜하고 기절시간도 꽤 되지만 사거리나 연계등도 별로 없고 흡수도 더럽게 쉬워서 꽤나 저평가받는 스킬이 되겠다.
즉 21레벨+흥분3스킬이 최대로 힘이 36 증가한다. 즉 체력이 900.... 순수 대미지는 36증가. 체력 재생은 1초당 1.8회복 증가.
비슷한 스킬로서 힘수치를 올려주는 킹죠의 근력 강화에 비해 초반엔 미묘하게 좋고 그 외엔 거의 다 안좋다. 근력강화가 나중에 나온 스킬이라 그런 것인가.... 그르르가 근력강화를 가져간다면 상상만해도 공포일듯하다.
스탯에 의한 순수공격력은 로어등의 %로 공격력을 올려주는아이템이나 스킬에 반영이 되므로 종합스펠북+분노+흥분으로 70이상 되는 대미지를 일순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패치로 흥분 사용시 매 공격마다 마법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가 생겼다. 아무래도 르르 = 테러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한타에도 활용하도록 의도한 것 같다.
심플한 스킬이지만 덕분에 그르르는 슬로우로 죽이기 참 어렵다. 스킬만으로 450이속이 보장되며, 이속조합이 있으면 샤카잔이나 나즈그렐에게도 걸어서 튈 수 있다. 자이로스 같은 애한테는 티도 안난다.
가끔 라인먹는 그르르도 있는데 역시 견제가 무의미할정도의 체력재생을 보여준다.
메타몰포시스 스킬. 사용시 구르르가 3배정도 커진다. 중간보스나 배럭보다 크며 에일리언퀸과 비슷한 수준. 그리고 검어진다.
공격중에는 원거리라 쏜즈를 안받고 엘축도 받는다. 구르르가 절규의망치를 들 일은 거의 없으므로 이득인셈. 범위 스플래쉬가 있어 나이트엘프 용(수호신)과 배럭이 겹친 상태에서 용을 때리게 되면 배럭도 같이 타격할 수 있다.(용에는 회피가 있어서 배럭을 쳐야 딜손실이 없다)
어느 정도 성장을 해야 테러 캐릭터로서의 가치가 나오고, 기동성, 생존력, 활용도 면에서 같은 메타몰포시스 궁극을 지닌 일리단에 비해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턴 캐릭터로서의 가치, 높은 체젠에 의한 안정성 등의 면에서 충분히 좋은 영웅이라고 평가된다. 힘캐 특유의 높은 체력과 강력한 체젠으로 인해 초반에 잘 죽지도 않고 중반도 잘 죽지도 않으며 후반에는 안 죽는다(...). 잘 큰 구르르의 경우, 나엘 영웅들에게 둘러싸여 2:1~3:1로 얻어맞아도 기스 한 줄 가지 않는 황당한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메타몰포시스 궁극을 가진 캐릭터 특유의 한방 테러력은 구르르의 존재 가치이자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3분마다 한 번씩 바람처럼 나타나 배럭 한두 개를 순식간에 지워버리고 사라지는 것이 후반 그르르의 주요한 역할. 더 골치아픈 건 전술했듯이 이걸 방어하겠다고 깔짝거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 특히 공속을 보충해 줄 바이퍼, 브로켄 백작 등과 조합되면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속도로 건물을 철거해 버릴 수 있다. 분노 사용시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잘 이용하면 10렙 초반대에서 수호신과 배럭 하나를 한꺼번에 녹여버리는 위업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몸으로" 테러를 하는 캐릭터의 특성상, 다른 나엘 영웅들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 테러 캐릭터로서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은 고민해봐야 할 부분분이다. 그르르 특유의 높은 체력과 범위 스턴으로 변경된 망치 던지기, 그리고 분노를 사용할 때 몸이 커져서 눈에 잘 띈다는 점(...) 때문에 방템을 둘둘 바르고 탱커로 나서도 좋지만, 이런 용도로 영락할 것이라면 칸젤이나 뮤턴트 등의 다른 탱커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E버전 들어 그롬과 함께 언데드의 투탑이 되었다. 기존의 스터너이자 변치 않는 셀렉을 보여주던 래퍼드와 악동, 칸젤은 챈이 대두되면서 버로우를 탔다. 바람챈에 털리고 땅챈에 바보되는 언데드의 캐릭들이 이 시기 대부분 셀렉률이 감소하는 시점에서 켈자드와 함께 테러가 가능한 언데드 셀렉카드로 부활한 것. 그르르는 몸도 단단해서 바람챈에 안 꿀리며, 스턴도 있고 애초에 땅챈을 잡을 생각이 없이 몰테러로 써도 충분하다. 챈이 아무리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며 우리팀을 귀찮게 굴어도 구르르가 3중보 수호신을 잡으면 이득이니까.
그 외에도 파멸의 구슬만으로도 체력 관리가 되면서 립을 수월하게 돌만해서 립을 보내고, 립캐 보너스로 쑥쑥크면서 이전보다 빠른 시간 안에 중보 철거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단독 테러 외에도 루시퍼와 브로켄 백작을 합친 힐르르 조합이 있어서 적들이 막건 말건 힘으로 테러를 하는 조합이 있다. 센티널로서는 장판을 아낌없이 쓰지 않으면 막기가 힘들다. 백작은 힐과 결계로 방어하는 영웅 하나 정도는 역관광을 시켜버리며, 루시퍼는 필요할 경우 양방테러를 시킬 수도 있어서 상당히 흥하는 조합.
아이템은 주로 공속 치중이며, 종합 마법책의 포효가 유용한 편이라 평소에 안 쓰더라도 몰테를 갈 때는 들고 포효만 쓴 다음 창고에 넣고 테러를 가는 것도 좋다. 중보를 잡을때는 필수이므로 포효를 쓰기도 귀찮더라도 이때는 샀다가 팔던가 하는것도 좋다. 물론 페어리 파이어와 슬로우 때문이라도 가능한 팔지 말고 들고 있을 것을 강력 추천한다.
여담으로 원래 그르르라는 이름이었는데 갑자기 '''구르르'''가 되었다... 이유는 카오스 온라인에서 1스킬이 변경되기 때문인듯하다. 기반 문제로 카오스에는 아직 반영되지 못했지만.
그 변경되는 스킬의 이름은 "구르기" 이며 스킬 성능도 진짜 구른다! 480의 이동속도로 구르며 굴러가는 범위의 모든유닛을 스턴시키고 대미지를 주며 밀어버리는 쌈박한 스킬. 언덕도 굴러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나온다면 상향이겠지만 아직은 모를 일.
근데 이게 나오기 전에 이미 dota allstars에서 힘 영웅 투스카가 'Snowball' 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눈뭉치처럼 굴러가면서 크기가 커지고, 경로 내 유닛을 모두 스턴시키며, 주위에 아군이 있으면 같이 굴러가기 때문에 기습에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굴러서 구르르일 필요는 없겠지만(....) 이쪽이 정설이 되가는 중.
Grrr....가 그르르가 된 이름이기 때문에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끔 그르르로 다시 바꿔달라는 사람도 보인다.
덧붙이자면 과거 CCB 대회 해설 중 김보람 캐스터가 "그르르가 귀엽다" 는 발언으로 "보르르" 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
1. 기본 정보
캐릭터 모델 첨부 부탁드립니다.
공포의 야수
2. 기술 정보
2.1. D - 망치 던지기
스킬의 방식은 자이로스의 아이스버그와 같이 맞은 대상은 3레벨 기준 200+150피해+2.5초 스턴이 걸린다.(범위1.5초 스턴은 2.5초짜리 대상스턴에 뭍히기 때문에 티는 안난다) D버전에서 변경되었으며 대미지가 상당히 절륜하고 기절시간도 꽤 되지만 사거리나 연계등도 별로 없고 흡수도 더럽게 쉬워서 꽤나 저평가받는 스킬이 되겠다.
2.2. T - 흥분
즉 21레벨+흥분3스킬이 최대로 힘이 36 증가한다. 즉 체력이 900.... 순수 대미지는 36증가. 체력 재생은 1초당 1.8회복 증가.
비슷한 스킬로서 힘수치를 올려주는 킹죠의 근력 강화에 비해 초반엔 미묘하게 좋고 그 외엔 거의 다 안좋다. 근력강화가 나중에 나온 스킬이라 그런 것인가.... 그르르가 근력강화를 가져간다면 상상만해도 공포일듯하다.
스탯에 의한 순수공격력은 로어등의 %로 공격력을 올려주는아이템이나 스킬에 반영이 되므로 종합스펠북+분노+흥분으로 70이상 되는 대미지를 일순 올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패치로 흥분 사용시 매 공격마다 마법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가 생겼다. 아무래도 르르 = 테러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한타에도 활용하도록 의도한 것 같다.
2.3. 패시브 - 야생 본능
심플한 스킬이지만 덕분에 그르르는 슬로우로 죽이기 참 어렵다. 스킬만으로 450이속이 보장되며, 이속조합이 있으면 샤카잔이나 나즈그렐에게도 걸어서 튈 수 있다. 자이로스 같은 애한테는 티도 안난다.
가끔 라인먹는 그르르도 있는데 역시 견제가 무의미할정도의 체력재생을 보여준다.
2.4. W - 분노
메타몰포시스 스킬. 사용시 구르르가 3배정도 커진다. 중간보스나 배럭보다 크며 에일리언퀸과 비슷한 수준. 그리고 검어진다.
공격중에는 원거리라 쏜즈를 안받고 엘축도 받는다. 구르르가 절규의망치를 들 일은 거의 없으므로 이득인셈. 범위 스플래쉬가 있어 나이트엘프 용(수호신)과 배럭이 겹친 상태에서 용을 때리게 되면 배럭도 같이 타격할 수 있다.(용에는 회피가 있어서 배럭을 쳐야 딜손실이 없다)
3. 성능 및 평가
어느 정도 성장을 해야 테러 캐릭터로서의 가치가 나오고, 기동성, 생존력, 활용도 면에서 같은 메타몰포시스 궁극을 지닌 일리단에 비해 떨어지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턴 캐릭터로서의 가치, 높은 체젠에 의한 안정성 등의 면에서 충분히 좋은 영웅이라고 평가된다. 힘캐 특유의 높은 체력과 강력한 체젠으로 인해 초반에 잘 죽지도 않고 중반도 잘 죽지도 않으며 후반에는 안 죽는다(...). 잘 큰 구르르의 경우, 나엘 영웅들에게 둘러싸여 2:1~3:1로 얻어맞아도 기스 한 줄 가지 않는 황당한 모습까지도 볼 수 있다.
메타몰포시스 궁극을 가진 캐릭터 특유의 한방 테러력은 구르르의 존재 가치이자 백미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이다. 3분마다 한 번씩 바람처럼 나타나 배럭 한두 개를 순식간에 지워버리고 사라지는 것이 후반 그르르의 주요한 역할. 더 골치아픈 건 전술했듯이 이걸 방어하겠다고 깔짝거려도 소용이 없다는 것(...). 특히 공속을 보충해 줄 바이퍼, 브로켄 백작 등과 조합되면 그야말로 악몽과 같은 속도로 건물을 철거해 버릴 수 있다. 분노 사용시 주변에 스플래시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잘 이용하면 10렙 초반대에서 수호신과 배럭 하나를 한꺼번에 녹여버리는 위업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몸으로" 테러를 하는 캐릭터의 특성상, 다른 나엘 영웅들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경우 테러 캐릭터로서의 활용도가 크게 떨어진다는 점은 고민해봐야 할 부분분이다. 그르르 특유의 높은 체력과 범위 스턴으로 변경된 망치 던지기, 그리고 분노를 사용할 때 몸이 커져서 눈에 잘 띈다는 점(...) 때문에 방템을 둘둘 바르고 탱커로 나서도 좋지만, 이런 용도로 영락할 것이라면 칸젤이나 뮤턴트 등의 다른 탱커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E버전 들어 그롬과 함께 언데드의 투탑이 되었다. 기존의 스터너이자 변치 않는 셀렉을 보여주던 래퍼드와 악동, 칸젤은 챈이 대두되면서 버로우를 탔다. 바람챈에 털리고 땅챈에 바보되는 언데드의 캐릭들이 이 시기 대부분 셀렉률이 감소하는 시점에서 켈자드와 함께 테러가 가능한 언데드 셀렉카드로 부활한 것. 그르르는 몸도 단단해서 바람챈에 안 꿀리며, 스턴도 있고 애초에 땅챈을 잡을 생각이 없이 몰테러로 써도 충분하다. 챈이 아무리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며 우리팀을 귀찮게 굴어도 구르르가 3중보 수호신을 잡으면 이득이니까.
그 외에도 파멸의 구슬만으로도 체력 관리가 되면서 립을 수월하게 돌만해서 립을 보내고, 립캐 보너스로 쑥쑥크면서 이전보다 빠른 시간 안에 중보 철거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단독 테러 외에도 루시퍼와 브로켄 백작을 합친 힐르르 조합이 있어서 적들이 막건 말건 힘으로 테러를 하는 조합이 있다. 센티널로서는 장판을 아낌없이 쓰지 않으면 막기가 힘들다. 백작은 힐과 결계로 방어하는 영웅 하나 정도는 역관광을 시켜버리며, 루시퍼는 필요할 경우 양방테러를 시킬 수도 있어서 상당히 흥하는 조합.
아이템은 주로 공속 치중이며, 종합 마법책의 포효가 유용한 편이라 평소에 안 쓰더라도 몰테를 갈 때는 들고 포효만 쓴 다음 창고에 넣고 테러를 가는 것도 좋다. 중보를 잡을때는 필수이므로 포효를 쓰기도 귀찮더라도 이때는 샀다가 팔던가 하는것도 좋다. 물론 페어리 파이어와 슬로우 때문이라도 가능한 팔지 말고 들고 있을 것을 강력 추천한다.
여담으로 원래 그르르라는 이름이었는데 갑자기 '''구르르'''가 되었다... 이유는 카오스 온라인에서 1스킬이 변경되기 때문인듯하다. 기반 문제로 카오스에는 아직 반영되지 못했지만.
그 변경되는 스킬의 이름은 "구르기" 이며 스킬 성능도 진짜 구른다! 480의 이동속도로 구르며 굴러가는 범위의 모든유닛을 스턴시키고 대미지를 주며 밀어버리는 쌈박한 스킬. 언덕도 굴러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나온다면 상향이겠지만 아직은 모를 일.
근데 이게 나오기 전에 이미 dota allstars에서 힘 영웅 투스카가 'Snowball' 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눈뭉치처럼 굴러가면서 크기가 커지고, 경로 내 유닛을 모두 스턴시키며, 주위에 아군이 있으면 같이 굴러가기 때문에 기습에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물론 굴러서 구르르일 필요는 없겠지만(....) 이쪽이 정설이 되가는 중.
Grrr....가 그르르가 된 이름이기 때문에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가끔 그르르로 다시 바꿔달라는 사람도 보인다.
덧붙이자면 과거 CCB 대회 해설 중 김보람 캐스터가 "그르르가 귀엽다" 는 발언으로 "보르르" 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