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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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에서 등장하는 2세대형 VR. 2세대형 VR 중에서도 성공작으로 유명한 'VOK 시리즈' 중 하나이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그리스복만이 아니라 다른 VOK 시리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한다.
제3플랜트 무니밸리(MV-03)가 제작한 'VOK 시리즈' 중 하나이다. 1세대형 기체인 벨그도르의 컨셉인「저가격 & 고화력 & 범용성」을 USS(유닛 스켈레톤 시스템)이라는 방법으로 구현해냈다. 소형의 VR코어 유닛에 무장유닛을 장착시켜서 사용한다. 그러니까 엄연히 말하자면, VOK 시리즈는 무장 셋을 본체에 장착시킨 바리에이션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그냥 복 유닛의 종류에 따라서 VOK 계열로 묶어 부르는 것 뿐.
이 때문에 RNA의 2세대형 아팜드 시리즈와 맞먹는 범용성과 높은 생산성을 획득, 다양한 파생기종이 등장한다.
이 VOK 계열을 장비한 DNA의 전투력은 크게 올라갔지만 '''"두발 달린 냉장고"'''같은 볼품 없는 모습에, 그 성능을 살린 '''"니가와 플레이"'''가 남발된 탓에 한정전쟁공사에서 '''멋없으니 다른 기체를 쓰라'''고 경고했지만[1] , 결국 2세대형 VR의 전체 생산량중 6, 7할을 차지하게 된다.
후계기는 VOX 시리즈.
VOK게열 무장 유닛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지원용 그리스 복 유닛을 장착한「SAV-326 그리스 복」이 가장 많았다. 형식번호도 생긴 것도 벨그도르의 후계기.
RNA의 아팜드 더 스트라이커와 대응하는 지원형 VR이지만,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쓰는 사람도 질리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숫자의 미사일을 마구 날려댄다. 이 기체가 미사일을 마구 날려대면 초보자는 피할길이 없이 얻어터지게 된다. 센터 웨폰의 미사일연사가 '''하프캔슬을 하면 게이지 소비만 줄고 발사수는 안 변하는 괴랄함'''때문에 어마무시한 탄막전술에 박차를 가했다. 싱글을 하던지 멀플을 하던지 멀리서 미사일들이 날아오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 전술 자체가 3개의 무기 게이지를 풀로 쏘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라 이동 테크닉을 크게 요구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COM상대로 대단히 강력한 기체라서 사이퍼나 스페시너프처럼 장갑이 약한 기체 상대로는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빨리, 많이 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조작을 쉴새없이 해줘야하기에 플레이어의 체력부담은 모든 기체중 1위다.(서서 하는 공격보다 앉아서 하는 공격이 유리하기에)5전3승으로 플레이 한번 하고나면 팔이 아픈게 당연할 정도라 운동용으로 좋다.(...)
일본 전국대회 준우승자도 이 기체를 쓰고 있었으며, 일러스트를 보면 그냥 걸어다니는 탄약고 수준...
특수기는 '''ICBM'''! 레이저 유도 따위는 안한다. 기체에 장전하고 다니다가 바로 갈겨버린다!. 발사 후 착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한 발밖에 못쓰는데다 유도성은 하늘 저머로 날아간 상태라 실전에서는 잘 안쓰이는 무기이기는 하지만, 최종보스전에서는 유용. 일단 이거 하나 띄워놓으면 상대와 피가 말리는 심리전이 가능하다.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플레이의 경우 특수기와 시간차로 앉아LWRT를 깔아놓기도 한다. 다만 운이 없으면 이쪽도 휘말려서 피를 보는 수가 있다(...).
슈타인 복은 Ver. 5.66부터 추가된 기체. 탄약소비량이 엄청난 그리스 복 유닛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스테인 유닛을 장착한 형태. 조작계통은 그리스 복과 같지만. 무장이 빔 계열이기 때문에 전법이 약간 다른 기체가 되었다. 또한 특수기는 거대한 에너지 구체(블랙홀?)을 날리는 것으로, 이 역시 데미지는 높지만, 운 없으면 자신도 맞는다.(…) 사이퍼에게는 악몽같은 기체.
겜즈 복은 소설 상에 등장한 기체로,. 2세대형 VR이 부족하던 DNA에게는 그리스 복이 사실상의 주력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후방지원 VR이었고 한정전쟁공사에서도 '''"이제 니가와 하지 말고 좀 폼나게 싸워보지?"''' 하는 압력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에 템진 707이 제작되었지만, DNA 상부에서는 이미 많은 수의 VOK 계열기를 도입하고 있었고, 템진을 투입하게 되면 기존의 VOK 계열기의 입장이 미묘해질 수 있기에, 난색을 표명하게 된다.
이에 3공장에 직접 압력을 넣어 제작하게 된 것이 바로 경량/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GMZ 유닛으로, 전선에서는 꽤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SAV이었던 이전 기체와는 용도가 다른 기체지만, 기본적으로 VOK 계열기인 만큼 부대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MBV를 추가할 수 있었다. 그냥 유닛만 바꿔끼우면 되기 때문이다.
LBV-314 딕 딕(DK/dc)은 VOK 계열의 코어(그러니까 본체)를 전선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량을 하여 정찰 및 색적용으로 운용하도록 완성시킨 기체다. 전투력은 영 형편 없지만, 경량 기체 특유의 높은 운동성은 해당 임무에 있어서 적격이었으며 이로 인해 야전의 평가는 높았다.
1. 개요
전뇌전기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에서 등장하는 2세대형 VR. 2세대형 VR 중에서도 성공작으로 유명한 'VOK 시리즈' 중 하나이다. 본 문서에서는 편의상 그리스복만이 아니라 다른 VOK 시리즈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한다.
제3플랜트 무니밸리(MV-03)가 제작한 'VOK 시리즈' 중 하나이다. 1세대형 기체인 벨그도르의 컨셉인「저가격 & 고화력 & 범용성」을 USS(유닛 스켈레톤 시스템)이라는 방법으로 구현해냈다. 소형의 VR코어 유닛에 무장유닛을 장착시켜서 사용한다. 그러니까 엄연히 말하자면, VOK 시리즈는 무장 셋을 본체에 장착시킨 바리에이션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그냥 복 유닛의 종류에 따라서 VOK 계열로 묶어 부르는 것 뿐.
이 때문에 RNA의 2세대형 아팜드 시리즈와 맞먹는 범용성과 높은 생산성을 획득, 다양한 파생기종이 등장한다.
이 VOK 계열을 장비한 DNA의 전투력은 크게 올라갔지만 '''"두발 달린 냉장고"'''같은 볼품 없는 모습에, 그 성능을 살린 '''"니가와 플레이"'''가 남발된 탓에 한정전쟁공사에서 '''멋없으니 다른 기체를 쓰라'''고 경고했지만[1] , 결국 2세대형 VR의 전체 생산량중 6, 7할을 차지하게 된다.
후계기는 VOX 시리즈.
2. SAV-326 그리스 복
VOK게열 무장 유닛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지원용 그리스 복 유닛을 장착한「SAV-326 그리스 복」이 가장 많았다. 형식번호도 생긴 것도 벨그도르의 후계기.
RNA의 아팜드 더 스트라이커와 대응하는 지원형 VR이지만, 스트라이커와는 달리 쓰는 사람도 질리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숫자의 미사일을 마구 날려댄다. 이 기체가 미사일을 마구 날려대면 초보자는 피할길이 없이 얻어터지게 된다. 센터 웨폰의 미사일연사가 '''하프캔슬을 하면 게이지 소비만 줄고 발사수는 안 변하는 괴랄함'''때문에 어마무시한 탄막전술에 박차를 가했다. 싱글을 하던지 멀플을 하던지 멀리서 미사일들이 날아오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 전술 자체가 3개의 무기 게이지를 풀로 쏘면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이라 이동 테크닉을 크게 요구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COM상대로 대단히 강력한 기체라서 사이퍼나 스페시너프처럼 장갑이 약한 기체 상대로는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빨리, 많이 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조작을 쉴새없이 해줘야하기에 플레이어의 체력부담은 모든 기체중 1위다.(서서 하는 공격보다 앉아서 하는 공격이 유리하기에)5전3승으로 플레이 한번 하고나면 팔이 아픈게 당연할 정도라 운동용으로 좋다.(...)
일본 전국대회 준우승자도 이 기체를 쓰고 있었으며, 일러스트를 보면 그냥 걸어다니는 탄약고 수준...
특수기는 '''ICBM'''! 레이저 유도 따위는 안한다. 기체에 장전하고 다니다가 바로 갈겨버린다!. 발사 후 착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한 발밖에 못쓰는데다 유도성은 하늘 저머로 날아간 상태라 실전에서는 잘 안쓰이는 무기이기는 하지만, 최종보스전에서는 유용. 일단 이거 하나 띄워놓으면 상대와 피가 말리는 심리전이 가능하다. 갈데까지 가보자는 식의 플레이의 경우 특수기와 시간차로 앉아LWRT를 깔아놓기도 한다. 다만 운이 없으면 이쪽도 휘말려서 피를 보는 수가 있다(...).
3. SBV-326 스테인 복
슈타인 복은 Ver. 5.66부터 추가된 기체. 탄약소비량이 엄청난 그리스 복 유닛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스테인 유닛을 장착한 형태. 조작계통은 그리스 복과 같지만. 무장이 빔 계열이기 때문에 전법이 약간 다른 기체가 되었다. 또한 특수기는 거대한 에너지 구체(블랙홀?)을 날리는 것으로, 이 역시 데미지는 높지만, 운 없으면 자신도 맞는다.(…) 사이퍼에게는 악몽같은 기체.
4. MBV-331 겜즈 복
겜즈 복은 소설 상에 등장한 기체로,. 2세대형 VR이 부족하던 DNA에게는 그리스 복이 사실상의 주력이 되었지만, 어디까지나 후방지원 VR이었고 한정전쟁공사에서도 '''"이제 니가와 하지 말고 좀 폼나게 싸워보지?"''' 하는 압력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에 템진 707이 제작되었지만, DNA 상부에서는 이미 많은 수의 VOK 계열기를 도입하고 있었고, 템진을 투입하게 되면 기존의 VOK 계열기의 입장이 미묘해질 수 있기에, 난색을 표명하게 된다.
이에 3공장에 직접 압력을 넣어 제작하게 된 것이 바로 경량/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GMZ 유닛으로, 전선에서는 꽤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SAV이었던 이전 기체와는 용도가 다른 기체지만, 기본적으로 VOK 계열기인 만큼 부대의 통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MBV를 추가할 수 있었다. 그냥 유닛만 바꿔끼우면 되기 때문이다.
5. LBV-314 딕 딕
LBV-314 딕 딕(DK/dc)은 VOK 계열의 코어(그러니까 본체)를 전선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량을 하여 정찰 및 색적용으로 운용하도록 완성시킨 기체다. 전투력은 영 형편 없지만, 경량 기체 특유의 높은 운동성은 해당 임무에 있어서 적격이었으며 이로 인해 야전의 평가는 높았다.
[1] 한정전쟁은 이기는 게 아니고, 전쟁이 주는 박진감을 사람들에게 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