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구
[image]
1. 역사
그리스 지역은 고대 시기부터 수백만명에 달하는 많은 인구가 살고 있던 지역이다. 그리스 지역에 있던 수많은 세력은 서로 대립과 협력을 반복하면서 발전했고 당시 서유럽에서도 이탈리아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높은 인구 밀도를 가져 주변 지역으로 팽창하기도 했었다. 그렇지만 로마 제국에게 점령당하고 시기가 지나자 인구가 크게 줄어들고 이후에도 계속 변화가 없었다.
그래도 그리스 지역은 동로마 제국의 일부로 발전을 이루고 있었지만 동로마 제국이 혼란스러워지자 그리스 지역도 여러 세력이 분점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쟁 끝에 그리스 지역을 대부분 정복한 오스만 제국은 다른 여러 세력을 모두 밀어내서 그리스 지역에는 오스만 제국과 주변 지역을 장악한 베네치아 공화국만 남게 되었다. 영토를 거의 점령당했던 1453년에 그리스 지역의 전체 인구는 1,000,000명 정도였고 이 중에서 베네치아 공화국은 대부분의 인구를 제외한 수십만명 정도의 인구만 보유했다.
그러다가 당시 빠르게 증가하는 유럽의 인구 성장을 따라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했던 그리스 지역은 주변의 여러 국가의 지원으로 외부 세력이 중심이 되어 그리스 왕국을 선포해 독립했다. 처음에 그리스 왕국은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토가 많지 않아서 인구가 수백만명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발칸 전쟁 이후에는 영토가 상당히 늘었고 인구도 전쟁이 끝났던 1913년에는 5,400,000명으로 늘어 있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그리스는 다시 공화국이 세워졌다가 왕국으로 복귀하는 혼란을 겪었고 왕국이 생각보다 지지를 얻지 못하자 친위 군사 반란을 일으켜 정권을 잡는 등의 억압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추축 국가에 점령당한 그리스 왕국은 해방되고 나서도 내전이 일어나 공산 진영의 확대를 반대한 자유 진영의 여러 국가에 의해 왕국 체제가 유지되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리스의 인구는 다른 유럽 국가보다 조금 빠르게 증가해서 영토를 확정지은 1947년에는 인구가 7,600,000명이 되었다. 이후에도 그리스는 공산 진영에 대한 반대를 명분으로 여러 세력들이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잡는 일이 일어났고 자유 진영의 암묵적인 지원까지 받았지만 무리한 전쟁을 일으키기도 했고 결국 민주 항쟁이 일어나 저항한 끝에 군사 독재가 없어지고 그리스에는 다시 공화국 체제가 자리잡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 인구 변화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3. 출생 인구 변화
20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4. 기대 수명 변화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5. 출산율 변화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