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힐(소닉 제너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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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Hill'''
1. 개요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첫번째 스테이지. 보스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백의 시공, 청의 모험 두 버전의 유일한 공통 스테이지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닉 1의 그린 힐'''을 20주년 기념이라고 아주 깨알같이 리메이크해놨다. 즉 두 버전 합쳐서 그린 힐 리메이크 액트만 '''4개'''나 되며, 심지어 4개 모두 맵 구성이 달라 각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백의 시공의 경우 두 액트에 에메랄드 힐의 코르크스크류가 추가로 등장한다.
게임 특성상 클래식 소닉으로 진행하는 액트 1은 2D로 진행하며, 소닉 1의 그린 힐을 적절히 재현해놨다. 액트 2는 소닉 언리쉬드, 소닉 컬러즈로 대표되는 모던 소닉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여 2D 횡스크롤과 3D가 섞여있다. 모던 소닉을 접해보지 않은 고전 유저도 액트 2를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는 쉬운 편.
3D 소닉의 시작인 소닉 어드벤처의 에메랄드 코스트에서부터 생긴 '무언가에 쫓기는 전통'을 모던 그린 힐에서도 살리고 싶었는지, 액트 2에서는 버전에 관계없이 뒤에서 무언가 덮쳐오는 기믹이 생겼다. 푸른 모험에서는 무너지는 거대 토템폴을 피하기 위해 부스트하면서 골인하며, 하얀 시공에서는 레일을 타고 있을 때 뒤에서 거대한 쵸퍼[1] 가 쫓아온다.
이상하게도 두 버전 공통으로 에메랄드 힐에 있어야 할 스팅어(Buzzer)[2] 가 비톤(Buzz Bomber 혹은 Beebot)[3] 과 함께 나온다.
2. BGM
3. 스토리의 진행
친구들이 몰래 준비한 생일 파티에 참석하자마자 알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소닉. 정신을 차려보니 그는 새하얀 공간에 있었고, 눈 앞에 있는 새하얗게 변한 그린 힐로 달려나간다. 그가 그린 힐을 주파하자 그린 힐의 시간의 흐름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그린 힐과 함께 하얗게 붙잡혀있던 테일즈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참고로 소닉 2에서 데뷔한 테일즈는 그린 힐을 보고 어디선가 본 것 같지 않냐는 소닉의 말에 공감하지 못하며, 케미컬 플랜트는 단번에 알아본다.
한편 클래식 소닉 역시 자신의 시대에서 그린 힐을 달리던 중 타임 이터의 능력에 휘말려 함께 하얀 시공으로 와버린다. 모던 소닉이 그린 힐과 테일즈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케미컬 플랜트로 떠난 뒤, 테일즈의 뒤에서 불쑥 나타났다가 본인도 케미컬 플랜트로 향한다. 언제 돌아왔냐며 과연 빠르다고 감탄하다 위화감을 느끼고 갸웃하는 테일즈가 깨알같다.
4. 백의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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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ACT 1
4.2. ACT 2
5. 청의 모험
5.1. ACT 1
원작의 그린 힐을 3D 그래픽으로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놨다. 나무나 토템폴, 잔디 등의 위치도 깨알같이 재현한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엔 딱히 특이점은 없으므로 가볍게 플레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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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ACT 2
거대 토템폴 직전에 위 아래로 움직이는 발판에서 기다리지 않고 호밍 어택을 써서 빠르게 올라갈 수 있지만 잘못 쓰면 대미지받아 링만 잃고 아래로 떨어지니 주의. 마지막 거대 토템폴땐 부스트를 사용해 주파하지 않으면 깔려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