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미션/로드
1. 개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샤말라 업데이트때 등장한 로드 난이도의 그림자 미션이다.
모든 파티원이 마스터 재능과 그림자 세계 보상에서 나오는 통행증을 가지고 있어야 입장할 수 있으며, 하루 3회 클리어 제한이 있다.
다만, 그림자 퀘스트 보드에서 미션을 받고 스톤헨지로 입장하는데, 정작 이 미션들은 그림자 세계가 아니다. 일단 무대가 '''그림자 세계가 뻗어있지 않은 스카하 동굴과 벨바스트 자치령'''이며, 보통 그림자 세계는 낮에는 약간 어둡고 밤에는 아예 어두운 반면 로드급 난이도는 낮에는 밝다. 애초에 스카하 동굴에까지 그림자 세계가 뻗어있으면 설정파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난이도는 스카하 동굴을 제외하고[1] 엘리트보다 더 높으며 미션 종류는 5가지가 있다. 기존 그림자 미션과는 중복되는 것은 없다.참고
본래 최소 인원이 5인이라 시골 서버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는 파티를 구하기 까다로웠지만 2018년 11월 29일 패치로 최소 인원이 2인으로 줄어들었고, 다시 2021년 2월 4일 패치로 최소 인원이 1인으로 줄어들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2]
2. 종류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의 체감 난이도는 코리브 산장의 주인이 제일 쉽고, 아브네아 수송대 호위가 그 중간, 시덥잖은 운명의 부스러기가 가장 어렵다고 한다.
보상은 경험치 196000, 상금 34000 골드로 모두 동일하다.
2.1. 아브네아 수송대 호위
제한 인원은 1인~8인. 아브네아가 주 무대이며 처음에 마차 5대가 주어진다. 미션을 시작하게 되면 마차가 출발하고 이 마차들을 호위하는 임무이다. 모든 마차가 부서지면 실패한다.
일정 거리를 이동할 때마다 적들이 떼거지로 나오므로 마차들이 공격받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는 귀여운 골든 키위로 시작하다가[3] , 고르곤, 비퍼에 코끼리, 황금 거대거미까지 나온다. 전부 다 죽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마차가 다 부서져서 실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탈틴 입구까지 무사히 하나라도 도착시키면 완료. 도착할 때까지 총 10번 전투하게 된다.
이때 가장 주의해야 할점은 적들이 소환되고 나서 대부분이 마차를 때리기 때문에 마차 주변에 붙어서 지키지 않는다면 경직도 없는 마차들이 수십대를 계속해서 맞는다는 점이다.
적이 나타나는 이유는 블랙위자드가 물품을 빼앗으려 하기 때문, 가장 처음 적들이 나오기 전에 먼저 등장한다.
2.1.1. 등장하는 적
- 1웨이브
- 골든 키위 - 필드보스로 나오는 그 골든 키위가 맞지만 능력치는 다르다.
- 녹색 뿔 코브라
- 투명 임프
- 2웨이브
- 흰 머리 라마
- 작은 뿔 누
- 갈귀 땅돼지
- 3웨이브
- 큰 뿔 누
- 야생마
- 검은 버팔로
- 4웨이브
- 들개
- 승냥이
- 코요테
- 자칼
- 5웨이브
- 코끼리
- 자칼
- 코요테
- 악어
- 비퍼 - 여기서는 비퍼모습을 한 감시자의 눈이라는 몬스터로 나온다.
- 6웨이브
- 그렘린
- 붉은 스라소니
- 우두머리 하이에나 - 이전 웨이브까지의 적들에 비해 강력한 근접 공격을 하므로 HP관리에 주의할 것
- 7웨이브
- 양 늑대
- 흑표범
- 붉은 스라소니
- 8웨이브
- 암컷 거대 말벌
- 붉은 거미 말벌
- 붉은 눈 가시다리 거미
- 9웨이브
- 10웨이브
- 그린 사라세니아
- 고르곤
- 붉은 눈 가시다리 거미
- 암컷 거대말벌
- 비퍼(감시자의 눈)
2.1.2. 등장하는 NPC
- 탈틴 원정대 보급 마차 - 5마리가 주어지며 호위해야 하는 대상
- 부상을 입은 수송대 대장 - 가장 처음 만나는 NPC. 말을 걸면 미션이 시작된다.
- 블랙위자드 - NPC로 등장하며 때릴 수는 없다.
2.2. 스카하 동굴의 비밀
제한 인원은 1인~6인. 무대는 당연히 스카하 동굴. 입구에서 시작하며 부서진 배가 있는 지역까지 가면 된다. 배경음은 '''잔인한 운명 그리고 사랑'''[4]
곳곳에 물과 관련되어 보이는 적들이 한무더기씩 뭉쳐있으며, 무시해도 지나갈수는 있지만 진행이 안되므로 다 잡아줘야한다. 단, 노래기나 박쥐 등의 동물 몬스터는 무시해도 미션 진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적들은 다중인식이므로 웬만해선 혼자 밀고 들어가진 말자..
그리고 이 미션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 일단 다른 미션과는 다르게 닥치고 썰기만 해도 끝나고 길이도 화력이 된다면 5분 안으로 끝날 정도로 간단한 편이기 때문이며, 그리고 보스로 메로우가 등장하기 때문. 다만, 메로우는 여기서 패턴이 몇개 더 추가되었다. 고스트와 사하긴을 소환하며 파란 메로우일때는 데미지가 1씩만 들어가고, 대사는 주로 유혹하며 여유있는 기존 메로우와 같지만, 빨간 메로우일때는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며, 대사도 딴판이 된다.
부서진 배 앞으로 도착하면 메로우와 고스트 5마리가 있고, 메로우는 사하긴들을 소환한다. 일단 메로우를 조심하며, 고스트를 5마리를 처리하자. 메로우의 공격은 데미지는 약한편이지만, 경직이 상당히 기므로 조심해야 한다. 고스트 5마리를 모두 처치하면 빨간 메로우가 된다. 빨간색으로 이때부터 데미지가 들어가므로 열심히 다굴을 치자.
스토리상 이 동굴은 스카하 해변에 있는 스카하 동굴이 아니다. 새로운 동굴이 발견돼서 정찰대원을 보냈으나 돌아오질 않아서 밀레시안들에게 정찰을 부탁한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스카하는 없다.
2.2.1. 등장하는 적
- 케이브 사하긴 워리어
- 케이브 사하긴 메이지
- 케이브 사하긴 파이터
- 해적 스켈레톤
- 푸른 장님게
- 거대 검은 동굴 박쥐
- 동굴 노래기
- 거북이
- 고스트 - 평소엔 등장하지 않다가 메로우와 같이 등장한다. 파이어 볼을 사용한다.
- 메로우 - 기본적으로 같은 스킬들을 사용하나, 고스트 소환을 하는점과 빨갛게 변해지는 점이 다르다.
2.2.2. 등장하는 NPC
- 가위바위보에서 진 정찰대원 - 오란대장의 임무를 받고 밀레시안을 안내하는 역. 스카하 동굴은 무섭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왔다고...
2.3. 벨바스트 테러 인질 구출
제한 인원은 1인~8인. 무대는 벨바스트 자치령, 시작지점은 스카하 해변으로 가는 입구에서 시작한다. 주 목표는 인질을 구출한뒤에 배를 타고 탈출하는 것이다. 벨바스트가 무대라서 길은 여러곳일것 같지만 다른길은 방호벽으로 막아둬서 못간다.
들어가면 컷신이 나오고 시작된다. 인질들을 구출하기 전까지는 잠입과 비슷하게 하이드상태이며, 느릿느릿 걷는다. 테러리스트들을 피해야 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은 이리저리 움직이기 때문에... 일단 좁은 구역에 10마리정도 포진되어있기 때문에 걸리지 않고 파티원 모두 통과하는것은 아주 힘들다. 지나치게 가까이 가게되면, 적들이 나오고 전투가 시작되므로 주의. 전투가 시작되면 적이 파티원 수에 비례해서 나오기 때문에 인원이 많다고 해서 난이도가 쉬워지지 않는다. 총 3번만 피하면 된다. 스펙이 좋은 파티의 경우에는 '''일부러 걸려서 생긴 몹을 처치'''한 뒤에 빠르게 통과하기도 한다. 또한 3번째 잠입의 경우 2번째 잠입에서 방호벽과 벽 사이에 난 틈새로 끼어들어가 방호벽 뒤에서 안전하게 걷는 꼼수도 존재한다.
3번을 피하거나 전투하면 재판소 앞까지 도달하게 되는데, 이때 요원은 밀레시안이 재판소 앞의 적들을 공격하는 사이에 자신이 인질들을 전부 구출하겠다고 한다. 특히 재판소 앞의 적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닥돌하지말고 적당히 유인해서 잡거나, 등장 예정 위치에 레인 캐스팅을 깔고 다른 파티원은 파이어볼이나 메테오 스트라이트를 준비하거나 하여 일제발사하는 것이 좋다. 모두 처치하면 인질이 파티 인원수만큼 나온다. 구출된 인질들은 제일 뒤의 유저를 따라다니며, 30초마다 가장 뒤의 인질을 기준으로 적들이 리젠된다. 인질들을 지키면서 항구까지 도착하면 완료.
이때 등장하는 적들은 배에 가까워 질수록 더욱 강한 적이 나온다. 역시 인질 수(구출한 인질 수 - 사망한 인질 수)에 비례하여 나오며 뒤쳐진 파티원에게 인질들이 뭉쳐있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인질들이 오브젝트에 끼면 그 인질 주변으로 몬스터가 계속 중첩되기 때문에 폭젠 버그라고 갑자기 수십마리의 적들이 리젠되는 일도 있다. 주로 인질들을 구출하고 내려가는 계단에서 끼는 일이 많으니 인질들을 최대한 안끼게 신중히 다녀야하고 계속 일어날 경우 깔끔하게 포기하자.[5] .
여담으로 폭젠버그는 로드 추가당시부터 있었는데 지금도 있다. 유저에게 이로운버그는 하루만에 고치지만 그렇지 않은것은 고칠생각이 없다는 사례중 좋은 예.
2.3.1. 등장하는 적
- 고블린 헌터
- 고블린 헌터 아쳐
- 고블린 키퍼
- 고블린 키퍼 아쳐
- 임프 - 파이어 볼을 사용한다...
- 오거 도살자
- 마스크 고블린
- 고블린 소드마스터 - 파이널 히트를 얻기위한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로 파이널 히트를 사용한다.
- 아르고스
- 랫맨
- 뉴 그렘린 블랙
- 거대 스켈레톤
- 골렘
- 작은 골렘
- 스켈레톤 아머 오거
- 가드 스켈레톤 헬하운드
2.3.2. 등장하는 NPC
- 숨어있는 요원 - 게임 진행중 총 4번을 만나게 된다. 마지막에는 양동작전으로 밀레시안이 재판소 앞 적들의 시선을 끄는 동안 자신은 인질들을 구해온다.
- 구출된 인질 - 제일 뒤 유저를 따라다니는데 걸어다닌다.
- 테러리스트 오거 - 주요 인물이지만 전혀 싸우지 않는다.
- 테러리스트 고블린 - 주요 인물이지만 전혀 싸우지 않는다.
- 테러리스트 임프 - 주요 인물이지만 전혀 싸우지 않는다.
2.4. 코리브 산장의 주인
2021년 2월 4일 추가된 미션. 1~2인 미션. 탈틴의 수레를 지키고 약탈단을 저지하면 된다. 난이도는 스카하와 비슷하거나 조금 쉬운 수준.
2.5. 시덥잖은 운명의 부스러기
2021년 2월 4일 추가된 미션. 1~4인 미션. ~4인미션이라 들어가기 전까지는 스카하보다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8인 로드에 버금가는 엄청난 지옥 난이도. 보스룸까지 페이즈가 무려 4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이동거리가 길며 세라의 망령이 보스로 나오는데 그가 소환하는 검은 배 쥐가 공격력과 속도에 오토디펜스가 달려있어서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다.
3. 기타
스카하와 산장을 제외하고 엘리트 보다 훨신 어려운 난이도에 시간까지 더 오래 걸리는데 반해서 경험치 보상은 유황거미 엘리트와 같다. 다만 통행증도 비싸지 않고 하드에서 대량으로 풀리는 중이므로 심심할때 한번쯤 도전해보면 좋은 미션. 저널이나 메로우변신 수집이나 데모닉 무기의 재료 얻는 목적으로 돌기도 한다. 인챈트 대박도 노릴수도 있고..
요즘은 유저들의 스펙이 강해짐과 공략법이 나옴에따라 로드미션의 위상은 초기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다. 1릴당 스카하미션같은 경우는 1분 초반대, 수송대 호위는 숙련팟의 경우 7~8분대, 벨바스트 인질 구출은 10분 이상 걸리지만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그냥 일일미션처럼 하루 3번 도는정도.. 그러나 마비노기 유저가 적어지면서 거뿔을 동원해 로드파티를 모집해도 20분안에 모일까 말까 하는 지경까지 가버려 버려진 던전이 되었다. 안습
[1] 참고로 스카하는 워낙 쉽다보니 파르홀론의 유령 엘리트보다 스카하가 더 쉽다.[2] 사실 탈틴 방어전도 혼자 도는 것도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3] 물론 일반 골든 키위보다 월등히 강하고, 내추럴 실드와 마나 리프랙터가 모두 1랭크(원거리 공격 및 마법 공격에 면역)이며 한번에 10~20마리씩 떼지어서 나타난다. 파이널 히트나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이용해서 빠르게 정리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4] 원래 스카하 동굴은 배경음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배경음은 스카하의 인간버전 노래다.[5] 계단에서 인질의 끼임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다. 계단 중간 지점에 파티를 모두 모으고 파티장 외의 다른 유저는 모두 조용히 있는 상태에서 파티장이 111111111111111111111 따위의 긴 말을 일반 채팅으로 한 뒤에 말풍선이 사라지자마자 계단을 내려가는 방법으로 출발 타이밍을 맞출 수 있고, 끼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안될 놈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