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마비노기)
1. 개요
초보 때의 공포의 대상으로, 키아 던전에 모든 난이도에서 군림하고 있고[1] , 피오드 던전에도 골렘이 나온다.
베타 당시부터 존재한 오래 된 역사를 지닌 몬스터. 그 난이도와, 엄청난 공격력으로 디펜스로 맞아도 하늘을 볼 정도로 벌벌 떨 녀석이었다. 초기 마비노기 전투 시스템인 스킬상성관계를 씹어먹는 윈드밀격인 스톰프가 있어서 티르 코네일에서 늑대를 상대로 신나게 패턴연습을 하고 온 초보들에게 좌절감을 각인시켜주었다. 특히 카이트 실드가 나오기전 라운드 실드만 있던 시절에는 패턴파악을 했다고 하더라도 골렘의 평타는 디펜스해도 대미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갔기때문에 솔플이라면 나오를 보거나 여신상을 몇번이라도 들락날락 하기를 각오해야 했다.
그러나, 마법이나 활 같은 원거리 기술로 다굴하는, 일어나면 바로 때려서 눕히기를 반복하는 손쉬운 파해법이 나오면서 위상이 한 풀 꺾였다가, 오픈베타 후반에 보호 스탯이 올라가고, 오토 디펜스가 추가되어 근접 공격 외에는 제대로 된 견제를 하지 못하게 되자 다시 위상을 되찾기도 했다.
그러다가 카이트 실드가 나오고 G2의 '싱하노기'와 팔라딘과 상위 직군들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특히 파이널 히트의 등장과 함께 10초 안에 사라지는 안습적인 녀석으로 돌변... 초반에 '한방에 골렘을 잡은'이란 타이틀이 나오긴 했지만, 키아 초급이 나온 뒤로는 어느 정도 데미지만 나오면 너도나도 딸 수 있게 되어버렸다. 1:1 성향이 아닌 多:1 성향이기에 주의.
케오섬이란 곳도 골렘들이 살고 있다. 케오섬의 골렘은 파이어이기 때문에, 몸에 아이스 엘레멘탈을 도배하고 가면 보다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 마비노기 속성의 특성상 자신의 데미지가 증가하는만큼 골렘에게 입는 데미지도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C3에서 연금술이 등장한 이후 골렘 연성 스킬을 통해 유저가 골렘을 소환할 수 있는데, 1랭크의 순백의 골렘은 한때 존재하는 웬만한 상급던전은 별 피해없이 돌 수 있'''었'''다. 물론 연금술이 개편되기 전에는 순백 골램의 결정이 있어야 순백 골램을 소환할 수 있었고 순백 골램 결정은 만들기도 매우 어렵고 던전에 들어가봐야 다른 층으로 넘어가면 소환해제되는 버그가 있어서 웬만하면 그림자에서만 사용했지만. 요새는 골램 소환이 쉬워져서 너도나도 유저+골램+펫 3위일체가 가능하다.
이중 유황 골렘과 순백의 골렘은 그림자 던전에서 적으로 만나면 공격력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강해 유저를 손쉽게 골로 보내므로 조심하자. 골렘 연성 스킬이 너프당하면서 그림자에서 만나는 적 골렘들도 덩달아 마나 리플렉터와 네추럴 실드가 삭제되었다.
전사들이 가장 징징댔던 스킬. 골렘이 전사와 영역이 겹칠 뿐더러, 매우 강했기 때문에(물론 평타는 1대 툭치고 말 뿐 이지만, 골렘의 주력은 '''1랭''' 윈드밀이었으므로...) 지금도 전징징들의 수많은 질타를 받고 있다. 연금술 마스터리를 올릴수록 커지는 데다가 흙 연금술 마스터리를 올리면 거기서 더 커지는(=강해지는)지라 그야말로 악랄'''했던''' 스킬이지만...
11/03/17 패치로 모든 골렘의 윈드밀 랭크가 5랭크가 되고 크기는 대폭 작아지게 되었다. 크기는 쬐깐해져도 윈드밀 빼고는 너프당한 게 아니기 때문에 여전히 유황 골렘 이상은 그냥 꾹 밟아도 네자리가 뜬다. 오히려 크기가 작아져서 시야 방해도 덜 하고 조종 자체도 쉬워진 편.
다만 워낙 윈드밀의 비중이 컸던 골렘이니 만큼[2] 상당히 기존의 골렘 윈드밀로 갈아버리던 방식으로 깨던 던전들에서는 골렘의 인기가 사그러들고 그 자리는 파티 힐링+다크 나이트 파티가 차지하고 있다. 골렘이 윈드밀을 돌기 위해 골렘끼리 몰려가던 골렘팟이 약화된 대신 하나의 전투원으로써의 골렘으로 역할이 좀 바뀐 셈.
2011년 11월 8일, 윈드밀이 10% 라이프 감소가 사라지는 대신 무적판정이 없어지면서 상향되기도 했다. 골렘이 강력하긴 하지만 주력기인 윈드밀을 쓰다보면 어느새 금방 데들리가 되었기 때문이다. 무적판정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어차피 골렘은 튼튼해서 데들리가 아닌 이상 몇 대 맞아도 끄떡없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골렘의 윈드밀 랭크가 5랭크에서 '''6랭크'''로 떨어져 상향과 하향을 동시에 떠안게 되었다.[3][4]
그리고 윈드밀 패치가 하향을 향한 토스라면 다이나믹 패치는 스파이크였다. 다이나믹 패치 이후 준비 시간이 없어지고 쿨타임이 생긴 일반 유저들과는 다르게 준비 시간이 있고 쿨타임이 없는건 그대로. 다만, '''평타 역경직 시간동안 그 어떤 스킬들도 준비가 안 된다. 디펜스 조차도!''' 덕분에 골렘은 기본 전투조차 힘든 상황이다. 스매시? 준비하다가 맞는다. 평타? 역경직 다 끝나서야 준비를 시작하기 때문에 이미 몬스터가 코앞. 준비 다 되기 전에 공격받기 쉽다.
마비노기 설정에 의하면 신의 지식을 지키는 수문장 '타바르타스'의 모조품. 이것을 이용해서 이전 대전에서 다난들은 전장을 '''휩쓸'''었다고 한다.
2. 특징
골렘 연성 스킬을 통해 아군으로 소환할 수 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주목을 많이 받았지만, 2012년 중반부터는 연금술사도 잘 사용하지 않는 똥쓰레기 스킬이 되었...으나 2013년 현재 상향이 된 지금은...
정확한 스킬 표는 다음을 참조.북미위키 여기서 골렘의 최대 스탯(세공을 뺀)을 볼 수 있는데 숫자로만 보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수치지만 실제로는 스킬의 부재로 플레이어보다 화력이 떨어진다.
골렘 연성 스킬의 능력치 보너스는 더하기 방식으로 향상되며, 연금술 마스터리, 흙 연금술 마스터리, 실린더의 보너스는 곱하기 방식으로 향상된다. 모든 능력치가 향상되지는 않는다. 크리티컬, 밸런스 등은 뭘 해도 향상되지 않는다.
평타는 1타에 스플래시가 없으며[5] , 카운터도 없다보니 윈드밀로 카운터, 볼트 등의 역할을 모조리 수행해야한다. 그냥 닥윈하는 거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막상 써보면 캐사기스런 스킬은 아니다. 윈드밀 거리를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으면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스톰프의 경우 윈드밀 후 장전할 수 있는 건 좋은데 스톰프 딜레이 중 아무것도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윈드밀과 달리 맞은 적이 모두 골렘을 인식한다[6] . 윈드밀 후 잡몹 처치나 타운트 같은 느낌으로 쓰는 것이 좋다.
던전에 따라서 닥윈을 돌든가, 아니면 그 우월한 능력치로 하나하나 적을 죽이는 스타일로 극명하게 나뉜다.
전자의 경우 윈드밀 범위 안에 같이 있으면 믿음직하지만 자기 몹 잡기가 쉽지 않고 골렘이 톡 치면 죽는다는 특징이 있고.
후자의 경우 골렘이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주는 경우가 있다. 물론 모든 마비노기 몹의 AI특성상 스매나 평타 한두방으로 인식이 돌아갈 리가 없으므로 골렘이 도와준다고 얼씨구나 스매시만 딥다 장전했다간 아직 자신을 노리고 있는 몹의 평타를 맞기가 일쑤다. 골렘은 볼트류가 없어 인식을 한번에 끌어올 수 없다는 걸 명심해야한다.
무거워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의외로 이동 속도가 장난이 아니게 빠르다. 거의 '''서러브레드와 맞먹는 수준'''. 서러브레드나 루돌프처럼 서러브레드와 동일한 이동 속도의 펫을 타고 케오 섬을 한바퀴 돌아보면 '''뒤에서 엄청난 속도로 따라오는''' 골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성된 골렘도 동일한 이동 속도를 가지지만 시전자에게서 멀어지면 시전이 멈추고 유저에게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마비노기 골렘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간략하게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참고로 '''제로 업데이트로 인해 골렘 소환에 쓰이는 결정이 제거 되었다.'''[7] 재료는 각각 흙,불,물,바람의 결정 5개씩. 그리고 특수한 결정이 사라진 스킬로는 이런 스킬들이 있다.
3. 종류
3.1. 바위 골렘
3.1.1. 적으로서의 바위 골렘
최초로 등장한 골렘으로, 키아 던전의 모든 난이도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일반 : 거대한 일반 돌 색깔 골렘. 특수 능력은 없다.
하급 : 색깔이 조금 달라진 거대한 골렘. 일반 골렘보다 좀 세진 정도.
중급 : 붉은 색의 거대한 골렘. 4인의 경우 거대한 바위색 골렘과 같이 나온다.
상급 : 조그만 초록 골렘. 작아도 파워는 강력하고, 2인은 한마리, 3인과 무제에서는 두 마리가 나온다. 무제에서는 순간이동과 몹 소환을 사용한다.
케오섬에서도 비슷한 사양으로 등장하는 불 속성의 골렘이 있다. 특징이라면 섬 중심부로 들어갈 수록 점점 어두운 것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필드 보스'''로 새까맣고 거대한 골렘이 등장한다.
타라 왕성 그림자 미션의 '''또다른 연금술사들''' 미션에서도 등장. 타락한 연금술사가 가끔씩 소환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일반 몹으로 격하되어서인지 내추럴 실드나 마나 리프랙터가 없고 전체적인 스펙도 대폭 약해졌다. 참고로 여기 골램도 한방에 골램을 잡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으니 굳이 키아던전 끝까지 돌았다가 데들리 골램에 키보드 부수지말고 처음부터 골램나오는 또다른 연금술사를 돌자
여담으로 유투버 바위골렘의 닉네임의 유래가 된 몬스터다.
3.1.2. 골렘 연성으로 소환하는 바위 골렘
골렘 연성 F랭크부터 소환이 가능한 골렘.
다른 골렘보다 약하기도 약하지만 주요 특징으로는 크리티컬이 0%다! 때문에 엔간해선 쓰이지 않는다... 밸런스도 후지다.
스매시 랭크가 8(320%)이고 윈드밀이 5(200%)다. 어차피 크리티컬은 안 터지니까 스매시가 더 세긴 세다. 크리티컬은 절대 안 뜨는 윈드밀이지만 랭크에 따라선 키아 하급 정도는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골렘은 골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랭크만 되어도 더미로써의 역할은 꽤 한다. 자신의 다굴 대처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소환하고 스톰프 잘 찍어서 인식 몰아주면 펫보다는 오래 버틴다.
3.2. 숲 골렘
3.2.1. 적으로서의 숲 골렘
숲 골렘은 피오드 던전 일반/중급 던전과 그림자 미션 슬리아브 퀼린의 암석에서 보스로 등장한다(이름은 각각 작은 골렘/퀼린 골렘). 둘 다 체력이 반 정도로 떨어지면 '''타키 그라나이드 인차토라 마나 프라우!'''를 외치며 거대화한다.
퀼린 골렘은 초급은 바위, 중급은 숲, 고급은 유황, 하드와 엘리트에서는 순백의 골렘 결정을 높은 확률로 떨군다. 과거에는 안 뜨는 경우가 거의 없었으나(안 뜨면 아무것도 드랍하지 않는다) 지금은 가끔 잡템을 드랍한다. 물론 그래도 엔간하면 결정 떨군다. 이 드랍 결정이 바위골렘과 마법 골렘을 제외하곤 사실상 대부분의 골렘 결정의 원산지다(주로 순골).
물론 패치로 골렘을 소환하는데 골렘결정이 필요없어지면서 퀼린 골렘도 묻히게 되었다. 아무도 여기서 채광을 하려하지 않는다.
타라 왕성 그림자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바위 골렘보다는 강한 편. 과거엔 결정 재료를 반영해서인지 가끔 화이트 허브를 뱉어내기도 했다.
3.2.2. 골렘 연성으로 소환하는 숲 골렘
골렘 연성 C랭크부터 바위 골렘을 대신해 소환되는 골렘이다.
자신의 레벨이 낮다면 그나마 골렘의 위력을 알 수도 있을 수준의 골렘. 하지만 소환 가능한 랭크인 C에서 실전 투입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기본 능력치는 아니다.
다만 크리티컬이 40%다. 윈드밀로 풀크리가 뜬다는 얘기. 스매시가 6랭(340%)이다. 5랭(400%)이 아닌 게 크게 아쉽다. 크리티컬도 8랭(95%)인데 그 말은 윈드밀 크리가 스매시보다 강하다는 거다. 물론 스매시 크리가 더 세겠지만 크리 40%로 풀크리가 뜨는 곳은 별로 없다.
또한 밸런스는 여전히 낮기 때문에 때릴 때마다 들쭉날쭉하는 대미지를 볼 수 있다.
그래도 바위골렘과 다르게 공격력은 어느정도 나오는 편이라 연금술 마스터리와 흙연금술 마스터리 수련만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 중급정도는 충분히 돌만하다.
3.3. 유황 골렘
3.3.1. 적으로서의 유황 골렘
자르딘 지역에서 유황 지대에 가보면 만날 수 있다. 놀랍게도 곡괭이로 유황과 화석을 채집할 수 있으며, 개조를 끝낸 곡괭이 기준으로 4회 채집하면 인식과 동시에 공격하기 시작한다. 5회 채집이 끝난 유황 골렘은 다른 유황 골렘들보다 방어와 보호가 현저하게 떨어져 오히려 사냥하기 쉽다. 물론 골렘을 끼게 하거나 펫을 인식하도록 유인해서 채집할 수도 있다. 몇몇 고급 아이템도 드랍한다.
쉽게 채광하는 방법으로는 골렘을 소환해서 유황 골렘을 한번 친 다음 유황 돌덩이 건너편으로 도망가서 골렘이 골렘을 인식한 상태로 벽에 문질문질 하고있을때 곡괭이로 가서 캐는 방식이 있다. 펫도 되지만 펫은 유저가 원하는데로 움직이게 하지 못하니까 골렘이 훨씬 좋다.
타라 왕성 그림자 미션의 또다른 연금술사들 미션에서는 중앙의 거대한 방에서부터 등장. 이전의 골렘들보다 현저하게 강해졌으며, 쓰러뜨리면 가끔 유황을 뱉어낸다.
3.3.2. 골렘 연성으로 소환하는 유황 골렘
골렘 연성 9랭크부터 숲 골렘을 대신해 소환되는 골렘이다.
크리티컬은 70%에 밸런스도 61%로 높아졌다. 그래도 조종하다보면 밸런스가 70%대인 순골보다는 대미지 편차가 커서 밸런스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개 해준다.
하드나 상급 던전에 본격적으로 실전투입이 가능해지는 골렘.
다만 하드나 상급 던전의 풀크리가 보통 90%은 넘기 때문에 스매크리는 잘 뜨지 않는다. 그래도 스매시가 3랭(420%)으로 나름 준수하다. 크리티컬 안 뜨는 스매시로 꾹꾹 밟아가며 싸워도 쓸만한 수준.
쓸모는 없지만 혼자만 마나 1001, 스태미나가 1001이다.
11/03/17 패치 이후로는 하드에서도 어떻게든 들어갈 수 있었던 유황 골렘이지만 상당히 애매한 위치가 되었다. 고급 수준에서는 너무 세고 하드에서 쓰기에는 좀 모자른 포지션. 왠지 누렙 1천을 갓 넘은 캐릭터와 비슷한 위치가 되었다[8]
3.4. 순백의 골렘
3.4.1. 적으로서의 순백의 골렘
순백의 골렘은 그림자 세계의 커맨더들이 소환하며 무지막지한 강함을 자랑하는 경우가 많다(주먹에 한대 맞았더니 팔라딘이 데들리가 된다거나. 인식도 빠르고 무엇보다 쓰러뜨려도 경험치를 안 준다. ) 타라 왕성 그림자 미션에서 타락한 연금술사들과 같이 나오기도 하며 이 때는 유저가 쓰러뜨릴 수 있을 정도로 약하게 나온다. 그래도 골렘은 골렘이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연금술사나 골렘들이 연합하여 다굴해오면 그대로 끝이기 때문에 주의하며 싸울 필요가 있다.
3.4.2. 골렘 연성으로 소환하는 순백의 골렘
골렘 연성 5랭크부터 유황 골렘을 대신해 소환되는 골렘이다.
마법 골렘을 제외하면 유저가 조종할 수 있는 최고의 골렘. 다른 골렘들이 동 스탯의 전사 캐릭터들보다 효율이 낮았던 이유는 스킬 랭크 때문인데 순골은 스매시, 크리티컬 전부 1랭을 찍었다.
게다가 스탯은 마스터리들의 효과로 곱하기로 늘어난다. 올1랭에 어스퀘이크 실린더라면 엔간한 전사 캐릭터들은 스탯으로 따라올 수가 없다. 전징징들의 골렘 하향론의 핵심.
G14 시점에서 랜스 스킬의 추가와 강화, 다운어택을 통한 콤보 추가로 대미지 효율 자체는 전사 캐릭터들이 뛰어넘을 수 있지만 방어력과 생명력은 따라올 수가 없다. 자칫하면 생명이 위험한 게 마비노기의 근접 전투지만 순백의 골렘은 닥돌 → 팅 → (반격)스매시를 하는 괴랄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다.
크리티컬은 100%에다가 밸런스도 76%다. 강한 적을 상대로 해도 크리티컬을 빵빵 띄운다. 크리티컬 안 떠도 스킬 랭크가 높기 때문에 대미지는 무시무시하다.
패치 이후에도 그냥 밟으면 된다. 원체 세서 별로 너프같지도 않다...; 다만 확실히 몸값은 떨어진 편.
3.5. 마법 골렘
3.5.1. 적으로서의 마법 골렘
론가 사막 던전에서 적으로 나온다. 이 골렘은 입장한 던전의 화살이 아니고서는 데미지를 입히는 게 불가능(지못미 자이언트). 모리안 지지 반신화 스킬인 레이지 오브 윙스의 대미지가 들어가니 각 마법화살이 없을때는 레이지 오브 윙스를 날려보자.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데미지를 줄수 없지만 도트데미지를 주는 하이드라연성, 멜로디쇼크같은 스킬로도 잡을수가 있다.
3.5.2. 골렘 연성으로 소환하는 마법 골렘
골렘 연성 랭크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볼 수 없고 특수한 결정을 사용해 소환해야만 볼 수 있다. 본래는 다른 골렘 역시 각 골렘의 결정을 써야 소환할 수 있었지만, 2013년 연금술 개편 이후로 골렘 연성에 4대 속성 결정 각 5개를 소모하게 변경되면서 골렘의 수준이 골렘 연성의 랭크에 비례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유일하게 마법 골렘만이 결정으로만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리티컬은 110%고 밸런스는 순골과 동일한 76%. 스킬은 순골과 동일(애초에 1랭인데 뭔...)하고 기본 공격력은 순골보다 조금 더 센 정도이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연금마 등의 보너스는 '''곱하기'''다. 그냥 좀 높아졌거니 해도 그 차이는 결국 크게 벌어진다. 게다가 소환 시간이 엄청 길다. 순백이나 바위나 소환시간은 동일하지만 마법 골렘은 소환시간이 몇배로 길다. 최대 지속시간은 무려 '''26분'''이나 된다!
마법 골렘의 결정이 캐시에서 나오는 물품이라 거의 캐시로만 소환할 수 있는 골렘이라 그런지 스팩이 괴악해서 저레벨 유저들이 메인스트림이나 반드시 깨야하는데 혼자 하긴 어려운 던전을 클리어하는데 애용하기도 했었다. 물론 저레벨 유저들도 달인작으로 주는 어빌 지원 등의 각종 지원으로 빠르게 성장이 가능하고 기존 유저는 마법 골렘 따위가 우스울 정도로 성장해버린 2015년도 즈음에 와서는 아무래도 좋은 사실(...)
일반 던전에서는 층을 넘기면 골렘이 사라지기 때문에 선호되지는 않는다. 그림자 미션에서 더 선호되는 편.
3.6. 새도우 골렘
엘리멘탈 웨이브로 골렘 연성 스킬을 강화했을 때 소환되는 강화 골렘이다. 기존 골렘들과는 다르게 인형술의 콜로서스 마리오네트를 베이스로 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강화스킬과 다르게 유일하게 별개 스킬 취급받기에 골렘 연성 스킬과 관련이 없다.(...) 대신 엘리멘탈 웨이브 5랭크를 찍으면 골렘 연성 1랭크 순백의 골렘과 비슷 하거나 조금 나은 스펙을 지니게되며 1랭크를 찍으면 순백의 골렘을 능가한다. 생김새가 틀린만큼 모든 공격 모션이 기존 골렘과 틀린데 미묘하게 동작 후딜이 길다. 하지만 모델이 콜로서스 베이스라 그런지 스매시 모션은 여타 골렘과 다르게 풀스윙 펀치를 날리는데 타격감이 좋다.
세부 능력을 제외하면 다른 골렘과 기능상 큰 차이는 없지만 운용할 수 있는 스킬에 타운트가 추가되어 있다. 특이점은 타운트만은 다이나믹 패치 이후 추가된 때문인지 모든 스킬 후딜중에 사용이 된다. 단, 자이언트의 타운트와 공유하기 때문에 버그성 공략등에 막힌 적에겐 타운트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사실 골렘 연성이 나올 당시에는 '''유저보다 골렘이 세서''' 문제가 많았지만 현재는 새도우 골렘같은 굉장히 좋은 골렘을 소환해도 '''유저가 골렘보다 한참 세서''' 이게 나와도 밸런스에 영향은 없었다. 얘 한정으로 윈드밀 1랭크라든가 같은 것을 복구해주면 그럭저럭 써볼만할지도 모르겠지만......
3.7. 수정/자수정 골렘
스카하 지역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골렘. 이 골렘은 골렘 연성으로 소환할 수 없다.
스카하의 다른 몬스터들이 그렇듯 그저 필드 몬스터일 뿐임에도 필드 보스에 필적하는 강함을 가진다.
이 골렘들을 쓰러뜨리면 그곳에 야금 지대가 형성되는 데, 그곳에서 확률적으로 두카트 아이템와 교환할 수 있는 수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수정을 팔아 돈을 모으는 수정노기가 유행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1] 키아중급에서는 인원수에 따라서 안나올수도 있다.[2] 볼트 등의 견제기가 없으므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 상대에도 윈드밀, 카운터가 없으므로 반격에도 윈드밀, 스매시 이후 후속타가 없으므로 윈드밀, 디펜 후에도 평타가 1타이므로 윈드밀... 그만큼 윈드밀이 마비노기 전투 시스템에서 특이한 위치이기도 하다.[3] 윈드밀 공격범위가 올라가는 랭크가 5, 1랭크이다. 실제 골렘으로 윈드밀을 돌리다보면 예전에는 쉽게 범위내에 들어와 공격할 수 있었던 몬스터들을 때릴 수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심지어 골렘 동족전(...)인경우 몬스터로 나오는 골렘들의 윈드밀은 1~5랭이기에 사거리가 부족하여 역으로 맞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5] 때문에 윈드밀만 돌지 않으면 방호벽을 부수지 않는다. 제물을 바치는 형식의 미션에서 방호벽과의 조합은 발군[6] 이는 전투시스템 개편 전, 개편 초기의 윈드밀과 같다.[7] 단, 마법 골렘의 결정은 아직 남아 있다. [8] 마비노기에는 직업이 없지만 사냥을 중심으로 한다면 누렙 1천 직후가 굉장히 애매한 위치가 된다. 고급 그림자 미션이 300 이상부터 돌 수 있기 때문에 600정도만 되어도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게 되지만 하드의 경우 1000 이상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굉장히 난이도가 어렵게 설정되어있다. 또 이 시기가 AP상 배울 건 얼추 다 배웠는데 끝까지 다 찍은 건 별로 없는 시기라 그렇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