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을린 호수
1. 개요
다크 소울 3의 등장 지역.
2. 설명
카사스의 지하 묘를 통해 진입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하 묘의 현수교를 무너뜨린 후 패왕 워닐 쪽에서 다리를 사다리 삼아 내려가면 갈 수 있다.
1편의 데몬유적 쿠라그의 소굴이 있던 지역으로 보인다.
2편 DLC에서 보여줬던 비대해진 혼돈의 불꽃에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으로, 이름은 호수라고 하지만 물기는 거의 말라붙었고 거목은 타들어간 채 기둥만 남아 불씨가 이글거리고 있다.
흔들다리를 내려가서 조금 들어간 초입부부터 데몬 1마리가 대기타고 있다. 옆에 스켈레톤 2마리와, 계단 위쪽의 길 끝에 놓여진 흑도를 물고 있는 미믹을 깨워주면 시야 분산도 해주고 잘만하면 데몬을 죽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데몬만 락온해서 두들긴다면 그리 어럽지는 않을 것이다. 한칸 더 내려가서 일부러 더 많은 스켈레톤을 깨워서 동원하면 잡는데 더 수월해지지만 뒷처리가 난처해진다.
전부 깨워도 데몬이 원거리 화염공격으로 무쌍을 찍기도 하며, 전부 깨워서 잡은 다음에 해골들을 좁은데로 유인해서 1대1로 잡는게 더 쉬울수도 있다. 일단 깨우고 보자.
참고로 이 데몬은 유혹하는 해골이 먹힌다. 유혹하는 해골을 이용해서 아래층으로 보내버린 다음 투기장 관람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 회차가 지나갈 수록 데몬도 강해지지만 스켈레톤들도 강해지기 때문에 아래층에 잔뜩 대기중인 뼈다귀들한테 보내면 말 그대로 믹서기마냥 데몬을 갈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데몬은 계단 위에서 어그로를 끌면 계단을 올라왔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뒷걸음질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쉽게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데몬과 스켈레톤 구간을 지나가면 화톳불이 나오고, 더 나아가면 호수 지역이 나온다.
혹은 어그로를 끌고 다시 돌아오면 데몬이 따라오다가 입구에서부터 뒷걸음질 치면서 돌아가는데, 이때는 가까이가서 공격을 해도 계속 돌아가기만 하고 반격을 하지 않는다 반복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으니 유혹하는 해골이 없는 경우 참고할 것.
곳곳에 수용소의 데몬의 시체가 즐비해있으며, 위에서 발리스타가 세발씩 날아온다. 피하기도 힘들 뿐더러 맞으면 에스트 소모도 무시하기 힘들다. 안쪽에는 산 제물의 길에서 본 대형 꽃게들이 돌아다닌다. 꽃게는 잡기도 까다롭고 화살도 날아오고 잡아도 뭐 안주니 아이템만 먹고 빠지자. 다른 쪽에선 전기를 내뿜는 거대한 벌레 한마리를 만날 수 있는데, 이 녀석이 바로 카사스의 모래벌레. 노란 벌레 환약의 툴팁에 따르면 카사스의 마술사들이 이 거대한 벌레를 막기 위해 그을린 호수로 떨어트렸다고 한다. 그리고 팔란의 성채에서 볼 수 있었던 그루들이 이 곳에서도 서식하고 있는데, 팔란의 성채에서의 그루들과는 모습이 꽤나 다르다. 혼돈의 화염의 영향을 받아 데몬화라도 된건지 뿔이 뾰족하게 자라나 있고 온 몸이 잔불 상태처럼 타오르고 있다. 무기 또한 데몬의 무기 마냥 변질 되있다.[1]
또한 호수 위에는 엄청나게 거대한 삼연발 발리스타가 설치되어 있는데, 무지막지한 충격파와 엄청난 정확도. 유도성까지 있어 처음 이 지역에 들어선 피할 능력이 부족한 플레이어들을 특히나 빡치게 한다. 그러나 이 장치를 끌려면 보스전 입구 옆에 있는 미궁을 통과 해야 한다. 그나마 이 초대형 작살을 견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하벨이나 군다 급 중갑을 입고서 참기 전투 기술을 가진 대형 무기를 들고서 참기를 쓰고 가드를 한 채 설렁설렁 전진 하면 적은 피해만 받고 날아가지 않을 수 있으나 각도가 조금만 틀어지면 날아간다. 대신 피해는 천조각 걸친 것에 비하면 훨씬 적은 편. 혹은 참기를 쓰고 가드를 올리면 그냥 견딜 수도 있다. 하지만, 고회차에선 할게 못 되는 짓이다. 가급적이면 거대한 나무를 방패 삼아 조심스럽게 장치를 끄러 가는 게 가장 무난. 그러나 미궁은 막무가내로 돌아다녔다간 길을 찾기가 쉽지 않아 헤메다 지쳐 쓰러지기도 쉽다. 그렇다 보니 선천적인 길치 플레이어들은 헤메다가 지치는 것에 주의할 것. 특이하게도 기계임에도 몹으로 판정되는것인지 몹 3배모드에서 발리스타가 3개가 된다(...).
내부 구조가 거기서 거기라 잘 알아보기가 힘들고 자칫 용암 지역에 떨어지기 쉬운 구멍으로 달릴 수도 있고 몹이 어디에 뭐가 있는 지. 처음 가는 길치 속성을 가진 유저들은 그런 것이 엉킨 실타래처럼 엮여 있어서 방향감각을 잃기가 쉽고 자신이 가야 햘 방향을 잡기도 힘들다. 그나마 방법이라면 칠색석을 깔아가며 자신이 들른 방을 하나씩 던져놓고 표시를 해두면서 체크를 하는 식으로 진행 하거나 전체 지도를 머리속에 외우거나 종이든 전자기기든 뭐든 지도를 그려가면서 진행 하는 것이 좋을 정도. 혹은 공략본. 지도 정보 등을 따로 찾든지 하는 게 나은 편. 다리를 사이에 두고 흑기사와 사다리 가 보인다면 제대로 온 것. 이곳을 잘 둘러보면 알수 있겠지만, 1편에서 등장했던 몇몇의 몹들이 쇠락했음에도 여전히 등장한다. 이 지역의 안쪽으로 이동하면 더 잘 알 수 있는데 이곳이 데몬 유적이기 때문.[2] 작은 태양같은 화염구 포탑을 소환하는 데몬이 나오는데 냅다 그냥 들이대다가는 어지간히 잡기가 힘들다. 정면으론 무리가 있고, 꼭 활로 화염구를 터뜨린 후 1:1 뒤잡이나 강한 경직을 줄 수 있는 대형.특대형 급 무기로 빠르게 잡는 방식으로 상대 하는 것이 확실하다. 두군데 있는 흑기사와 발리스타를 지키고 있는 정예 스켈레톤도 요주의 몬스터. 그 외에 데몬화 된 그루, 거대생쥐, 바실리스크, 화염 슬라임[3] 등이 있다. 미궁 밑바닥에는 암령으로 침입했던 기사 사냥꾼 조릭이 있고 처치 시 연기의 특대검과 흑철의 대방패를 얻을 수 있다. 재밌는 점은 백령 조릭을 데리고 가는 것이 가능 하며 서로 싸우게 만들 수도 있다. 조릭과 싸우기가 힘든 유저라면 이 백령 조릭을 본인과 싸우게 만드는 것도 방법. 유혹 하는 해골을 용암에 잘 던지는 것도 방법.
이 호수의 가운데엔 등불이 두개 있고 그곳만 특별히 돌타일이 깔려 있는데 일부러 이곳에 화살을 유도하면 화살이 바닥 혹은 벽을 부수면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곳과 데몬유적으로 가는 지름길이 나온다. 떨어지면 두 갈래 길이 있는데 한쪽은 혼돈 무기를 만들 수 있는 혼돈의 보석을 주는 수정 도마뱀이, 다른 쪽은 노왕의 전실 화톳불로 통한다. 그리고 화톳불 근처에는 생사가 불분명한 거대한 산양형 악마 앞에 이자리스의 주술서가 있으며 그루 몇 마리와 데몬 하나가 지키고 있다. 위 요소들은 전부 같은 층에 있으니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면 다른 길을 찾아보자. 화톳불 근처에는 환영의 벽이 있으며 이 환영의 벽에서 진행해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천장에 화염 슬라임을 조심하며 진행해 에스트 파편을 획득하고, 앞으로 진행해 떨어지면 근처 구석의 방황하는 데몬의 시체에서 불사자의 뼛조각을, 노왕의 전실 화톳불의 환영의 벽을 통해 떨어진 시점에서 근처의 계단을 올라가면 데몬 유적 화톳불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유적 안에 생각보다 환영의 벽이 많이 있다. 무너진 바닥 너머에 아이템이 있거나 높은 벽 위에 아이템이 있으면 대부분 주변에 환영의 벽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는 주변 벽에는 나무 뿌리가 있는데 혼자만 덩그러니 없는 벽도 환영의 벽이다. 잘 찾아서 아이템을 획득하면 흑기사의 검, 이자리스의 주술서, 이자리스의 스태프, 에스트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롱소드를 화염 변질 강화를 시킨 무기 하나만 가지고 플레이를 해왔던 뉴비와 해당 지역을 꼭 가야만 하는 주술사에게는 뒷목을 부여잡게 만드는 지역. 대부분의 몹들이 불속성에 내성을 가지고 있어 화염/혼돈 피해가 제대로 들어가질 않기 때문이다. 유적이 좁아서 무기가 여기저기 튕기는 건 덤. 가급적 해당 구간은 다른 무기[4] 를 들거나 마술이나 기적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큰 의미는 없지만, 호수는 호수여서 그런지 물 바닥을 향해 뇌창. 벼락말뚝 같은 벼락 속성 주문을 바닥에 꽃아넣었을 경우 제법 넓은 범위에 걸쳐 피해가 퍼지는 현상이 있다. 물론 직격에 비하면 큰 피해가 들어가지는 않는 수준이며 해당 장소에서 암령 침입이라도 당하지 않는 이상 별 쓸모가 없다.
3. 네임드
미니보스인 카사스의 모래벌레가 데몬의 노왕 보스전 방문 앞에서 똬리를 틀고 있다. 이 거대 벌레를 잡는 꼼수가 있다. 일단 무시하고 오른쪽으로 돌아 보스방 앞으로 가면 벌레가 뒤는 안 돌아보고 가만히 있거나 자꾸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한다. 메세지가 여럿 남겨져 있으니 쉽게 찾을수 있다. 참호전 하는 기분으로 움푹 들어간 홈에 대짜로 뻗어 있으면 벌레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다가 알아서 활맞고 죽는다. 이미 쇠뇌장치를 끄고 왔다면 뒤쪽에서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때리면 된다.[5][6]
앙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면 호수 첫 진입 방향 우측 구석의 동굴로 들어가면 그곳에서 망자화된 호레이스를 발견할 수 있다. 여기까지 온 사람이라면 상대하는게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묘지에서 암령으로 나와 연기의 특대검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혔던 '''기사 사냥꾼 조릭'''이 적대적 NPC로 나온다. 바실리스크들이 우글거리는 장소를 지나 흑기사가 기다리는 다리로 가기 전 왼쪽으로 가서 용암바닥 쪽으로 내려가면 조릭이 공격해오는데, 대형 발리스타 인근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참고로 이 녀석도 유혹하는 해골이 먹힌다. 조릭을 위에서 대기하고 있는 흑기사 곁으로 유인해 조릭과 흑기사가 서로 싸우게 하거나 해골을 용암으로 집어던져서 구워버리면 된다. 플레이어는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 조릭이 용암 깊숙이 들어가 죽었다면, 게임을 나갔다 다시 들어온 다음 다시 입구 쪽으로 향하면 조릭의 아이템이 떨어져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힘껏 멀리 던지자. 아이템 바로 주어 보겠다고 괜히 가까이 던졌다가는 조릭의 유혹하는 해골에 눈멀어 휘두르는 검에 맞을 수도 있다.[7]
혹은 아이탬 회수는 화염 저항을 올리고 자신의 화염컷이 가장 높은 방패로 가드를 올리면 흐르는 방향만은 가드가 된다 방패가 용암 막기
백령으로는 바로 위에 언급된 '''기사 사냥꾼 조릭'''과 '''거대 늪의 쿠쿨루스'''가 있다. 조릭의 경우 잘 살려서 용암 바닥 쪽까지 진행하면 NPC 본인과 미러전을 벌이는 진기를 볼 수도 있고 쿠쿨루스는 여기서 백령으로 나오는 것이 전부이지만 특이하게도 대놓고 노왕을 카운터치는 세팅을 하고 있다. 노왕은 약점 속성은 없지만 희한하게도 독에 잘 걸리는 편인데 쿠쿨루스는 독이 깃든 얼룩 채찍을 휘두르고 독 안개를 뿜으며 격심한 발한으로 데몬의 주 무기인 화염의 내성을 대폭 올린다. 쿠쿨루스가 생존한 채로 노왕을 잡는데 성공하면 코르닉스가 있던 곳에 얼룩 채찍과 코르닉스 세트가 떨어져 있다. 아무래도 전 제자였던 모양.
4. 보스
카사스의 모래벌레의 뒤에 '''데몬의 노왕'''이 기다리는 보스 룸이 있다.
5. 배경
그을린 호수라는 지명에서 유추하여 다크 소울 1의 잿빛 호수 지역이라는 설도 있지만 위치 정황상 1편의 병자의 마을 거대 늪과 같은 지역으로 보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 밑으로 깊이 들어가면 데몬의 유적지로 갈 수 있는데, 정황상 데몬 유적이나 폐허도시 이자리스의 일부가 뒤틀린 채 호수 밑바닥으로 흘러들어온 모양이다.
6. 기타
일반적으로 아무런 정보나 공략도 보지 않고 한 플레이어는 그을린 호수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주술사 루트를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이 지역의 존재를 암시하는 여러 가지 대사를 주술 관련 NPC인 거대 늪의 코르닉스에게서 들을 수 있고, 흔들다리 진입부에서 줍는 노란 벌레 환약의 설명을 통해서도 이 지역이 있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다. 이곳에만 주술서가 두 개나 있기 때문에 주문을 전부 모으기 위해서도 그렇고 주술사의 경우 필히 들러야 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4~6강의 핵심 재료인 큰 쐐기석 파편들이 지천에 널려있다. 발리스타가 보이는 사거리 안의 거의 모든 아이템은 다 큰 쐐기석 파편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많고, 유적 안에도 드랍으로 쏠쏠하게 얻을 수 있다. 이자리스의 지팡이 직전에 여는 상자에선 3개가 세트로 들어있다. 거기에 매우 중요한 강화 재료인 쐐기석 덩어리 하나를 여기서 얻을 수 있다. 호레이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골목의 보석 도마뱀 둘 중 하나가 드랍하니 까마귀 둥지에서 화염병과 교환해 얻은 덩어리가 있다면 순식간에 무기를 7강까지 강화할 수 있다.
환영의 벽 뒤에 거미 형상의 데몬 앞에 있는 시체에게서 쿠라나의 주술서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관련 있는 아이템을 주는 다크소울 특성상 1편에 등장했던 쿠라나와 혼돈의 딸로 추정된다.
발리스타에 처맞을 대로 처맞아 잔뜩 빡친 플레이어가 복수의 시간이다! 를 외치며 발리스타에 다가가면, 정작 아무도 없고 석화된 거인 시체 3 구만 덩그러니 존재한다(...). 직접 가보면 엄청나게 허무하다. 발리스타는 자동화 시스템이었던 것. 그냥 얌전히 레버 돌려주고 귀환의 뼈로 집에 가자. 아니면 은묘의 반지나 낙하피해를 감수할 수단이 있다면 끝자락에 호수방향으로 차례차례 떨어질수 있는 구간이 있으므로 이쪽으로 내려간 뒤에 발리스타 때문에 못 먹었던 강화재료들을 챙길 수 있다. 그을린 호수는 큰 쐐기석 파편이 아주 많이 떨어져있는 곳인데 여기서 루팅하지 않는다면 설리번을 잡고난 뒤에서야 큰쐐기를 마음껏 얻을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한번 파밍해두면 워닐 얼굴 보기도 전에 7강 무기를 만들수 있다.
암령 플레이시 주의사항중 하나로, 용암다리에서 만나는 마지막 흑기사는 뭘 잘못 먹었는지 호스트고 암령이고 전부 적대인식한다. 정작 비밀문 안에 있는 흑기사는 그러는 일이 없는데도 이 녀석은 갑자기 때려잡으려 하기 때문에 주의할 것.
7. 화톳불
- 화톳불_버려진 지하묘
- 화톳불_노왕의 전실
- 화톳불_데몬의 노왕
- 화톳불_데몬 유적
8. 통하는 지역
[1] 드랍되는 무기는 다른 그루들이랑 같다.[2] 다만, 배경의 석상 같은 데몬들은 모두 혼돈의 힘이 사그라들어 석상처럼 변해버리고 만 상태. 새로운 데몬은 1편의 시대 이후 점점 태어나지도 않게 되면서 사실 상 멸망하는 세상이라는 걸 간접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3] 이번에는 전기와 어둠이 약점이다. 다만 진행상 별로 방해는 되지 않으니, 꼭 약점 속성을 가진 무기나 마법 등을 지참 할 필요는 없다. 만약에 약점 속성으로 상대할 수 없다면 빨리 볼일 만 보고 그냥 피해서 도망가자. 어차피 속도도 느려 터져서 괜히 상대한다고 밍기적 거리지만 않으면 쫓아오지도 못하는 녀석들.[4] 초회차라면 다크 핸드나 깊은 곳 변질을 활용하자. 어둠 속성이니 데몬 유적의 슬라임에게도 데미지가 잘 박히는 등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5] 주문중 약간의 유도성능이 있는 소울화살, 소울창 등등의 경우 좀 골치아파진다. 락온을 안해도 적당한 거리에 있으면 유도되는 특성상, 벌레가 맞을 때마다 들어갔다나왔다 하는 통에 자꾸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간다. 발사할 타이밍과 거리를 잘 잡아야 한다. 어차피 화톳불도 가까운 만큼, 가지고 있다면 격류로 갈기는것도 좋다. 똬리를 틀 때라면 범위 내에선 중첩타격도 노릴 수 있다.[6] 노왕 보스룸을 등지고 모래벌레 오른쪽 뒤에 바위가 약간 튀어나와 있다. 그 뒤에 숨어있으면 알아서 발리스타 중첩타맞고 죽는다.[7] 조릭은 플레이어를 죽이면 그 시체에 제스쳐 "감사"를 시전하는데, 석별의 눈물의 효과가 발동되어 플레이어가 살아남은 경우에도 '''플레이어가 사망했을 때와 동일하게 해당 제스쳐를 시전하기 때문에''' 석별의 눈물을 걸어둔 상태라면 제스쳐 모션이 끝날 때까지 샌드백처럼 두들겨팰 수 있으므로 유혹하는 해골이 없거나 다리 위의 흑기사와 싸움을 붙이기도 어렵다면 유효한 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