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시험기능사

 

열처리기능사
금속재료시험기능사

금속재료산업기사

금속재료기사

금속재료기능장

금속가공기술사
금속재료기술사
금속제련기술사
'''금속재료시험기능사'''
'''金屬材料試驗技能士'''
'''Craftsman Metal Material Testing'''
관련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
2.1. 필기
2.2. 실기
3. 기타


1. 개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시행하는 재료 분야 국가 기술자격이다. 유사한 자격으로는 열처리기능사가 있으며 공업계 고등학교의 금속, 신소재 관련 학과 및 전문대학 제철관련 학과에서 이 자격을 취득하는 편이다.


2. 시험


시험은 1회차, 의무검정, 4회차로 총 3번 있으며 특성화고 출신이 아닌 일반인은 1년에 2번 응시할 수 있다.

2.1. 필기


필기시험은 CBT로 실시하며 60문제 중 36문제 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출제 과목은 1.금속재료일반[1] 2. 금속제도[2] 3. 재료시험 이다.
금속재료와 금속제도는 열처리기능사와 문제를 공유하는 특징이 있고 제선, 제강, 압연기능사에서도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3]
재료시험은 외워야 될 내용이 많으므로 열처리기능사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실기 필답형은 재료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주관식 단답형으로 시험을 보는 방식이라 재료시험 분야를 꼼꼼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금속재료일반과 금속제도를 잘 해놓으면 열처리기능사, 제선•제강•압연기능사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된다.

2.2. 실기


실기시험은 복합형시험으로 필답형 45점 + 작업형 55점 = 100점 중 60점 이상을 득점하면 합격하며 작업형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면 필답형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일단 필답에서 가능한 점수를 많이 얻는 게 좋다. 현실적으로 40점 이상은 운이 따라줘야 되며, 일반적으로는 25~30점 내외를 권장한다. 필답형에서 25점 이상을 확보하면 작업형에서 조직시험을 통째로 날리더라더도 나머지 항목이 다 맞으면 합격이기 때문이다.
필답형 시험은 해당 회차 시험시행날짜의 첫날에 전국 동시에 시험을 보며, 15문제가 출제되며 각 문제당 배점은 3점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종목 특성상 소설은 거의 안통하지만 각 문제마다 파생된 소문제마다 부분점수가 있기 때문에 아는건 무조건 답란에 쓰는 것이 유리하다.
작업형 시험은 공업계 고등학교 금속, 신소재 관련 과 또는 폴리텍대학 신소재응용과 등지에서 시험을 보며 금속재료산업기사와 다르게 시험장 수가 매우 적다.
작업형 시험의 개설시험장은 2017년 1회 기준
○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인천 미추홀구)
○ 충청(대전/충남/충북)
- 합덕제철고등학교(충남 당진)
○ 경상(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경북 포항)
○ 전라(광주/전북/전남)
-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광주 북구)
에서 시험이 시행되었으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남인천폴리텍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를 놓치면 지방에 내려가서 시험을 봐야 된다. 단, 의무검정 시험의 경우는 고사장이 정기 시험과 다르다.
작업형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불꽃시험
- 4개의 시편이 지급되고, 불꽃시험을 해서 강종을 맞추는 시험이다. SM15/20/25C , SM45C, SKH51, STD11, STS3, GCD450, GC250, STC3 등이 출제가 되며 예시강종이 친절하게 위에 나온 대로 KS규격에 맞춰 제시가 되어 있으므로 유선의 굵기와 길이, 파열의 형상 등을 보고 맞추면 된다.
원래는 불꽃시험을 1번 했는데 2017년 4회부터 4번 하는것으로 바뀌었다. 그 대신 부분점수의 개념이 도입되므로 불꽃시험 하나 틀려도 점수가 통째로 10점이상 날아가는 일은 없어져서 사람에 따라선 개정된 시험이 오히려 더 괜찮으며 강종별로 상호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STD61, SPS3 등 생소한 불꽃이 안걸리면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2. 경도시험
- 브리넬 또는 비커스 경도기로 경도시험을 하며 대부분 시험장은 브리넬경도기를 많이 사용한다. 주의할 점은 경도기를 제대로 못 다뤄서 기기파손의 위험이 있으면 감독관 합의하에 실격처리가 가능하다만 그럴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경도시험으로 시편에 압입자를 찍어 놓고 압입자의 압흔의 길이를 제대로 측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오차범위 5% 안에 들면 만점, 그 이후에는 구간별로 감점되고 15%가 넘으면 경도시험 0점이다.
3. 충격시험
- 금속재료시험기능사에서 충격시험은 샤르피충격시험기로 충격시험하고 파단전 각도, 파단후 각도를 읽어서 공식에 계산해서 충격에너지와 충격값을 구하는 시험이다. 파단전 각도와 파단후 각도를 잘 읽어서 대입을 잘 하는 것이 관건이다.
4. 조직시험
- 시편이 주어지면 사포로 손연마 → 다이아몬드 서스펜션으로 광연마(폴리싱) → 부식(나이탈) →. 관찰하여 미세조직을 보고 강종을 맞추면 되며 GC250, STS3, STC3, STD11, SKH51 등이 나온다. 대부분 부식액은 시험장 측에서 제조해서 제공해 주며 과부식 등으로 조직이 제대로 안 나올 경우 다시 폴리싱을 할 수 있긴 한데 4개의 시험의 제한시간이 2시간이므로 무한정 폴리싱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주의할 점은 강종을 기입할때 GC250이 나왔는데 '회주철' 이런식으로 쓰면 당연히 오답처리되며 KS 규격으로, 그러니까 GC250, STS3 이런식으로 대문자로 또박또박 잘 써야 된다.
5. 주의사항
불꽃시험과 조직시험은 한번 강종을 기입하면 절대 수정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그 문제가 오답처리가 될 수 있고 감독관에 따라서는 부정행위로 간주하여 퇴실조치하는 고사장이 있다.

3. 기타


상위자격증인 금속재료산업기사는 금속재료시험기능사와 열처리기능사를 합쳐놓은 형태라고 보면 된다. 다만 작업형 시험의 경우는 열처리작업을 하지 않고 금속재료시험기능사와 형태가 유사하며 산업기사 불꽃시험은 강종의 성분이 제시가 되어서 그걸 보고 맞춰야 되고[4], 충격시험은 샤르피 충격시험을 하지 않고 4개의 시편의 파단면을 보고 고연성-연성-취성-고취성 등으로 순서를 배열하는 시험이라고 보면 되겠다. 조직시험과 경도시험은 산업기사 시험과 똑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금속재료시험기능사를 합격하면 금속재료산업기사 시험준비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1] 기계관련 자격증과목이 중복된다. 기계관련전공자는 수월하지만 비전공자들은 굉장히 복잡하다.[2]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3과목이 중복된다.[3] 대부분의 금속, 재료 관련 기능사는 1, 2과목이 같다.[4] 산업기사 불꽃시험은 원래는 예시강종이 없었다. 17년 4회부터 조직 성분표가 제시가 되고 강종의 화학성분을 숙지했다면 결과적으로 예시강종이 주어진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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