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사(블레이드 앤 소울)

 


'''기공사는 내력을 운용하여 기공 공격을 펼치는 직업이다.그래서 멀리 있는 적을 수월하게 상대하고, 다수의 대상을 동시에 통제할 수도 있지!'''

'''강력하고 화려한 무공의 힘을 느끼고 싶다면 기공사를 직업으로 삼아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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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功士 / Force Master
1. 개요
2. 난이도
5. 장점
5.1. 강력한 딜
5.2. (혹한 기공사 한정)얼리기를 응용한 유틸
5.3. 손맛
5.4. 보스의 패턴에 제약이 없는 딜링 능력
6. 단점
6.1. f에 집중되어 있는 스킬들
6.2. 높은 딜사이클 난이도
6.3. 탱킹에서의 곤란점
6.4. 글로벌 쿨타임 공유 문제(해결됨)
6.5. 세 속성간 밸런스 불균형
6.6. 속성장신구와 촉마무기 재료, 전설비공패 재료의 비싼 가격
6.7. (초열 기공사 한정)높은 홍문오의 의존도
6.8. 사실상 순수 PVE 직업


1. 개요


(氣)를 운용하여 강력한 기공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직업이다. 대상을 들어올린 채로 조정하는 '흡공'을 활용하여 상대가 저항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하고, 주변에 있는 다수의 대상을 상대할 수 있는 광역 스킬도 보유하고 있지만 물리방어력이 낮아서 근접전에는 취약하다. 서양배경 온라인 게임에서의 '마법사' 직업군과 같은 맥락이라 보면 된다. 권장하는 무기 부가옵션은 내력 회복, 치명타 확률, 추가피해 등. 기본적으로 끊임 없는 딜링을 하는 직업이고 내력 회복도 하면서 딜링도 하는 스킬이 여러 개 있으므로 내력 회복 아이템이 필수 수준은 아니다. 보통 파티 구조에 따라 권장하는 부가옵션이 바뀐다. 역사가 구성원일 경우 치명타 확률, 없을 경우 내력 회복, 추가피해는 주 딜링기 중 하나인 충격파의 대미지를 크게 늘려주므로 다른 직업과는 달리 쓸만하다.
티저나 트레일러에서 나온 모습을 보면 다른 게임의 마법사들과 비슷하게 가장 전투가 쉽고 단조로워 보이지만 절대로 속지 마라.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킬의 구성 자체는 타 직업에 비해 단순한 건 사실이지만 이것이 컨트롤이 쉬움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당장 저 아래의 단점 문단만 봐도 딜사이클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서술되어있다.
트레일러 관련 여담으로, 2019 블레이드앤소울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마무리된 뒤, 차후 패치노트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기공사 3차 각성인 '음양'기공사가 공개된다는 업데이트 공지 '''직후에''' 번개를 다루는 원거리 딜러의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어 모든 기공사유저들이 음양기공사는 번개를 다룬다며 기대하였으나 , 며칠 뒤 트레일러 영상내의 인물은 신규직업인 '뇌전술사' 라는 것이 밝혀저 기공사 유저들은 김칫국을 거하게 들이키게 되었다.
그러나 플레이가 단조로운 것과는 별개로 솔로잉에선 락온이 필요한 스킬 이외엔 모두가 광역기인데다 딜링도 역시 딜러 아니랄까봐 매우 준수하여, 약간의 컨트롤만 더해지면 몹을 살살 녹이면서 타직종들보다 훨씬 쾌적한 사냥이 가능하며 파티플레이에서도 필수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냉기류 스킬로 '''원거리에서''' 적의 발을 묶어둘 수 도 있고 기공사의 딜링 테이블은 한방한방이 강력해서 딜러로서도 확실한 역할을 한다. 단점이라면 역시 낮은 체력, 그리고 자신을 위한 방어스킬이 비교적 적다는 것. 거리를 유지하면서 무빙을 하거나, 전신보와 이탈에 붙은 무적시간을 잘 이용해 재주껏 피할 수밖에 없다.
선택 가능한 종족은 린족과 건족, 곤족.[1] 하지만 인간형 몬스터로는 종족이 다양하다.

2. 난이도


  • 컨트롤 조작 ★★★☆☆
  • 승리하기 위한 조작 ★★★★★
기본적으로 원거리 클래스이고, 냉기 속성 스킬들의 동상 및 결빙을 활용한 우월한 유틸성 덕에 초보자들이 다루기는 비교적 쉬운 편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육성 단계의 이야기일 뿐, 만렙을 찍고 본격적으로 파밍과 던전 플레이를 시작하게 되면 혀를 내두르는 딜사이클 난이도를 체험하게 된다. 2016년 12월 기준, 불씨 중첩을 통한 화상을 유지하며 화련장/유성지 등 스킬들의 쿨타임을 꾸준히 확인해줘야 하고 염룡파의 화염피해 증가 버프, 빙룡파와 쌍룡파를 통한 내력회복 등 신경써야 될 부분이 너무나도 많다. 여기에 기공사 최대의 문제라 일컬어지는 글로벌쿨타임이 끼얹어지면, 유저가 손가락 하나만 꼬여도 딜이 폭락하는 걸 볼 수 있다. 퓨어지속딜러인 만큼 현자타임이 없지만 그만큼 프리딜 구간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3. 무공


문서 참조.

4. 역사


문서 참조.

5. 장점



5.1. '''강력한 딜'''


한 마디로 설명 가능. '''딜의 황제.''' 위협수치를 높혀 몹의 어그로를 잡을수 있는 검사나 권사,투사가 없는 이상 모종의 방법으로 중간중간에 어글 감소를 시켜주지 않으면 자연히 어글이 튄다. 원래 누적딜의 황제였으나 각성 패치 후 순간 폭딜은 포화 격사,어검 검사와 1,2위를 다투고 누적딜은 그냥 상위권이다.
그리고 원거리 직업이라는 점이 은근히 유리하게 작용하는데, 기공사는 자신과 10m 이내의 적에게라면 얼마든지 폭딜과 꾸준딜을 퍼부을 수 있다. 소환사가 딜을 있는 대로 우겨 넣으려면 원거리 직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적에게 바싹 접근해야하는 점과는 대조되는 부분. 따라서 보스의 패턴에 따른 딜로스 구간이 전 직업을 통틀어 가장 적고, '''쫄탱을 하면서 보스에게 폭딜을 퍼부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직업이기도 하다.[2] 물론 한파나 신룡열파의 발사체 속도[3], 화염지옥 등등의 이유로 타깃과 가까울수록 딜량이 올라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블소의 어그로 시스템. 기공사가 시작부터 신나게 딜을 하면 웬만한 어그로는 다 넘어온다.(…) 그런데 권사와 검사의 딜사이클이 개발되면서 서서히 기공사가 전력을 퍼부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다. 검사와 권사가 퓨어 탱커 자리로 자리잡은 16년 12월 현재는 검사나 권사만 있다면 전력을 퍼부어도 어그로가 넘어오지 않는게 일상.
기공의 딜량은 백청산맥 이후로 조금씩 무시받기 시작했으나, 무씨무기의 장남과 차남 무일,무극 무기가 등장하고 연구를 거친 끝에 기공은 '''강력한''' 딜러가 맞다는 것이 밝혀졌다. http://bns.plaync.com/board/job/forcemaster/article/49509952014년 9월 현재 딜량 탑클래스를 달리는 암살자와 비견해도 무일이 우세할 수 있음을 입증했기도 하고, 딜량 탑 클래스 직업 중 하나인 검사의 210만 금동팡과 비견해서 별로 꿇리지도 않는 235만의 금동팡을 보여주었다.[4] 셀합과 유틸성이 적은 만큼, 딜량 하나는 끝내주는 클래스. [5] [6]
NC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딜이 소환사, 주술사등에게 밀려 중하위권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진홍문령이 타직업에 비해 기공사에겐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그 밑의 스펙으로써는 물론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다르지만 동템 기준 2, 3위는 한다는 의견이 주력 현재 기게(기공사 직업게시판)에선 이러한것도 모르고 징징대는 기징징이들이 많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15년 말미에 유행했던 밤의 바람평야의 보스 '''구무악'''이 전투 중 회복이 0임을 이용한 구무악 팡을 통해 대략적인 딜량이 공개되었는데, '''기공사의 평균 딜량은 권사보다 높고 검사보다 낮았다.''' 이는 기공사가 폭딜러가 아닌 꾸준딜러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딜량 부족으로, 거진 서포터급 평균 딜량을 보이고 있었음을 확인시키면서 큰 문제가 되었다. [7]
결국 2015년 12월에 기공사의 '''딜 싸이클부터 혁변시키는 상향 패치'''가 진행됨으로 문제점이 대부분 해결되었다. 기존에 버려지던 스킬의 대부분의 계수의 대폭 상향과 이 스킬을 이용하여 자기 버프를 끊임없이 걸고 이 버프로 딜량을 특화 상승시켜 전체적인 딜량을 폭증시키는 '''퓨어딜러'''라는 직책에 어울리게 개편되었다. [8][9][10]
2016년 11월 기공포 5급 3초식에 화련장 즉발시전, 각성 쌍룡파가 각성 폭열신장/염포로 바뀜으로써 딜이 하늘을 찔렀다.
각성 패치 이후로도, 블소에서 제일 딜이 강한 캐릭터가 어느 캐릭이라 물으면 어검 검사,포화 격사,소환사,저주 주술사와 함께 초열 기공사를 꼽을것이다.
3월 11일에 음양속성이 본서버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초열속성의 딜사이클 베이스로, 문제는 동템 기준 타 직업의 2~3티어 정도나 차이가 날 정도로 딜이 세다! 그동안 딜이 지나치게 강력한 상태로 본섭에 업데이트 되었던 신직업이나 신규 속성보다 더 밸런스 파괴급의 딜량을 뽑고 있다. 심지어 궁사가 업데이트됐을때보다 더욱 충공깽한 딜링 능력으로 논란이 되고 있어 하향패치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중론. 또 다른 문제는 초열기공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틸적인 개선은 거의 없었다는 것. 쉽게 말해 이펙트 바뀌고 스킬 퍼센트 약 두배씩 뻥튀기시킨 초열기공사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5.2. (혹한 기공사 한정)얼리기를 응용한 유틸


동상 3중첩이나 즉시 결빙 스킬에 피격된 적은 그 자리에서 발이 묶여 약 3초간 움직일 수가 없는데, 이때 어글자가 정면에 있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11]. 보스에게는 이속 감소 저항[12]이 붙어있기 때문에 무한정 난사할 수 없지만 딜 타임을 버는데 다소 도움이 되며[13], 이게 결정적으로 활약하는 무대는 바로 중간 네임드 구간, 특히 정예 클래스 구간. 이속 감소 저항이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무한 얼리기'''가 가능하다! 얼음 동상처럼 멍하니 굳어버린 중간 네임드의 등짝을 신나게 두들겨패기만 하면 공략 끝이다. 어찌 보면 얼음꽃을 능가하는 기공사 최강의 유틸기(…).
다만 각성 패치 이후로 초열 기공사의 한빙장에 동상 초식이 없어져서 이제 초열기공사는 무한발묶이 불가능한건 인던적으로도 아쉬운 부분.
신규 레이드 철의 방주가 업데이트된 2019년 11월의 인던/레이드 상황은 넘쳐나는 딜로 인해 기존 보스들은 특수패턴이 그냥 넘어가기가 다반사이며 새로 추가된 던전들은 피해감소버프, 괴랄한 피통과 데미지와 툭하면 나오는 시간제 특페로 인해서 무한발묶이나 동상을 이용한 유틸부분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만 혹한 기공사의 딜링이 드디어 초열기공사를 압도하게 되었으므로 만약 파티나 레이드 팀에 두 각성계열의 기공사가 모두 있을 경우 혹한 기공사는 고정딜, 이동기가 좋은 초열기공사가 레이드에서 여러 택틱을 수행하는게 보통이다.

5.3. 손맛


원거리 클래스 주제에 '''권사와 함께 블소 내 손맛 최강 직업''' 이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스킬을 고루고루 써야 극한의 딜을 내는 특성과, 블소의 쩔어주는 그래픽, 그리고 의외로 화끈하고 시원한 타격감[14]이 시너지를 내어서 끝내주는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권사의 손맛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데, 권사가 팝픈뮤직이면 기공사는 유비트다(…) 권사는 대체적으로 1,2,F,우클을 대체적으로 쓰는 반면, 기공사는 '''쿨타임이 올 때마다''' 스킬을 '''싸그리 다''' 눌러줘야한다.

5.4. 보스의 패턴에 제약이 없는 딜링 능력


일단 기공사의 무공은 거의 16m 즉발 타겟팅 무공이다. 심지어선딜레이,후딜레이 있고 즉시시전타격도 불가능한 서리구체나 만년빙환,얼음창마저 일단은 즉발 타겟팅 무공이라(...) 움직이면서 쏠 수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선딜레이가 캐스팅 시간을 말하는게 아니라, 무공을 시전한 시간에서 보스에게 딜이 들어가는 시간까지를 말하기 때문. 특히 초열 기공사는 무빙딜과 말뚝딜의 차이가 거의 없다. 혹한 기공사는 얼음창, 만년빙환, 설빙장이라는 장판형 디버프기에 의존하는데 비해 초열 기공사는 장판기가 그런것도 없기 때문. 즉 보스가 움직이건 말건 까다로운 패턴을 쓰건 말건 쫄을 드리블하면서까자 신나게 딜을 넣을수 있다는 말. 달리 말하면 기공사의 높은 딜량의 요소 중 하나는 딜을 넣을 여건이 타 직업보다 많기 때문이라는 점이고, 이는 기공사 유저가 항상 보스에게 딜링할 타이밍을 계산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기공사는 기동성이 격사와 암살자 다음으로 높기로 유명한데, 14m로 독보적인 후방이동 거리는 물론이요, 초열 기공사는 화염동화를 썼을때 자율이동 가능하고 이속증가가 걸리는데다가 14m 앞으로 이동할수도 있다. 여기에 Q와 E, 즉 전신보가 최소 5m 최대 12m[15]이동할수 있는 무공이어서, 후방이동밖에 없던 소환사나 주술사에 비하면 압도적이다. 각성 패치 이후에 소환사에게 앞구르기 무공과 응원 무공에 이속증가, 왜곡 주술사에게 차원이동이라는 이동기가 생겼음에도 기공사의 기동력은 따라갈 수가 없다. 이때문에 기공사는 보스가 자칸처럼 쉴새없이 움직여도, 아만처럼 까다로운 패턴을 가진 보스에게 가까이 갈 필요 없이도, 갈마왕이나 장기부처럼 쫄탱을 해야할때도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6. 단점



6.1. f에 집중되어 있는 스킬들


무공 문서를 보자. 무려 7개의 스킬이 밀집되어 있었다(...). 탈출기로 사용하는 뒤구르기를 빼더라도 과도하게 스킬이 모여서 원하지 않는 스킬이 빈번하게 나온다. 특히나 기공사 내력수급을 책임지는 한파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열파가 같은 키를 공유하다보니 내력을 채워야 할 타이밍에 의미없이 열파를 쓰는 경우도 있고 염룡파와 빙룡파보다 열파,한파가 우선순위가 높기 때문에 필요한 스킬을 제대로 사용할 수가 없게 된다.
거기에 신룡열파의 경우는 역사의 장악이나 린검사의 흡공이 들어갈떄는 훌륭한 딜링기가 되지만, 권사의 제압이나 다운 상태에서는 내력 잡아먹는 괴물이 될 뿐이다(...). 내력회복 옵션이 없는 아이템을 사용할 때 f키를 아무리 눌러도 한파가 나오지 않으면 평타로밖에 내력을 회복할 수 없어 한숨만 나올 뿐.
건원성도 출시 전 밸런싱 패치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고 오히려 F키를 주로 쓰는 열파/한파의 의존도를 더 높여 전보다 딜사이클의 운용이 어려워질 것이다. 그나마 글로벌 쿨타임이 다른 무공보다 더 빨리 돌면서 열/한파를 쓰면 우선적으로 염룡/빙룡파가 활성화 되도록 수정되었다.
장악시 사용할수 있는 신화경[16]이 추가된 이후 이 문제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러나 서락 업데이트 이후 열파/한파와 신룡열파가 사라지고 염옥과 빙옥이 화기/한기 무공이 치명타가 터졌을 시 생성되게 바뀌면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여담이지만 던전의 네임드를 처치환 후에 나오는 용맥을 탈수있는 키나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키도 F이기 때문에 용맥 앞에서 쌍룡파가 나가는 기공사도 쉽게 볼 수 있다.

6.2. 높은 딜사이클 난이도


기공사 딜사이클은 블레이드 앤 소울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한다.[17] 불씨를 계속해서 보면서 충격파를 통해 불씨 폭발 대미지를 넣어야 되는 것은 물론이고, 연화지나 불씨확산, 화상유성지의 딜사이클도 언제나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불씨를 추가시킬 수 있는 화기 zxcv무공이 떨어져버리면 딜량이 순식간에 급락하기 때문에 쿨타임도 언제나 염두해둬야 하고, 상태이상을 초기화시켜버리거나 불씨중첩을 무시해버리는 패턴이 나오는 보스라면 아까운 zxcv 무공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괜히 손맛 문단에서 기공사의 딜사이클을 유비트에 비유한게 아니다.
얼마나 복잡한지 알고싶다면 다음 링크 참고.http://bns.plaync.com/board/job/forcemaster/article/4963233 [18][19]
중요한건 '''이런 모든 고려사항을 통해서야 기공사가 평균 수준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모든 기공사 유저들에게 이런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할 수는 없기 때문에 99%의 기공사들은 이런 고려사항없이 딜을 넣을수밖에 없게 되고, 기공사의 딜량은 곤두박질치게된다.
그리고 이 딜사이클은 패치를 할수록 더 복잡해지기 때문에 딜사이클을 완전히 돌리지 못하면 전의 딜사이클보다 딜량을 더 못뽑게 되는 문제를 안고 가기 때문에 곤란한 문제라 볼 수 있다.
2015년 6월 패치 이후 이런 단점을 해소하는 냉기트리가 제시되었지만, 지속딜링능력이 약해 3기공 이상이 아니면 화기사이클을 돌려야 했다. 그나마 화기사이클은 이전 핵충보다 순딜은 올라갔고 불씨에 대한 고려를 덜 해도 되었지만 여전히 내력관리와 화상관리라는 두가지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야하는 난점이 있었다.
2015년 12월 16일 패치 후에는 높은 딜사이클 난이도로는 전 직업 최강을 논해도 되는 수준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내력과 화상뿐이었던 이전과 다르게, 내력의 관리난이도가 획기적으로 낮아지고, 화상도 관리난이도가 낮아졌지만, 염룡파 버프창과 폭딜기인 쌍룡파의 쿨타임 창 확인 등의 요소가 추가되어 결국 서로 따로 있는 4개의 요소를 동시에 보면서 보스를 상대하게 되었다. 멀티태스킹이 딸리면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냉기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해졌고, 화기딜사이클 또한 전직업을 통틀어서 가장 강력한 딜링능력을 보유했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효율이 낮지는 않다.
지옥도 업데이트 후인 2014년 3월 말 기준, 기공사는 노비급, 저스펙, 저숙련 일 수록 딜 넣기는 쉽지만 반대로 올비급, 고스펙, 고숙련 일 수록 비중이 공기화 되어가고 있다. 일단 다른 직업들이 홍문비급을 통해 얻는 이득에 비해 기공사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굉장히 적은 수준이며, 특히 그동안 딜 조루로 인식되던 소환사나 암살자들이 비급을 통해 폭발적인 딜량의 상승을 얻은데 비하면 기공사는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소환사도 셀합이 두개가 된 시점에서 사실상 파티플레이시 합격기에 도움을 주기 힘든 기공사의 파티 내 위상이나, 마찬가지로 출혈 유지기의 부재 등 으로 실질적으로 크게 환영을 받고 있지는 못한다. 다만 그동안의 꾸준한 인식(누적딜은 최고다!라는.) 덕분에 취직은 잘 되고 있으나.. 소환사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컨트롤이 쉬운(역시 노비급,저스펙,저숙련 기준) 편으로 인식되어 초보자가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아 직업 자체를 혐오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20]
하지만 일정량의 템 셋팅만으로도 모든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소의 특성상 다른 직업 에 비해 적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2016년]
그러나 속성피해 시스템이 들어오고 그 후에 기공사들에게 염혼과 빙혼 패시브를 추가로 주며 어느 직업보다 속성악세가 없으면 딜량의 차이가 확 드러나는 직업이 되었는지라, 그에 따른 파밍비용이나 시간을 고려해야한다.
2017년 8월 현재 화염 기공사의 딜사이클은 사실 복잡하긴 하지만 자세히 까보면 굉장히 어렵지는 않다. 한빙장-열화장(평타) 순서로 사용하는 일명 '''한평'''을 기본 베이스로 하여 쿨타임이 돌아온 스킬들을 한-평 다음에 한번씩 넣어주고 남는 시간에 폭열염포를 계속 눌러주면된다.[21] 기공사의 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폭열염포가 화상에 걸린적에게 입히는 추가데미지가 어마무시하므로 화상은 필히 유지해주어야하며,[22] 속성피해를 뻥튀기 시켜주는 염룡파의 화염증가버프도 꾸준히 유지해주어야한다. 염룡파와 같은 키를 사용하며 염룡파보다 우선순위로 발동되는 쌍룡파 또한, 나류성지에서 파밍할 수 있는 맹호팔찌의 효과[23]를 발동시켜주기에 쿨타임이 돌때마다 눌러주면된다. 다시 정리하자면 유성지, 화련장 등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강력한 스킬을 쿨마다 날려주면서 화상을 꾸준히 갱신하고 염룡파와 쌍룡파의 버프들을 유지를 하고 남는시간에 폭열염포를 때려박으면 끝.
2018년 2월에 충격파 3초식이 충격포로 바뀌면서 글로벌 쿨타임이 없어진 대신 6초의 쿨타임이 생겨버리면서 진짜로 엄청나게 어려워져버렸다. 글로벌 쿨타임이 없어지고 화상이 10초로 늘어났으며, 화련장 1초식이 화상상태의 적에게 적중만 해도 즉발로 나가는둥 상향된 부분도 많고 실제로 딜도 늘어났지만, 그에 비해 계산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져버렸다. 테섭에서는 충격포가 1초 쿨타임이었지만 기공사들이 타수증가를 위해 시도때도없이 충격포를 박아대다보니(...) 이런 패치를 한것이라고. 하지만 6초는 너무 심했다는 반응. 충격포를 쏘고 즉발 화련장을 쏠 수 있는 시간은 3초정도로 여유로워졌다는게 위안이지만, 그래도 '''충격포 쿨타임, 화련장 쿨타임, 무기 5중첩 스초 버프타임, 령 쿨타임, 진목신공패와 진목이 재료인 전설신공패까지 끼면 염룡파 쿨타임까지 계산해야하기때문에'''(...) 딜사이클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실제로 충격포 6초 쿨타임이 테섭 패치될때부터 딜이 올랐다는 연구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공사 게시판은 드러눕는 게시글이 자주 보였을정도.
안그래도 복잡한 딜사이클, 9월에 각성패치를 하며 더 복잡해졌는데, 이는 바로 개인 버프기 산화의 추가 때문. 개인버프기때문에 뭐가 딜사이클이 복잡해지겠냐 싶지만, 문제는 이 산화라는 개인버프기가 5초간 지속이며 폭염열포, 각성 폭열신장을 날릴때마다 1중첩이 갱신되며 10~12중첩까지 쌓이는 스택형 버프기이기 때문(...) 여기에 염룡파가 사실상 화염지옥으로 바뀌게 되고[24] 쌍룡파도 화련장을 15초 쿨감하게 바뀜으로써 초열 기공사들은 더더욱 머리가 아파져오고있는 실정. 하지만 여전히 혹한기공사는 그런거 없이 한평빙 치다가 설빙장이나 만년빙환 깔고 222222......

6.3. 탱킹에서의 곤란점


기공사가 강해져도 문제다 딜쎈사람이 탱커가 되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파티플레이 특성상 기공사가 강해지면 탱킹을 해야되는데 기공사의 특징상[25] 보스몹과 싸우면서 제자리에 있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나마 튕기기 있는 화염폭발도 무려 쿨타임이 18초... 막으면 10초로 줄어들긴한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움직이는 드리블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당연히 근접해서 때려야 하는 다른 직업유저들은 불편한데다 일정 지역에 대미지를 주는 스킬들의 효율성도 줄어들어[26] 결국은 기공사가 딜이 약할때보다 파티 딜량이 감소하기까지 한다.
옛날 포화란 시절에야 딜보다는 생존이 문제였기 때문에 드리블을 선호했지만 이제는 유저들 개개인의 생존능력이 올라갔고 거기에 맞춘 패치가 이어져서 생존의 문제가 아닌 딜부족으로 인한 타임어택이 더 심각한 문제기 때문에 선호가 바뀌었다.
따라서 타개책으로 암살자나 린검사 등과 비슷한 탱킹법이 대두되었는데[27], 백청 이후 보스몹의 공격은 범위 공격이 많으므로 그런 범위 공격을 무빙을 써서 피하면서 보스몹의 위치와 시선 방향이 최대한 덜 움직이게 하는 것. 이런 방법으로 14년 12월 기준 최고 던전 보스 자칸을 탱킹하는 영상도 올라오곤 하나, 방어기능을 하는 무공의 쿨타임이 사실상 가장 긴 직업이기 때문에 탱킹난이도는 단연 최고.
바다뱀 보급기지의 포화란, 검은 마천루의 모장군이나 소용돌이 사원의 초열검처럼 기공사가 탱을 맡아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포화란과 모장군,초열검이 특이 케이스인 경우. 거기다가 검사와 권사가 퓨어 탱커의 자리를 가져가면서 일반적인 보스에서 기공사가 탱을 할 이유 따위는 없기에 그냥 이런 단점만 있다 보면 된다.

6.4. 글로벌 쿨타임 공유 문제(해결됨)


'''가장 심각했던 문제'''
속칭 '글쿨'이 현 기공사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뽑힌다. 스킬 하나만 사용해도 다른 스킬들의 쿨타임이 전부 도는 문제 때문에 인던에서든 pvp에서든 뭘 할 수가 없다.
인던에서는 마우스스킬인 열화장과 한빙장, 이동기인 화신보-한신보-이탈, 쿨타임이 긴 중력장과 화련장을 제외한 모든 스킬들을 사용하면 1초가량의 글로벌 쿨타임이 돌아간다. 앞서 말한 '''한평폭'''의 개념도 1초가량의 글쿨동안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어보겠다는 유저들의 노력끝에 나온 것이나 다름없다. 딜에 보탬이 되는 중력장과 화련장의 경우는 보통 한-평 과 글쿨이 돌아가는 스킬 사이에 끼워 넣어주면 되는데, 한-평-화련장-유성지, 한-평-화련장-폭열염포 의 방법으로 사용하면 된다.
PVP 비무에서 글쿨의 문제가 더더욱 심각하다. 기공사 비무의 핵심 스킬인 '반격 충격파' 스킬을 사용시 모든 스킬을 사용할수가 없다. 뒤구르기, 탈출기까지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소위 '반반'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이는 충격파 스킬 자체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글로벌 쿨타임 문제가 없다면 충 - 평한 - 충 만 반복해도 근거리 케릭터들 입장에서 뭘 할수가 없을 것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공방일체 무공이 되어버리는 것. 반충의 짧은 쿨타임과 후속 판정이 너무 길다는 것 때문에 운영진 입장에서도 글쿨 문제를 건드리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사정은 넘겨두고 스킬을 눌러도 글쿨 때문에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아 기공사 유저들은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심지어 탈기와 뒤구르기도 글쿨이 돌아서 무공을 쓰다가 쳐맞으면 탈기를 바로 쓸수도 없다!!!
글쿨문제에서 파생되는 또 다른 문제로 낮은 타수가 있다. 현재 직업별 모장군팡을 통해 초당 타수를 계산해 보면 화염기공은 약 3.5로 이보다 낮은 타수를 가진 직업은 화염속성 권사와 암흑속성 역사정도밖에 없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태천무기부터 바뀌는 무기옵션 때문인데 태천무기는 중첩당 치명확률, 치명피해, 공격력 증가로 무기효과를 묶어버렸기 때문에 타수가 많은 직업일수록 버프를 더욱 많이 챙기게 된다. 반면 기공사로서는 낮은 타수때문에 기존 촉마, 곤륜무기보다 현저하게 치명확률이 낮아지게 되고 심지어 무기 효과 중첩이 끊기는 현상까지 발견되고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직업들에 비해 태천무기의 기대 딜 상승량이 떨어지게 되어 퓨어딜러로서의 입지가 불안해진 상태이다.
NC도 이 문제점을 제법 인정했는지, 2월에 충격파를 글쿨이 없는 충격포라는 무공으로 대체했고, 3월 테섭에선 쌍룡파, 폭염, 기공포, 화염폭발, 탈출의 글쿨을 없엤다! 하지만 3월 테섭 내용은 아직 본섭에 적용이 안됐다.
해당 패치이후로 글쿨로 기공사가 고통받는일은 없어졌다. 특히 쌍룡파, 화련장 글쿨삭제및 충격파 3초식이 충격포로 대체되는 잇따른 상향결과 출시이후 최상위권 딜러인 화염격사를 화염 기공사가 제칠정도로 강력해졌다. 해당 문제점이 그동안 얼마나 심각했던 문제였는지 바로 알 수 있는부분

6.5. 세 속성간 밸런스 불균형


'''검사의 속성간 밸런스 문제가 커피라면 기공사는 TOP다.'''
사실상 인던 가면, 기공사의 99.9%는 화기 기공사다. 이는 두가지 문제점에서 기인하는데, 하나는 폭딜기의 부재와 까다로운 주력기로 인한 낮은 딜과 하나는 냉기 기공사가 기공사 유저들에게 그렇게 연구된 트리가 아니라는것.
기공사는 퓨어 딜러인 만큼, 주력 딜링기도 딜링기지만, 뭣보다 폭딜기의 중요성이 높다. 특히 스킬쿨초기화 아이템이 국민템이 된 지금 블소의 시점에서는 더더욱. 물론 냉기 기공사에게는 빙하장이라는 좋은 폭딜용 무공이 있지만, 화기 기공사의 화련장과 유성지[28]라는 걸출한 폭딜기 앞에서는 빛이 바랜다.[29] 또한 주력 딜링기인 폭열염포의 계수가 높고 화상시 추가 데미지도 화상이라는 디버프를 상시 유지할 수 있어 사실상 추가데미지를 상시 유지할 수 있지만, 냉기 기공사의 빙하신장에는 45초 쿨타임의 설빙장 위에 몹이 있을시에 추가 데미지가 붙으며, 이는 설빙장이라는 무공을 쓸 수가 없다면 추가 데미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는것. 심지어 설빙장이 설치무공이라 자칸처럼 쉴새없이 움직여대는 보스 앞에서는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또 빙백한포는는 폭열염포보다 계수도 낮은 주제에 즉시시전타격 불가, 선딜레이 있음, 후딜레이 있음이라는 병맛 3신기까지 있어(...) 냉기 기공사를 섣불리 고를수 없는 이유에 보탬하고 있다.
또한 1.0 시절 평폭과 평한폭,한평폭에 익숙해져 온 기공사들이 그냥 꾸준히 화기 트리를 탐으로써 냉기 기공사에 대한 연구는 속성 트리가 본격적으로 나뉜 최근에나 심도있게 연구되고 있는 수준이다. 속성트리가 나뉘어지기 전의 냉기 기공사는 한파가 우클릭이 아니어서 설빙장이 없으면 사실상 딜도 안나오고 내력관리도 안되는 고자 수준이었기에 연구가 안된건 당연지사. 그래도 냉기 기공사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이니만큼, 냉기 기공사가 추후 패치로 날아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12/13 패치로 화기 기공사와 냉기 기공사의 DPS차이는 거의 사라졌다. 둘 중 어느 속성을 사용하더라도 괜찮을만큼의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사실 그 이전에도 두 속성간의 불균형 문제는 많이 해소되어 냉기속성과 화기속성의 선택여부는 단지 유저의 취향문제가 된 지 오래이다. 이는 상위 티어 인스턴스 던전들이 많이 업데이트 되고 개인의 장비수준이 전체적으로 크게 올라감에 따라서 어느정도의 파밍이 끝난 기공사라면 소용돌이사원을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른 장비 파밍 기간이 빨라져서 화기공의 차이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인데, 고정형 보스 몬스터에 한해서는 이전에도 냉기 기공사가 더 준수한 딜량을 뽑아내었다가 12/13패치의 선륜비공패 효과 변화로 냉기공의 인던 딜 상향, 각성폭열신장의 데미지 하향과 이에 맞춰 폭열염포 데미지 증가로 강신시간동안의 딜량차이도 많이 줄어들어 밸런스 불균형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18.3.21 패치로 화기 기공사와 냉기 기공사의 차이는 다시 벌어졌다.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면서 '''냉기 기공사의 밸런스는 그냥 배제되어버린것.'''
기공사 밸런스 패치라고는 하지만 하나 하나 따져 보면 화기기공사 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화염폭발, 탈출, 폭염, 화기전환 등 공동 무공은 둘 다 상향 한 건 마찬가지다.[30] 흔히 글쿨이라 불리는 공용 재사용 시간이 분리 되었기 때문. 문제는 기공포, 쌍룡파 이 두 개 무공의 공용 재사용 시간이 사라짐에 따라 화기 기공사[31] 같은 경우 무공계수를 올린 건 아니지만 편의성이 올라감에 따라 dsp가 눈에 띄게 올라갔다. 반면 냉기 기공사 중에는 충격포, 쌍룡파를 쓰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애초에 냉기 기공사의 충격포는 빙하장 7초 감소라는 옵션인데, 빙하장이 화련장만큼의 폭딜기냐면 절대 NO. 일부 유저중에는 기공포로 타수를 올린다고 하지만 실상 도움은 되지 않는다.
또 한 상위 팔찌인 천지팔찌[32]의 경우 천양팔찌[33]를 사용하는 화기 기공사와 달리 쌍룡파를 사용하지 않고 설빙장을 사용하는 조건이 붙는다. 이 때문에 쌍룡파 공용 재사용 시간 감소는 냉기 기공사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냉기 기공사들은 무공잠금[34]으로 쌍룡파를 다 잠그고 지내왔다. 이제와서 쌍룡파를 쓴다고 한들 빙룡파[35]와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무공 사용함에 있어 방해가 된다는 추세다.
각성 패치에서 냉기공은 설빙장 쿨이 압도적으로 줄어버리고[36] 화기공의 폭열염포와 메커니즘이 동일한 빙백한포[37] 와 설화장, 얼음창, 만년빙환 장판 위에서 쓸 수 있는 기존 빙백한포의 메커니즘을 계승한 빙백영혼경의 추가와, 제대로 된 폭딜기라 부를 수 있는 서리구체[38] 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딜은 올랐지만, 초열기공사는 화신이라는 하술할 개인 버프 무공과 신공패의 개편으로 무궁신공패 선택시 '''화련장 4방'''을 꼽아버리는[39] 기행을 선보이는 바람에 혹한기공사와 초열기공사의 딜차이는 그렇게 줄어들지는 않았다. 위안(?)이라면 초열기공사의 '''자비심 없는 난이도'''의 딜사이클로 혹한기공사의 인구수가 조금 늘었다는것.
2019년 11월에도 여전히 두 각성계열간의 데미지 불균형은 여전하다. 다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어 혹한기공사가 초열기공사의 DPS를 뛰어넘게 되었다. 초열기공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무궁신공패 대비 10~20%까지 딜량이 상승하는 신규 전설신공패인 무양신공패를 착용하고도 혹한기공사의 발끝도 쫓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다만 이제는 데미지 인플레이션으로인해 인스턴스 던전의 클리어 타임이 현저하게 감소되어 인던 내 디피 불균형에 대한 문제는 정말 심각하지 않은 이상 제기되지 않고 있다.
기공사의 가장 큰 속성 간 불균형 문제는 비무와 전장내에서의 불균형이다. 벌써 초열기공사가 비무/전장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걸어다니는 점수판이라는 사실은 1년이 넘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반면 혹한기공사는 악명높은 한빙면장과 다운쌍룡파로 전장 1티어 직업으로 이게 같은 직업이 맞나 싶은 정도로 두 각성의 전장에서의 위치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로 불균형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전장을 꾸준히 초열 계열로 하는 몇몇 유저가 있는데, 그 유저와 상대팀으로 만나면 음성채팅으로 땡잡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 반대로 같은 편이 되면 한숨부터 나올 정도로 초열 기공사가 전장에서 극도의 무쓸모를 자랑한다. 심지어 지금의 초열기공사는 전장 상향을 대대적으로 받은 상태임에도 드러하다. 사실 초열기공사는 스킬의 피해수치나 시전속도 상향이 아니라 전장스킬 구조의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NC소프트의 블레이드 앤 소울 각성 업데이트 동향을 보면 처음 두 속성에 비해 사실상 상위 직업의 개념으로 세번째 속성을 내보내고, 기존의 두 속성은 거의 방치해 버리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불균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역시나, 음양 기공사가 초열 기공사의 상위 개념으로 업데이트가 되어버렸다. 애초에 초열 기공사를 베이스로 만든데다가, 계속되는 자세변환과 화상시스템은 없애고 우주파괴급의 딜링능력까지 줘버렸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현재 음양기공사를 보며 느끼는 타 직업들의 박탈감이 대부분 압도적인 딜량에서 오기 때문이다. 물론, 자신이 지금까지 수믾은 시간과 노력, 자본을 들인 내 캐릭터보다 몇단계 아래 단계의 아이템을 가지고도 내 캐릿터를 상회하는 딜량을 뽑아대는 불균형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음양속성은 제3의 속성이 가지는 아이덴티티가 전혀 느껴지지가 않는다. 과연 이게 본서버 적용날짜까지 미루고 사전공지까지 해가며 내놓은 속성이 맞나 의문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낮다. 이팩트 외에 전혀 새로운 느낌의 속성이 아닌, 데미지가 잔뜩 상향된 초열기공사나 마찬가지인 지금의 음양 기공사는 다시말하면 수치만 조정하면 그냥 초열 기공사가 되버린다는 뜻이다. 다른 두 속성과의 차별점이 거의 없이 딜링 능력만 비정상적으로 강력하게 내놓았으니, 무작정 수치를 손보기도 애매하며, 더이상 초열 기공사를 선택할 메리트가 단 하나도 없게 되었고, 이미 본서버에 적용해 버린 이상 스킬 구조를 바꾸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신규 신공패나 다음 티어 전설던전의 무기, 보패 수치로 밸런스를 맞춰온, 그래서 결국은 또다시 그로인한 분쟁은 유저들끼리 겪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된 것이다.

6.6. 속성장신구와 촉마무기 재료, 전설비공패 재료의 비싼 가격


한술 더떠서 주 속성이 가장 인기있고 가장 비싼 화염이다.
레이드를 가면 매의 눈으로 악세사리를 노리는 기공사, 검사, 권사들과 경쟁을 해야하는 신세. 물론 다들 악세사리가 있다면야 싸게 먹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드문 편. 심지어 각성 악세라는게 나와버린 바람에 각성 악세를 가려는 사람들까지 껴서 아주 혼선이 일어난다. 냉기 기공사로 가겠다 하더라도 블소 내 인기직업이자 레이드에서 선호되는 직업인 기공사, 소환사, 주술사가 촉마, 곤륜무기의 재료와 전설비공패의 재료를 공유하는 탓에 정말 피터지게 입찰경쟁을 해야한다. 기공사의 경우도 폭열연탄의 딜상승이 눈에 띄게 올라가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먹으려고 하지만 주술사입장에서도 당장 귀기를 못먹으면 흑없찐이라고 놀림당하니 정말 독기를 품고 입찰을 해대기 때문에 비공패 재료가 어느정도 풀린 17년 12월 현재도 귀기만큼은 화끈한 입찰경쟁이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17년 6월, '''신규 직업인 격사(블레이드 앤 소울)마저 화염 속성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칫 화염 경쟁이 더 치열해질 가능성도 생기고 말았다. 물론 테스트 서버에만 격사가 업데이트가 된 6월 초 시점에서는 격사는 암흑 속성을 주로 쓸 것으로 예상되나 차후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법이었고, 결국 테스트서버에서 화염격사가 상향되고 순간 폭딜러의 위치를 굳힘으로써 격사와도 입찰경쟁을 하게 됐다.
각성 패치 이후로 속성이 없어지고 소용돌이 사원 비공패 토큰으로 바뀌어서, 기공사는 격사를 제외한 원거리 직업군들끼리(...) 경쟁을 하게 되었다. 문제는 RPG특성상 원거리직업군은 언제나 인기라는것.

6.7. (초열 기공사 한정)높은 홍문오의 의존도


스타트로 천룡포를 쏘는게 아니면 기공사의 초반 폭딜능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천룡포의 장점은 강력한 딜과 원거리 오의중 가장 빠른 시전속도 시전자가 죽지 않는 한 취소불능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공사들이 천룡포를 딜 스타트용으로 쓰는 이유는 화상을 비전투중에도 쌓기 쉬운 홍문지기만으로도 걸어버릴수 있기 때문. 천룡포가 없을경우 불씨 5중첩을 위해 한평폭- 한평충으로 이어지는 딜사이클로 시작할수밖에 없고 이는 어느정도의 딜 손해로 이어진다. 이 문제는 앞으로 캐릭터와 몬스터의 레벨이 올라갈수속 붉어지는 문제다. 홍문오의 사용즉시 생기는 염옥과 빙옥으로 인해 강신타이밍에 화련장을 화염지옥과 쌍룡파로 빠르게 쿨타임 초기화 시키는 것이 핵심인데, 오의없이 스타트하는 많은 상황에 빙옥은 우클릭 한빙장의 치명타로만 활성화된다. 레벨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치명타율이 감소해버리면 강신타임동안 빙옥 쌓으려고 평타만 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엔드스펙이 아닌이상 꽤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이며, 대규모 패치때마다 나오던 문제이다.

6.8. 사실상 순수 PVE 직업


'''인던 딜은 세고 역할수행도 문제없으나, 비무와 전장은 딜도 탱도 서폿도 안된다.'''
2018년 9월 19일 각성 업데이트로 기공사의 스킬구조가 상당수 변화하였다. 많은 유저들의 예상과 다르게 각성 시스템은 현 직업의 상위의 성능을 갖는 무공을 익히는 개념이 아니라 대대적인 스킬 개편이었다. 그리고 플레이경험없는 개발자들의 막무가내 스킬개편이 한 직업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로 기공사가 꼽히게 되었는데, 일단 어느 계열의 기공사를 선택하든 폭염 - 화폭 폭보는 사라져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며, 과거 화속성 기공사인 초열기공사의 경우 반격 충격파가 사라지면서 사실상 비무는 불가능하게 되었고 전장에서도 중력장 - 폭염 - 화염폭발로인한 공콤은 불가능, 여전히 반격 충격파의 사용 불가능으로 인해 어느 직업을 만나더라도 1:1에서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 후방이동의 후저항판정, 호신장막의 저항시 체력회복까지 사라졌기 때문에 그야말로 기확찢(...)
단, 결빙공의 대체스킬로 생긴 '거대 도화선'이 최대 충전 후 해제시 주위에 제법 강력한 피해와 그로기를 걸며, z키에 새로 생긴 유성낙하는 대단히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난전에서는 어느정도 역할이 생겼다. 하지만 유성낙하의 캐스팅 2초, 공콤기를 없앤 대신 특성으로 띄울 수 있는 화기승천의 캐스팅 역시 1초가 주어져있어 누군가 한 명이라도 초열기공사를 포커싱하게 되면 반격기가 6초 쿨타임의 화염폭발이 전부인 기공사로서는 죽을 수 밖에 없으며, 포커싱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공사의 현재 무공들 자체가 전장에 맞지 않는다. 블소의 전장은 1대1 대전 비무와는 다르게 단 한방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어떤 직업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도 매우 간단하다. 해당 직업의 무공이 광역인가? 모션이 작고 빠른가? 즉발dps가 높은가? 경직을 주는가? 저항기가 많은가? 정도인데 기공사는 그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딜링기는 투사체, 지속 데미지형 장판인 데다가, 긴 시전시간까지. 이 모든 것이 전장에서 불리하게 적용이 되며, 령에 이은 혼, 성, 아이템 홍문점수, 수집포인트와 상위 전장무기의 추가로 인해 조건부 딜인 기공사보다 즉발형 딜링구조를 가진 다른 직업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사실 유리한 게 아니라 기공사가 압도적으로 쓸모가 없는 것이지만. 저항기싸움 후 죽창& 공콤이 현 전장의 주된 싸움방식인 현재시점에 기공사는 그야말로 무능의 화신. 파티보호기인 얼음꽃도 역사와 공유하게 된 시점에서 섣불리 사용하면 오히려 욕만 먹게 되고, 아이러니하게도 저항기인주제(...)에 상대방에게 즉발로 가장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거대 도화선 역시 해당 스킬에 한 두번만 당해 본 유저는 다시는 당하지 않을 기술임이 분명. 상술한 유성낙하 역시 그 긴 쿨타임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운 성능의 로또형 기술일 뿐. 헌재 기공사는 기도메타라고 할 정도로 그야말로 PVP에서 사형선고를 당하게 되었다. 즉발화련장도 사라져 화련장은 2.5초의 기를 모으든지 화염버프 5개 중첩 후 충격파로 즉시 시전을 띄워야 하는 점과 - 물론 상대방이 잠수가 아닌 이상 이걸 다 맞아줄 사람이 있겠냐마는 - 다운이 우클릭을 해야 활성화되는 연기공 쪽에 있어 폭염 후 공격스킬없이 바로 폭염다운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덤. 설상가상으로 현재 기공사의 최상위 전장보패 화우보패의 세트옵션이 바로 저 2.5초나 시전해야 하는 "화련장 데미지 증가 및 쿨타임 감소"이다.
과거 냉기공이었던 혹한 기공사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나 다름없다. 혹한기공사의 주된 cc기 그로기 빙백신장이 F키로 옮겨가면서 쌍룡파에 우선하여 나타므로 전장에서 그로기빙백신장을 잠그지 않으면 중력장 - 폭염다운 - 쌍룡파의 콤보가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다. 중력장 사용시 염옥-빙옥이 생기면서 쌍룡파가 활성화가 되어야 되는데 쌍룡파에 우선돼서 나타야할 빙백신장이 나오질 않으니 쌍룡파까지 사용이 안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생긴다.
게다가 그동안 수 년간 냉기공사로 비무를 하던 유저들의 비무 콤보는 결빙충을 이용한 넉백과 화폭 - 폭염을 이용한 공콤 두 가지였는데, 공콤이 사라졌으니 이젠 스탠딩 결빙충 연계기밖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게다가 방어불가 기술인 한빙면장에도 1초의 캐스팅시간마저 붙게 되어서 매우 불리한, 아니 PVP에서 없는게 더 나을 정도의 성능을 가진 희대의 망캐가 되어버렸다. 기존의 콤보가 사라진 대신 생긴 스킬들로 서리구체나 8~16미터에 동상을 거는 만년빙환의 경우, 서리구체에도 캐스팅이 붙어있으며 구체의 속도가 매우 느려서 사실상 사용 불가능에 만년빙환의 경우 특정 상황에서는 일방적인 벽치기로 순식간에 승리할 수 있지만 벽에 상대방이 붙어있으며 기공사와는 5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결빙충 콤보로 벽에 부딫히게 되는 그런 상황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설령 어거지로 상대방을 벽에 몰아붙이려고 서로 cc기와 탈출기를 교환하면 기공사의 cc기가 모자라다. 기공 유저들이 늘 개선을 요구하던 기공사의 고질적인 골칫거리 반쪽짜리 반격기 역시 여전한 문제.
이외에도 '''전직업 중 유일하게 반격에 성공해도 메리트가 없는 직업'''이다. 반격 성공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오직 내력회복뿐이고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충격파 후딜레이 때문에 어떤 무공도 사용할 수 없다. 빙옥과 동상의 위상이 낮아진 지금 시점에 더 뼈아픈 문제. 또한 '''전직업 중 유일하게 즉발 공중기가 없는 직업'''이다. 공중기는 화기승천이 있긴하지만 블소 시스템상 캐스팅형 CC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각성전에도 있었던 공중흡공은 그대로 남아있는데 화기야 그렇다쳐도 공중기가 아예없는 혹한기공사도 이것이 남아있다. 빙룡파 염룡파 등 비무장 핵심무공들은 삭제되었지만 개인전에서 절대 사용할 수 없는 무공을 남겨두었으니 날림 업데이트를 진행한 각성패치의 수준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
스탠딩 상태의 대전은 답이없는 수준으로 처참하지만 유일한 장점이라면 벽으로 넉백을 시켰을 때 전직업 상대로 확정 한방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상술했듯이 벽에 넉백을 시키기가 상당히 까다롭다.실전에서 넉백은 사실상 흡공이 유일한데, 이 콤보의 사용조건 예로 린검사전의 경우 1. 어검발산을 빼기위해 흡공을 성공시키고 2. 어검발산이 빠진 60초 이내에 탈출기를 빼내고 3. 1과 2의 조건이 갖추어진 36초간에 흡공을 다시 성공시켜야한다. 까다로운 조건이지만 강력하기 때문에 각성패치 이후 목각인형이 되어버린 주술사보다는 평가가 좋다. 그러나 각성패치이전 기공사의 입지를 생각한다면 현 기공사는 개발진의 악의마저 느껴지는 수준으로 처참해졌다.
19년 11월의 경우 비무장 자체가 썩은물 컨텐츠가 되어 유저들도 포기한 상황. 비무장에 상주하는 유저들의 온갖 비매너행위, 어뷰징, 패작과 인성질로 밸런스가 맞는 다른 직업의 유저들도 비무를 포기해 버렸기 때문에, 지금 그나마 즐길 수 있는 PVP컨텐츠는 사슬군도와 전장이다. 그중 사슬군도에서 초열기공사는 여전히 쓸모가 없지만 초반 잠수유저들을 빠르게 녹여서 점수를 얻고 혹한으로 속성을 변경하는 정도로 사용되고 있고, 혹한기공사는 즉시 발동되는 한빙면장과 다운쌍룡파로 전장에서 1티어급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다만 홀로 킬이나 변수를 창출해 내기는 무리가 있으며 파티원이 있을 경우에 혹한 기공사의 성능이 극대화되는데, 적의 반격기를 무력화 시키며 확률적으로 결빙시켜버리는 한빙면장은 자체 데미지도 좋지만 면장을 맞은 상대팀이 방어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거나 저항기를 반드시 써버려야 되고, 최소한 면장이 달리면 공격적인 플레이가 차단되기 때문에 파티원들이 편하게 킬을 따낼 수 있으며, 다운쌍룡파는 난전중에 잘 사용하면 순식간에 상황을 정리시킬 수도 있다.
핵심은 자기가 상대적으로 고스펙이 아닌 이상 홀로 다니지 않는 것. 면장으로 파티원의 킬을 보조해 주든지, 숨어있다가 다운쌍룡파 낚시를 하든지, 결국 위의 두 스킬이 빠지면 빠르게 후방과 탈빙공으로 파티원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거리 안에서 행동해야 한다. 홀로 상대편과 싸우게 되었을 때는 붙어서 반격이나 동상으로 뭘 해보겠다는 생각보다 오브젝트 획득만 방해하는 위주로 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1티어 성능을 뽐낼 수 있다.
초열 기공사의 경우는 말그대로 잡몹 취급을 받고 있는데, 각성 패치 이후로 변한 점은 즉발 화련장의 추가와 상태이상 추가피해 정도. 문제는 초열 기공사의 전장/비무용 스킬 구조 자체가 그 어느 직업을 만나더라도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게 문제이다. 예전에는 화기공에도 비록 성능이 꽝이긴 하지만 분명한 반격기인 반격충격파가 있어 검/권/역/암의 돌진기를 한 번 정도 막아줄 수가 있는데 지금은 저항기를 한번 사용해서 빼야 한다. 쿨타임이 줄어든 화염 폭발을 반격기라고 줬지만 '튕기기'스킬과 '반격'스킬은 엄연히 다르다. 반충만 있었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애꿎은 화폭만 계속 상향시켜 줘봐야 쓰임새가 아예 다르기 때문에 지금 초열기공사는 누군가 포커싱 하는순간 그대로 죽거나, 저 쓸모없는 초열기공사를 살리기 위해 파티저항기가 소모되버리는 민폐 캐릭터가 된다. 그리고 과거의 화기공처럼 공콤을 수월하게 넣어서 파티원들에게 프리딜 타임을 제공해 주는것도 아니고, 주력 딜링스킬을 쓰기 위해선 원거리임에도 바싹 붙어야 하는데 반격기가 없으니 스킬에 구멍이 숭숭 뚫린 기분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패널티를 안고도 꿋꿋하게 초열로만 플레이하고있는 소수의 초열 기공사 유저들이 대단할 지경.

[1] 6월 24일 업데이트로 곤족 기공사가 추가되었다.[2] 귀문관의 악몽의 전갈쫄탱 등등...[3] 현재는 패치로 거리에 상관없이 한파와 신룡열파의 발사체속도가 똑같다.[4] 25만이면 상당한 차이가 아니냐고 할 수 있으나, 솔플에서는 기공사의 '''연화지'''무공을 시작으로 한 평한충 10회 딜사이클이 봉인된다. 그렇게 많은 핵충을 날릴 수 없는만큼 상당한 딜로스가 발생하는데도 25만 '''밖에''' 딜 차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5] 다만 이정도의 딜량을 내고자 한다면 '''무씨 무기'''중 '''무일'''이나 '''무극'''을 껴야 한다는 점. 어중간한 스펙에서는 타클의 스펙업에 따른 딜량 상승 곡선을 따라잡기 힘들다. 스킬초기화 이용 능력에 따라서 최상위 권의 딜을 뽑을 수 있다는 것이지, 기공 직업 자체가 그냥 딜이 센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스킬초기화 효율 자체는 직업의 능력에 따른 것인만큼, 상황에 따라 최상의 딜을 가질 수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6] 다만, 폭딜에 능하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 위에 써있기도 하지만 기공사는 '''누적딜의 황제'''일 뿐, 폭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최고 높은 DPS를 갖는 스킬인 화련장이 계수 12.8에 조건부로 8.5를 끌어올려 21.3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최대. 그나마도 일반적 방법으로는 17.3이 한계다. 딜사이클의 전체 계수를 살펴보면 가장 강력한 DPS를 선보이는 화련장구간이 12대로, 스초빨까지 맥시멈으로 받는다고 쳐도 12이상의 초당계수를 유지할 방법은 '''없다'''.[7] 그러나 기공사는 모든 직업 통틀어서 손과 머리를 가장 많이 타는 직업으로 유명한 만큼 직업이 딸리는게 아니라 팡을 한 사람의 실력이 딸리다는 이야기도 거론되었다. 심지어 일부로 약딜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거나 저러거나 영상이 공개됨으로써 약딜도 실력 부족도 아님이 밝혀졌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 기공사의 문제점에 대해 타클래스에서도 언급하기 시작했다[8] 피통 100만대의 동구리동을 '''0초대'''로 잡았다.[9] 다만 이는 각종 버프를 쌓고 시작할 수 있는 무탑 특유의 성질을 고려해야한다. 이때 당시 충격포로 화상상태 적 타격시 즉발 옵션도 없어서 쓰기 어려웠던 2.5초 화련장을 선택한 것과 쌍룡파 장전 준비 등의 사전 준비사항을 고려하면 장비상태를 감안하더라도 당시 통상적인 기공사딜의 100%는 진작에 넘었다.[10] 스킬 계수계산으로 넘어간다면, 촉마보패 착용으로 화련장 2방의 계수는 '''100''', 화상 열화장 5, 쌍룡파 18. 총합 계수 120으로 스킬 시전시간을 감안해도 초당 4000%의 딜이 들어가는 셈이다. 통상적인 서민 화기기공사가 넣을 수 있는 초당계수는 16~18정도.[11] 어글자를 보고 사용하는 스킬 한정.[12] 동상과 결빙 상태에 대해 15초 가량의 면역 시간을 갖는다.[13] 단, 이런 용도로는 소환사의 덩쿨손이 낫다.[14] 특히 폭열염포과 쌍룡파, 파음지.[15] 5m 내에서 보스를 타겟으로 잡고 있을때, 전신보는 5m를 이동하는 무공이 아니라 타겟으로 잡은 대상을 넘어가 7m를 이동하는 무공으로 바뀐다.[16] 원래는 3번이였다가 패치후 F로 바뀌었다. 이유는 장악 후 신화경을 신나게 써대다가 빙백한포가 날아가버려서.[17] 다른 직업이 딜사이클을 간단하게 정의할 수 있는 데 반해 기공사의 딜사이클은 기본이 몇십초에서 분 단위이다(...).[18] 그 아래에 소개된 97초짜리 딜사이클을 보면 알 수 있듯, zxcv무공의 순서 결정에 따라 전체 딜사이클의 길이가 달라진다.[19] 물론 어디까지나 단적인 예일 뿐이다. 실제로는 저렇게 외우지 않고 zxcv무공의 쿨타임이 되면 쓰고 안되면 다른걸 쓰는 것 뿐이다. 기공사는 작은 딜사이클을 외워서 큰 딜사이클을 구성하는 방식이라...[20] 사실 기공은 상당히 난이도있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쉬운 직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딜사이클 숙련이 되는것도 타직에 비해 상당히 난이도 있는 편이다. 게다가 딜사이클이 숙련이 되어도 탱을 볼 줄 모른다면 약딜을 해야되는데, 약딜 하기 싫다면 탱을 보는 법을 배워야한다. 딜사이클 자체도 어려운데, 탱으로서 불리한 클래스로 탱 보는 연습까지 해야하니, 숙련이 되고자 한다면 타클과 동급 혹은 그 이상까지 넘보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2016년] 기준으로 최소 전설무기 5단계와 속성악세 5단. 물론 이것도 꽤 비용이 든다[21] 어차피 스킬간의 글로벌 쿨타임이 있어서 바로바로 스킬을 사용할 수없으므로 글쿨을 공유하지않는 한-평 을 계속해서 섞어주는 것이다.[22] 화상은 불씨5중첩을 충격파 3초식으로 떠뜨렸을때 6초, 화련장에 6초, 연화지에 10초, 그리고 적수신공패 착용시 염룡파에 10초가 적용된다.[23] 쌍룡파 적중시 팔찌의 단계에 따라 폭열염포의 추가데미지부여[24] 단 쿨감은 20초에서 15초로 줄었다.[25] 방어기능의 쿨타임이 매우김, 저항기 사용시 보스와 거리가 멀어짐[26] 역사의 발구르기, 린검사의 대지가르기, 검사의 천검, 권사의 불사태, 암살자의 독연무와 지뢰.. 심지어 기공사의 유성지도 포함된다![27] 원래는 기공사의 근접기공탱이 먼저였고 암살, 린검등에 의해 응용된 거지만..[28] 이는 마천비공패를 맞춰야한다[29] 심지어 풍월신공패를 장착할 경우 화기기공사는 화련장을 날리면 유성지 쿨감 20초를 받는다. 유성지의 쿨이 45초인데 사실상 두번 날리는 무공인 화련장이라 쿨감 40초를 받아서 노 쿨타임으로 유성지를 한번 더 때려박는다!!![30] 두 속성 다 사용하는 무공[31] 충격포는 화련장을 즉발로 날릴수 있는 무공이고,쌍룡파는 팔찌 옵션 발동의 트리거가 되는 무공이다.[32] 설빙장을 사용해야 발동한다. 하지만 계수도 낮고 지속시간도 원래는 6초이나 빙백한포의 글쿨때문에 5초밖에 되지않는다[33] 화기기공사 전용 팔찌 맹호팔찌 같은 쌍룡파를 사용한다. 3/21패치로 글로벌쿨이 사라졌다.[34] 무공을 5개 사용하지 않게 잠글수 있다.[35] 쌍룡파 염룡 빙룡다 f키와 겹친다[36] 45초 하던게 15초가랑으로 줄었다! 이정도면 거의 초창기 롤백 수준.[37] 라고 해봤자 삭제된 빙룡파의 재탕이긴 하다...[38] 단, 서리구체를 찍으면 상술한 얼음창은 포기해야한다.[39] 여담으로 진 만월령 이상 티어에서 손만 충분하다면 이 4방을 콩쿨에 전부 꼽아버릴 수 있다!! 쌍룡파가 화련장 쿨을 감소시키도록 변경되었으므로 쌍룡파를 아끼고 천룡포, 진 폭열신장으로 화기를 5중첩 시키거나 스타트로 땡화련장을 때려박아 한빙장-열화장-충격포-화련장-유성지-쌍룡파-화염지옥(쌍룡파 쿨 초기화)-한빙장-열화장-쌍룡파-충격포-화련장-화련장이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