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1. 汽力
2. 氣力
2.1. 미디어에서
3. 棋力/碁力
4. 機力


1. 汽力


증기의 힘. 기력이라 줄여부르는 것 보단 증기력이라 쓰는 것이 혼동의 여지가 없어서 더 보편적이다. 관련 내용으로 증기기관 참조.

2. 氣力


사람에 내재되어있는 기운 같은 힘, 또는 압착한 공기의 힘을 의미한다.
아마 위키러들이 찾는 기력은 대부분 이쪽일 것이다. 사전에서는 두 개의 뜻으로 서술되어 있지만 압착된 공기의 힘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2.1. 미디어에서


마력, 마나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다. 자세한 용례는 해당 문서 참조.
소설이나 만화 등에서는 마나는 서양쪽 사회나 인물들이 사용하고 기력은 동양쪽 사회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나올 때가 많다. 아무래도 마녀사냥, 연금술 같은 일이 서양에서 주로 일어났다보니 '마(魔)'라는 단어는 서양쪽 느낌이 들고 무협소설이나 한의학 같은 것을 보면 '기'를 다룬다는 내용이 등장하기 때문에 동양쪽 느낌이 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마나의 의미로 사용하지 않고 체력 및 스태미나 같은 개념으로 등장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력을 다 쓰면 컨텐츠를 일정시간 즐기지 못한다던지 등등.

2.1.1.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능력치 문서 참조. 이 게임에서는 마나와 별개의 자원으로 등장한다.
기본 회복 속도가 빠르고 공격시 기력을 회복하지만, 마나와 달리 총량을 늘릴 수 없고 회복수단이 제한된다. 총량은 쉔이 400, 나머지가 200이며 기본 회복량은 10이지만 블루 버프를 먹으면 16씩 찬다.
마나만 있으면 쿨타임 상관 않고 스킬을 난사할 수 있는 마나와 달리 기력은 회복 수단이 제한되니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행동이나 스킬연계를 좀 더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3. 棋力/碁力


바둑이나 장기의 실력을 의미하는 단어.
바둑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18급에서 시작하여 유단자가 되면 초단, 2단까지 해서 7단까지 올라갈 수 있다. 비공식적으로 게임 등에서는 25급이나 30급 등까지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 프로의 단과 아마추어의 단은 별개이며, 프로는 初단(초단)에서 九단 까지 올라갈 수 있다. 프로를 제외한[1] 아마추어 끼리 둘 때 각 단계별로 기력 차이는 1점씩 나며 자세한 것은 접바둑 참조.
이 기력 말고도 棋歷/碁歷의 기력이 있는데 이쪽은 바둑이나 장기를 한 경력을 의미한다. 다만 바둑계에서도 대부분 위의 기력을 사용하고 이쪽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4. 機力


기계의 힘.
[1] 프로는 初단과 九단이 두어도 호선으로 둔다. 옛날에는 신예 기사들 한정으로 九단에게 정선으로 두는 경우도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