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파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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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PAMAX'''
1998년에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로 인수되었는데[2] 인수 당시 트레이드는 1세대 마이티와 동세대에 해당되는 노후된 모델이었고,[3] 모기업이 된 현대차는 노후화된 트레이드를 대체할 마이티2 기반의 후속 모델을 기아차에 공급했고 그것이 바로 파맥스다. 2000년 10월에 트레이드의 후속으로 출시됐으며 기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한 중소형 2톤~3.5톤 급 트럭이다. 파맥스는 파워(Power)와 맥스(Max)의 합성어이며, 120마력의 3,300cc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대용량 브레이크와 ABS 및 운전석 에어백(옵션)[4]을 적용했다. 마이티2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마이티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 때문에 앞 모습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5] 마이티2가 생산됐던 현대 전주공장 라인에서 생산했으며, 생산 비용의 절감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파맥스는 마이티2와 차별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지 못했고,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2004년 9월에 기아 라이노와 함께 후속없이 단종되었다. 이 차량을 끝으로 기아의 준중형 트럭은 소멸되었다. 그해 12월에 마이티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E-마이티'''가 출시되었는데 E-마이티는 후속모델 없이 단종된 파맥스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여러모로 마이티와의 차별화에 실패해서 망한 모델. 기아에는 파맥스가 있다면 현대에는 카니발과 차별화를 하지 못해 망한 앙투라지가 있다. 하다못해 디자인이라도 달랐으면 그나마 판매량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4륜 모델도 있는 듯 하다 [6]
'''KIA PAMAX'''
1. 개요
기아자동차에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생산한 2톤~3.5톤급 준중형 트럭이다.'''잘난 트럭'''[1]
2. 상세
1998년에 기아자동차와 아시아자동차가 현대자동차로 인수되었는데[2] 인수 당시 트레이드는 1세대 마이티와 동세대에 해당되는 노후된 모델이었고,[3] 모기업이 된 현대차는 노후화된 트레이드를 대체할 마이티2 기반의 후속 모델을 기아차에 공급했고 그것이 바로 파맥스다. 2000년 10월에 트레이드의 후속으로 출시됐으며 기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한 중소형 2톤~3.5톤 급 트럭이다. 파맥스는 파워(Power)와 맥스(Max)의 합성어이며, 120마력의 3,300cc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대용량 브레이크와 ABS 및 운전석 에어백(옵션)[4]을 적용했다. 마이티2를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마이티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 때문에 앞 모습을 제외하고는 동일하다.[5] 마이티2가 생산됐던 현대 전주공장 라인에서 생산했으며, 생산 비용의 절감을 이루기도 했다. 하지만 파맥스는 마이티2와 차별성이 없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지 못했고, 새로운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2004년 9월에 기아 라이노와 함께 후속없이 단종되었다. 이 차량을 끝으로 기아의 준중형 트럭은 소멸되었다. 그해 12월에 마이티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E-마이티'''가 출시되었는데 E-마이티는 후속모델 없이 단종된 파맥스를 베이스로 만들었다.
3. 여담
여러모로 마이티와의 차별화에 실패해서 망한 모델. 기아에는 파맥스가 있다면 현대에는 카니발과 차별화를 하지 못해 망한 앙투라지가 있다. 하다못해 디자인이라도 달랐으면 그나마 판매량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4륜 모델도 있는 듯 하다 [6]
4. 둘러보기
5. 관련 문서
[1] 파맥스 카탈로그에 있는 캐치프레이즈이다. 관련 블로그[2] 공교롭게도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가 확정된게 1998년 10월 20일로 마이티2가 출시된 날이다.(...)[3] 트레이드의 출시는 1세대 마이티보다 1~2년 늦은 1988년이었지만 트레이드의 기본 설계는 1980년에 나온 2세대 마쓰다 타이탄 기반이었기에, 실상은 오히려 1세대 마이티보다도 더 오래된 모델이었다.[4] 사실상 같은 모델인 마이티2도 당시에 에어백 옵션이 있었으며, 운전석 에어백 옵션을 적용하면 스티어링 휠이 EF쏘나타의 것으로 장착되어 출고되었다. 그러나 선택률이 저조하여 에어백 옵션은 곧 사라졌다.[5] 쉽게 말해서 마이티를 리뱃징했다고 보면 된다.[6] 정식버전은 아니고, 특장업체를 통해 제작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