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마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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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2.1. 1세대 (FE4, 1986~1998)
2.2. 2세대 (WT1, 1998~현재)
2.3. 3세대 (WQ, 2015~현재)
3. 파생 모델
3.1. H500 BUS
3.2. HD50S
4. 기타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HYUNDAI MIGHTY / QTc[1] / HD35/45/65/72/78[2]'''
'''DOTHANH MIGHTY[3]'''
'''现代 盛图'''
현대 마이티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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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1987년부터 생산하는 틸팅 캡[4] 장착 캡오버형 트럭으로, '''국산 준중형트럭의 유일한 모델이자 장수모델'''이다.[5] 포터리베로보다 크고 메가트럭보다 작으며, 모델마다 2톤,[6] 2.5톤, 3.5톤까지 적재할 수 있다.
포터보다는 덜하지만 탑차, 냉동탑차, 이동주유차 등 다용도로 쓰인다.[7]
예전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 중 자동변속기가 없었지만[8][9] 2020년 들어 자동변속기 모델이 나왔다. 그리고 4톤 이하이기 때문에 수동변속기 모델은 자동 조건이 없는 2종 보통 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다.

2. 역사



2.1. 1세대 (FE4, 1986~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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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미쓰비시 후소 캔터 5세대가 베이스 모델이다.[10]
1986년에 자동차공업 합리화조치가 풀리자마자 타이탄을 견제하기 위해 출시했다. 마이티는 타이탄보다 폭이 넓어[11] 시야와 실내 공간이 넓었다. 캡이 앞으로 젖혀지는 틸팅 캡과 플로어 시프트 타입의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국내 2.5톤 트럭 최초로 100마력을 돌파한 4D31 3.3리터 엔진을 탑재해서 출시 당시에는 슈퍼 타이탄의 86마력 HA 3.0 엔진과 비교하여 천하장사라는 광고 문구로 동급 최고 출력을 내세웠지만 몇 달 후에 점보타이탄이 105마력 SL 3.5 엔진을 탑재하면서 동급 최고 출력 타이틀을 빼앗기게 되어 이후로는 넓은 와이드 캡과 틸팅 캡의 정비 편의성 위주로 내세우면서 마케팅을 했다. 1991년에는 7월 23일에는 짐받이가 넓고, 지상고가 높으며 115마력 터보 엔진[12]을 적용한 3.5톤도 출시하였다.[13]
출시 초기 가운데에 'HYUNDAI'가 띄어쓴 채로 붙어있었다가 1992년식부터 헤드라이트 오른쪽 위에 붙기 시작했고, 독자개발 엔진 'K-1 엔진'을 탑재했다. 1994년 11월에 1995년형 모델로 헤드램프가 사각형으로 변경되고 도어의 데칼이 변경되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현대자동차는 이 마이티를 이용하여 버스 형태로 개조한 코러스를 만들었는데,[14] 코러스는 콤비와 맞짱을 뜨며 1998년까지 생산되다가 후속 모델인 카운티에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물론 그 카운티도 마이티 2세대의 뼈대를 개조해서 만든 것이긴 하다.
유일하게 현대 그레이스 광고를 홍보하면서 현대 마이티 전기형 트럭 광고 모델이 1~2초 분량의 광고 모델로 나온 영상 기록이 발견되었다. 18~19초 사이로 영상을 보면 현대 마이티 전기형 트럭 모델 광고를 볼 수 있다. #

2.2. 2세대 (WT1, 1998~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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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의 차량은 수출형 모델이다.
1998년 10월 20일에 출시된 마이티 2는 현대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모델이다. 그러나 엔진은 기존 미쓰비시 후소 캔터 기반의 1세대 마이티에 들어가던 엔진을 이월하여 소폭 개량한 것이었으며,[15]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16] 1998년경 첫 출시 즈음에 이 모델을 소형 버스로 개조한 카운티도 함께 개발되었으며, 2000년 10월에 출시된 파맥스의 베이스 모델이기도 하다. 내로우 캡과 와이드 캡이 있는데, 내로우 캡의 경우 영문 철자로 별도 표시를 했으며, 와이드 캡은 따로 표시하지 않았다.
마이티 2부터는 와이드 캡 한정으로 슈퍼캡으로도 출시되고 있고 내로우 캡은 오직 싱글만 나온다. 그 덕에 이쪽의 형태가 주력이 되었고 나름 개선된 셈이다.[17] 그러나 더블캡은 아직 비중이 적은 편이며, 주로 공무수행용 차량으로 쓰인다. 수요가 적어서 더블캡 모델은 따로 주문을 받아서 생산한다고 한다. 물론 일반캡도 많이 나온다. 현 시점에서 마이티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 바로 이 마이티 2세대다. 물론 와이드 캡은 단종되었지만 내로우 캡은 계속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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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월에 마이티 2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e-마이티'''가 출시되었으며,[18] 새 환경 규제와 유럽 안전 법규를 만족시켰다(145마력). 파생 모델이었던 파맥스를 기반으로 했는데, 헤드라이트 부분이 파맥스와 100% 일치한다. 파생 모델을 기반으로 로고만 바꾸는 정도로 페이스리프트를 한 셈이다. 다만, 내로우 캡은 마이티 Qt라는 이름만 붙었고 별다른 디자인 변화가 없었다. 2008년에는 독자개발한 F엔진을 적용함에 따라 1세대 때부터 쓰이면서 계속 개량하여 사용하던 미쓰비시 후소 4D3x 계열 엔진을 22년만에 대체하게 되었다. 동시에 150마력으로 상향되었다. 그러다가 2012년에는 와이드 캡 모델이 뉴 마이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카운티가 페이스리프트된 이후 마이티도 엔진 출력이 170ps로 향상되었다.
와이드 캡 모델은 2015년에 풀 체인지된 3세대가 출시되면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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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마이티가 출시되고 2세대 e-마이티가 단종되면서 마이티 Qt는 다시 마이티 내로우 캡으로 이름을 바꾸고 2020년 현재까지도 생산하고 있어 단일 디자인 최장수 모델이 되었다.[19]
현재 특장차 카탈로그와 가격표에서만 이 차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카고 2톤, 2.5톤과 특장용 샤시캡, 덤프트럭, 암롤, 이동주유차만 판매 중이다.
전 모델과 구별되는 점은 F엔진이 아닌 포터봉고, 스타렉스에 사용되는 2.5리터 A2엔진을 탑재했다는 점인데 차 크기를 생각했는지 포터/봉고보단 높은 150마력, 38kg.m의 출력을 내어서 140마력, 40kg.m의 출력을 내던 F엔진보다 소폭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변속기는 여전히 5단 수동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요소수를 사용하는 매연처리방식을 사용해서 적재함 왼편에 요소수 탱크가 마련되어 있고 계기판도 요소수 잔여량이 표시되도록 트립컴퓨터가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에 5홀이었던 휠 체결방식이 e-마이티와 동일한 6홀로 변경되었다.
2018년부터 YF 쏘나타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여 출고된다. # 그리고 측면 적재중량 표기 레터링이 ''2.0 TON''/''2.5 TON'' 대신 올 뉴 마이티처럼 EX 2.0/EX 2.5가 붙으며,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차체 자세 제어장치(VDC)가 기본 적용된다.
올 뉴 마이티와는 달리 24V가 아닌 12V가 적용된다. A2엔진 시스템에 24V를 따로 적용시키기 보다는 12V로 적용시키는것이 비용면에서 절감되었을듯 #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구내를 순환하는 코끼리열차가 이 차량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2세대 차량 한정)

2.3. 3세대 (WQ, 20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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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실내, 윙바디 사진은 해당 링크로.)

현대 마이티 공식 홍보영상

30초 홍보영상

현대 마이티 QTc 홍보영상(중국 수출형)[20]

현대 HD78 GT 30초 광고(한글자막 有)
17년 만에 나오는 풀체인지 모델이 2015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었는데, 프레임을 완전히 새로 설계했다. 즉, 진정한 의미의 풀 체인지 모델이자 독자개발 모델인 셈이다. 디자인은 기존 현대 상용차 계열의 패밀리 룩으로 갈아입었다. 헤드램프는 2등식 벌브 타입이고 앞범퍼에 프로젝션 타입 안개등과 벌브 타입 주간주행등이 장착되었다. 후미등은 기존 2세대의 것을 재활용했다. 도어 역시 그립 형태로 변경되었고, 사양에 따라 폴딩 타입 리모트 키가 적용된다. 이 모델부터 뒷 번호판에 긴 판형이 적용된다.[21]
디자인은 처음 공개 당시부터 동급 일본 트럭을 닮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엔진은 170마력 3.9L F170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유로6 때문에 가격이 1,000만원 가량 인상된다.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다[22]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출시 당시에는 5단 사양만 있었고, 이후 와이드 6.6 사양을 출시하면서 마이티 와이드 6.6 모델 한정으로 6단 수동변속기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세대와 2세대와 내로우 캡은 전륜만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하지만 3세대는 후륜도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하다.[23] 슈퍼캡의 경우 보조공간이 기존보다 넓어졌다. 그리고 이전에는 3.5톤 모델만 6홀 6핀 휠이 적용되었지만, 3세대부터는 2.5톤(내로우 캡 포함) 모델도 6홀 6핀 휠이 적용된다. 4WD 옵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색상은 크리미 화이트, 잉키 블루, 하이퍼 실버와 녹색 계열인 제이드가 있고, 실버 색상은 추가 비용 30만원이 발생한다.
2018년부터 전 라인업에 운전석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단, 내로우 캡은 종전대로 에어백 사양 자체가 없다.
언제부터인가 동급 트럭인 이베코 데일리[24]와 같은 섀시캡 모델이 추가되었다.
3세대 모델은 2세대 모델과 다르게 승차감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이스즈 엘프MAN TGL 3.5톤을 의식해서인지 2020년부터 6단 자동변속기 옵션이 추가되었어도[25] 자동변속기 레버의 구성 형태가 매우 급조하게 적용한 탓인지 시대와 동떨어진 구형 현대차에서 볼 법한 1자형 레버식으로 적용되어 빈축을 사고 있다.#[26]
중국형 사양은 2017년부터 "셩투(盛图)" 라는 이름으로 중국 현지 법인인 쓰촨현대(四川现代)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 중국형 마이티 홍보영상 중국 현지 생산 마이티는 현대에서 만든 F엔진이 들어가지 않고 커민스의 ISF 2.8/3.8 엔진, 그리고 이스즈의 2.7L 엔진이 장착된다. 그리고 2020년부터 중국형 마이티인 "셩투"를 해외 시장에 HD78 GT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듯하다.
이번 2020년 모델부터 에어 브레이크 모델이 추가되었다. 차량은 샤시캡으로만 출고가 가능하고 차량 자체는 와이드 6.6 초장축 모델에 에어 시스템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27] 또한, 계기판에 에어 압력 게이지가 표시되도록 3.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3. 파생 모델



3.1. H500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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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장에 판매되는 32인승 버스로 마이티 2세대 섀시에 멕시코의 Novacapre에서 제작한 캐빈을 얹고 판매된다.

3.2. HD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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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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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당시 영상(한글자막)
2세대 마이티를 기반으로 필리핀의 지프니 대체 차량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0년에 출시한 저가형 버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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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기형 마이티는 견인차로도 많이 쓰였다. 특히 현대 트럭 특유의 도어 데칼을 이용해 노란색과 검은색 조합의 경고 사인 컬러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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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제작, 2008년 개봉한 영화 트럭에서 유해진이 타는 차량으로 1세대 후기형 모델이 나온다.
  • 마이티 2세대에도 에어백이 적용된 적이 있었다. 당시 뉴스기사 2001년에 옵션사양으로 적용되었으나, 선택률 저조로 금방 사라졌으며, 에어백을 장착하면 EF 쏘나타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였다. 이후 2010년 초에 수출형 사양으로 부활해서 일부 수출형 차량에 옵션으로 장착되었는데, 이때는 YF 쏘나타의 스티어링 휠을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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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적이 있다. 정확히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베링 트럭(Bering Truck)이라는 딜러망을 통하여 판매되었으며, 디트로이트 디젤의 DDC 638[28] 엔진과 앨리슨 4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북미 트럭 특유의 차폭등이 장착되어 판매되었는데, 주로 특장차로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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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전쟁자이툰 부대가 파병되었을 당시 병력수송 및 테크니컬용으로 개조된 마이티. 그것도 민병대 테크니컬이 아닌 정규군 테크니컬이다. 덕분에 파병부대에 장갑차 하나도 제공해주지 않았다는 국민적 공분을 샀고, 이 때문에 긴급하게 바라쿠다 장갑차를 도입했다.[29]
이 외에도 수도방위사령부나 후방부대에서 K-311K-511의 대용으로 4인승 버전을 사용하는 중이다. 원래는 e-마이티가 들어갔지만 최근에는 올 뉴 마이티도 이들 부대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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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역시 마이티를 테크니컬로 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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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다가 포터봉고와 마찬가지로 신정국가를 참칭하는 인간말종들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가 이용하고 있는데, 이 중 일부 대원들이 타고 다니는 차량에는 한국어까지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쏘나타, 싼타페, 모하비, 쏘렌토까지 굴리는 것이 확인되었다.[30]
  • 2016년 5월에는 모형 판매 사이트인 지그마리에서 1/32스케일 모형을 출시했다. 탑차 사양으로 가격은 145,000원이다. 흰색이 기본사양이고 딜러 버전으로 파란색도 존재한다. 이후 파란색도 50대 한정으로 사이트에 올라왔고 가격은 15만원이다.
  • 2012년 개봉한 영화 연가시에서 질병관리본부 마크[31]를 붙인 포스 넘치는 탑차로 등장해 불타고 있는 창고에서 어디선가 벽을 부수고 등장해 주인공 일행을 구해주는가 하면 조아제약 본사가 감염자들과 정문에서 바리게이트를 치고 농성하자 그대로 돌진하고 철문을 부순다.[32]
  • 2020년 개봉한 영화 반도에서 삼합회가 요구하는 거금이 실린 트럭으로 e-마이티 모델이 나온다.
  • 대한민국 정치 사상 역대급의 불법 정치자금 뇌물 사건이었던 차떼기의 주역으로 활약(?)한 역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선거철이 되면 기아 봉고, 현대 포터 등과 함께 선거 유세차량으로 쓰인다. 주로 광역자치단체장 또는 교육감 선거 입후보자들이 이용하며, 간혹 기초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자들 가운데서도 선거구 범위가 넓은 지역의 후보자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 때는 후보자들이 광역자치단체 선거연락소의 유세차량으로 사용한다.
  • 한국에서는 수입차, 특히 미국산 차량 운전의 어려움을 묘사할 때 마이티의 차폭으로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마이티의 전폭이 2m가 넘는데[33] 미국산 차량들 들 중 일반인들이 모는 차들 중 전폭 2m급의 차가 많기 때문이다.
  • 대다수의 시장에는 2세대 모델과 3세대 모델을 병행판매하지만 아예 마이티로 통일한 타 국가와는 다르게 대만은 마이티 2세대를 HD35로, 3세대 마이티를 내수용처럼 마이티로 판매하고 있다.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1] 중국 시장 판매명[2] 해외 시장 수출명. 타이완은 2세대 한정으로 HD35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중이다.[3] [image] 베트남 시장 한정으로 DOTHANH의 엠블럼을 달고 판매된다.[4] 운전석 자체를 들어올려서 정비하는 형태로, (더블캡을 제외하고) 적재중량이 2톤 이상인 트럭에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이 모델이 최소 형태이다(이전에는 봉고 프런티어 킹캡이 옵션으로 사용되었다.). 동급 적재중량 트럭들 중에서는 타이탄이 이 방식을 쓰지 않았다.[5]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이나 다름없는 파맥스가 단종되고 나서 2004년 이후로 지금까지 국내 준중형트럭 시장을 계속 독점하고 있다. 기술제휴 관계를 통해 들어오긴 했어도 좋게 보면 캔터가 다른 나라로 가서 성공한 사례이다(사실 캔터의 경우 일부 나라에서는 비중이 별로 높지 않은 편이다.). 그 외에도 외국산 2.5톤 트럭이 차후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 외국산 2.5톤은 이스즈 엘프가 들어왔으며, 1993년에 단종된 후 24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그리고 이탈리아이베코 데일리 섀시캡도 섀시 위에 카고트럭용 적재함을 얹어서 3.5톤급 트럭으로 이용한다.[6] 다른 등급과는 다르게 전폭이 약간 좁은 내로우 캡 형식이다. 그리고 길이가 짧은 단축형도 가끔 보인다(이쪽은 적재중량에 대한 구분 없이 2톤, 2.5톤, 3.5톤 전부 있는 마이너 사양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더블캡과 더불어 단축형도 공무수행용으로 많이 쓰인다.[7] 특히 2010년대 이후로는 지게차로도 쓰인다.[8] 예외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베링트럭을 통해 잠시나마 판매되었던 마이티 2세대는 미국 현지에서 만든 파워트레인을 올리면서 앨리슨 4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적으로 탑재했다.[9] 2020년형 마이티는 옵션으로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가능하며 경쟁 모델인 이스즈 엘프는 필요에 따라 자동변속 전환이 가능한 AMT를 탑재한다. 3.5톤급 카고트럭으로도 쓰이는 이베코 데일리는 8단 자동변속기다.[10] 헤드라이트가 일본 내수판은 사각형 2등식이고, 해외 수출판은 원형 4등식이다.[11] 정확히는 원판인 캔터는 와이드 캡외에 내로우 캡도 판매했지만 마이티는 와이드 캡만 판매했다. 와이드캡을 강조해서 내로우 캡은 판매하지 않았다.[12] 이 터보 엔진은 1997년 5월에 출시된 1998년형 마이티 2.5톤에도 적용했다.[13] 정식 명칭은 마이티가 아닌 현대 3.5톤 트럭이었지만 마이티와 캡과 엔진을 공유하는 만큼 필드에서는 편의상 마이티 3.5톤으로 불렀고, 결국 풀 체인지된 마이티2부터는 3.5톤도 마이티라는 네이밍을 정식으로 쓰게 되었으며, 오히려 이때부터는 마이티라는 네이밍으로 3.5톤을 주력으로 내세우게 되었다.[14] 캔터와 같은 플랫폼의 소형버스인 미쓰비시 후소 로자도 현대자동차의 미니버스인 코러스로 생산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현대자동차는 미쓰비시 후소 로자를 들여온 일이 없다. 코러스는 로자를 들여온 것이 아니라 그냥 현대자동차가 마이티를 버스 형태로 개조한 것일 뿐이다. 운전석 캡 부분은 마이티 그 자체였던 만큼 개발 당시 콤비(마쓰다 파크웨이)를 참고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쓰다 파크웨이는 로자처럼 차체를 새로 만든 것이 아닌 마쓰다 타이탄의 캡에 차체를 연결하여 만든 형태였다. 때문에 코러스의 스타일은 로자와 다르게 매우 어설픈 모양새가 되어있다. 로자는 그렇게 어설프게 생긴 버스가 아니다.[15] 이 때문에 6세대 캔터 기반이라는 루머도 있었다. 6세대 캔터 또한 같은 엔진을 계속해서 썼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마이티 2세대와 캔터 6세대는 외형이 많이 다르다. 특히 마이티 2세대는 캔터를 비롯한 동급 일본산 트럭에서는 여태까지 찾아볼 수 없는 슈퍼캡 사양도 있다.[16] 전작에 비해 향상되었다는 것이지 현재 팔리고 있는 1~24톤급 대형트럭까지, 모든 트럭 모델 중에서는 승차감이 가장 좋지 않다. 대형트럭은 섀시 위에 얹혀지는 캡에 별도로 서스펜션 역할을 하는 스프링이 4개가 달리고 시트까지 완충 작용을 하는 에어서스펜션 시트라서 승차감이 좋다. 1톤 트럭은 독립형 쇽업쇼버 구조를 갖추고 가볍기 때문에 승용차의 승차감과 크게 다르지 않다. 허나, 마이티 2.5/3.5톤은 전후차륜 모두 좌우 일체형 차축에 리프 스프링(판스프링) 방식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몹시 나쁘고 피로감이 온다.[17] 이전에는 일반캡과 더블캡으로만 나왔다. 이는 경쟁모델들도 마찬가지다. 당시로서는 정말 획기적이었는데, 여태까지 2.5톤급은 이 사양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원조인 캔터도 이런 슈퍼캡은 없다. 현재 국내에 들어온 엘프, 아오마크도 뒷공간이 없으며, 그나마 경쟁모델 중 타타대우의 더 쎈이 마이티처럼 뒷공간이 있는 캡 위주로 출시되었다.[18] 이때 카운티도 e-카운티로 출시되었다.[19] 마이티 2의 디자인을 바꾸지 않은 채 22년째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내부 섀시와 엔진만 꾸준히 변경하고 있다.) 국산 트럭 중 하위 모델인 포터/봉고와 상위 모델들은 조금씩 바꿔가는 와중에서 유일하게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20] 프론트 마스크의 디자인이 내수용 뉴 카운티(쓰촨현대 산하 브랜드인 치도에서 판매하는 e-카운티도 로고 이외에는 내수용과 동일)와 유사하게 바뀌었다. 공교롭게도 중국 수출형 뉴 카운티는 마이티 3세대의 프론트 마스크 디자인을 적용하였는데, 중국에서만 서로 프론트 마스크 디자인을 바꿔가진 셈.[21] 단, 내로우 캡은 기존과 동일하게 짧은 판형 그대로 쓴다.[22] 다만, 전시차량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것으로 보아 하위트림은 5단, 상위트림은 6단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23] 선택사양이다. 전시차량은 전륜과 후륜 모두 기본 사양인 드럼 브레이크를 적용했다.[24] 3.5톤급이며, 유로6 180마력 3.0리터 VGT 커먼레일 디젤 엔진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달린다. 데일리 섀시캡은 주로 카고트럭이나 윙바디로 컨버전해 간다.[25] 해당 자동변속기 모델은 1000xFE이고 제조사는 앨리슨이다.[26] 포터와 동일하게 P-R-N-D-3-2 배열이다. 그러나, 포터는 2020년 연식변경 모델부터 승용모델과 동일하게 수동겸용으로 바뀌었다.[27] 에어 브레이크 모델에는 디스크 브레이크,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다.[28] 파워콤비에도 들어갔던 VM Motori 638 엔진을 기반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디젤에서 생산한 엔진이었다.[29]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도 초기에는 방탄 차량이 없어서 철판을 용접하거나 방탄복을 붙이기까지 했고, 결국 방탄 개조 키트가 보급되다가 방탄 차량이 보급되었다.#[30] 중동으로 수출한 차량들이 어찌어찌하다가 IS까지 들어간 것일 수도 있다.[31] 설립 초기인 2003년부터 정부상징 통합 이전인 2016년 2월까지 사용했다.[32] 결정적인 건 감염자들이 경찰기동대와 의무경찰(구 전투경찰)들을 뭉개서 가능했다. 이후 경찰기동대장에게 날아온 무전에 그냥 냅두라고 한 것도 영향이 컸다.[33] 사양에 따라 전폭이 다른데 올 뉴 마이티 기준 2.5톤, 3.5톤 표준캡 단축 모델은 2,025mm이고, 2.5톤 장축 모델은 2,080mm, 3.5톤 장축 모델은 100mm 더 넓은 2,180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