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스향단
ギアス嚮団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집단.
기어스에 대한 연구를 하는 단체로 기아스 사용자를 육성하거나 개발을 하고 있는 집단이다.
우선 향단이라는 단어에 주목해보자. 흔히 쓰이는 단어는 아니며 사전에도 없다. 일본어 '쿄단'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종교단체를 나타내는 교단(教団)을 생각할 것이다. TV만 시청하고 한자 표기를 못 본 사람은 그냥 '기아스 교단'이라고 착각할 것이다.
그런데 교단, 즉 기아스가 종교라는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신'같은 존재도 설정해야 해서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향단은 아마도 향도(嚮導)라는 단어의 뜻이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선도자, 즉 앞서서 안내한다는 뜻이다. '사이비 종교에 아주 비스무리하면서도 초능력을 연구, 계승하는 단체'라는 뉘앙스를 원했던 감독이 현실에는 없는 단어(실제로도 이런 단체는 있을 리가 없다)를 쥐어짜내어 만들어낸 것이라고 여겨진다.
샤를 지 브리타니아는 고대부터 계승된 기아스를 연구하기 위해 이 단체를 세웠으며, 기아스 유적이 있는 곳을 점령하여 각 유적을 연결시켜 황혼의 문을 통해 왕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밀유지를 위해 한번 향주가 바뀌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수시로 거점지를 옮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역으로 '외부 공격에 저항할 수단이 없어서 위치가 발각되기만 하면 끝장'이라는 점 때문에 결국 흑의 기사단의 침공을 받아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멸망하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모순이 생기는데 그렇게 기밀유지, 위험회피를 원했다면 중화연방에는 거점을 세우면 안 되지 않는가? 누군가 쳐들어왔을 때 브리타니아 국내라면 군대를 출동시켜 간단히 방어할 수 있지만, 타국에선 손도 발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흑의 기사단이 쳐들어왔을 때 향단은 별다른 저항도 못 하고 전멸한다. 황혼의 문 자체가 100% 브리타니아의 기술도 아니고 고대 유적을 개조한 것이니까 중화연방 지역에도 기아스 유적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화연방에도 비밀스럽게 기아스 기지를 세울 확률이 높긴 하다. 하지만 애초에 세계 최강국인 브리타니아 제국 소속인 향단이, 단순히 보안을 위한답시고 유사시 자신들을 구원해줄 브리나티아 군대도 없는 한적한 해외 비밀기지에 인원 전부가 주둔하는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정말 그렇게 중요한 기관이었으면 해외 기아스 유적들에는 그저 연구를 위한 전초기지 정도만 세워놓고, 본부는 브리타니아 본토에만 두고 있어야 하는게 맞다. 작중 를르슈의 세력이 브리타니아 본토까지 쳐들어갈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향단을 궤멸시킬수 있는 수준의 병력을 브리타니아 정보망에 걸리지 않고 본토에 잠입시킨다는 전개는 지나치게 억지이기 때문에 를르슈가 향단을 궤멸시키는 스토리를 만들수 있도록 작위적으로 설정된 요소에 가깝다.
전대 향주는 C.C, 현 향주는 V.V.로 알려져 있다.
본편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선 향단이란 이름으로 표기되나 패러렐 월드라 할 수 있는 미디어믹스쪽엔 교단이란 표기로 나오고 있어 수많은 혼동을 일게 하고 있다.
14화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로로의 정보로 본거지를 파악하고는 기습하여 싸그리 밀어버리고 무저항의 단원들을 학살한다.
이 와중에서 확인된 것은 로로 람페르지도 여기 출신이며 그와 같은 기아스사용자들을 키우고 있었으며 이들은 불완전하지만 기아스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기아스 항목 참고)하지만 결국 친했던 로로에게 전부 살해당한다.
향단 본거지 내부에서 C.C를 만난 사람들은, 그녀가 돌아온 것을 알고 호의적으로 대했지만, 그들은 C.C가 살해하거나 그에 대답하기도 전에 몰살당해 버렸다.
이후 15화에서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현 향주 V.V.에게서 불로불사를 이어받아 사실상 이 시점에서 기아스향단은 괴멸당했으며, 살아남은 몇명이 향단의 재건을 꿈꾸고 샤를 지 브리타니아를 도와 아카샤의 검을 작동시켰지만, 전원 쿠루루기 스자쿠에게 살해당해 조직은 멸망했다. (...)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 등장하는 집단.
기어스에 대한 연구를 하는 단체로 기아스 사용자를 육성하거나 개발을 하고 있는 집단이다.
우선 향단이라는 단어에 주목해보자. 흔히 쓰이는 단어는 아니며 사전에도 없다. 일본어 '쿄단'이라고 하면, 십중팔구는 종교단체를 나타내는 교단(教団)을 생각할 것이다. TV만 시청하고 한자 표기를 못 본 사람은 그냥 '기아스 교단'이라고 착각할 것이다.
그런데 교단, 즉 기아스가 종교라는 얘기를 하기 시작하면 '신'같은 존재도 설정해야 해서 이야기가 복잡해진다. 향단은 아마도 향도(嚮導)라는 단어의 뜻이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선도자, 즉 앞서서 안내한다는 뜻이다. '사이비 종교에 아주 비스무리하면서도 초능력을 연구, 계승하는 단체'라는 뉘앙스를 원했던 감독이 현실에는 없는 단어(실제로도 이런 단체는 있을 리가 없다)를 쥐어짜내어 만들어낸 것이라고 여겨진다.
샤를 지 브리타니아는 고대부터 계승된 기아스를 연구하기 위해 이 단체를 세웠으며, 기아스 유적이 있는 곳을 점령하여 각 유적을 연결시켜 황혼의 문을 통해 왕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밀유지를 위해 한번 향주가 바뀌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수시로 거점지를 옮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역으로 '외부 공격에 저항할 수단이 없어서 위치가 발각되기만 하면 끝장'이라는 점 때문에 결국 흑의 기사단의 침공을 받아 괴멸적인 피해를 입고 멸망하게 된다.
여기서 한 가지 모순이 생기는데 그렇게 기밀유지, 위험회피를 원했다면 중화연방에는 거점을 세우면 안 되지 않는가? 누군가 쳐들어왔을 때 브리타니아 국내라면 군대를 출동시켜 간단히 방어할 수 있지만, 타국에선 손도 발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흑의 기사단이 쳐들어왔을 때 향단은 별다른 저항도 못 하고 전멸한다. 황혼의 문 자체가 100% 브리타니아의 기술도 아니고 고대 유적을 개조한 것이니까 중화연방 지역에도 기아스 유적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중화연방에도 비밀스럽게 기아스 기지를 세울 확률이 높긴 하다. 하지만 애초에 세계 최강국인 브리타니아 제국 소속인 향단이, 단순히 보안을 위한답시고 유사시 자신들을 구원해줄 브리나티아 군대도 없는 한적한 해외 비밀기지에 인원 전부가 주둔하는것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정말 그렇게 중요한 기관이었으면 해외 기아스 유적들에는 그저 연구를 위한 전초기지 정도만 세워놓고, 본부는 브리타니아 본토에만 두고 있어야 하는게 맞다. 작중 를르슈의 세력이 브리타니아 본토까지 쳐들어갈 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향단을 궤멸시킬수 있는 수준의 병력을 브리타니아 정보망에 걸리지 않고 본토에 잠입시킨다는 전개는 지나치게 억지이기 때문에 를르슈가 향단을 궤멸시키는 스토리를 만들수 있도록 작위적으로 설정된 요소에 가깝다.
전대 향주는 C.C, 현 향주는 V.V.로 알려져 있다.
본편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선 향단이란 이름으로 표기되나 패러렐 월드라 할 수 있는 미디어믹스쪽엔 교단이란 표기로 나오고 있어 수많은 혼동을 일게 하고 있다.
- 교단과 향단의 일어 발음이 같아 공식 설정을 찾지 않을 경우 향단이란 것을 알아채기 어렵다.
- 미디어믹스쪽의 경우 정식단행본이 나올 때 글자가 바뀐 전례가 있어 정식단행본이 나와봐야 될 듯 하다.
- 본편이나 공식 가이드북,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에서는 향단과 향주라는 표기로 나오기 때문에 미디어믹스쪽의 교단 표기는 오타로 보인다.
14화에서 를르슈 람페르지가 제레미아 고트발트와 로로의 정보로 본거지를 파악하고는 기습하여 싸그리 밀어버리고 무저항의 단원들을 학살한다.
이 와중에서 확인된 것은 로로 람페르지도 여기 출신이며 그와 같은 기아스사용자들을 키우고 있었으며 이들은 불완전하지만 기아스 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기아스 항목 참고)하지만 결국 친했던 로로에게 전부 살해당한다.
향단 본거지 내부에서 C.C를 만난 사람들은, 그녀가 돌아온 것을 알고 호의적으로 대했지만, 그들은 C.C가 살해하거나 그에 대답하기도 전에 몰살당해 버렸다.
이후 15화에서 샤를 지 브리타니아가 현 향주 V.V.에게서 불로불사를 이어받아 사실상 이 시점에서 기아스향단은 괴멸당했으며, 살아남은 몇명이 향단의 재건을 꿈꾸고 샤를 지 브리타니아를 도와 아카샤의 검을 작동시켰지만, 전원 쿠루루기 스자쿠에게 살해당해 조직은 멸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