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아 고트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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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レミア・ゴットバルト''' / '''Jeremiah Gottwald'''
CV: 나리타 켄(成田 剣)[1] / 크리스핀 프리먼
소속: 브리타니아 제국 변경백, 순혈파 수장→기아스향단흑의 기사단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오렌지 농장 주인'''
생년월일: 황력 1989년 8월 2일
연령: 28세→29세
별자리: 사자자리
혈액형: A형
탑승기: 서덜랜드지크프리트→서덜랜드 가상식→서덜랜드 지크→서덜랜드 로얄[2]
군번: 01305-61461971/0
1. 개요
2. 작중 행적
3. 파생작
4. 오렌지의 주요 대사


1. 개요


'''그것은 내 충의를 위해 존재하는 기체다! 당신 따위가 조종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등장 인물.


2. 작중 행적



2.1. 본편


브리타니아의 식민지 에리어11 소속의 변경백. 브리타니아의 군대는 오직 브리타니아인만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순혈파의 수장으로 인망과 권위, 능력을[3] 한 몸에 쥔 자신감 넘치는 젊은 귀족이었다. 하지만 제로의 오렌지 발언 및 기아스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
DVD에 포함된 과거 이야기에 의하면 평민임에도 불구하고 실력으로 인정받아 기사작위를 얻어낸 마리안느 비 브리타니아에 대해서 동경심을 갖고 있었으며 마리안느가 암살당할 당시에 첫임무로 아리에스 궁에서 마리안느의 경호를 맡고 있었다. 하지만 마리안느 황후의 사망으로 임무실패. 좌천당하고 강한 죄책감도 느낀다.
이후, 마리안느의 자식인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나나리 비 브리타니아가 일본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승진기회마저 내팽개치고 휴가를 내어 일본까지 날아와 추모했다. 승진까지 내팽개치고 추모식에 참석한 이 추모행동으로 인해 순혈파의 리더로 대두된다. 물론 그 를르슈에 의해 인생의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마니 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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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영상
이후 를르슈에 의해 클로비스 라 브리타니아가 살해되자 황자를 지키지 못한 바트레 아스피리우스 장군 휘하 부대를 제압하고 바트레 장군을 체포, 본국에 송환시킨 뒤 임시 총독 자리에 오른다.[4] 그리고 순혈파의 사상에 의거한 개혁을 실시하고 총독 암살범으로 쿠루루기 스자쿠를 지목하여 공개적으로 시민들의 인심을 끌어모으려 하지만, 제로의 스자쿠 구출 작전에서 제로가 오렌지[5] 란 단어를 들먹이면서 제레미아에게 "전력으로 놓쳐라! 저쪽의 남자도!"라는 기아스를 거는 바람에 '''"알겠나? 전 부대에 전해라! 전력을 다해 녀석들을 놓쳐라!!"'''라고 외치며 제로가 도주할 수 있게 도와버린다(…).[6] 황자 암살범의 호송임무를, 그것도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고 전국에 생중계가 되고있는 현장에서 스스로 암살진범이라 밝힌 범인을 놓쳐주라고 소리를 질러댔으니 브리타니아의 순혈파 수장이자 에리어 11 임시총독, 변경백이 "일본 잔당과 '''오렌지'''라는 뭔가 시커먼 커넥션을 갖고 있다"라는 의심을 사게 되어 그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제레미아는 모든 권위와 인망을 잃었다. 순혈파도 몰락한 수장을 따라 같이 추락했고 코넬리아 황녀가 총독으로 정식 부임하자 즉각 체포되어 강도높은 조사를 받은 끝에 변경백에서 일개 나이트메어 조종사로 강등된다.[7][8] 이에 비렛타는 다른 살 길을 찾아 나갔고 큐엘 소레시 같은 부하에게 목숨을 위협 받는 등[9] 부하들까지 잃어가며 제로와의 싸움에 나서지만 항상 목숨만 건져 도망치는 꼴이 되고 만다.
이후 계속해서 뒤에서 까이고 안습한 삶을 살다가 결국 홍련 2식의 복사파동에 당했다. 복사파동에 의해 기체가 녹아내리고 조종석까지 충격이 전해지며 피를 토해내는 와중에도 탈출을 거부, 결국 한계에 달한 기체 상태에 강제사출장치가 작동되어 목숨만 겨우 건지고 간신히 도망치다 쓰러진 걸,[10] 바트레 장군 휘하에 있던 기아스 연구진이 주워다가 개조인간으로 만들어 버렸다. 복사 파동에 당하여 뇌에 손상을 입은데다 개조 도중에 멋대로 나와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고 언어중추가 맛이갔는지 이상한 문법을 구사하며 광증을 보여주었다.[11] 그 와중에 지능은 또 남아있는 듯 장치의 기록을 통해 자신이 이렇게 된 경위를 이해하지만 그게 본인에겐 더 비참한건지 바트레에게 '널 본국으로 쫒아낸 복수를 이렇게 한 거냐'고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개조 당시 오렌지 주스 색의 액체에 담궈져 있어서 더욱 오렌지의 이름을 떨쳤다. 심지어 지크프리트 조종석에 들어오는 LED 색상도 오렌지. 뱀발로 원래부터 오렌지색 눈 되시겠다.(…)
블랙 리벨리온 당시 초대형 나이트 기가 포트리스 지크프리트로 제로를 밀어붙이지만 결국 C.C.가 탄 가웨인과 같이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사망한 듯 보였지만 개조인간인 덕인지 멀쩡히 살아돌아온다.
그를 회수한 것은 V.V.. 회수만 한게 아니라 제대로 개조도 해줬는지 차림새도 멀쩡하고, 말도 제대로 하면서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V.V.는 그를 전력으로 삼고자 기아스 캔슬러를 달아주고 에어리어 11로 파견해 기아스에 걸린 이들의 기아스를 모조리 풀라는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상대방이 기아스가 걸렸는지, 아닌지는 감지를 못하는 탓에 아무대나 써대고 다녔고, 덕분에 엄하게 셜리 페넷이 여기에 휘말려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 만다.[12]
여하튼 제로 추적에 성공하여 사립 애쉬포드 학원으로 찾아가 시노자키 사요코로로 람페르지를 제압하고, 를르슈를 몰아붙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기계몸은 사쿠라다이트로 움직이기 때문에, 마침 사쿠라다이트를 정지시켜 도시를 붕괴시키기 위해 실험적으로 만들었던 게피온 디스터버에 손도 못쓰고 당하고 말았다. 그런데도 피를 철철 흘려가며 근성으로 움직여서 를르슈 람페르지에게 '''왜 아버지인 황제와 국가에게 반역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여기에 를르슈가 '''내가 를르슈 비 브리타니아이기 때문이다!'''란 답변을 하고 그후에 어머니를 죽게 두고 나나리에게 상처를 주었던 황제를 용서할수 없다는 말을 하자, 제레미아는 그대로 마리안느 사건에 대한 정황을[13] 설명 후 자신은 마리안느에게만 충성하고 있다며 이제 미련이 없다고 말하며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충격을 받은 를르슈가 마음을 돌려 게피온 디스터버를 끈 다음 귀공의 충절은 끝나지 않았다며 제레미아를 위로하였고, 자신의 편에 서 줄 것을 요청하여 제레미아는 그대로 를르슈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이때부터 넷상에선 오렌지라는 별명보단 제레미아 경 같은 경칭으로 더 많이 불리게 되었으며 를르슈도 속사정을 털어놓은 제레미아를 회유하던 그 시점부터 제레미아 경이라고 불렀다.
기아스향단에 대한 공격에 구식 기체인 서덜랜드를 타고 출격하여 신형기인 아카츠키#s-3.1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추락하는 지크프리트에 깔릴 뻔한 코넬리아도 구해내면서 그야말로 간지를 뽐냈다.
본인은 몰랐겠지만 그의 참가는 흑의 기사단 내에서 제로의 신용도가 떨어지는 데 꽤 영향을 주기도 했다.[14] 도쿄 공방전에는 서덜랜드 지크를 타고 출격해 랜슬롯트리스탄을 여유있게 상대하였다.[15] 지노가 "오렌지 의혹은 정말이었나 보군"라며 제레미아의 약점을 비꼬았으나 이미 진실을 알고 자신의 충심을 를르슈에게 다하기로 결심한지 오래인 제레미아는 "'''오렌지? 훗, 그것은 나의 충성의 이름.'''"라며 웃으며 답한다.[16]
하지만 프레이야로 인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를르슈는 나나리 람페르지를 잃은 충격에 빠져 정신줄을 놓고 있는 상황에 그를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자 나나리를 찾아 도쿄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그 와중에 흑의 기사단이 를르슈를 배신하면서 그의 종적을 놓치게 되지만 한달 뒤 를르슈가 브리타니아 제국의 황제로 돌아올 때 그의 휘하로 함께 돌아와 를르슈의 신분제 철폐에 저항하는 귀족들을 진압하였다.[17]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로부터 도망쳐 온 시노자키 사요코를 회복할 때까지 돌보면서 '충의'관련으로 교감한다. 이 때 한 대사인 "기사도를 따르는가, 그대도.."는 슈퍼로봇대전에서 트레즈 크슈리나다에게의 특수대사로 재현되어 있기도 하다.
이후 슈나이젤의 반란군 및 흑의 기사단 연합군과 벌어진 최종결전에서 서덜랜드 지크를 타고 출격해 사투를 벌이며 아냐 아르스트레임이 탄 모드레드와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혈투 끝에 기체가 격추되었으나 내부 탑재된 서덜랜드를 모드레드에 돌진시켜 모드레드의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폭주로 몰아가며 자폭,[18] 모드레드의 상부를 날려버리고 외부로 드러난 조종석에 착지, 아냐에게 칼을 겨누며 "'''기억하라!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너에게 패배를 안긴 기념할만한 남자의 이름이다.'''"라며 폭풍간지를 내뿜었다.
그리고 그 후 대화에서 아냐의 기억이 없다는 말에 수상함을 느끼고 기아스를 해제해줬다.[19][20]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사망처리된 스자쿠의 뒤를 이어 나이트 오브 원 역할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1기 픽쳐 드라마에서 나왔던 소원은 이룬 셈이다.[21]
를르슈가 공개처형 도중 제로에게 암살당할 때 제로를 막는 척하면서 그를 일부러 보내주며[22], 를르슈의 계획대로 일이 마무리되도록 방조하였다. 주군을 지키지 못했다는 오명, 그리고 폭군의 오른팔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면서도 를르슈에게의 충의를 지켰으며, "이런! 후퇴해라, 지금은 물러나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짓는 미소는 '''충의의 오렌지'''의 이름에 걸맞는 간지를 뿜어냈다.
제로 레퀴엠 계획이 성공한 뒤, 제레미아는 폭군의 충신으로 활동한 책임을 지고 모든 작위 및 직위를 반납하고 잠적한다. 기어스에서 해방된 아냐를 '''양녀'''로 삼아[23] 농장(…)을 일구며 조용히 숨어서 살아가게 된다. 이로 인해 제레미아 역시 로리콘의 의혹을 뒤집어썼다. 덤으로 귤농장이 있는 지역은 일본에서 '''귤 재배지로 유명한 와카야마(和歌山) 지방'''이라고 한다. 결국 끝까지 오렌지는 오렌지…[24]
후일담에서는 를르슈가 생전에 남겨둔 명령에 따라 사립 애쉬포드 학원의 학생들에게 걸려있던 샤를의 기아스를 해제해 주고 불꽃놀이를 하게 된다.[25] 아냐 아르스트레임도 함께 오는데 그동안 서로 많이 친해진 듯. 키잡성공?
참고로 '리리샤'라는 여동생이 있다는데 작품 끝까지 언급도 없었다(픽쳐 드라마에서 딱 한번 언급).
여하튼 이 애니메이션 최고의 승리자는 오렌지와 오우기.
개조 된 후에는 지크프리드를 타고 빗발치는 포탄들을 "보였다!" 하는 멘트와 함께 회피하거나 전투력으로는 스자쿠와 동급인 슈퍼메이드 시노자키 사요코를 가볍게 부상입힐 정도고[26], 거기에 기아스 캔슬러라는 능력까지 딸린 캐릭터가 되었다. 확실한건 로로는 제레미아에게 체술로 간단히 쳐발렸다. [27]
몇몇 괴물들이 있어서 그렇지 제레미아의 나이트메어 조종실력도 매우 상당하다. [28] 개조 전에도 어느정도 강했으나 개조를 거치고서는 스자쿠와 지노와도 비등하게 맞섰고 최종화에서는 기체를 자폭시키긴 했으나 아냐를 잡는 등,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 걸맞는 실력을 보여 준다. 스자쿠가 카렌에 대해 말할 때 '상대는 제레미야 경에게 이긴 파일럿이다'하자 지노가 깜짝 놀라는걸 보면 개조 전에도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게 알려질만큼 뛰어난 실력이었던 모양이다. 다만 기체를 죽어라 서덜랜드만 고수했기 때문인지, 서덜랜드 지크가 나올 때까지는 주요전력으로 그다지 활약하지는 못했다. [29]
R2 사운드 에피소드인 미팅에서 로이드가 '지위나 재산을 노리고 제레미아에게 접근하는 여자는 많으나 진심이었던 여자는 한 명도 없다'고 언급하며 제레미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R2의 사운드 에피소드는 거의 본편과 별개의 개그물 수준이니 그렇다 치지만... 비렛타와 오우기와 함께한 캐릭터송에서도 비렛타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고 착각하고 있다![30] "미안하지만 나는 충의의 길을 걷는다"라는 제레미아에게 비렛타가 '''"뭔가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 부분은 그저 안습.
홍도에서는 일본으로 떠나는 를르슈와 나나리를 배웅하는 의전 장면에서 처음 등장하여 분하다는 듯이 눈을 꿈틀거리는 모습으로 등장. 전작과는 달리 어느 정도 개연성을 부여받는다.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를르슈가 전투를 하게 된단 소식을 들은 건지, 아니면 따로 연락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를르슈를 위해서 곧바로 아냐와 함께 참전한다. 오렌지 농사장에서 곧바로 달려왔는지 귤을 들고 왔다 심지어 전투중에는 충성을 외치며 적군 발전소에 포격을 하는데 이때 포격하는 나이트메어에는 자기네 귤 농장 마크가 그려져있고 빔의 색깔도 오렌지색이다. --전투가 끝나고 나서는 다시 아냐와 함께 농사장으로 돌아가서 오렌지 농사에 힘 쓰는 것 같다.

부활의 를르슈 bd 특전 인터뷰의 감독 발언에 따르면 공식 설정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제레미아의 농장은 원래 마피아가 지배하던 지역을 아나가 나이트메어로 처리해버리고 마피아들이 제레미아의 밑으로 들어와 농장이 되었다고 한다.
또 cc의 레퀴엠 이후 활동자금은 대충 제레미아가 스위스 은행을 통해 주기적으로 넣어주겠거니 같은 느낌이라고.

2.2. 코드 기어스 쌍모의 오즈


2기부터 등장하며 원래는 브리타니아 군에 소속된 군인이었지만 현재는 V.V.의 사병으로써 싸운다. 에리어 24에서 일어난 마드리드 별 습격 사건이 끝나고 며칠 후에 관청을 습격하고 마리벨의 필두기사인 라이어와 교전하지만 그가 기아스에 의해 조종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기아스 캔슬러를 사용한다. 그러나 바이저로 인해 불완전하게 차단된 것으로, 라이어가 오르페우스로서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을수는 없었지만,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던 에우리아의 모습이 마리벨과는 다른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등 단편적이면서도 기억을 되찾는 열쇠를 아는 계기가 되었다. 이때 라이어를 감쌌던 마리벨은 기아스 캔슬러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아서 그녀가 샤를에게 받은 기어스의 효력이 풀린다. 마리벨이 기아스 능력자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를르슈 이상으로 기아스를 사용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이 자신에게 절대복종하는 사병집단을 결성한 그녀를 힘에 빠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마녀라고 혹평하고 있다. 이후의 행적은 반역의 를르슈와 같다.

3. 파생작


NDS판 게임에선 2주차 플레이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캐스탈에게 등용되어 변경백 지위를 되찾고, 후작까지 오른다. 전투에서는 원작 초반에 서덜랜드에만 탔던 것과는 달리 글로스터에 탑승해서 대활약한다.
드라마 CD의 에피소드인 를르를 미팅 랩소디(원문은 '루루루 미팅 랩소디')에서는 지노의 사로잡는 말(원문은 殺し文句)에 여장남자삘이 되어버리는 흠좀무한 면과 함께, 그만의 사로잡는 말은 없단 것과 함께 여태까지 그에게 접근한 여자들은 전부 사랑이고 뭐고 없이 그냥 부귀와 권세만을 노렸다는 슬픈 사실이 드러난다.
코드 기아스 로스트 컬러즈에서는 어디서 교사자격증을 따온 것인지 로이드 아스프룬드, 비렛타 누와 함께 수학 선생님으로 전근을 오는 황당함을 보이기도…
덤으로 'Code Geass R2 Sound Episode 6'에서 오토바이 변신 기능이 확인되었다. 변신 키워드는 를르슈의 목소리로 "탄샤맨(탄샤가 오토바이 스쿠터의 의미를 지니고 있음) 제레미아 go ahead".[31]
이 모드일 경우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며 스자쿠와 슈나이젤을 개발살낸다.
제레미아의 안습함이 큰 인기를 끈 덕에 일생이 안습한 캐릭터들의 별명이 오렌지가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기동전사 건담 00패트릭 콜라사워[32]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제일 스칼리에티(성우가 나리타 켄이여서 붙은 별명). R2의 오프닝과 엔딩을 맡은 그룹이 ORANGE RANGE가 되었던 것도 역설적으로 이 캐릭의 인기를 증명한다. 그만큼 '오렌지' 하면 코드 기아스를 연상할 정도가 된 것이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스토리에서는 흑막에 의해 이세계로 지크프리트와 함께 전이된 모습으로 등장. R1 기준이기 때문에 말쑥한 정장 차림을 한 모습은 볼 수 없고 개조 당했을 때의 모습으로만 나온다. 스토리 상에서는 지크프리트를 타고 와서 덤벼보지만 주인공 기공단과 함께 힘을 합친 를르슈, 카렌, 스자쿠에 의해 격퇴당한 뒤 어떻게든 살아남아 를르슈를 보게 되고 R2에서의 전개처럼 마리안느를 지키지 못했던 본인을 한탄하며 를르슈 휘하의 아군으로 들어온다. 이후 후반부 에피소드에서는 흑막이 쏴대는 총탄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엔딩과 날마다 갱신되는 에피소드에서도 부상을 당한 몸으로 를르슈와 나나리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지내는 오렌지를 볼 수 있다. 그 덕분에 현지에서는 제레미아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고 시나리오와 관련된 호평이 쏟아졌다.

3.1. 슈퍼로봇대전


본 작품이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참전하게 되면서 제레미아도 당연히 참전. 예의 오렌지 사건이 재현됐기 때문에 안습인생이 완벽하게 재현됐으며, 거기다가 온갖 작품의 적 조직이 연합하는 슈로대의 특성상 이쪽도 다른 조직[33]에서도 까인다. 특히 가장 먼저 저 별명을 입에 올린 캐릭터가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오렌지 취급 받는) 자칭 AEU의 에이스되시겠다. 당연히 를르슈는 만날 때마다 오렌지 오렌지 타령하면서 제레미아의 화를 돋구고... 재세편에는 아예 트로와 바톤까지 오렌지라고 부른다.
본편에서의 활약상이라고 해봤자 야라레 기체에 타고 나와서 경험치 좀 더 주고 발리는 네임드급 되시겠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나리타 공방전에서 리타이어해서 한동안 안 나오다가, 48화에서 개조된뒤 지크프리트 타고 돌아와주신다. 지크프리트의 성능은 그냥 그렇지만 개조 오렌지의 명대사(?)는 모두 DVE처리되어 대사듣는 재미가 있다. 블랙 리벨리온이 재현되지 않아서 안 나올거라 생각했던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대출혈 서비스. 이때, 제로의 가웨인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는데, 노개조 가웨인을 한방에 터뜨릴 수 있는 공격력이라 노개조 가웨인을 아군 버프용으로만 쓰던 플레이어들은 오렌지 앞에서 피눈물을 흘리곤 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초록색 배경이건만, 쓸데없이 동영상 틀마저 오렌지색이다(...). 안습.
재세편에서는 코드 기아스 R2가 재현되면서 제로를 따라 아군으로 참전. 게다가 에이스 보너스는 맵에 를르슈가 존재할 시 매턴 기력이 +10 된다는 무지막지한 옵션을 달고 나왔다. 역시 지노를 비롯해서 여기저기에서 오렌지 오렌지 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아쉬운 점은 탑승기인 서덜랜드 지크의 성능이 딱 2군급이라는게 문제. 애정이 있다면 못 키울 정도는 아니지만, 정 키우겠다면 에이스 보너스를 최대한 써먹기 위해 기력한계돌파 정도는 달아주자. 원작루트에서는 합류가 57화로 늦은 편[34]이지만 IF루트에서는 분기점이 되는 50화부터 바로 합류한다. 오래쓰고 싶다면 IF루트를 가도록 하자. 이후 원작루트, IF루트 모두 귤 농장일을 하면서 평화롭게 살게 된다. 아냐에게 귤 농장 일은 주말에만 도와줘도 충분하다고 하는 걸로 보아 역시 같이 살기로 한 모양.
시옥편에선 '오렌지... 그것은 나의 충성의 이름. 그리고 '''나의 농장의 이름이기도 하지.''''이라는 개드립을 입에 담았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도 등장. 알 워스에서 기억을 잃은 를르슈의 안전을 위해 아냐 아르스트레임과 함께 도아쿠다 군단에 잠시 있다가 이후 를르슈가 진실의 거울에 의해 정신줄을 되찾자 곧바로 아냐와 함께 합류한다. 이 때 '''이 오렌지의 명예에 걸고''' 운운하는 대사가 몹시 압박적이다. 토드 기네스를 비롯한 아군 캐릭터들도 종종 제레미아를 오렌지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에이스 보너스는 주변 아군의 상태이상이 무효가 된다는 기아스 캔슬러(?) 능력. 쓸모없다(...) 마리안느랑 싸움을 붙여볼 수도 있는데, 자신의 주군은 를르슈뿐이고 그녀에게 바칠 충성은 이제 없다며 망설임없이 공격한다.

4. 오렌지의 주요 대사


  • "알겠나? 전 부대에 전해라! 전력을 다해 녀석들을 놓쳐라!!"[35]
  • "오렌지가 아닙니다아… 제로오오!"[36]
  • 코드 R... 과연. 활동전위와 뉴로필라멘트가 이상수치였습니다. 이해는 행복! 저를 실험체로 써서 재현하려 했습니다로군요.
  • "안녕히 주무셨습니다."(おはよう ございました.)[37]
  • 어라..? 당신께서는....[38] 제로! 이 무슨 요행! 숙명! 기적! 제로! 저는! 제국신민의 적을 제거하라! 그래! 그래야만... 올 하일 브리타니아!!
  • "오렌지? 훗, 그것은 나의 충성의 이름."
  • "폭산!!!"
    • "기억하라! 제레미아 고트발트를! 너에게 패배를 안긴 기념할만한 남자의 이름이다."
  • 제길.. 오.. 오토라고!? 작동하지 말란 말이야! 난.. 나는 아직 제로에게에에....! 포펫
    • 포펫, 당연히 애드리브라고 생각하겠지만 대본에 떡하니 나와있었다. 슈로대 파계편에서도 재현되어 있다. 북미 더빙판에선 냐아아악이라는 더욱 기묘한 비명을 지른다.
  • "쿠루루기 스자쿠! 자네에게는 빚이 있다, 정도 있다, 미안함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충의가 먼저다." (미사일을 쏘며) "받아라, 충의의 폭풍!"
  • 오... 오, 오오오오, 오렌지라고!? 죽어라앗!!!
    • 오... 오, 오... 오오오... 부탁입니다![39] 죽어주시렵니까(死んでいただけますか). [40]
  • 맞지 않고![* 当たらず. 정상적인 표현은 当たら이다.] 이 제레미아 고트발트에겐!
    • 비겁... 뒤를 Back.
    • 접니다! 제로! 참회는 지금! (懺悔は今!) [41]
    • 저의 멋드러진 설욕!!
    • 윽.. 고식, 고립, 가소!! (姑息孤立小癪)[42]
    • 바알겨언!!!
  • 가라, 가면의 기사여.
  • 부탁한다. 더 이상 두 분을 슬프게 만들고 싶지 않아.
[1] 캐스팅에 비화가 있는데 나리타 켄은 처음에 '''를르슈 역을 따내려고''' 감독에게 녹음본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나 그걸 받고 감독은 '''제레미아다!!!'''라고 답해 제레미아에 캐스팅 되었다고.[2] 부활의 를르슈 한정[3] 신주쿠 게토 소탕 작전당시 바트레 장군이 연락을 취해 부대 지휘를 맡아줄 것을 청했으나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며 거절했을 정도.[4] 임시총독이라고는 해도 황제의 명령도 없이 마음대로 앉은 자리라 반역이나 규율 위반으로 비추어질 수 있으나 작품상에서 각 Area마다 어느정도의 자치권이 있음을 시사한 바가 있다.[5] 흥미롭게도, 전간기 미국의컬러코드 작전계획에 의해 지정된 일본의 컬러 코드가 오렌지였다. 때문에 일본을 싫어했던 어니스트 킹 제독도 일본을 오렌지라고 불렀다. 작가가 노리고 오렌지를 언급한 건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 어찌됐든 실제 미국과 일본을 모티브로 한 애니에서 브시타니아 제국의 장군을 오렌지라고 지칭하는 점은 실제 역사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흥미롭다.[6] 픽쳐드라마에서는 아마 본편에서 나온 신 이후에 한 말로 보이는, "이것은 제레미아 고트발트 변경백의 '''직접명령'''이다! '''전력으로 녀석들을 놓쳐라!'''"라고 아예 자기 작위까지 걸고 명령했다.[7] 그나마도 최전선 투입에서 철저하게 배제되었다. 일본해방전선 소탕작전 당시 제레미아와 순혈파들은 모두 후방 중의 후방 지역에서 대기 명령을 받고 구석에 처박혔다.[8] 이 사건으로 길버트 G.P. 길포드에게 '군을 떠나 오렌지 농장이라도 일구던지, '''3계급''' 강등을 먹던지'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결국 후자를 골라 일개 파일럿으로 폭풍강등.[9] 쿠루루기 스자쿠 덕에 목숨은 건졌다.[10] 피난중이던 연구진의 차량을 어디서 나뭇가지 하나 꺾어와서 지팡이 삼아 짚고 막아서선 '오렌지가 아닙니다... 제로오오오!!' 라고 외치더니 쓰러진다. 그야말로 안습. 각본가 말로는 원래 여기서 죽을 예정이었는데 오렌지가 컬트적인 인기를 얻자 재등장시켰다는 모양이다(...)[11] 1기 23화에서 나온 "안녕히 주무셨습니다"(おはようございました.)는 압권이었다.[12] 극장판에서는 셜리에게 직접 찾아가 "모르는척 해라. 그렇지 않으면 네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 더이상 두분 (를르슈와 나나리)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며 본인이 직접 사망 플래그를 없애준다. 애초에 극장판에서는 설정이 많이 바뀌어 제로가 를르슈임을 더 일찍 알게되어 이와 같은 행동을 취한 것. 결국 셜리는 진짜로 산다(...)[13] 마리안느 살해건과 자신은 그 당시 호위병이었던 것이며 이 설정에 대해 뜬금없어 하는 사람도 많지만 사실 R1 초기때부터 만들어진 설정이었다.[14] 제레미아는 에리어 11에서 변경백으로써 일본인 억압의 최일선에서 활동했다. 심지어 브리타니아에 협조하는 명예 브리타니아인 제도에도 공공연하게 불만을 표하고 다녔으니 흑의 기사단의 고참들에게 제레미아는 제로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거의 저승사자 수준의 악연.[15] 스자쿠와의 대결에서 "자네에게는 빚이 있다, 정도 있다, 미안함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충의가 먼저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스자쿠를 공격하고 싶지는 않지만 를르슈가 공격하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라는 점을 어필한다.[16] 제레미아의 인생을 밑바닥 끝으로 끌어내린 오렌지 사건에서 제레미아가 놓아준 제로는 경애하던 마리안느의 아들인 를르슈였다. 기어스를 거는 쪽도 걸리는 쪽도 당시에는 몰랐으나 오렌지는 정말 제레미아의 충의, 충절의 상징이 맞았다(...) 오오 충의의 오렌지...[17] 마리안느의 아들이니까 주군으로 섬기는 것이겠지만, 그 마리안느를 이 세상에서 아예 없애버린 사람이 바로 를르슈라는 걸 그는 아마 몰랐을 것이다. 다만 픽쳐드라마에선 단순히 마리안느의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를르슈의 계획을 알고 그에게 경의를 느껴 충성한 듯한 묘사가 있다.[18] 승리를 확신하고 있던 차에 갑툭튀한 서덜랜드에 놀라 블레이즈 루미너스 전개 버튼을 2번이나 잘못 누른다(...) 방어막이 전개되었을 때는 이미 서덜랜드가 기체에 달라붙어버렸고 블레이즈 루미너스가 폭주하며 폭발로 이어졌다.[19] 아냐에게는 무려 2가지 기어스가 동시에 걸려있었다. 마리안느가 사망 직전 자신의 의식을 이동시킨 것과 황제 샤를이 사건 수습을 위해 기억을 조작한 것. 마리안느가 아직 남아있었다면 자신이 숭배하던 주군 마리안느를 의도하지 않은 채 살해해 버렸겠지만(...) 그로서는 다행히도 마리안느는 이미 아냐의 몸에서 빠져나와 소멸한 상태. 그가 해제한 기아스는 마리안느의 기아스가 아닌 샤를의 기아스이다.[20] 단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며, 샤를의 기아스가 아냐에게 남아있었다면 마찬가지로 마리안느의 기아스도 남아 있었을 것이고 기아스라면 죄다 풀어 버리는 기아스 캔슬러의 특성상 샤를의 기아스와 함께 마리안느의 기아스도 풀렸을 것이다. 주체인 마리안느가 이미 없어진 뒤였으니 망정이지 마리안느가 남아 있는 상황이었으면 얄짤없이 자신의 전 주군을 자기 손으로 없애는 꼴이 되어 버릴 뻔 했다.[21] 다만 스자쿠의 공식적인 직책은 나이트 오브 원을 뛰어넘는 나이트 오브 제로인지라 스자쿠가 있었어도 제레미아는 여전히 나이트 오브 원의 직책을 가졌을수도 있다.[22] 이 때 가면의 기사라고 하는 걸로 보아 제로가 이미 스자쿠라는 것을 아는 듯 하다.[23] 아냐는 어린 나이에 마리안느의 기아스에 휘말려 황제 샤를에 의해 나이트 오브 라운즈에 붙들려있었으니 사회성도 없고 홀로 살아갈 능력도 없다. 제레미아가 기어스에서 해방시켜준 김에 같이 데려간 것.[24] 팬들 사이에서는 이걸 두고 '''오렌지 따는 오렌지'''라고 부르기도 한다(...)[25] 최종화 방송 당시만해도 '를르슈에게 질려서 일부러 제로를 놔준거다'라는 의견도 나왔으나 '제로 레퀴엠' 자체가 를르슈, 스자쿠, 제레미아, C.C, 로이드, 세실, 사요코 등이 사전에 합의한 바대로, 계획된 바 대로 진행되었고, 모든 일이 끝나고 를르슈를 칭할때 '폐하'라 불렀으므로, 그는 끝까지 충성스러운 '''오렌지'''였음이 틀림없다.[26] 물론 로로의 기아스가 먹혔을거라 생각하고 방심하기도 했다.[27] 코기월드에서 체술로만 따지면 손가락안에 드는 로로인데 이를 제압한걸 보면 제레미아도 강한 편이다. 그러나 1위는 못될 듯...이런 괴물 때문에[28] 예를 들어서, R2에서 지노가 처음으로 카렌과 대전하게 되었을 때 스자크가 지노에게 "제레미야를 이긴 전적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하자, 지노 또한 만만하게 보다가 놀란 반응을 보였다가 살짝 표정을 바꾸며 대응한다. [29] 다만 그라함 에이커가 사망한 친우나 동료 때문에 플래그로 건담을 꺾는 것을 고집한 것처럼 제레미아도 나름대로 서덜랜드를 고집한 이유는 있었다. 서덜랜드 자체가 한때 그가 리더였던 순혈파를 상징하는 기체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제레미아가 순혈파에서 리더로 추앙받았던 계기가 마리안느의 아들이었던 를르슈가 일본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에 출세할 기회조차 내팽개치고 추모하러 갔었던 행적으로 순혈파에게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그의 파벌이었던 순혈파와 그 상징인 서덜랜드는 제레미아의 를르슈에 대한 충의와도 직결된 인연인 셈이다. [30] 1기 엔딩에서도 요염하게 앉은 채로 자신을 쳐다보는 비렛타를 자신만만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31] 70년대 일본특촬물 전인 쟈보거의 패러디로 추측. 그 외에도 이 에피소드 자체가 우주형사 갸반, 가면라이더 덴오 등의 각종 특촬물 패러디가 만재해있다.[32] 슈로대 2차 Z에서 콜라사워가 "에...오렌지경?"이라고 부른다. [33] 유니온, AEU, 인혁련, PMC 트러스트, 레드 숄더 등.[34] 재세편은 60화가 최종화다.[35] 영상특전에선 자기 백작 작위까지 걸고 명령했다.[36] 이 장면을 녹음한 뒤에 다른 성우들에게서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코멘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37] 뉴타입에서는 그냥 "안녕하셨습니다"라고 번역했다.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한 TVA 총집편 극장판에서는 "좋은 아침이었습니다."라고 번역.[38] 貴方様. 틀린 건 아니지만 굉장히 기묘한 표현이다.[39] お願いです, 네가이데스(...) 북미 더빙판에선 "I beseech you, I'm begging you. Please die." 로 번역되었다.[40]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죽이고 싶은 상대에게 이런 정중한 표현은 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때 나온 얼굴은 파계편 개조 오렌지의 컷인으로 채용되었다.[41] 를르슈 : "C.C. 괜찮냐?" / C.C. :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바로 뒤에 나와서 더 웃기다(...)[42] 고식적이고,(일본어로는 고식적이라는 말을 비겁하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고립무원의 상태이며, 가소롭다는 뜻인데, 이 모든 걸 한 단어로 붙여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