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253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로마의 군함 150척이 릴리바이움에서 로마로 항해하던 도중 난파되었다.
- 마케도니아 왕국의 왕 안티고노스 2세 고나타스의 조카이자 섭정인 알렉산드로스가 코린토스에서 프톨레마이오스 2세 필라델포스의 도움을 받아 반란을 일으키고 자기 자신을 독립된 군주로 선포하였다. 이로 인해 안티고노스 2세는 코린토스와 할키스를 잃었다.
- 셀레우코스 제국과 이집트 간에 일어난 전쟁이 끝났다. 셀레우코스 제국의 왕 안티오코스 2세는 밀레토스, 에페소스를 포함한 아나톨리아 반도의 상당수를 수복하였는데, 안티오코스 2세기 밀레투스를 지배하고 있던 폭군을 내쫒아 밀레투스의 주민들은 안티오코스 2세를 신(테오스)으로 받들었다. 그리고 안티오코스 2세 테오스는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딸인 베레니케와 결혼하였고 그의 부인이었던 라오디케와 이혼하였다.
- 아에톨리아 동맹이 테르모필레를 점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