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57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델로스 동맹의 맹주 아테네가 코린토스와 스파르타와 대립각을 세우는 도중, 스파르타 왕의 섭정 니코메데스가 1만 명이 넘는 군사를 이끌고 테베를 돕기 위해 보이오티아로 출정했다. 그러자 아테네군은 스파르타군이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돌아갈 수 있는 퇴로를 봉쇄하여 이들을 오도가도 못하게 하였다. 결국 아테네군과 스파르타군은 타나그라 전투에서 격돌하게 되는데, 스파르타군이 이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그러나 스파르타군은 이미 많은 수의 병사를 잃은 상태였기 때문에 조용히 철수하였고, 그 대신 테베가 보이오티아를 자신의 세력 하에 두려고 했다. 이에 아테네군이 보이오티아에 파병을 가게 되고, 오이노피타 전투에서 보이오티아 군대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전이 건축되었다.
- 진나라가 중산국을 공격하여 도읍인 중인성을 점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