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창세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1. 원작
사용자는 아포리아.
원작에서는 기황제 그란엘∞가 슈팅 스타 드래곤에게 파괴당하자. 삼황제들이 아포리아로 합체하고 이 카드를 발동하여 기황신 머시니클 ∞³을 특수 소환하였다. 제외되지만 않았다면 어디에서든 기황신을 불러낼 수 있는 흉악한 카드. OCG화 한다해도 기황신을 쉽게 특수 소환할 수가 있는 본 프롬 드라코니스가 있으니 과연...
2. 유희왕 태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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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는 기황신이 먼저 선행 발매된 관계로. 원작의 기황신의 효과 대부분이 이 카드에 옮겨졌다. 그야말로 기황신에게 있어서 그나마 '''구세주이자 희망'''이라고 봐도 무방한 물건. 유희왕 태그 포스 6 에서 게임 오리지널 카드로 나온다. 성능은 그래도 어떻게든 3종류의 코어를 묘지에 넣을 수만 있다면[1]본래 소환보다 훨씬 간단하게 소환이 가능하다. 파괴 방지 효과도 매력적. 아 물론 차원 유폐같은거면 망했어요.
OCG화 된다면 3종류의 코어 대신 OCG판 기황제들이나 기황병들 그것도 아니면 와이젤, 스키엘, 그란엘 몬스터가 대신 제외될 확률이 높다. 이렇게만 된다면 기황 덱에서 그나마 써먹을 수 있는 최종 병기로 거듭날수는 있겠지만 현실은…
그리고 간과하기 쉬운 사실은 기황창세로 소환한 기황신은 설령 장착된 기황창세가 파괴되어도 이런 카드에 늘상붙는 장착 카드가 파괴시 장착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물론 기황신이 다시 병신이 되지만 어찌됐든 필드에 남아있으니 이쪽으로 소환하는게 몇배는 이득인 셈.
[1] 폭풍상향되어 수록된 다른 오리카인 카오스 블래스트로 코어 3개를 선택하고 묘지로 보내면 되기에 의외로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