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스타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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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마인드를 깨우친 후도 유세이가 Z-one이 내린 석판에서 손에 넣은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진화체. 같은 석판의 카드인 기황제에 대항하기 위한 액셀 싱크로 몬스터다. 그리고 주인공이 가진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들 중 소생 가능하면서 디메리트가 없는 몇 안되는 몬스터.[1]
유희왕 5D's 109화 막바지에서 첫 등장. 원래 108화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플라시도가 "너도 그 지상화 놈들하고 다를 바가 없어!"라고 정신적 공격에 유세이가 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하지 못해서 실패한다.[2]
실패한 다음 턴에 기황제 와이젤∞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강탈당하고 포뮬러 싱크론까지 파괴되지만 109화에 유세이가 기사회생의 카드들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포뮬러 싱크론을 다시 필드에 모아 다시금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으려 하는 플라시도에게 대항하여 '''플라시도의 턴에''' 액셀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다. 110화에선 플라시도가 발동한 스피드 월드 2의 카드 파괴 효과를 3번째 효과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해 회피했다. 최후엔 1번째 효과로 5장의 튜너 몬스터가 나와서 와이젤 G3, 와이젤 A3, 스키엘 C5를 박살내면서 피니시를 낸다. 여담으로 5장이 아니라 4장이 나왔어도, 유세이가 와이젤 A3가 아닌 와이젤 T을 노리면 끝이었다.
팀 태양전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 지속 함정 몬스터 배턴의 효과로 즈신을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팀 라그나로크전에서도 마지막에 소환돼 효과를 발동해 3연속 공격으로 삼극신을 한 번씩 파괴한다. 되살아난 삼극신이 이 카드를 공격하자 제외되어 공격을 무효로 하고 이를 트리거로 유세이는 함정 카드 제로 포스를 발동. 삼극신의 공격력 0이 돼 직접 공격을 해봤자 소용 없었고 엔드 페이즈에 걀라르호른의 효과로 제외된 덕분에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게 됐다. 유세이는 유유히 상대를 직접 공격해 승리한다.
팀 뉴 월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전에서도 튜너 5장을 보여주면서 5연타로 그란엘에 장착되어 있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그란엘 A3, 그란엘 T, 기황제 그란엘∞를 박살내면서 호세를 압도한다.
그 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들이 합체하면서 등장한 아포리아가 기황창세로 특수 소환한 기황신 마시니클∞이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를 발동하자 자신 효과로 제외되어 피하는 듯 했으나 아포리아가 패에서 버린 그란엘 G3의 효과를 발동해 그 효과가 무효화되어 끝내 흡수되었다. 이 때 기황신 마시니클∞의 공격은 고철의 허수아비로 어떻게든 넘겼으나 이번엔 기황신의 효과로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져 자신의 원래 공격력(3300)만큼의 데미지를 받을 상황에 놓인다. 이 때 유세이가 황야의 토네이도로 스스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하면서 효과 데미지를 피했다.
유세이의 턴에 샐비전트의 효과로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상태로 수비 표시로 다시 소환됐다. 고철의 허수아비를 믿고 있지만 이번엔 아포리아가 와이젤 A5의 효과인 "배의 관통 데미지를 주며, 공격시 함정 카드를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유세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소환되어 잭 아틀라스와 크로우 호건의 힘을 모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와 협공하여 아포리아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어 듀얼에서 승리했다.
안티노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등장. 델타 액셀 싱크로로 등장한 TG 할 버드 캐논의 효과에 공격력이 100까지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 지속 함정 인듀로 소울[3] 과 밸런스 슈터, 네크로 디펜더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줘 승리한다.
Z-one과의 결전에서는 마지막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된 후에 효과로 등장해 3300의 추가타를 날린다. 하지만 마무리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지었다.
149화에선 Z-one이 이 카드를 가지고 등장한다. 모멘트의 폭주로 파멸을 향해가는 미래에서 자신을 유세이로 개조한 Z-one이 소환하는데, 소환하자마자 기황제들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Z-one이 세상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절망하며 이 카드를 손에 쥐고 구겨버린다.
잭 아틀라스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소환됐으나 연속공격 효과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3회 중 1회밖에 공격 못하고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 제외해 도망치지도 못한 채 스카레드에게 박살날 뻔했으나, 유세이의 함정 카드 하이 앤드 로우의 효과로 공격력이 같아져 자폭한다. 그렇지만 크림즌 블레이더는 파괴하였다.
공격명은 '''스타더스트 미라지(Stardust Mirage)'''. 덱에서 넘겨 나온 튜너만큼 분신을 만드는 게 인상적이다. 또한 공격시엔 팔과 다리를 접고 제트기같은 외형이 되어 돌진한다.
유세이가 갖고 있는 슈팅 스타 드래곤은 카드로 된 게 아니고,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색 카드가 유세이의 액셀 싱크로에 맞춰서 변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시에도 백지에서 퀘이사의 카드로 변했다. 이는 두 카드가 정해져 있다기보단 1장의 백지가 각 경지마다 그에 맞춰 카드로 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연출이 일정하지 않은 게, 113화에서 잭과 함께 기황제를 이기자 다짐했을 때 뽑았던 카드가 백지가 아닌 슈팅 스타 드래곤 카드였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 유세이가 얻을 카드였는데, Z-one의 개입으로 시기가 앞당겨진 것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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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조건 자체는 원작과 같지만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고유 효과는 포뮬러 싱크론에게 넘어갔다. 또 '액셀 싱크로 몬스터'로 따로 분류되지 않고 보통 싱크로 몬스터로서 취급.
기본적으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 +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필요하므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레벨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는 레벨이 2여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몬스터는 포뮬러 싱크론이나 천륜의 쌍성도사, 염자룡 퓨라리스, BF를 소재로 하고 싱크로 소환한 A BF-비를 긋는 사요 정도.
1번째의 복수 공격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것에서 직접 공격까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어 원작보다 확실히 강화됐다. 공격력 3300으로의 2회 이상 공격은 그 턴에 피니셔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
그러나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건 5장을 넘겨서 '''튜너 몬스터가 1장도 안 나오면 그 턴 이 카드의 공격 횟수는 0번''', 즉 공격할 수 없다. 원작에선 5장 다 튜너가 나오는 미친 장면이 연출됐지만 현실에서 주인공 보정 따윈 없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격 횟수를 보존할 것인지 조금 도박성이 있지만 연속 공격을 노릴진 플레이어의 선택.
일단 튜너 비트 덱에서라면 연타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튜너 비트는 이지튜닝과 각종 튜너 서포트 계열 카드를 풀 활용하기 위해 덱의 몬스터 대부분을 튜너로 채워놓고 돌리는 덱이라 고레벨 싱크로 소환의 비중이 보통 덱에 비해 비교적 낮은 덱이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소환을 스타라이트 로드로 땜빵하는 등의 우회로가 있다. 그러나 이 덱에서 가장 힘든 건 포뮬러 싱크론의 소환이다. 원 포 원 등 저레벨 몬스터의 특수 소환 수단을 마련하는 게 좋다.
2번 효과는 횟수에 제한이 붙긴 했지만 원작에 비해 범용성이 높아졌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그대로 릴리스 없이 발동하는 효과. 그러나 릴리스가 없다는 점은 파괴 효과를 한번 막은 후 상대가 2번째 제거 카드를 사용할 시에는 대책이 없다는 약점도 만들어낸다.
거기다 간과하기 쉬운 게 있는데, 스타더스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는 '''데미지 스텝엔 발동할 수가 없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발동'''을 무효로 하지만, 이 카드는 '''효과'''를 무효로 하기 때문. 유희왕 위키 재정에서도 데미지 스텝시에는 발동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때문에 스타더스트와 달리 공격받아 리버스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나 섀도르 리저드 같은 카드는 못 막는다.
3번 효과는 원작과는 달리 발동 타이밍이 상대 공격 선언시에만 한정되므로 기황제의 흡수 효과를 피하는 건 불가능.
환경이 바뀌면서 파괴 이외의 제거가 늘어나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필드에서 오래 살아남기는 힘들다.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4] 이나 스타더스트 워리어가 소환 조건이 더 느슨하고, 내성과 소환 무효에 유언계 효과까지 가지고 등장해서 입지가 밀린 상태. 기본적으로 상대 덱에 따라 운용을 생각해야 하는 카드가 됐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이후 소식이 없었다가 이 팩이 발매된지 8년 후에 20주년 레어리티 컬렉션 2 팩에 재록됐으며, 이 카드의 변형체인 슈팅 스타 드래곤 TG-EX, 이 카드와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리메이크 카드인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도 나왔다.
'''수록 팩 일람'''
처음 등장 시에 CG도 간지나고 엔도 마사아키의 보컬곡까지 깔아주는 등 화려한 연출을 보여줬다. 곡명은 '''클리어 마인드'''.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싸인에서 고다경이 윤지훈에게 '''무적의 카드'''라며 이걸 줬다. 마계의 제왕, 공포의 사도, 다크 레이디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카드라고. (2분 50초부터). 그 후 윤지훈이 고다경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는 국내 유저들은 물론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일본 유희왕 유저들에게도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노 카츠미 감독도 이를 트위터로 전해 듣고 "코리아 마인드"란 드립을 쳤다.
몬스터 헌터 XX의 타이틀 몬스터인 발파루크가 몸을 접고 부스터처럼 가속하여 돌진공격을 한다는 점이 이 카드와 상당히 흡사하다. 양쪽 다 전투기가 모티브이기에 나올 수 있는 공통점이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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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마인드를 깨우친 후도 유세이가 Z-one이 내린 석판에서 손에 넣은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진화체. 같은 석판의 카드인 기황제에 대항하기 위한 액셀 싱크로 몬스터다. 그리고 주인공이 가진 공격력 3000 이상의 몬스터들 중 소생 가능하면서 디메리트가 없는 몇 안되는 몬스터.[1]
유희왕 5D's 109화 막바지에서 첫 등장. 원래 108화에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플라시도가 "너도 그 지상화 놈들하고 다를 바가 없어!"라고 정신적 공격에 유세이가 클리어 마인드에 도달하지 못해서 실패한다.[2]
실패한 다음 턴에 기황제 와이젤∞에게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강탈당하고 포뮬러 싱크론까지 파괴되지만 109화에 유세이가 기사회생의 카드들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포뮬러 싱크론을 다시 필드에 모아 다시금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빼앗으려 하는 플라시도에게 대항하여 '''플라시도의 턴에''' 액셀 싱크로 소환에 성공한다. 110화에선 플라시도가 발동한 스피드 월드 2의 카드 파괴 효과를 3번째 효과를 프리 체인으로 발동해 회피했다. 최후엔 1번째 효과로 5장의 튜너 몬스터가 나와서 와이젤 G3, 와이젤 A3, 스키엘 C5를 박살내면서 피니시를 낸다. 여담으로 5장이 아니라 4장이 나왔어도, 유세이가 와이젤 A3가 아닌 와이젤 T을 노리면 끝이었다.
팀 태양전에서 잠자는 거인 즈신에 대항하기 위해 등장, 지속 함정 몬스터 배턴의 효과로 즈신을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팀 라그나로크전에서도 마지막에 소환돼 효과를 발동해 3연속 공격으로 삼극신을 한 번씩 파괴한다. 되살아난 삼극신이 이 카드를 공격하자 제외되어 공격을 무효로 하고 이를 트리거로 유세이는 함정 카드 제로 포스를 발동. 삼극신의 공격력 0이 돼 직접 공격을 해봤자 소용 없었고 엔드 페이즈에 걀라르호른의 효과로 제외된 덕분에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게 됐다. 유세이는 유유히 상대를 직접 공격해 승리한다.
팀 뉴 월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전에서도 튜너 5장을 보여주면서 5연타로 그란엘에 장착되어 있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그란엘 A3, 그란엘 T, 기황제 그란엘∞를 박살내면서 호세를 압도한다.
그 후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들이 합체하면서 등장한 아포리아가 기황창세로 특수 소환한 기황신 마시니클∞이 싱크로 몬스터 흡수 효과를 발동하자 자신 효과로 제외되어 피하는 듯 했으나 아포리아가 패에서 버린 그란엘 G3의 효과를 발동해 그 효과가 무효화되어 끝내 흡수되었다. 이 때 기황신 마시니클∞의 공격은 고철의 허수아비로 어떻게든 넘겼으나 이번엔 기황신의 효과로 엔드 페이즈에 묘지로 보내져 자신의 원래 공격력(3300)만큼의 데미지를 받을 상황에 놓인다. 이 때 유세이가 황야의 토네이도로 스스로 슈팅 스타 드래곤을 파괴하면서 효과 데미지를 피했다.
유세이의 턴에 샐비전트의 효과로 싱크로 몬스터가 아닌 상태로 수비 표시로 다시 소환됐다. 고철의 허수아비를 믿고 있지만 이번엔 아포리아가 와이젤 A5의 효과인 "배의 관통 데미지를 주며, 공격시 함정 카드를 무효로 하고 파괴할 수 있다." 유세이는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소환되어 잭 아틀라스와 크로우 호건의 힘을 모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블랙 페더 드래곤와 협공하여 아포리아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어 듀얼에서 승리했다.
안티노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도 등장. 델타 액셀 싱크로로 등장한 TG 할 버드 캐논의 효과에 공격력이 100까지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나 지속 함정 인듀로 소울[3] 과 밸런스 슈터, 네크로 디펜더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를 줘 승리한다.
Z-one과의 결전에서는 마지막에 슈팅 퀘이사 드래곤이 파괴된 후에 효과로 등장해 3300의 추가타를 날린다. 하지만 마무리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지었다.
149화에선 Z-one이 이 카드를 가지고 등장한다. 모멘트의 폭주로 파멸을 향해가는 미래에서 자신을 유세이로 개조한 Z-one이 소환하는데, 소환하자마자 기황제들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결국 Z-one이 세상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절망하며 이 카드를 손에 쥐고 구겨버린다.
잭 아틀라스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소환됐으나 연속공격 효과도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서 3회 중 1회밖에 공격 못하고 스카레드 코쿤의 효과로 효과가 무효화되어 제외해 도망치지도 못한 채 스카레드에게 박살날 뻔했으나, 유세이의 함정 카드 하이 앤드 로우의 효과로 공격력이 같아져 자폭한다. 그렇지만 크림즌 블레이더는 파괴하였다.
공격명은 '''스타더스트 미라지(Stardust Mirage)'''. 덱에서 넘겨 나온 튜너만큼 분신을 만드는 게 인상적이다. 또한 공격시엔 팔과 다리를 접고 제트기같은 외형이 되어 돌진한다.
유세이가 갖고 있는 슈팅 스타 드래곤은 카드로 된 게 아니고,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하얀색 카드가 유세이의 액셀 싱크로에 맞춰서 변하는 구조다. 마찬가지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소환시에도 백지에서 퀘이사의 카드로 변했다. 이는 두 카드가 정해져 있다기보단 1장의 백지가 각 경지마다 그에 맞춰 카드로 변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연출이 일정하지 않은 게, 113화에서 잭과 함께 기황제를 이기자 다짐했을 때 뽑았던 카드가 백지가 아닌 슈팅 스타 드래곤 카드였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원래 유세이가 얻을 카드였는데, Z-one의 개입으로 시기가 앞당겨진 것 뿐'''이라고 한다.
2. OCG
[image]
소환 조건 자체는 원작과 같지만 상대 턴에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고유 효과는 포뮬러 싱크론에게 넘어갔다. 또 '액셀 싱크로 몬스터'로 따로 분류되지 않고 보통 싱크로 몬스터로서 취급.
기본적으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 +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필요하므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레벨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는 레벨이 2여야 한다. 이에 해당하는 몬스터는 포뮬러 싱크론이나 천륜의 쌍성도사, 염자룡 퓨라리스, BF를 소재로 하고 싱크로 소환한 A BF-비를 긋는 사요 정도.
1번째의 복수 공격 효과는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는 것에서 직접 공격까지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어 원작보다 확실히 강화됐다. 공격력 3300으로의 2회 이상 공격은 그 턴에 피니셔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위협적.
그러나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건 5장을 넘겨서 '''튜너 몬스터가 1장도 안 나오면 그 턴 이 카드의 공격 횟수는 0번''', 즉 공격할 수 없다. 원작에선 5장 다 튜너가 나오는 미친 장면이 연출됐지만 현실에서 주인공 보정 따윈 없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공격 횟수를 보존할 것인지 조금 도박성이 있지만 연속 공격을 노릴진 플레이어의 선택.
일단 튜너 비트 덱에서라면 연타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튜너 비트는 이지튜닝과 각종 튜너 서포트 계열 카드를 풀 활용하기 위해 덱의 몬스터 대부분을 튜너로 채워놓고 돌리는 덱이라 고레벨 싱크로 소환의 비중이 보통 덱에 비해 비교적 낮은 덱이지만,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소환을 스타라이트 로드로 땜빵하는 등의 우회로가 있다. 그러나 이 덱에서 가장 힘든 건 포뮬러 싱크론의 소환이다. 원 포 원 등 저레벨 몬스터의 특수 소환 수단을 마련하는 게 좋다.
2번 효과는 횟수에 제한이 붙긴 했지만 원작에 비해 범용성이 높아졌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의 효과를 그대로 릴리스 없이 발동하는 효과. 그러나 릴리스가 없다는 점은 파괴 효과를 한번 막은 후 상대가 2번째 제거 카드를 사용할 시에는 대책이 없다는 약점도 만들어낸다.
거기다 간과하기 쉬운 게 있는데, 스타더스트 드래곤과는 달리 이 카드는 '''데미지 스텝엔 발동할 수가 없다.''' 스타더스트 드래곤은 '''발동'''을 무효로 하지만, 이 카드는 '''효과'''를 무효로 하기 때문. 유희왕 위키 재정에서도 데미지 스텝시에는 발동할 수 없다고 했다. 이 때문에 스타더스트와 달리 공격받아 리버스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나 섀도르 리저드 같은 카드는 못 막는다.
3번 효과는 원작과는 달리 발동 타이밍이 상대 공격 선언시에만 한정되므로 기황제의 흡수 효과를 피하는 건 불가능.
환경이 바뀌면서 파괴 이외의 제거가 늘어나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혼자서 필드에서 오래 살아남기는 힘들다. 진섬광룡 스타더스트 크로니클[4] 이나 스타더스트 워리어가 소환 조건이 더 느슨하고, 내성과 소환 무효에 유언계 효과까지 가지고 등장해서 입지가 밀린 상태. 기본적으로 상대 덱에 따라 운용을 생각해야 하는 카드가 됐다.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 이후 소식이 없었다가 이 팩이 발매된지 8년 후에 20주년 레어리티 컬렉션 2 팩에 재록됐으며, 이 카드의 변형체인 슈팅 스타 드래곤 TG-EX, 이 카드와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의 리메이크 카드인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도 나왔다.
'''수록 팩 일람'''
3. 기타
처음 등장 시에 CG도 간지나고 엔도 마사아키의 보컬곡까지 깔아주는 등 화려한 연출을 보여줬다. 곡명은 '''클리어 마인드'''.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싸인에서 고다경이 윤지훈에게 '''무적의 카드'''라며 이걸 줬다. 마계의 제왕, 공포의 사도, 다크 레이디도 한 방에 무너뜨릴 수 있는 카드라고. (2분 50초부터). 그 후 윤지훈이 고다경에게 다시 돌려줬다. 이는 국내 유저들은 물론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일본 유희왕 유저들에게도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오노 카츠미 감독도 이를 트위터로 전해 듣고 "코리아 마인드"란 드립을 쳤다.
몬스터 헌터 XX의 타이틀 몬스터인 발파루크가 몸을 접고 부스터처럼 가속하여 돌진공격을 한다는 점이 이 카드와 상당히 흡사하다. 양쪽 다 전투기가 모티브이기에 나올 수 있는 공통점이다.
4. 관련 카드
5. 관련 문서
[1] 이 카드와 비슷한 경우로는 로드 워리어, 스타더스트 워리어와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이 있지만, 스타더스트 워리어, 슈팅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은 OCG 오리지널 카드니 예외로 한다.[2] 참고로 이 때 플라시도가 외친 '''"제로 리버스의 참극을 잊은 거냐!"'''라는 대사를 잘 생각해보면, 이 역사에서 루드거를 부추겨서 제로 리버스를 일으키게 한 건 다름 아닌 '''일리아스텔'''이었다. 그러니까 자기들이 원인을 제공해서 발생한 사건으로 유세이에게 패드립을 친 것이다. [3] 자기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의 전투 파괴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800 내린다.[4] 효과 파괴 내성과 유언 효과가 있기는 하나, 공격력이 이 카드보다 300 낮은 데다 소생도 불가능하고,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것은 아니기에... 이 카드가 진섬광룡에 아주 뒤떨어진다고 말할 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