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내야수)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의 내야수.
2. 아마추어 시절
김해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부터 부산으로 진학했다. 2학년 때부터 주전 기회를 받으며 19경기 54타수 타율 0.222 출루율 0.344 장타율 0.315 11삼진, 3학년 성적은 19경기 66타수 타율 0.379 출루율 0.500 장타율 0.500 8도루 9삼진 1홈런을 기록하며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공수주 밸런스가 좋고 특히 컨택능력이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견실한 수비력과 주루센스, 작전수행 능력이 두루 호평받았다. 2017년 1월 인터뷰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2017년 4월 중순부터 퓨처스 엔트리에 등록된 후 2루수-3루수를 오가며 출장했으나 1군 콜업은 없었다. 첫 시즌 성적은 17경기 18타수 5안타 타출장 .278/.381/.333을 기록했다.
2018년 22경기 26타수 7안타 타출장 .269/.321/.308을 기록하며 출장하다 6월 21일 상무전을 마지막으로 현역입대 후, 12사단에서 조교를 맡았다고 한다.
일찍 병역을 해결한 후 2020년 NC와 육성선수로 재계약했고, 5월 말부터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출장하고 있다. 포지션은 1루수를 주로 보다 서호철의 입대 후에는 3루수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는 중.
2020년 8월 15일 육성선수 말소된 후,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8월 중순까지 35경기에 출장해 3할 타율에 4홈런, 장타율 5할을 넘기며 맹활약하다 후반기 페이스가 약간 떨어졌다. 퓨처스 시즌 최종 성적은 62경기 196타수 53안타 6홈런 36타점 22득점 17볼넷 34삼진 타출장 .270/.327/.423 OPS 0.750.
2021 시즌 1군 스프링캠프에 모습을 보였다.#
4.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하체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타격 밸런스가 인상적인 선수. 힘도 좋은 편이라 2020 시즌 6홈런을 때려내며 파워 툴을 증명했다.
다만 변화구에 약점이 있으며 2020 시즌 퓨처스 BB% 7.6%로 선구안이 더 향상되어야 한다.
좋은 어깨를 지녔으나 내야 수비 안정성은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 NC에 꼭 필요한 3루수 자원이므로 잘 성장해줘야 하는 NC의 유망주.
[1] 2020년 7월 2일 퓨처스리그 KIA전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