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철
[clearfix]
1. 소개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2. 아마추어 시절
고교 시절까지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동의대 진학 이후에는 점점 발전하는 타격을 보여주었다. 3학년 시절에는 .364의 타율을 기록하며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4학년 때는 4할을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대학 3루수 자원 중에서는 상위권으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2019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3.1.1. 2019 시즌
2군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5월 24일까지 33경기에 출전해 타출장 .344/.402/.469을 기록.
7월에는 타격 1위를 기록하면서 미칠듯한 안타행진을 보여주었다.
퓨처스리그 시즌 최종 성적은 76경기 267타수 90안타 5홈런 36타점 36득점 10도루 16볼넷 46삼진 타출장 .337/.386/.479. 강한울, 이성곤에 이은 퓨처스리그 타격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수비실력이 아무래도 1군 주전들에 비해 불안정해서 콜업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퓨처스 경기 중계 때 강습타구를 처리하는 데 몇차례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본 팬들은 오영수처럼 일단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3.1.2. 2020 시즌
애리조나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2월 26일부터 서호철을 포함해 6명의 선수가 창원 2군 캠프로 합류하게 되었는데 1군 캠프의 효율성을 위해서라고 한다. 다만 이들 중 서호철과 오영수, 전사민은 상무 피닉스 야구단 2차 모집에 지원했다고 한다.
일단 서류합격 명단에 하준수, 오영수, 전사민, 김철호, 김재균 등과 함께 들었고, 최종 합격해 6월 8일 입대한다. 대졸 자원이라 병역 해결이 급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도 상무에 합격하면서 부담을 덜게 됐다.
그런데 입대를 약 일주일 남겨둔 5월 31일, 이상호를 대신해 1군으로 콜업되어 당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바로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타석에서는 끈질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팀 타선이 21안타를 몰아칠 동안 단 한 번의 출루에도 실패하며 6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허나 일단 우려했던 수비 실책이 안 나왔고 경기 내내 무난한 수비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일단 지켜보는 중.
하지만 결국 8타수 무안타 2삼진이라는 아쉬운 기록만 남긴 채 6월 4일 1군에서 말소된 후 상무에 입대했다.
4. 여담
- 2019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엔튜브 선수 밀착카메라에 출연한 적이 있다.
- NC 팬들은 유망한 타격능력과 수비 잠재력을 보여주어 미래전력으로 꼽히는 서호철과 김철호를 한데 묶어 철호철로 부르고 있다. 둘은 이름도 유사해서 퓨처스리그 중계 중 해설자들도 자주 헷갈려 한다.
5. 연도별 주요 성적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