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찬(컬링)

 



[image]
'''이름'''
김민찬(Kim Minchan)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87년 2월 26일(37세), 대구광역시
'''학력'''
경북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종목'''
컬링
'''가족'''
아버지 김경두, 어머니 양영선, 누나 김민정
1. 소개
2. 선수 경력
3. 수상 기록
4. 기타


1. 소개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이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남자부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 선수 경력


한국 컬링의 개척자인 아버지 김경두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컬링을 접했다. 고교 졸업 후 경북체육회 선수가 됐고, 원래 서드를 맡았으나 해군으로 복무하고 2017년에 제대해 아직 경기 감각이 떨어져 후보인 핍스로 밀렸다.
2017-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지난 4년간 국가대표였던 강원도청 팀을 꺾으며 5년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2017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대회에서 경북체육회 남자팀 첫 우승을 이끌었다.[1] 올림픽 이후 있었던 세계선수권에서는 오은수와 포지션을 맞바꿔 세컨드로 이름이 올라갔지만, 실제로는 오은수가 더 많이 출장했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과 연관돼, 실력이 부족한데도 평창 올림픽을 위해서 다른 선수를 밀어내고 팀에 합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결국 2018년 12월을 마지막으로 경북체육회에서 계약하지 않으면서 팀을 떠났다.
정당한 절차 없이 감독을 맡았던 누나와 매형처럼 김민찬 역시 군제대 후 팀에 복귀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몸상태가 안 좋아 의병제대를 했기에 평창 올림픽 대표팀 선발전에 나올만한 몸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심의 없이 제대 후 바로 팀에 복귀했던 것. 여기에 더해 군복무로 인한 공백 때문에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음에도 연봉은 팀내 최고였다는 것도 드러났다.

3. 수상 기록


태평양-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7 에리나
단체전
동메달
2009 가루이자와
단체전
동메달
2011 난징
단체전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1 에르주룸
단체전
주니어 태평양-아시아선수권
은메달
2007 네이즈비
단체전
동메달
2006 베이징
단체전

4. 기타


  • 군 복무를 앞두고 지도자로 경험을 쌓았다. 경북체육회 여자 선수들이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여자 컬링 대표팀 선발전에서 이기면서 유니버시아드 여자 컬링팀 코치를 맡았고, 같은 해 경상북도 주니어 선수들이 주니어 대표팀으로 뽑히면서 주니어 대표팀의 코치를 맡았다. 그러나 추후 감사 결과, 이 역시 절차 없이 코치를 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1] 같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북체육회 여자팀도 우승을 하면서 태평양-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처음으로 남녀팀이 동반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