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기어스 오브 워)
[image]
Minh Young, Kim
기어스 오브 워의 캐릭터.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타케우치 료타.
계급은 중위. 군기에 엄격한 인물로, 규칙을 준수한다. 멀티플레이 캐릭터 선택에는 "부하들과 참호에서 함께 고생하는 전형적인[1] 장교"라고 설명된다. 영어 표기는 Minh Young, Kim이라서 원래는 김민영이지만 1편의 번역가가 H가 young랑 붙은거라고 착각했는지 한국판에선 자막에 김민형이라고 나왔다.[2]
등장은 짧았지만 한국인 캐릭터라서 팬들에게 잘 잊히지는 않는다. 게임의 무대인 행성 세라는 지구가 아니기에 설정상 "한국" 캐릭터가 아닐 수도 있다. 세라에 사는 인간들이 지구에서 왔다는 이야기나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인"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델타 팀의 리더격으로 지휘를 맡고 있다. 이후...[스포일러] 장교라 말투가 딱딱한 편이고 명령조가 많다. 마커스에 대해선 군법을 위반한 군인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말투가 좀 밥맛이긴 하지만 공진기를 탈환하면서 "알파는 어쩌고요?" 하고 마커스가 묻자 "가능하면 구한다"라고 얘기하거나 최후에는 동료들을 구하려다 죽는 걸 볼때 전우를 무시하는 성격은 아닌듯. 게임 내에서는 도미닉만큼 닥돌을 자주한다.(...) 그래도 도미닉에 비하면 덜 방해되는 편.
기어즈 오브 워 1에서 COG 군번줄을 10개 모았다면 연동해서 2에서 멀티플레이용 캐릭터로 사용가능. 3편에서도 DLC로 나올 예정이다.
할리우드식의 황인 스테레오타입에 별로 해당되지 않는게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범죄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하도 아니고 동방의 신비로운 전사도 아닌 캐릭터.
사실 카민의 모델링은 김민형에 헬멧만 씌워놓은거다.(...)
3편의 DLC인 라암의 그림자가 1편보다 과거 시점이라 시민들을 대피하는걸 도와주는 제타 분대를 지휘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위성 공격으로 수많은 피난민을 만들어낸 COG에 반항적인 배릭에게 별 말대꾸를 하지 않는다. 발레라가 배릭을 말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발레라가 고아원의 사람들을 구해야 된다고 부탁하자 COG 본부에게 자신들을 데리러 오고 싶으면 고아원으로 오라고 요구한다. 이후 발레라는 옳은 선택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김민형은 츤츤거리며 감사는 탈출한 다음에 하라고 한다.
라암의 공격으로 발레라가 사망한뒤[3] 제이스와 다른 분대원들과 함께 라암을 격추시킨다. 이후 탈출헬기를 타지 않고 추락한 라암을 죽여 발레라의 복수를 하려 하지만[4] 라암이 키릴떼를 이용해 자신을 방어해서 대치상황에 빠진다. 이때 배릭이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김민형을 설득해 함께 탈출한다.
1편때는 "좀 재수없고 고압적이고 초반에 죽는 상관A" 정도의 이미지였지만 라암의 그림자에서 많은 활약과 라암과 원수진 구도가 보다 부각돼서 주가가 상승했다. 전작에선 너무 순식간에 죽어서(...) 캐릭터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지만 "라암의 그림자" 초반에 싸우고 싶어하는 배릭에게 자신들의 임무는 시민 구출임을 상기시키거나 고아원으로 굳이 탈출 장소를 옮기게 하는걸 보면 원칙주의자지만 시민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엄격하고 모범적인 군인으로 보인다. 다만 COG를 너무 옹호하기 때문에 COG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나 싫어하는 캐릭터가 대부분이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선(...)
타이가 하는 묘한 말투를 금방금방 잘 알아들어서 배릭은 김민형을 "타이의 번역기"라고 부르기도 했다(근데 배릭도 후반부엔 뭔 말인지 알아듣는다.).
근데 안습하게도 새로운 도전과제가 '''라암으로 김민형 처형 10회'''이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수도 없이 죽어나갈듯 하다.(...)
저지먼트가 1 이전의 프리퀄이라서 저지먼트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1편에선 순식간에 광탈했던 엑스트라에 가깝던 캐릭터가 은근슬쩍 조연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스토리에선 안 나오지만 저지먼트 멀티 캐릭터 중 하나에 당당히 들어가있다.
참고로 컷씬에서 보면 부하들을 엄폐시키고 자기 혼자 서서 지휘하며 싸우는 걸 볼수 있다. 라암의 그림자 후반에도 그렇고 1편에서 죽을때도 그렇고...
기어스 오브 워 4의 프롤로그 미션에서 오랫만에 등장한다. 프롤로그 미션이 과거 회상을 다루고 있는만큼 이땐 상병 시절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를 보면 병사 출신의 장교임을 알수 있다.
Minh Young, Kim
기어스 오브 워의 캐릭터. 성우는 로빈 앳킨 다운스/타케우치 료타.
계급은 중위. 군기에 엄격한 인물로, 규칙을 준수한다. 멀티플레이 캐릭터 선택에는 "부하들과 참호에서 함께 고생하는 전형적인[1] 장교"라고 설명된다. 영어 표기는 Minh Young, Kim이라서 원래는 김민영이지만 1편의 번역가가 H가 young랑 붙은거라고 착각했는지 한국판에선 자막에 김민형이라고 나왔다.[2]
등장은 짧았지만 한국인 캐릭터라서 팬들에게 잘 잊히지는 않는다. 게임의 무대인 행성 세라는 지구가 아니기에 설정상 "한국" 캐릭터가 아닐 수도 있다. 세라에 사는 인간들이 지구에서 왔다는 이야기나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때문에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인"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델타 팀의 리더격으로 지휘를 맡고 있다. 이후...[스포일러] 장교라 말투가 딱딱한 편이고 명령조가 많다. 마커스에 대해선 군법을 위반한 군인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상당히 부정적이었다고 한다. 말투가 좀 밥맛이긴 하지만 공진기를 탈환하면서 "알파는 어쩌고요?" 하고 마커스가 묻자 "가능하면 구한다"라고 얘기하거나 최후에는 동료들을 구하려다 죽는 걸 볼때 전우를 무시하는 성격은 아닌듯. 게임 내에서는 도미닉만큼 닥돌을 자주한다.(...) 그래도 도미닉에 비하면 덜 방해되는 편.
기어즈 오브 워 1에서 COG 군번줄을 10개 모았다면 연동해서 2에서 멀티플레이용 캐릭터로 사용가능. 3편에서도 DLC로 나올 예정이다.
할리우드식의 황인 스테레오타입에 별로 해당되지 않는게 특이사항이라면 특이사항. 범죄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부하도 아니고 동방의 신비로운 전사도 아닌 캐릭터.
사실 카민의 모델링은 김민형에 헬멧만 씌워놓은거다.(...)
3편의 DLC인 라암의 그림자가 1편보다 과거 시점이라 시민들을 대피하는걸 도와주는 제타 분대를 지휘하는 입장으로 나온다. 위성 공격으로 수많은 피난민을 만들어낸 COG에 반항적인 배릭에게 별 말대꾸를 하지 않는다. 발레라가 배릭을 말려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발레라가 고아원의 사람들을 구해야 된다고 부탁하자 COG 본부에게 자신들을 데리러 오고 싶으면 고아원으로 오라고 요구한다. 이후 발레라는 옳은 선택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김민형은 츤츤거리며 감사는 탈출한 다음에 하라고 한다.
라암의 공격으로 발레라가 사망한뒤[3] 제이스와 다른 분대원들과 함께 라암을 격추시킨다. 이후 탈출헬기를 타지 않고 추락한 라암을 죽여 발레라의 복수를 하려 하지만[4] 라암이 키릴떼를 이용해 자신을 방어해서 대치상황에 빠진다. 이때 배릭이 지금은 때가 아니라며 김민형을 설득해 함께 탈출한다.
1편때는 "좀 재수없고 고압적이고 초반에 죽는 상관A" 정도의 이미지였지만 라암의 그림자에서 많은 활약과 라암과 원수진 구도가 보다 부각돼서 주가가 상승했다. 전작에선 너무 순식간에 죽어서(...) 캐릭터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게 거의 없었지만 "라암의 그림자" 초반에 싸우고 싶어하는 배릭에게 자신들의 임무는 시민 구출임을 상기시키거나 고아원으로 굳이 탈출 장소를 옮기게 하는걸 보면 원칙주의자지만 시민의 생명을 우선시하는 엄격하고 모범적인 군인으로 보인다. 다만 COG를 너무 옹호하기 때문에 COG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나 싫어하는 캐릭터가 대부분이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선(...)
타이가 하는 묘한 말투를 금방금방 잘 알아들어서 배릭은 김민형을 "타이의 번역기"라고 부르기도 했다(근데 배릭도 후반부엔 뭔 말인지 알아듣는다.).
근데 안습하게도 새로운 도전과제가 '''라암으로 김민형 처형 10회'''이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 수도 없이 죽어나갈듯 하다.(...)
저지먼트가 1 이전의 프리퀄이라서 저지먼트에도 등장한다고 한다. 1편에선 순식간에 광탈했던 엑스트라에 가깝던 캐릭터가 은근슬쩍 조연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스토리에선 안 나오지만 저지먼트 멀티 캐릭터 중 하나에 당당히 들어가있다.
참고로 컷씬에서 보면 부하들을 엄폐시키고 자기 혼자 서서 지휘하며 싸우는 걸 볼수 있다. 라암의 그림자 후반에도 그렇고 1편에서 죽을때도 그렇고...
기어스 오브 워 4의 프롤로그 미션에서 오랫만에 등장한다. 프롤로그 미션이 과거 회상을 다루고 있는만큼 이땐 상병 시절의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를 보면 병사 출신의 장교임을 알수 있다.
[1] 원문은 by-the-book이다. 즉, 원칙주의자란 얘기.[2] 사실 (김민형이 한국인이라는 전제 하에) 한국어의 성격과 영문표기법을 고려한다면 minh는 있을 수가 없다. 대신 Hyoung은"형(Hyeong)"을 잘못 표기한 것 정도로 볼 수 있으니.[스포일러] 액트1의 마지막에 탈출 헬기가 파괴되자 다른 대원들을 대피하도록 명령을 내리다가 대놓고 접근하던 로커스트 장군 라암을 미처 보지 못하고 이후 라암의 구타와 칼에 의한 공격으로 사망 얼티밋에서는 그나마 저항 하지만 라암도 강해져서 호이려 발로 구타당하고 칼로 인한 공격으로 공통과 각혈을 하며 전사.[3] 참고로 발레라가 죽는 상황이 김민형이 죽을때와 흡사하다.[4] 작중에선 발레라와 거의 얘기를 안하는데도 굳이 복수를 하려하는걸 보면 부하들을 중히 여기는 장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