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1. 인명: Sarah, Sara
여성 이름. 중동권과 서방에서 쓰였으며, 최근에는 동양에서도 쓰이기 시작했다.[1]
히브리어 이름인 사라(שרה)의 변형으로, 공주라는 의미를 가진다. 영어 발음은 [ˈsɛərə]로, 한글로 옮기면 '세라'가 옳다. 그러나 종종 알파벳 표기에 이끌리거나 성경의 '사라'에 이끌려 '사라'나 '새라'라고 잘못 쓰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어권에선 '사라'가 맞으며, 독일어권에선 앞의 s가 [z]로 발음되기 때문에 '자라'라고 써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내 Sarah도 사라가 맞다.
독일에서는 거의 안 쓰던 이름이었고 1970년대 이후부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80~90년대에는 가장 많이 지어주는 이름 중 하나였지만 2010년대 이후부터는 좀 시들해진 편.# 나치 독일에서는 1939년 1월부터 "전형적 유대인 이름"을 가지지 않은 유대인 여성에게 강제로 미들네임으로 "Sarah"를 넣었다.[2]
1.1. 실존 인물
- 세라 그린 - 아일랜드의 배우
- 세라 매클라클런 - 캐나다의 가수, 작곡가
- 세라 머리 - 미국의 전 아이스하키 선수, 평창 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
- 세라 브라이트먼 - 영국의 가수, 성악가
- 세라 윌리엄스 - 미국의 성우
- 세라 위덴헤프트 - 미국의 성우
- 세라 제시카 파커 - 미국의 배우, 프로듀서
- 세라 페일린 - 미국의 정치가
- 세라 폴리 - 캐나다의 배우, 영화 감독
- 세라 폴슨 - 미국의 배우
- 나인뮤지스의 前 멤버 류세라
- Synsnake 보컬 오세라
- KBS의 기상캐스터 이세라
1.2. 가상 인물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세라(드래곤 에이지)
- 라이드 제로의 부관 세라[3]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라 포츈(=미스 포츈)
- 동물전대 쥬오우저의 세라
- 록맨 대쉬의 등장인물. 세라(록맨 대쉬) 항목 참조.
- 루비반지의 등장인물 배세라
- 마비노기의 등장인물. 세라(마비노기)
- 매리지 로얄의 히로시마 출신 캐릭터 사에키 세라. 남자를 무서워한다. 성우는 마츠키 미유. 이름의 유래는 4.1 항목의 지명.
- 매직 더 개더링의 플레인즈워커 세라(플레인즈워커)
- 명탐정 코난: 세라 마스미, 메리 세라, 엘레나 세라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주인공 츠키노 우사기의 국내판 이름[4][5]
- 사키 -Saki-의 에구치 세라
- 세븐나이츠의 세라(세븐나이츠)
- 소공녀의 주인공 세라 크루 - 이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소공녀 세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 스피릿 핑거스의 등장인물 염세라
-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쉐라 항목을 볼 것.
- 아이카츠!의 등장인물 오토시로 세이라의 국내판 이름
- 애로우의 세라 랜스
- 어글리후드의 세라 그린마일
- 언니는 살아있다의 세라 박
- 요괴워치(투니버스 더빙판)의 등장인물 장세라
-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라 마사루
- 우아한 모녀의 등장인물 홍세라
- 유희왕의 등장인물 세라(유희왕)
- 이것은 좀비입니까? - 세라핌의 애칭
- 인스턴트 불릿의 히메우라 세라
- 작은 숙녀 링의 등장인물 세라 러셀
- 주광의 스트레인의 주인공 세라 윌렉
- 쥬만지의 여주인공 세라 위틀
-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호시나 우타우의 국내판 이름
-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숲의 수습여신 세라[6]
- 파이널 판타지시리즈의 등장NPC인 세라 공주와 그 이름을 딴 가넷 틸 알렉산드로스 17세, 세라 파론
-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 세라(열화의 검) 항목 참조.
- DIGITAL DEVIL SAGA 아바탈 튜너의 세라(DIGITAL DEVIL SAGA)
-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세라(Fate 시리즈)
- KOF 시리즈의 윕이 본명 비슷하게 쓰는 이름. 쿨라도 윕을 이렇게 부르곤 하지만 사실 세라는 윕의 원본이던 여성의 이름이다.
- Tic Tac Toe의 세라
1.3. 그외 언어권의 인명
Sera- 터키, 이란, 히브리어권(유태인), 드물게 이탈리어권에서 쓰인다. 물론 여자아이 이름.
Serra- 이쪽은 성(姓)으로 주로 쓰이며 스페인어권, 이탈리아어권,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쓰인다.
2. 세일러의 일본식 발음
3. 일본 히로시마현의 지명
3.1. 세라군
3.2. 세라초
4. 기어즈 오브 워의 주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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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인류가 사는 행성으로, 거의 100년 동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불행한 곳이다. 사실 세라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전쟁의 신인 아레스(Ares)를 뒤집은 것(Sera). 그리고 이름대로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기어즈 오브 워 1편의 시점에서는 행성 표면의 90%가 해머 오브 던에 의해 타버렸으며, 폐허와 먼지만 가득한 행성이 되었다. 특이한 점은 지하에 노란색을 띤 이멀전이란 물질이 대량으로 있으며, 인간들은 이를 기적의 자원으로 사용하였다.
주의할 것은 게임 내의 설정에는 지구라는 단어는 하나도 등장하지 않으며, 세라의 인류가 이주해왔다는 언급도 전혀 없다. 기어즈 오브 워의 인류는 원래 세라에서 살아왔으며, 세라에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김민형이란 캐릭터가 등장하긴 하지만, "한국인"인지는 미지수.
게임 외의 미디어에서 나온 세라의 역사에 대한 언급 중에는 "은의 시대"라는 칼과 전차를 가지고 싸우던 시대도 있었기 때문에 세라의 인류가 지구에서 온 것이 아니라 원래 세라에 살고 있었던 것일 가능성이 높다. [7] 결국 4편에서 옛 왕의 무덤을 포함한 지하묘지 등의 유적이 등장하면서, 세라는 '''현실의 지구와 무관하게 고대부터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 온 장소'''임이 확인되었다.
위키에 따르면 원래 세라에는 수많은 국가들이 있었지만 펜듈럼 전쟁 때 COG가 무력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을 통합하여 단일 국가로 만들었다. 이때 COG의 통합을 거부한 국가들이 연합하여 탄생한 국가가 UIR이다. UIR은 COG에게 끝까지 저항했고 COG도 전쟁에서는 이겨도 UIR을 멸망시키는 데는 실패했기에 독립을 지킬 수 있었다. 현재 세라의 인류는 COG와 UIR 두 국가로 양분되어 있다.
전쟁 외에도 1편에서 '''사람 잡는 대형 우박''', 3편에서 '''호전적인 해양생물''', '''각종 괴물''' 등으로 인간이 살아남기 힘든 세계라는 건 확실해 보인다. 그러나 4편에서 '''전작의 환경이 애들 장난이라는 듯이''' '번개 폭풍'이라는 게 나와버렸다. [8] 4편에서 댈이 '''“혹시 나만 이 행성 자체가 우릴 죽이려 든다고 생각하는 건가?”'''라고 하자, 제임스와 케이트 왈 너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5.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의 가상 화폐
넥슨이 서비스 하는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에서 넥슨 캐시로 구매할 수 있는 가상 화폐다.
세라로 살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해서는 세라샵 아이템 참조.
6. 일본의 밴드 FENCE OF DEFENSE의 노래 SARA(セイラ)
http://blogs.c.yimg.jp/res/blog-79-cf/mirian_rinoie/folder/1512872/29/59718629/img_0
싱글 자켓.
PV
1989년 무도관 라이브 영상
1988년에 발표된 곡으로, 당시 인기 애니메이션이었던 시티헌터 2의 오프닝으로 타이업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오프닝으로 쓰일 때 영상
7. 토요타의 소형 쿠페
8. 기타
[1] 한자로 음차하면 世羅 정도.[2] 남자의 경우는 "Israel"을 넣게 했다.[3]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평행세계, 라이드 제로의 혁명군 측 인물로 고양이와 뮤-크퀘의 뮤와 완벽히 똑같은 인물-를 싫어한다.[4] 세라는 공주라는 뜻을 가지는데 우사기는 사실 전생에 달의 공주였다. [5] 그래서 치비우사도 꼬마 세라라는 이름으로 현지화되었다.[6] 작중 숲의 여신이 키우던 수습여신. 대난투의 '바람의 늑대'와 관련되어있다.[7] 물론 인류가 이민 와서 문명을 잃어버렸다는 설정도 가능하겠지만 3편까지 나온 마당에 그런 뒤통수를 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8] 사실 이를 위한 우주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건 시리즈 내내 나오긴 하는데 문제는 이게 전쟁 때문에 딴 곳으로 새 나가서 해머 오브 던을 만들거나 하는데 쓰이거나 아예 전쟁 때문에 유실되는 상황이고 결정적으로 세라의 주 지배세력인 COG가 우주개발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당장 시리즈 내내 우주랑 관련된 물건들은 죄다 UIR제인 경우가 많다.) 세라의 인류가 우주로 나갈 일은 볼일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