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방을 찾아라

 

한국의 TV 프로그램.
<김서방을 찾아라>는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인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중 하나로, 2008년 2월 10일부터 동년 동월 24일까지 방영한 지구촌 택배 버라이어티이다. 프로그램의 주 구성요소는 한국에 있는 가족이 외국에 나가있는 가족들에게 선물등을 전달하는 취지.
일단 기획의도와 흥미유발 요소는 좋았으나, 해외 로케가 필수적인 만큼 제작비 문제와 스케줄 문제때문에 단 3회만에 종영되는 비운의 결과를 맛보게 되었다. 시청률도 의외로 좋았던 편인데 말이다. 어찌 보면 KBS 일요일은 즐거워천하제일외인구단[1]MBC 우리들의 일밤의 미스터 요리왕[2]과 비슷한 운명인 듯.
참고로 문희준이 군에서 전역한 이후 처음으로 고정을 맡은 오락프로그램이었다.

[1] 2003년 가을 개편에서 공영성 강화라는 취지로 '일요일은 즐거워'가 전면적으로 종영되었다.[2] 인기는 좋았으나 방영시기가 2005년 가을 개편과 겹치는 바람에 종영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