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좋다
1. 소개
SBS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에 방송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2001년 3월 18일에 방영된 '초특급 일요일 만세'가 전신이다. 이후 2002년 1월 20일부터 후속 프로그램으로 '쇼! 일요천하'가 신설되었고 같은 해 7월 14일 '뷰티풀선데이'가 일요천하의 뒤를 이어 신설, 방송되다가 2004년 3월 28일자로 '일요일이 좋다'로 변경되었다.
유재석이 국민MC로 자리 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경규가 해피 선데이로 이적하기 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그의 프로그램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유재석의 프로그램이라 해도 좋을 정도.
다른 타사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와 일밤이 두 개를 고정코너로 진행하는 거와 달리 일요일이 좋다는 2011년 하반기부터 반고정 코너인 K팝 스타와 고정 코너인 런닝맨 두 코너로 진행되었으며 K팝 스타가 휴식기에 들어 갈 때는 새 예능을 선보이곤 했다.
그 뒤 2015년 10월 17일부터 2016년 8월 20일까지 일요일이 좋다처럼 예능을 통합한 토요일이 좋다가 편성되었다.
그 뒤 2016년 3월 20일 방영분부터 일요일이 좋다의 1부와 2부간의 분리 방영[1] 을 시작했다. 토요일이 좋다는 백종원의 3대 천왕이 들어오고 난 뒤에 분리 방영을 시작했으며, 일요일이 좋다 역시 토요일이 좋다에 이여서 분리 방영을 실시한 것이다. 분리 방영의 이유로는 아마도 광고 수급을 더 끌어오기 위한 방법으로 보여진다. 참고로 일밤도 비슷한 시기에 분리 방영을 시작한 듯 보인다.
2017년 3월 19일에 종영되었으며, 해당 코너들은 독립 편성되어 방영된다.
2. 코너/시청률 변동
2.1. 초창기 ~ 2007년 봄 개편
강호동, 신동엽, 신정환, 유재석, 이휘재라는 충격과 공포의 레귤러진을 영입하여 시작했으나 건강남녀, 감개무량, 스타올림피아드 등의 코너가 큰 반향을 얻지 못하고 꽁트나 단막극 형식으로 과거의 개그 프로그램 비슷한 구성을 보여주다가,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과 비슷했던 '실제상황 토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의 X맨을 찾아라라는 코너를 옮겨와 대박을 터뜨린다.
그렇게 X맨과 반전드라마의 2코너 체제로 2006년 4월 23일까지 방영되다가, 2006년 4월 30일부터는 반전드라마를 폐지하고 새 코너 '둥글게 둥글게'를 신설했다.[2] 참고로, 이 '둥글게 둥글게'는 당시 KBS 2TV의 상상플러스로 절정의 인기와 함께 어마어마한 몸값을 자랑하던 탁재훈이 파격적으로 합류한 코너였다. 그런데 이 코너는 MBC 대단한 희망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망해버렸고, X맨의 인기에도 크게 먹칠을 하고 말았다. 결국 SBS는 2006년 11월 5일 가을개편을 단행하며 일요일이 좋다를 X맨 단독 코너 체제로 전환하고,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이동 편성하였다.
2.2. 2007년 봄 개편 ~ 2010년 상반기
X맨이 2007년 봄 개편과 맞물려 폐지된 후에는 '하자GO', '옛날TV(약칭 '옛따')'를 방영했으나, 이 체제는 불과 각각 2, 5개월만에 막을 내린다. 그리고 2007년 11월 11일부터 '기적의 승부사(기승史)', '인체탐험대', '사돈 처음뵙겠습니다'의 3코너 체제로 재편한다.[3] 이후로도 일부 코너의 폐지와 새 코너의 신설을 반복하다가, '패밀리가 떴다'와 '체인지'의 2코너로 자리를 잡는다. 이 중 체인지의 경우, 소재고갈 및 출연할 게스트 고갈로 먼저 폐지되었고, 대신 골드미스가 간다를 런칭하여 '패떴'+'골미다'의 2코너 체제로 2010년 6월까지 방영했다. 이 때의 패밀리가 떴다는 인기가 많아서 예전에 전성기였던 1박 2일의 아성을 위협할 정도였다. 그러나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이었던 KBS 2TV 남자의 자격이 크게 성공했고, 설상가상으로 패밀리가 떴다 내부의 여러 악재들이 겹쳐 2010년 1월에 패밀리가 떴다 1기는 종영했다. 그리고 곧바로 패밀리가 떴다 2기가 방송되었으나 별 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고 2010년 6월에 골드미스가 간다와 함께 종영했다.
2.3. 2010년 하반기 ~ 2011년
2010년 6월에 일요일이 좋다의 과도기 프로그램인 태극기 휘날리며가 월드컵 특집으로 한 달간 방송된 다음, 2010년 7월부터 유재석이 진행하는 런닝맨, 이휘재와 노홍철이 공동진행하고 걸그룹 전/현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웅호걸의 2코너 체제로 단장했다.
이 시간대에선 본좌급인 해피 선데이에는 당연히 밀리고, 개편 초창기 일요일 일요일 밤에와 치열한 을 전개해 나갔다. 뜨거운 형제들의 분전으로 잠시 밀리다가 다시 런닝맨의 상승세와 영웅호걸의 분전으로 약간 우위에 올라섰다.
해피 선데이와는 달리 젋은 층을 집중공략, 런닝맨이 2010년 말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2011년에 들어서는 10%대 후반에 이르는 시청률을 기록중이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다가 이후 10% 초중반대를 기록하다가 일밤 코너로 나는 가수다 방영이 시작되면서 한자리 수의 시청률로 하락했다. 영웅호걸은 상대가 1박 2일이고, 시청자들이 여자 연예인 팬층 위주라 한 자리수 위주로 기록하면서 결국 영웅호걸은 2011년 봄 개편에서 종영이 결정되었다. 그 뒤 2011년 상반기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 1부는 오디션 프로그램(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빅토리)으로 구성되었으며, 2011년 말부터 런닝맨과 K팝 스타 체제로 전환. 강호동의 모종의 사건과 1박 2일 개편 등 이후로 불멸의 1인자 자리에서 내려온 해피 선데이와 매너리즘에 빠진 나는 가수다를 상대로 SBS 간판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런닝맨과 높은 화제성을 모으고 있는 K팝 스타가 상당한 선전을 벌이고 있다.
2.4. 2012년
2012년 5월부터는 K팝 스타 후속으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가 방영된다.이 때문에 런닝맨 방영 시간이 2부 시간대로 이동하였고, 정글의 법칙은 1부 시간대에 배치되었다. 이전에 런닝맨을 1부에서 방영했다가 2부에서 참패하여 다시 1부로 옮겨온 전적이 있었음을 생각해보면 의외.
하지만 납득이 가는 개편이기도 하다. 2012년 초 멤버들을 완전히 갈아엎은 1박2일이 아직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해 불안불안한 상태에, 나는 가수다 종료 후 이렇다 할 프로그램을 내놓지 못하고 표류중인 일밤 때문에 일요 예능 2부 시간대가 다소 한산해진 틈을 노려 그동안 방치하다시피 하던 2부 시간대를 장악할 겸, 동시에 아직은 신생축에 속하는 정글의 법칙을 보호하기 위해[4] 이런 배치를 행한 것으로 보인다.
개편 이후 1부 정글의 법칙이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선보이며 새로운 주말예능 1인자 런닝맨과 동반상승하는 효과를 보이며(참조) '일요일이 좋다'가 1, 2부를 막론하고 일요 예능의 새로운 본좌로 자리잡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패떴 이후 실로 오랜만의 SBS 부흥.
11월 18일, K팝 스타 시즌2가 일요일이 좋다에 편성되면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금요일 오후 9시 55분으로 방송시간대가 이동하였다.
2.5. 2013년
K팝 스타 시즌2가 마무리 되면서 그 시간대에 강호동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로써 SBS는 유재석 + 강호동 이라는 최강 조합을 X맨을 찾아라 종영 이래 7년 만에 갖추게 됐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새 프로그램의 이름은 '''맨발의 친구들'''. 하지만 방송한 지 한달도 안되어 맨발의 친구들이 시청률 2% 대까지 곤두박질치면서 프로그램 자체의 시청률을 완전히 까먹었다.
결국 8월 4일 방송에서 6.6%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때 꼴찌는 물론, 시청률 2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이 10% 이하로 내려 앉았다.(런닝맨은 9.8%, 맨발의 친구들은 3.4%)
2013년 11월 17일 방송을 끝으로 맨발의 친구들은 막을 내렸으며, 2013년 11월 24일부터 2014년 4월 13일까지 K팝 스타 시즌3가 방영되었다.
2.6. 2014년
2013년 말부터 K팝 스타 3기가 방송될 때는 점점 일밤을 따라잡기 시작하더니, 2014년 1월 27일, 2월 10일, 4월 6일 세 차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점점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피선데이, 일밤 코너들과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치열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그 뒤 k팝 스타 3기 후속으로 2014년 5월 4일에 룸메이트를 1부 코너로 방영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에 k팝스타 3기가 나름대로 성공하여 4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된 만큼, 만약에 룸메이트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는다면 정글의 법칙처럼 독립 편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5.3이라는 처참한(...)시청률을 기록하는 바람에 2부 코너한테도 피해주고 있다(...). 6월 8일 시청률은 8.8%로 꼴찌는 면했다. 코너별 시청률에서 런닝맨은 선전하고 있지만 룸메이트가 너무 못해주기에 시청률만 깎아먹고 있다(...). 다행히 룸메이트가 2기로 바뀐 후에는 시청률이 올라가면서 그 뒤 K팝스타 4기가 진행될 때에는 화요일 밤으로 독립편성되었다. 그리고 K팝스타 시즌 4가 어느 정도 시청률이 나와주면서 런닝맨도 덩달아 시청률이 상승. 결국 일요 예능 2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2.7. 2015년
2015년 초, K팝스타 시즌4가 어느정도 버텨주어 통합시청률은 10~11%대로 2,3등은 기록해 주었다.하지만 K팝스타 시즌4의 종영 이후 아빠를 부탁해가 후속으로 편성되고 빈자리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편성이 되었는데 다시 통합 시청률은 7%대로 추락한 상태이다. 2015년 5월, 아부해는 5%대로 자리잡거나 아니면 슈돌에서 빠지는 시청률을 일부 흡수할 것으로 보이며 런닝맨은 8~10%대가 되었다.이제 5~6%대로 고정되는 듯한 아부해의 시청률에서 런닝맨이 얼마나 힘을 내느냐가 중요 문제였다. 2015년 6월 22일 결국에 2015년 최저 시청률 '''6.0%'''가 되었다. 사실 아빠를 부탁해는 그냥 5%대 였지만 옆방송분들이 여자 게스트 떼모집이란 히든카드를 꺼내 런닝맨이 무너진 것. 다만 6월 29일 방영분에는 런닝맨도 중박 이상가는 커플레이스를 방영하니 다시 회복은 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들어 런닝맨이 간간히 10% 정도를 찍어주나 유지하지 못하고 바로 떨어져서 계속 통합 시청률 6%대로 고전 중이다. 드디어 8월 2일 방영분에서 '''5.1%''' 기록. 10월 25일 런닝맨이 10%를 넘겨주며 7% 상승을 노렸지만 아빠를 부탁해가 3% 로 고전하며 6.5% 라는 시청률에 머물렀다.
결국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아빠를 부탁해는 종영되었으며[5]11월 22일부터 K팝스타 시즌 5가 편성된다.
'''그런데 SBS가 런닝맨을 1부에, K팝 시즌5를 2부에 편성하는 전략을 썼는데''' 복면가왕이 두려웠던 SBS의 편성이라는 것이 중론. 애초에 런닝맨은 2부 시간대에서 고정 시청대를 유지했고 1부에 K팝이 올 때 2%정도 올라 10% 이상을 유지하는 판국이었는데 이렇게 편성해버리면 런닝맨과 K팝 스타가 모두 위험하다고 판단할수 있었다.
그래도 K팝 스타 시즌5가 첫 방송을 시작하자 통합 시청률은 8.1%로 크게 올랐고 K팝 스타 시즌5도 무리없이 11.5%를 찍으며 선방했다.다만 문제점은 '''1부에서 고전하는 런닝맨.'''
2.8. 2016년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겠지만 런닝맨 시청률이 5.5%로 떨어져 런닝맨 고정층이 계속 공중분해 되었는데 K팝 스타 시즌5가 종영하는 2016년 4월말에 설날 파일럿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가 편성이 확정되어 이후 시청률 유지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판타스틱 듀오는 1부로 편성, 런닝맨은 다시 2부로 편성되었다. 판타스틱 듀오는 첫방과 2회 시청률이 각각 5.9%, 6.4% 이다. 편성이 2주밖에 안 된채라 성공 유무는 아직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대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다시 시청률이 올랐는데, 더 피드백이나 연출을 개선한다면 2위가 가능할지도 몰랐지만 힘들어 보인다. 또한 런닝맨은 PD개편 이후 2부 편성뒤 각각 7.4%, 8.4%라는 2014년 중반정도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역시 2부 시간대도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가 약세에 들기 직전이기 때문에 화제성 높은 게스트[6] 신선한 기획을 선보인다면 2위와 10% 시청률 회복을 기대해볼만 했지만 오히려 시청률은 더 하락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판타스틱 듀오가 줄곧 복면가왕의 절반 수준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끝나고 1부는 꽃놀이패가 편성되었지만 복면가왕과 슈돌보다 못한 3~4%, 2부 런닝맨마저 6~7%로 고전이 이어진다.
2.9. 2017년
꽃놀이패는 시청률 상승이 없어서 결국 3월 19일에 종영되었으며 런닝맨은 제작진의 무리수로 종영이 확정되었다가 프로그램을 존속하기로 다시 합의했으며 판타스틱 듀오 시즌2가 2부 시간대로 옮겨졌다. 그리고 런닝맨과 판타스틱 듀오 시즌2가 모두 독립 프로그램이 되면서 같은 날 종영되어 지상파의 블록형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먼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10. 역대 코너
- 사랑의 위탁모: 2004년 방영. 신동엽이 메인 MC를 맡았었다. 여성 연예인들이 입양 전의 아이들을 일정 기간 동안 위탁받아 양육하는 코너. 방영 이후 입양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했고 팬카페까지 생겼을 정도로 호평을 받았으나 불과 4개월만에 섭외 문제 등을 이유로 종영되었다.[7]
-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2007년 11월부터 2008년 7월 20일까지 방송. 남희석과 한영이 진행했다. 한국에 시집온 외국인 여성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양국 사돈간의 만남을 주선한다는 내용.
- 건강남녀: 쿵쿵따로 전국민적 인기를 모았고 후에 S급 또는 A급 MC의 자리에 오르는 강호동, 유재석, 이휘재에 이 셋 전부와 친하며 예능 능력이 엄청나게 뛰어났던 신정환까지 투입된 코너였으나 하필 PD가 돗자리 깔고 썰만 풀어도 시청률 20%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소리를 아직도 듣는 이들을 가지고 되도 않는 러브 게임 버라이어티[8] 를 시도한 바람에 해당 출연진이 자유롭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엄청 좁아졌고,[9] 그 결과 4주만에 아무도 이 코너의 존재를 모를 정도로 망해버린 역대급 흑역사 코너로 아무리 최고의 출연진을 데려놓아도 PD와 작가가 생각이 없으면 이렇게 처절하게 망한다는 것을 보여준 역대급 반면교사 되시겠다. 코너 종영 후 연애편지의 다듬이질 게임에서 신정환이 언급해 강호동이 다른 mc들과 함께했음에도 망했다고 말하는 걸 보면 이 코너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 메디컬 논픽션 최종경고: 2004년 방영. 생활속에서의 단순한 질병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가 병세가 심각해진 사례를 재연으로 소개하며 시청자와 함께 자가진단하는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메디컬 호러 엔터테인먼트 형식을 도입한 코너[10] 로 내용 자체는 KBS2의 비타민과 별반 다를 게 없었고 재연 내용 또한 시청자들에게 공포감을 준다는 이유로 COPD[11] 를 다룬 것을 마지막으로 단명했다. 공교롭게도 이 코너의 첫 회는 당시 폐암 투병 끝에 작고한 배우 이미경의 사례였으며[12] 코너 마지막에 나오는 멘트는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였다.
- 김서방을 찾아라
- 번지노래왕
- 태극기 휘날리며
- 둥글게 둥글게
- X맨을 찾아라
- 하자Go: X맨 종영 후 유재석을 메인 MC로 등용했으나 일본프로그램의 성의없는 표절로 욕만 진창 먹고 9회만에 흑역사화.
- 옛날TV: 초기에는 토크와 옛날 방송프로그램 재현을 위주로 했으며 후기에는 게임과 재현이 주로 진행이 되었다가 얼마 안가 종영.
- 패밀리가 떴다
- 영웅호걸
- 골드미스가 간다
- 반전드라마
- 다이어트 서바이벌 빅토리
- 기적의 승부사 → 기승사: 아나운서들이 고정으로 출연했으며 초기에는 장학금 미션도 있었다가 사극형 게임인 기승사로 개편되었으며 당연하지의 후속격인 풍류대담도 있었다.
-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
- K팝 스타 1~5
- 맨발의 친구들
- 체인지
- 아빠를 부탁해
- 판타스틱 듀오
- 꽃놀이패(예능): 일요일이 좋다 최후의 코너. 위에서 언급했듯이 시청률 부진으로 종영되면서 이로써 일요일이 좋다는 16년만에 막을 내렸다.
2.11. 독립 편성된 코너
- 정글의 법칙 - 독립 프로그램이었다가 잠시 편입되었고 지금의 금요일 시간대로 다시 독립 편성되었다.
- 룸메이트(방송) - 짝의 아류 코너였다가 개편이 된 이후에 화요일 심야예능으로 독립 편성되었다.
- 런닝맨 - 2017년 3월 26일 개편과 함께 독립 편성되었다.
- 판타스틱 듀오 시즌2 - 런닝맨과 마찬가지로 2017년 3월 26일에 독립 편성되었다.
[1] 1부와 2부 사이에 광고를 1분간 나오는 방식으로 1분 후 2부 순서로 진행한다.[2] 이 당시 반전드라마는 2005년 상반기 경 윤계상, 유재석, 정준하의 하차와 소재의 식상함, 그리고 동시기 KBS의 여걸 식스와 MBC의 차승원의 헬스클럽의 상대적으로 높아진 인기에 점점 밀리면서 결국 2006년 4월에 폐지하고 만다.[3] 이때부터 일요일이 좋다 홈페이지가 새로 개편되어 1회부터 카운트되기 시작되었다. 이 카운트는 런닝맨 독립 이후 계속되다가 2017년 종영때까지 이어지게 된다.[4] 1부 시간대에 인지도를 쌓아둔 남자의 자격이 버티고 있긴 하지만, 남자의 자격은 2011년 이후부터 살짝 불안해졌다.[5] 제작진은 2기를 준비한다고 했으나 시청률이 부진해서 사실상 무산되었다.[6] 마침 이 드라마의 진구, 김지원이 5월 1일 출연한다.[7] 당시 방송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아무리 섭외가 그다지 쉽지 않다고는 하지만 이 코너를 종영하는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8] 일반인 여성 한 명 데려다놓고 출연자들끼리 게임해서 최종 승리한 사람이 여자랑 이어진다는 포맷이었다.[9] 쿵쿵따를 보면 PD와 작가가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출연진들이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뛸 수 있는 그라운드가 조성이 되었다.[10] 이보다 먼저 해당 형식을 도입한 프로그램은 같은 해에 일본 간사이 지방의 준키국인 아사히 방송에서 방영했던 최종경고! 타케시의 사실은 무서운 가정의학(最終警告! たけしの本当は怖い家庭の医学)이었다. 해당 프로는 2009년 12월 15일 종영.[11]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에 의하여 호흡된 공기의 흐름에 만성적인 폐쇄를 가져오는 병으로 주로 흡연이나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많이 발생한다.[12] 이미경은 이 코너가 방영되기 1년 전 자사의 월화드라마 <왕의 여자>에 조연으로 출연했고 이것이 마지막 출연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