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덕의 보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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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명'''
김시덕의 보이스토크
'''시작'''
2003년 10월 26일
'''종료 및 방영 중단'''
2004년 1월 18일
'''방영 여부'''
종료 및 방영 중단
'''출연자'''
김시덕, 이경우, 최국
'''유행어 및 명대사'''

'''오프닝 BGM'''
The Cardigans - Sick and Tired
1. 개요
2. 기타


1. 개요


토크쇼 형식의 코너. MC 김시덕과 두 톱스타 연예인이 대담을 나누는 내용인데, 두 톱스타 연예인은 이경우와 최국이 분장했다. 김시덕이 질문을 던지면 두 톱스타 연예인이 대답을 하는데, 목소리는 광고나 영화나 드라마 같은 곳에서 뽑아낸 대사에 립싱크를 하는 형식이었다. 예로 들면 김시덕이 핸드폰을 끄고 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한석규 역할의 이경우가 김시덕의 핸드폰을 꺼주면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날 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고 말하는 식.

2. 기타


최국이 개콘에서 마지막으로 맡았던 코너였다.[1] 이후 공백기를 가지며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던 최국은 1년 뒤 웃으면 복이 와요에 합류하며 MBC 희극인실로 이적한다. 개그야에 출연하는 동안, 최국은 이 코너와 비슷한 내용의 '''뮤직스토커'''를 맡았다. 가수를 스토커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최국과 김한배에게 조현민 형사가 취조 질문을 던지면 둘은 자신이 스토킹한 가수의 노래를 립싱크하며 대답하는 형식.[2] 보이스토크와 겹치는 내용이지만 최국 본인은 스토커에게 시달리던 기억을 살려서 짠 아이디어라고 했다.

[1] 사실 최국은 이후에도 개콘에 출연하며 새 코너를 짰지만 선배와의 마찰로 인해 따돌림을 당하다가 자연스럽게 개콘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한다.[2] 예로 들면 자우림을 스토킹하던 스토커에게 형사가 왜 스토킹을 했냐고 묻자 스토커는 '''"신경 쓰지 마요"'''라고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