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희(농구)

 


[image]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No.15
김연희
'''생년월일'''
1996년 5월 23일 (27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학교'''
불광초-선일여중-선일여고
'''포지션'''
센터
'''신체사이즈'''
187cm
'''프로입단'''
2014-2015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5~)
'''SNS 주소'''

1. 개요
2. 선수 경력
2.1. 국가대표 경력
2.2. 프로 경력
3. 평가
4. 플레이 스타일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소속의 농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다. 2014-2015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출신.
몇 가지 기본기를 업그레이드한다면 확실히 상대 팀에게는 버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국가대표 경력


  • 2011 FIBA 아시아 U16 Championship for Women 3위
  • 2014 FIBA 아시아 U18 Championship for Women 3위
  • 201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3위
  • 2019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4위

2.2. 프로 경력


입단 후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2018-19시즌 11월 10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34분 출전 16득점 7리바 야투 8-12를 기록하며 대활약 한다. 하이라이트&인터뷰영상
이 경기 이 후로 팀에서 비중이 높아졌고, 기복은 조금 있지만, 좋은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다.
2020 트리플잼 1차대회에서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루즈볼 경합을 벌이다 오른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결과는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2020-21시즌은 못 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걱정은 현실이 되어 사실상 20-21시즌은 시즌 아웃이 거의 확정이다.

3. 평가


훌륭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고 몸싸움을 잘하는 편이며,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소속팀에서 출장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2020-2021 시즌부턴 용병제가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출장 시간이 많아질 예정이다. 앞으로 국가대표에서 박지수의 백업 센터로 뽑힐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훌륭한 피지컬과 골밑슛도 안정적이다. 앤드원도 자연스레 얻어내는 등 센터로서의 공격은 우수하다. 하지만 수비와 파울 트러블에 자주 걸리는 단점이 있다. 빅맨이, 그것도 5번 포지션의 선수가 파울트러블에 잘 걸린다는 것은 치명적인 단점이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손쉽게 무력화시킬수도 있고 본인스스로도 몸싸움에 소극적일수 밖에 없는 악순환에 빠지면 쓸데없이 티어한자리 차지하는 망부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19-20시즌 '''2쿼터에 들어와서 2쿼터에 5반칙 퇴장을 당한 적이 있다.'''
이번 시즌 외국인 용병이 없어서 확실히 활약할 기회가 있었고 신한은행 내부에서도 김연희 선수의 몸상태나 기량이 매우 크게 올라왔다고 평가할 정도 였으나... 이것 역시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현실이다.

요약하자면 기대만 받고 실제로 기대에 부흥한적은 아직 단 한 번도 없는 선수이다.
온갖 치열한 몸싸움과 플라핑 트래쉬토크 등이 오가는 농구 코트에서 활동하는 선수 치고 마음씨가 많이 여리다. 플라핑은커녕 상대방이나 심판의 눈치를 보고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선수이다.
그러나 그와 상반되게 맨탈은 강한 듯 보인다. 부상으로 중요한 시즌이 통으로 날라가도 바로 툴툴 털고 일어니 벤치에서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만 보아도 매우 강인한 멘탈의 소유자다.

4. 플레이 스타일


높이가 있고 힘이 좋기 때문에 5번 자리에서 경기를 풀어나간다. 다만 파울을 많이 해서 파울머신이라는 별명이 생기긴 했으나 차츰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5. 기타


  • 농구는 중학교 때부터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인데, 선일여고에서 황신철 코치가 김연희가 키가 크니까 무조건 안으로 들어가서 공 잡고 돌아서 쏘라고 했는데, 거기에 재미를 붙였다고 한다.
  • 작전타임 시 지시에 대답을 열심히 해서 네네연희, 대답봇이라는 별명이 있다. 선일여고 재학 당시 화제가 된 신지현 61점 경기의 조연이기도 하다. 장신자원 기근에 시달리는 여자농구계의 상황에 비추어 사이즈가 좋은 김연희의 골밑 득점이 평소에 큰 위력을 발휘했으나, 해당 경기에서는 고질적인 파울트러블로 1쿼터부터 몸을 사려야 하는 입장이 되어 에이스인 신지현이 공격을 다 떠맡는 바람에 61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 파울을 범하고 억울해하는 것이 매력있다. 큼지막한 선수가 파울 하나 했다고 마치 세상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 별명이 "샤킬 연희"다.
  • 불스 떡볶이를 좋아 하며 특히 거기 나오는 주먹밥을 떡볶이에 비벼먹는것을 좋아한다.
  • 조카에게 푹 빠져있다.[1]
  • 키가 커서 그런지 김준현 같는 덩치큰 남자를 좋아한다.[2]
  • 목소리가 매우 크다. 벤치에서 응원하는 목소리가 중계석까지 들릴 정도...[3] 사실상 유영주 감독과 목소리 크기 투톱이다.
  • 산적 TV 유투브를 즐겨 본다고 한다.

6. 관련 문서


[1] 개인 라커룸에 사진을 붙여놓은 것이 확인되었다.[2] 본인 말로는 키가 커서 남자한테 미안하다고 한다.[3] 큰소리를 지르면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