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징

 


'''신라의 상대등(上大等)'''
장보고

'''김예징'''

김의정
金禮徵
? ~ 849년
신라의 상대등. 김균정의 매제[1]이며, 신무왕의 조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이 부분은 무시된다. 항렬상 조카뻘인 것을 대강 기록했거나 양부자지간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
흥덕왕 사후 벌어진 희강왕김균정 간 왕위쟁탈전에서 김균정을 지지했으나 김균정이 패배하자 청해진으로 후퇴한다. 이후 김균정의 아들 신무왕이 왕위에 올랐으나 일찍 사망하여 그 아들 문성왕에 의해 상대등이 된다. 849년 사망해 후임 상대등은 문성왕의 숙부 김의정이 이어받는다.

[1]김균정의 여동생, 즉 김예영의 딸이 황아왕후 김귀승과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다. 다만 김귀승의 장남이 본래 김균정의 아내였던 김정교와 재혼하는 점을 보면 김균정과 김귀승의 장남은 같은 세대이며, 김귀승이 김균정의 손윗누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