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논란 및 사건사고
1. ~2019년
2. 2020년
2.1. 김윤태 NTR 사태
2020년 1월 20일에 신태일의 여자친구(A양)[1] 가 김윤태와 바람을 피움으로 인해 일어난 NGM엔터의 역대급 지각변동.
사건 당일, A양은 김윤태에게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며 술자리에 올 것을 제안했다. 최근에 사귀던 여친과도 헤어진 상태였던 윤태는 이 말에 솔깃하여 술자리에 참여했고 A양은 본인의 친구를 불러 윤태에게 소개했다. 이 사실은 곧 신태일에도 알려졌고 신태일은 극대노했다. 사실 신태일은 이 상황을 이해하고 넘길 수 있긴 했다. A양은 예전에도 이상민에게 소개팅을 명분으로 한 술자리를 만들어준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 때는 신태일에게도 미리 말을 했고 소개팅 이후에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바로 집에 들어갔기 때문에 신태일은 크게 상관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신태일이 자고있을 때, 말도 하지 않고 몰래 술자리를 만든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태일은 애인과 친구에게 기만당한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윤태와의 술자리가 끝난뒤 A양의 친구는 먼저 집에 갔고[2] , 갈 곳이 없어진 윤태는 이상민에게 연락하여 지금 A양을 데리고 가도 되냐고[3] 물어봤다. 그러나 신태일의 빈정이 상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본 이상민은 "태일이 형이랑 방금 파했는데 왜 데리고 오냐. 그냥 너만 와라"라고 말했다. 어느 정도 분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직감한 윤태는 더욱 이 분위기를 풀기 위해서라도 A양을 데려가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그대로 이상민이 있는 곳으로 가고 말았다.
이상민은 A양을 보자마자 집에 가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역시나 심각해진 이 상황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A양은 가지 않고 계속 있었다. 결국 난처해진 이상민은[4] 본인의 친구들을 두 명 더 불러 놀았고, 분위기를 잠깐 푼 후에 A양에게 택시를 타고 집에 가라고 했다.
'''그리고 A양은 혼자 안가겠다고 하며, 김윤태에게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생떼를 부렸다.''' 그 광경을 본 이상민은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가라고 A양에게 정색까지 해 가며 말했지만 A양은 그 사이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윤태에게 계속 들러붙었다. 참다 못한 이상민은 김윤태에게 얼른 A양을 보내라고 했고, 윤태 역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어쨌든 이렇게 됨으로 인해 윤태의 집에 윤태와 A양이 단둘이 있는 상황이 되었다.'''
모든 정황을 다시 알게 된 신태일은 카톡으로 윤태에게 쳐돌았냐고 말하며 따졌다. 그리고 윤태는 당황하여 신태일에게 곧바로 해명을 했다. 윤태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상민이 스카이프를 걸어서 A양을 집에 보내라고 했고 윤태는 다른 짓을 하지 않은 채 A양을 어떻게든 돌려보냈다는 것. 그러나 윤태의 해명을 들은 상민은 본인이 윤태와 스카이프를 한 적이 없다며, 2분 정도 카카오톡과 보이스톡만 한 것이 전부라고 반박하였고 신태일이 김윤태의 전여친의 컴퓨터에 김윤태의 스카이프아이디가 로그인되어있는것을 알고 김윤태의 전여친한테도 연락하자 그날에 스카이프를 한 통화기록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윤태의 태도가 계속 마음에 안들었다며[5] '''방송 중에 윤태와 A양이 숨겼던 모든 행적을 폭로해버렸다.'''[6]
결국 모든 의심을 확신으로 바꾼 신태일은 배신감에 이성을 잃고 A양에게 결별 선언을 했다. 그리고 윤태에게도 다시는 눈에 띄지말라고 욕을 하며 손절 선언을 했다. A양은 신태일을 계속 카톡으로 붙잡았지만 신태일의 입장에서는 진심으로 들릴 리가 없다. 신태일은 A양에게 온갖 욕과 패드립을 하면서[7] 선물로 준 금반지와 에어팟프로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어차피 신태일과 화해를 하고 다시 잘 되고 싶었겠지만, 계속되는 욕설과 패드립에 멘탈이 무너진 A양[8] 은 금반지와 에어팟을 안돌려주겠다며 똑같이 욕설로 응수했다. 이 상황은 방송중에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으므로 시청자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A양을 향해 사실은 얘도 김치녀였다는 식의 비난을 퍼부었다.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신태일은 오늘부로 김윤태와 다시는 만날일이 없다고 선언했다. 얼마나 배신감이 컸는지 신태일-푸워 손절사태 당시 윤태를 옹호했던 것이 가장 후회가 된다고 말했을 정도.[9] 심지어는 거의 1년 가까지 손절한 채 지냈던 '''남구하고까지 비교를 하며''' 이번에 생긴 악감정은 진짜로 풀기 어려울 것같다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렇게 진심어린 호소와는 별개로 신태일은 방송 중에 늘상 당하던 실시간 정지를 또 당했고, 1월 21일 저녁에 새로 만들었던 예비 계정[10] 으로 방송을 켜며 A양에게 충격적인 과거가 있다고 폭로하였다.[11]
- A양은 과거 마사지방 카운터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12] 또한 본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까지 바에서도 일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13]
- 신태일이 A양과 사귄지 한달도 안돼서 남사친이 자취를 시작했는데 집들이를 가서 술을 먹고 오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14]
- A양과 사귄지 2달째 되는 날 새벽 5시에 술이 잔뜩 취한 상태[15] 로 느닷없이 찾아와서 전 남친 집을 가려다가 그냥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여기로 왔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고 한다.[16]
- 신태일이 영원히 손절할 것이라 선언했던 푸워와 남구의 입장에 서게 됨으로 인해[19] 둘을 마침내 이해하게 되고 방송상에서 화해까지 하게 되었다.서로 통화를 하며 예전처럼 웃으며 온갖 드립을 주고받을 정도로 급속도로 관계의 진전이 이루어졌다.
- 신태일, 김윤태 vs 푸워, 남구였던 갈등 구도가 신태일, 이상민, 푸워, 남구 vs 김윤태[20] 로 바뀜에 따라 김윤태가 완전히 코너에 몰렸다. 최악의 경우 짜이탄이 윤태에게 도움을 받아왔던 구도가 뒤바뀌어, 윤태가 되레 짜이탄에게 의존해야 할 수도 있다.
그 후 A양이 신태일의 스튜디오에 찾아왔지만 신태일의 반응은 냉랭하기 그지없었다. 이미 카톡으로 사과도 하고 말 끝난거 왜 왔냐고 따지자, 기껏 와서 한다는 말이 '''자신을 더 이상 방송에서 언급하지 말라는 말만 주야장천 반복하였다.''' 또한 '''"내가 잘못한건 맞는데 이게 그렇게 죽을 죄냐"'''면서 도로 적반하장을 보였다. 결국 이런 A양의 어처구니없는 태도[21] 에 열이 오른 신태일은 소리까지 쳐 가며 A양을 내쫓았다.
한편 상민은 윤태와 제주도 여행을 하는 것을 합방으로 보여주면서, 윤태와의 관계도 어느 정도 수습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당사자인 신태일은 어차피 본인에게만 안 보이면 그만이라고 하며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원래 신태일은 NGM엔터의 다른 멤버들과 싸우면 어떻게든 화해를 했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화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아직 두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신태일의 마음이 쉽게 풀리지는 않을 것같다. 신태일 본인은 방송 중에 푸워하고도 반 년이 넘게 화해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고, 윤태와는 봉나인[22] 이라는 열혈 시청자의 중재로 합방 후 화해를 시도했지만 여전히 진심으로 다가가지는 못한 듯. 오히려 합방 전후로 서로에 대한 폭로전[23] 만 벌여대다가 심기가 불편해진 윤태가 '''신태일이 A양과 재결합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진흙탕 싸움만 심해졌다.
그 후 신태일은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일종의 심리전을 걸었다. 방송 중 '''본인이 김윤태의 전 여친인 Y양과 사귀게 되었다는 말을 흘리고''' 방종을 한 것. 그러자 윤태는 노발대발하며 전 여친인 Y양에게 전화를 걸어 곧바로 쌍욕을 했고 곧바로 이어진 신태일과의 스카이프에서도 신태일에게 화를 내며 온갖 욕을 퍼부었다. 그러자 신태일은 웃으면서 김윤태가 진짜 A양과 바람을 피웠다면 본인이 Y양과 사귄다고 했을 때도 김윤태는 전혀 화를 내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다. 어차피 피장파장인 상황이 되기 때문이라면서. 그리고 신태일은 지금 윤태는 억울해하고있다고 말하면서 윤태가 A양과 실제로 바람을 피우지 않았다는 것을 유추했다.
그리고 며칠 뒤, 신태일은 중대 발표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켰고, 해당 방송에서 '''A양과 재결합을 했다'''고 밝혔다. 신태일이 자존심에 겨워 온갖 폭언을 쏟으며 결별을 선언하긴 했지만, 실상을 알고보니 A양이 윤태에게 들러붙은 것이 아니라 '''윤태가 일방적으로 A양을 데려갔던 것.''' A양이 가지고 있던 신태일에 대한 미안함은 진심이었고, 그것이 오해로 이어지니 A양 입장에서도 멘탈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모든 오해가 풀린 신태일은 A양과 화해했고, 이전에 발광을 했던 것이 머쓱했는지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A양과의 재결합 사실을 알렸다.
한편 신태일과 윤태와의 관계는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듯하다가 다행스럽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신태일이 A양과 재결합을 하면서 심적인 여유가 생겼고, 김윤태와 A양의 성관계는 없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봉나인을 비롯한 큰 손들의 도움, 그리고 '''방송을 오랫동안 하면서 들었던 온갖 미운 정, 고운 정''' 등에 의해 신태일과 윤태는 자연스럽게 방송상에서 다시 엮이게 되었다. 결국 소통이 지속되면서 4월 경에는 볼링장도 같이 가면서 자연스럽게 화해했다.
2.2. 김재석 폭행사건 개입
느금마엔터테인먼트의 멤버들과 자주 어울리는 김재석이 지인에게 폭행당한 일에 대해 김윤태 본인이 개입한 사건.
사건의 발단은 3월 11일 밤 11시경 김재석이 의정부에 있는 식당[24] '''중학교 동창인 A씨'''[25] 와의 합방을 진행하면서 시작되었다. 식당에는 김재석과 A씨, 그리고 A씨의 아는 형인 B씨가 있었다. 초반에는 술을 마시고 장난도 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듯했다. 그런데 술기운이 오르며 김재석이 하는 행동이 슬슬 마음에 들지 않았던[26] A씨가 정색을 하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옆에 있던 B씨에서 '''방송을 잠깐 꺼보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몰아간다.
그리고 김재석이 방송을 다시 시작한 순간 화면에 비춰진 것은 '''난장판이 된 식당에서 홀로 만신창이가 된 채 서 있는 김재석 본인이었다.''' 방송이 꺼진 동안 김재석은 일방적으로 A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고, 폭행을 당한 정황은 식당 CCTV에 그대로 녹화되어[27][28] 박제되었다. 폭행당하면서 동갑내기였던 A씨에게 살려달라며 싹싹 빌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굉장한 타격이 있었겠지만[29] 김재석은 '''너무도 침착하게 본인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30] 본인을 이해해달라고 시청자들을 설득해 본인이 진정한 멘탈 갑임을 증명했다.
그 후 유튜브에 소문이 다 나면서 신태일을 비롯한 NGM엔터의 멤버는 물론 김윤태를 비롯한 담양오리, 짜이탄, 박미하, 일용환 등 '''종크루의 멤버들'''까지 이 상황을 알게되었다. 결국 정배우가 CCTV 영상을 공개하고 김재석 가족들과의 인터뷰까지 공개하면서 시청자들 역시 분노했고 급기야 김윤태와 담양오리는 의정부까지 쫓아가서 가해자인 A씨를 '''직접''' 잡아내겠다고 할 정도로 극대노했다.
담양오리는 광주에서 차를 타고 의정부로 올라가는 과정을 생중계했고 윤태는 '''짜이탄, 박미하, 일용환'''과 팀을 이뤄 의정부로 찾아갔다. 그런데 A씨 측에서도 본인의 페이스북이 테러를 당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것을 짐작했는지 내 입장도 있는 건데 허위사실을 퍼뜨리면 맞고소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고, 윤태 일행이 찾아오자 '''급기야 본인의 지인을 20명 가까이 불러 현장에 나갔다.''' 윤태는 결국 A씨의 지인인 C씨[31] 의 압박에 못이겨 다시 인천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윤태는 여기서 신의 한수를 쓰는데, 인천에 돌아가자마자 C씨와 다시 연락을 했고, '''C씨의 말에 허점을 잡아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며 역으로 겁박했다!''' 한편 C씨는 여전히 법보다 주먹이 위라고 생각했는지 본인이 있는 곳으로 와서 다시 얘기해보라고 했고, 윤태는 '''가봤자 내가 불리할거 왜 가야 하냐'''는 말로 C씨를 도발했다.
또, 자신이 의정부에서 조롱당하는 영상을 A씨의 지인들이 찍고 유포했다는 것을 알게 된 윤태는 분노하며 해당 인물들의 신상을 털었다.
결국 윤태의 페이스에 말린 C씨는 끝내 저자세로 나오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파급효과로 가해자 A씨의 편에 있던 사람들이 죄다 코너에 몰렸다.
그런데 3월 17일을 전후로 '''C씨가 본인의 건달 인맥을 총 동원해''' 대규모 역습을 계획 중이라는 정황이 밝혀졌다! 뒷세계 인맥이 있는 이승희가 자신의 친형인 신태일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32] , 신태일은 윤태가 타겟이 되었다며 '''본인은 이 사건에서 발을 빼겠다고''' 선언했다!
더구나 원래 폭행사건의 피해자인 김재석이 '''경찰의 공론화 거부 요청 + 로봉순을 비롯한 타 BJ들의 사건 콘텐츠화''' 콤보를 받으면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보상받지 못하고 아픈 곳만 더욱 찔리며 고통받는 상황이 되었다.
윤태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직 경찰'''이었던 아버지 김종남을 비롯한 본인의 모든 패를 총 동원한 맞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C씨와 그의 주변 인물들과 이야기가 오고 가고, 서로 언급을 안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며 상황은 맥빠지게 끝이 났다. 그래도 사건 자체는 공론화가 되었으며 가해자인 A씨는 마침내 '''구속되었다.''' 개입을 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사필귀정은 되어서 다행.
2.3. 김윤태-정자왕 채무 분쟁
김윤태가 NGM엔터 동료인 정자왕에게 800만원을 빌리고 1년이 넘도록 되갚지 않아서 벌어진 분쟁. 윤태가 2019년 여름에 조부상을 당한 후 장례식 비용을 명분으로 최초로 500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한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이미 하남 삼총사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으로 윤태에게 피해를 봤다가 극적으로 화해를 한 후라 정자왕은 인심을 써서 500만원을 빌려줬고 윤태의 추가적인 부탁으로 300만원을 더 빌려주게 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윤태가 2020년이 넘어가도록 돈을 갚지 않는다는 것.[33] 조급해진 정자왕은 윤태에게 돈을 갚으라고 요구했으나 윤태는 변명을 하거나 적반하장의 태도로 나오며 정자왕의 심기를 건드렸다. 결국 정자왕은 윤태와 욕배틀을 하고[34] 끝내 모멸감을 이기지 못해 방송에서 오열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사실 정자왕은 윤태를 상대로 법적인 대응을 하려고 했으나 윤태 입장에서는 '''돈을 조금씩만 주며 지금 갚고있다고 진술하면 끝인지라''' 사실상 법의 허점 때문에 잃을 것이 없었다. 결국 사건의 전말을 알게된 신태일까지 개입하여 윤태를 극딜하기에 이른다.[35] 그렇게 본인의 행적이 까발려지고 공개적으로 극딜까지 당했건만 윤태는 여전히 정자왕에게 돈을 갚지 않고 있고 카톡이나 유튜브 댓글을 달아도 정자왕을 차단하며 심지어는 '''본인이 머리를 다쳐서 정자왕이 누군지 잊어버렸다는''' 궤변까지 방송에서 늘어놓았다.
일각에서는 가족도 아닌 사람에게 800만원에 달하는 거금을 빌리는 것이 말이 되냐며 정자왕이 실수를 한 것이라는 의견을 내어 놓았다.[36][37] 물론 냉정하게 따지면 인간관계 유지를 하고 싶었던 정자왕이 너무 착하게 굴었고, 윤태에게 분에 넘치는 호구짓을 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단 '''돈을 빌렸으면 갚아야 하는 것이 상식'''이며 그 상식조차 지키지 않은 윤태는 이번에도 본인의 인성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정자왕이 김윤태에게 가장 화나는 점은 김윤태가 "정자왕 돈 갚아라"라는 채팅이 올라오면 '''다 갚았다고 거짓말을 치는 것'''이라고 한다.
2020년 8월 20일에는 정자왕이 승냥이의 방송에 나와서 술에 잔뜩 취한 채 눈물을 흘리며 이 문제에 대한 하소연을 했다.
2.4. 탄산맛농약(김익현) 린치 사건
신태일의 매니저 출신으로 한때는 종크루의 준 멤버로 활동했던 탄산맛농약은 2020년 6월 24일경, "김윤태에게 한 마디 해라"라는 신태일의 말에 실수로 김윤태의 지인인 슈기님과 엮인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였고, 이에 화가 난 김윤태는 탄산맛농약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며 자신의 집으로 올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방송이 켜진 상태에서 폭행을 했다.
이 장면이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신태일에 의해 다른 사건도 언급이 되었는데, 정확한 때는 모르지만[38] 방송이 켜지지 않은 상태로 김윤태가 지인들과 탄산맛농약을 린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지인은 유튜버 노래하는밍찬과 유튜버 1명이라고 하며, 탄산맛농약에게 "서있는 자세가 거슬린다",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이유를 들어 벤치에서 폭행을 했다고 한다. 슈기님 또한 현장에 있었으며, 방관하고 있었다는 증언까지 나온 상황. 일부 시청자는 슈기님이 직접 린치를 사주했다는 의혹까지 내어놓았다.
한편 김윤태 본인은 탄산맛농약을 린치했다는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해서, 탄산맛농약을 본인의 집에 감금하고 같이 방송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린치 행위를 할 명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 시작 전 탄산맛농약에게 강도 높은 패드립을 내뱉으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심지어 이건 사건 이후 김윤태가 방송에서 직접 인정한 사실이다.
결국 김윤태는 "외면적으로든, 내면적으로든 너와 다르게 나는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는 발언을 한 지 하루 만에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청자들은 "그럼 그렇지",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은 지인을 불러서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조졌다는 점에서 정자왕-하남 삼총사 폭행 사건과 유사하다.
결국 린치 사건이 공개되고 탄산맛농약이 고소 의사를 밝히자, 윤태는 사과방송을 약 10분 가까이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김익현 님"이라는 존대말을 쓰면서까지 고소 취하를 부탁했지만, 탄산맛농약은 그 부탁을 거절했으며 윤태는 빠져나갈 길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태세전환을 하여 탄산맛농약에게 지인들을 사주해서 칼 빵을 놓겠다는 협박을 시전했다고 한다.
2.5. 조두순 출소 후 린치 가담
2020년 12월 12일 새벽, 범죄자 조두순이 12년의 형기를 마치고 만기 출소를 하게 되자 '''담양오리'''를 필두로 한 유튜버 집단에 합류하여[39] 조두순을 린치하기 위해 서울남부교도소로 향했다. 조두순 호송 차량이 나오기 전 먼저 와있던 시위대 인원들에게 '''당신이 김윤태님이냐며''' 인사를 받기도 했으며 조두순이 나온 뒤에는 담양오리를 따라 조두순을 따라갔다.
그리고 구로구-광명시 경계 부근에서 신호에 걸린 호송차량을 집단이 1차로 욕을 했다. 그 후 광명IC 진입 전 오토바이에 의해 호송차량이 한번 더 막히자 2차 린치가 시작되었고, 김윤태는 이 때 본격적으로 차에서 내려서 차량에 타고 있는 조두순에게 욕을 퍼부었다.[40] 그 후 패드립을 치며 느금마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노래까지 불렀다. 나중에는 차량에 발길질을 하기도 했으며, 법무부 관계자와 경찰이 말리자 '''왜 막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그렇게 억지로 해산한 후 10여분 뒤 불법주차된 화물차량에 의해 호송차량이 다시 막히자 3차 린치를 했는데, 경찰이 다시 말리자 담양오리 등 인원들과 함께 '''상의 탈의를 하며''' 경찰에 맞섰다. [41]
이 장면을 담양오리가 생중계하여 실시간 시청자는 5만 명을 넘어갈 정도였으며 김윤태를 비롯한 파티원들은 대중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42]
3. 관련 문서
[1] 정식 BJ가 아니므로 이하 A양이라고 기재한다.[2] 전후 상황을 모두 따져보면, A양의 친구가 뭔가 맘에 들지 않아서 자리를 떴음을 유추할 수 있다.[3] 당시 이상민은 신태일과 같이 있었고, 어차피 A양이 신태일의 여친이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모양.[4] 이 시점에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신태일을 불러서 4자대면을 한 후, A양이 신태일에게 말 없이 소개팅 자리를 만들어준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미 극대노한 신태일이 4자대면 현장에 그렇게 쉽게 나올 리가 없다.[5] 상민이 그렇게 A양을 보내라고 했는데도 어물쩡하게 넘기는 것처럼 보였다고.[6] 상민은 애초에 윤태와 A양의 행적을 비밀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한 상태였다. 그런데 윤태가 말도 안되는 해명을 하자 이에 질려버렸던 것. 그래도 윤태와의 정이 남아있어서 그랬는지 신태일과 합방을 할 때는 윤태도 A양의 농간에 말려든 피해자였다는 식으로 윤태를 두둔해주긴 했다. [7] 일부는 윤태의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극단적으로만 생각하고 화를 낸다는 비판 여론을 내어놓기도 했다. 그렇지만 신태일 입장에서는 '''자신의 애인'''이 자신에게 말도 없이 자신의 절친과 같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배신감을 느낄 수가 있다.[8] A양이 멘붕한 이유는 신태일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 아니라 본인에 대한 여론마저 떠나갈거라는 두려움때문이었다. 실제로 이 시점 이후부터 A양은 신태일에게 사과를 하다말고 '''방송에서 더이상 본인을 언급하지 말아달라며''' 역으로 따지기 시작했다.[9]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분노가 올라올 때마다 고성을 질러댔으며, 이 때의 포스는 그렇게 극딜하던 윤태 못지 않았다.[10] 신태일은 본인이 만든 유튜브 계정이 50번째를 넘기자 아예 정지를 먹을 것을 대비해 예비 계정을 몇 개 더 만드는 꼼수를 쓰기 시작했다.[11]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래에 있는 사실들은 신태일 본인이 언급했으므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는 것.[12] 카운터에서 손님들을 안내하는 역할.[13] 이 때 했던 변명이라는게, 데이트비용을 만들기 위해서(...)였다.[14] 남친 앞에서 남사친과 술을 먹겠다고 말을 한 것. 당연히 신태일은 이 때부터 화를 냈었다고 한다.[15] A양은 원래 술을 좋아했고, 술을 마시면 항상 다른 남성에게 꼬리를 치며 주사를 부렸다고. 그래서 신태일은 앵간하면 A양이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게 막았다고 한다.[16] A양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못 하게 하는 신태일에게 서운해서 일부러 저렇게 했다고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고 싶었다면 애초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버릇들을 고치려는 태도라도 보였어야 했다.[17] 부모님의 이혼과 양어머니로부터의 학대를 견뎌낸 신태일은 마음 한 켠으로 애정결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인만 바라보며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는 일편단심의 여성상'''을 이상형으로 가지고 있다.[18] 냉정하게 말하면 푸워의 전 여친인 성 모 양보다도 더 악질적이다. 성 모 양도 바람을 피우긴 했으나, 끝까지 몰래 하려고 했지 최소한 푸워의 면전에서 대놓고 바람을 암시하는 말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A양은 아무리 의식하지 않는다고 해도, 남친의 앞에서 대놓고 전 남친이나 다른 남자와 함께하고싶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NGM엔터의 막장성을 고려했을 때 유유상종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기에는 A양의 행적이 너무도 심했다.'''[19] 둘 다 전 여친 때문에 신태일과 갈등을 빚고 NGM엔터 전원과 손절을 했었다. 이 때만해도 신태일은 그저 여친 잘못만나 생긴 문제로 두 사람을 극딜했지만 자신이 비로소 똑같이 당하게 되자 그제서야 이해하게 된 듯 하다. 그리고 김윤태한테는 예전에 푸워 전 여친 사건 당시 김윤태 편을 든게 후회가 된다며 다신 내 눈에 띄지 말라고 엄포를 놓을 정도로 열을 머리끝까지 받는 모습도 보였다.[20] 이상민이 상황 전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므로 추가함. 승냥이는 갈등에 말리지 않았으므로 중립자 입장.[21] 어차피 신태일과의 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은 없으니, 그나마 남은 평판이라도 챙겨보겠다고 끝까지 매달린 것.[22] 2019년 말 들어 신태일의 방송에 등장한 큰 손.[23] 푸워와 싸울 때 숨겨왔던 치부를 드러냈던 예전 행적과 똑같다.[24] 본인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이었다고 한다.[25] 정식 BJ가 아니므로 본명은 기재하지 않음. 163cm인 김재석보다 10cm가 더 컸고, 문신이 있었다고 한다.[26] 원래 김재석과 A씨는 학창시절 그렇게 친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한다. 단순한 지인의 관계였다고. A씨의 입장에서는 본인보다 덩치도 작고 만만해보이던 김재석이 유튜버로 뜬다는 것 자체에 충분히 질투심을 느낄 수 있었다.[27] 정배우가 15분 가량의 영상을 따서 유튜브에 올렸다.[28] 폭행의 수위가 너무 높아서 검색을 해서 보더라도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29] 10분 정도 폭행당하다가 극적으로 현장을 빠져나갔다.[30] 같이 있던 B씨는 상황에 압도당한 건지 뭔지는 몰라도 말리는 둥 마는 둥 했다고 한다.[31] 성이 '''허'''씨라는 것과 1994년생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32] 이승희가 신태일의 '''방송 마이크까지 끄게 하며''' 정황을 전달했다.[33] FX시티를 비롯한 도박에 손을 대서 정자왕에게 돈을 갚을 마음이 애초에 없었다는 추측이 있다.[34] 이 과정에서 하남 삼총사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정자왕을 조롱했다.[35] 이 시점이 대략 2020년 3월로, 신태일이 전 여친 사건으로 김윤태와 손절한 뒤 '''NGM엔터의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나서던 시절이었다. 신태일 입장에서는 극대노할 명분을 제대로 잡았던 셈.[36] 또한 윤태와 욕배틀을 하면서 눈물이나 보이는 등 정자왕이 너무 어린애마냥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는 비판도 있었다.[37] 일부는 정자왕이 윤태에게 폭행당했을 때 대응 안하고 봐줘서 호구 잡혔다고 말하는 반면에, 왜 폭행사건 때 대응 제대로 안했냐라는 반응이 많았다.[38] 사건의 시간대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39] 대략 6명가량 참여한 것으로 추정된다.[40] 이 때 '''1시간에 팔굽혀펴기 1000개한다고 구라까니까 좋냐'''는 식으로 소리를 질렀다.[41] 참고로 안산준법보호소 앞에서 차량에 올라가 발길질을 한 유튜버는 김윤태가 아닌 왕자 이다.[42] 이 사건에 가담한 유튜버는 김윤태를 포함하여 갓성은, 송대익, 안정권, 왕자, 격투가 명현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