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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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仁
1949년 8월 3일 (75세) ~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법인에서 근무했다. 회장 비서실 인사팀장을 거쳐 1995년 삼성SDI 독일법인장(상무)을 역임했다. 삼성SDI 부사장이던 2002년에 호텔신라의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부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었으며, 이듬해인 2003년 1월 삼성SDS 사장에 임명됐다. 2010년 12월 삼성 라이온즈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5년까지 5시즌 동안 사장을 역임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장이다. 정규시즌 5연패, 한국시리즈 우승 4연패를 이뤄냈고 본인의 임기내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착공했다. 또한 이승엽, 임창용 등 해외 진출파 선수를 복귀시켰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부 FA 선수를 놓치거나 사장 임기 말년에 소속 선수들의 도박으로 인해 사과까지 해야 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삼성그룹 내 일선을 떠나서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승엽 은퇴식에 참석하여 은퇴식 후 권영진 대구시장, 최동환 당시 삼성 라이온즈 사장과 함께 인사를 할 정도로 삼성 라이온즈에는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金仁
1949년 8월 3일 (75세) ~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법인에서 근무했다. 회장 비서실 인사팀장을 거쳐 1995년 삼성SDI 독일법인장(상무)을 역임했다. 삼성SDI 부사장이던 2002년에 호텔신라의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부사장)으로 보직이 변경되었으며, 이듬해인 2003년 1월 삼성SDS 사장에 임명됐다. 2010년 12월 삼성 라이온즈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5년까지 5시즌 동안 사장을 역임했다.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사장이다. 정규시즌 5연패, 한국시리즈 우승 4연패를 이뤄냈고 본인의 임기내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착공했다. 또한 이승엽, 임창용 등 해외 진출파 선수를 복귀시켰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부 FA 선수를 놓치거나 사장 임기 말년에 소속 선수들의 도박으로 인해 사과까지 해야 한 것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삼성그룹 내 일선을 떠나서 고문직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이승엽 은퇴식에 참석하여 은퇴식 후 권영진 대구시장, 최동환 당시 삼성 라이온즈 사장과 함께 인사를 할 정도로 삼성 라이온즈에는 애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