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 개요
KBO 리그 팀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설계 및 시공하여 2012년 12월 27일에 착공, 2016년 2월 25일에 준공되었다. 통칭 '''라팍'''.[9] 한국판 쿠어스 필드로 '''투수들의 무덤으로 불린다.'''[10]
2. 특징
- 일명 쿠키커터식 야구장[12] 에서 벗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팔각 구장이다.[13] 다만, 각진 모양이라도 전체적인 모양은 좌우대칭형이다. 전체적인 외형, 각진 외야, 관중석의 지붕은 시티즌스 뱅크 파크를 모델로 한 구장이다. 또다른 차이점은 필리스는 1루 덕아웃을 홈으로 쓰기 때문에 전광판의 위치는 반대라는 점.
- 대한민국 프로야구장 중 유일하게 중견수 뒤에 전광판이 없다. 과거엔 인천SK행복드림구장이 양 옆에 두며 유일했으나 라이온즈파크 개장 직전 빅보드를 설치하며 타이틀을 라이온즈파크에게 물려줬다.
- 위와 같이 전광판이 1루 쪽에 있어 1루측 내야는 점수 보기 불편할 수도 있어 3루측 띠에도 점수판이 있다. 그런데 그 점수판이 한 회 점수를 한자리 밖에 표시 못 해 10점 넘어가면 알파벳으로 표기한다.
- 좌·우 외야 펜스까지의 거리가 99.5m 이고 중앙 펜스까지의 거리는 122.5m로, 여기까지만 보면 9개 구장중 딱 중간의 파크펙터를 가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14] 보다도 구장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가장 일반적인 홈런 코스인 좌·우중간 펜스거리는 107m 에 불과하다. 이는 작은 크기를 펜스 높이로 커버하는 사직 야구장[15] 이나, 탁구장 소리 듣던 인천SK행복드림구장[16] 보다 6~8m 나 짧다. 구장 크기보다는 라이온즈 파크 특유의 각진 옥타곤 구조로 인한 현상인데,라이온즈 파크 좌·우중간으로 날아가는 타구는 다른 구장이라면 일반적인 플라이가 될 타구가 그냥 넘어가버린다. 이는 이미 예측된 사실로, 건설 전 조감도가 나왔을 당시부터 홈런공장이 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고, 류중일 감독도 이에 대해 우려했다. 당시엔 1시즌을 지켜본 후 펜스 높이를 올릴지 결정할 것이라고 했으나 아직까지 실행되진 않았다. 그리고 이 선택은 라팍의 파크펙터를 문학보다도 더 높게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파울 지역이 전반적으로 좁은 편. 특히 외야 지역의 파울 지역은 매우 좁다. 시민야구장처럼 파울타구를 여유롭게 처리하는 모습을 자주 못 볼 것으로 보인다.
- 29,000명을 수용할 수 있어서 대한민국의 야구장들 중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야구장이다. 참고로 수용인원과 좌석수[17] 가 차이를 보이는데 실내 건축물에서 수용인원은 좌석수+입석 인원으로 계산하기 때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의 경우에도 좌석 수는 7만 석이지만, 공식 수용 인원은 10만명인 것도 마찬가지이다.
- 옛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마찬가지로 홈 팀 삼성이 3루 쪽 덕아웃을 사용하는데,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시절에는 건축 구조상 상대적으로 햇빛이 많이 드는 1루 쪽을 피해 예외적으로 3루 덕아웃을 사용하였으나, 팀의 전통과 연속성을 살려 신축 야구장에서도 3루 덕아웃을 사용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관중석과 편의시설 등도 3루 쪽에 더 많이 배치했다. 또한 관중석 비율도 3루쪽이 55%, 1루쪽이 45%로 지어져 원정 팀 관중에 비해 10% 정도를 3루쪽 홈 관중에 더 비중을 두었고 관중석 지붕도 같은 비율로 설치되었다.
- 지방에 있는 야구장 중에 원정 응원단이 제일 많이 파견되는 야구장이다. 바로 옆에 수성IC가 있어서 자가용을 통한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가능하다. kt는 어느 구장[18] 에서나 파견하니 논외로 하고, SK는 2017 시즌 주말 토요일 경기에 파견[19] 한다. 롯데는 클래식 시리즈 때 파견하고, 한화는 주말 3연전 중 토, 일요일 경기에 파견한다. 여담이지만 응원단을 파견해도 괜찮을 정도로 원정 응원단이 제법 오는 KIA,[20] 두산, LG에서는 응원단을 파견한 적이 없었다. 이는 시즌이나 경기마다 다를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알아두자.
- 전광판 UI의 경우 홈팀인 삼성 라이온즈 선수 사진과 정보가 한가운데에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원정팀 선수 정보는 상단에[21] 조그맣게 나온다. 홈팀 라인업 배경색은 파란색, 원정은 검은색. 현재 투구 중인 투수나 상대하는 타자는 빨간색 배경. 왼쪽, 오른쪽, 위쪽 모서리에는 현재 주자의 유무가 표시된다.
2.1. 구장 내 먹거리
구장 규모도 커지고 수용인원도 많아지다 보니, H빔 파크 시절보다 훨씬 많은 먹거리들이 입주해 있다. 특히나 새로 부임한 사장이 삼성그룹의 먹거리를 전담했던 계열사인 삼성웰스토리 사장이었던 김동환 씨라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 구단소식란을 통해 전체 입점 업체가 결정되었다. 층별 푸드존 미리보기.
- 야구장 내에 버거킹이 4월 1일에 입점했다. 이는 전국의 버거킹 매장 중에서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이어 야구장 내에 입점한 3번째 매장이자, 비수도권 야구장에 입점한 최초의 매장이다. 당연하겠지만 행사 대상 매장이 아니다. 그리고 생맥주를 파는 부스도 있다. 또한 기존 시민야구장에 비해 테이블석과 잔디석이 많아 맥주를 즐기기 좋아졌다.
- 야구장 내에 CU가 5개나 입점해있다.[24] 보통 편의점과는 달리 구장 내 다른 가게들처럼 경기하는 날에만 영업하고 비시즌기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경기하는 날에는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손님으로 북적이고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다.
2.2. 좌석
[image]
- VIP석 : 포수 백네트 바로 뒤에 있는 자리로 라팍에서 가장 뷰가 좋은 자리. 특히 2구역에 있으면 경기 내내 티비에 얼굴이 비친다. 그러므로 다리를 쩍벌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중앙 테이블석 : VIP석 뒤에 있는 자리로, 말 그대로 관중석 중앙쪽에 테이블을 가져다 놓은 자리다.
- 내야 테이블석 : 내야 1루와 3루 쪽에 있는 테이블 석. 중앙테이블석보다는 5000원가량 저렴하다.
- 내야 지정석 : 1루와 3루에 있는 지정석. 1루쪽의 내야지정석이 3루쪽의 것보다 훨씬 많은데 그 이유는 1루에 원정응원석은 3구역밖에 안되지만, 3루에 블루존이 7구역까지 있기 때문이다.
- 익사이팅석 : 타구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익사이팅석으로 주루코치 뒤에 있다. 2017년 시즌 초반 3루 익사이팅석에 "'한수 울타리존'''이라고 경기 시작 전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좌석이 있었으나, 2017년 시즌 초 삼성 성적이 시망(...)이었던 관계로 얼마 안가 폐지됐다.
- 블루존 : 응원단상 앞에 있는 자리로,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타 구장으로 따지자면 홈 응원석으로 응원지정석이 서너 구역만 있는 타구장에 비해 훨씬 많아 7구역이나 된다. 라팍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좌석으로 김상헌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2,3,4구역이 명당으로 꼽힌다. 원래는 5구역 까지 밖에 없었으나 2018시즌 전 응원단상을 확장하는 공사로 인해 내야지정석이었던 6,7구역까지 블루존으로 편입시키며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 SKY 지정석 : 내야 상단 어퍼덱에 설치된 좌석 중, 맨 앞 3열의 좌석. SKY 자유석과 다르게 이름처럼 지정석이다. 3루쪽 SKY 지정석에는 가끔 시민구장 명물이었던 꽹과리 아지매[26] 가 출몰하여 점수 낼 때 꽹과리치고 경기 중간에 꽥꽥 소리지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SKY 자유석 : 어퍼덱에 설치된 자유석. 라팍에서 SKY 자유석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라팍에 자주 간 사람들은 한 번 이상씩 SKY 자유석 입장권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 자유석(비지정석)이지만, SKY 지정석과 동일하게 좌석번호가 붙어 있고, 필요시에는 지정좌석제로 변경 가능. 2017년 올스타전 때도 이곳을 포함한 모든 좌석을 지정좌석제로 발매.
- 외야 패밀리석 : 가족 단위 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좌석으로, F1구역과 F2 구역 사이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모래사장이 있다. 아이들이 많아서 울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아이들이 말썽을 피우는 경우가 잦으므로 가족단위로 가지 않는 이상 이쪽에 예매하는 것을 비추한다. 또한 모래사장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좌석에 까지 모래가 날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외야 지정석 : 말 그대로 외야에 있는 지정석. 외야석이 거의다 자유석이었던 시민구장 때와는 달리 라팍은 지정석이다. [27]
- 외야 미니 테이블석 : 외야에 작은 테이블이 설치된 좌석. 크게 ML, MR존과 TL TR존으로 구분되는데, ML, MR존은 2016시즌에는 기다란 나무벤치로 된 좌석이었으나 2017년 시즌에 작은 테이블을 설치하여 바뀐 좌석. 외야 펜스 바로 뒤에 있는 좌석이라 펜스때문에 시야가 방해 받는다. 또한 TL, TR존은 외야 지정석 뒷편에 테이블이 있는 좌석인데, 상당수의 좌석들이 경기장을 등지거나 옆지게 되어 있어, 고개나 자세를 돌리고 야구를 봐야하는 불편함을 준다.
- 땅땅치킨루프탑 : 개장 당시 스탠딩 서포터즈석으로 운영되었고 2017년 시즌에 D-first 루프탑으로 변경되어 좌석과 테이블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2019년에 새로 이름이 바뀌었고, 땅땅치킨루프탑 예매자에게는 윙봉 3조각과 수제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 잔디석 : 잔디가 깔려 있어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볼 수 있는 자리. 보통 외야에 잔디석이 있는 타구장들과 달리 라팍에선 1루 내야지정석 뒷편에 잔디석이 있다. 상당히 경사가 져있으므로 주의할 것.
- SKY 요기보존 : 2020년 부터 SKY상단좌석의 일부를 없에고 새로 만들어졌다.빈백 소파로 꾸며진 좌석이다.
3. 건설 과정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건설 변천사 참고.
4. 교통편
지도를 펼쳐 놓고 본다면 주변에 산이나 논, 밭이 많이 보여 산골짜기 오지에 있을 것 같아 접근이 힘들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주변 풍경만 그린벨트나 군사목적 부지로 묶여 있기 때문에[28][29] 개발이 되어 있지 않아 오지처럼 보일 뿐이지,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은 타 구장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당장 야구장에 정차하는 시내버스 노선 수부터 '''18개'''이고, 야구장 바로 앞에 2호선 대공원역이 있어서, KBO 리그 10개 구단 제1구장들 중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사직 야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과 함께 전철 접근성이 가장 좋다. 그래서 자차가 없는 외지인들도 편안하게 올 수 있어서, 주말 경기에는 원정 응원단 또한 많이 온다.
게다가 타 지역에서 자차로 올 경우, '''수성IC'''를 통하면 찾아오기가 매우 쉽다. 그것도 모자라 바로 옆에 '''왕복 4차로'''의 진입 도로(야구전설로)도 새로 건설하고, 달구벌대로와 이어 삼거리를 만들었다.
4.1. 외지인의 경우
다음은 대구 시민이 아닌 외지인들을 위한 추천 경로다.
4.1.1. 대중교통
4.1.1.1. 대구까지
- KTX & SRT : 동대구역에서 하차. 대구역은 거리가 멀고, 어차피 KTX가 정차하지 않는다. 경산역을 이용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는 1일 2회뿐이며 야구경기와 시간이 맞지 않다. SRT의 경우는 수서역이라는 시종착역의 특성때문인지 야구 관련 홍보를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ITX-새마을, 누리로(임시), 무궁화호 : 동대구역이나 경산역에서 하차.[30] 대구역은 다른 두 역보다 야구장과의 거리가 멀다. 다만, 역에서 택시나 시내버스가 아닌 오직 지하철만 이용해서 야구장으로 가려면 대구역에서 하차하는 것이 동대구역에서 하차하는 것보다 조금 더 낫다. 지하철만으로 가려면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하면 되지만, 환승해야 하는 등 소요시간이 길어진다. 만약 시간이 많이 남아 동성로 등 대구 시내를 둘러보고 야구장을 갈 거라면 대구역에 내리는 것이 좋다.
- 고속버스 : 대구 이북 지역에서 온다면 동대구행 고속버스를 타고 동대구터미널에서 하차. 예매시 서대구와 동대구가 구분되어 있으나, 별개의 노선이 아니라 서대구에서 중간 승하차하는 형태로 운행한다. 따라서 기사님이 "서대구 나오세요."라고 안내할 때 내리면 안 되고, 끝까지 가야 동대구터미널이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달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굉장히 멀다. 만일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렸다면 바로 앞에 있는 만평역을 통해 대공원역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청라언덕역 막장환승이 기다리고 있다.
반대로 부산, 울산, 경주에서 오는 고속버스는 동대구IC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므로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 대신 용계정류소(용계역)에서 중간 하차하는데, 이 경우도 동대구에서 하차해야 한다. 그리고 E-Pass용 모니터에 중간 승하차 현황이 다 뜨기 때문에 반드시 목적지로 동대구를 선택해서 예매해야 한다. 중간 하차장인 용계정류소에서 야구장으로 가는 노선은 849-1번 뿐인데, 배차간격이 길고 효목네거리를 돌아서 내려간다. 만일 용계정류소에서 내렸다면, 율하역으로 이동하여 수성3번을 이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이쪽은 범안로를 관통해서 내려가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게 부산, 경주, 울산에서 오는 고속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택시로 야구장을 갈 계획이라면 용계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낫다. 거리가 더 짧아 범안로 통행요금(600원)을 지불하더라도 택시비가 더 적을 뿐더러, 소요시간도 매우 짧다. 택시는 용계하차장 건너편에서 타면 되며, 택시비는 대략 5,000원(+600원) 가량 나온다.
- 시외버스 : 동대구행 고속버스가 없는 지역이라면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대구광역시의 시외버스 터미널은 4개(서부, 북부, 현풍, 동대구(복합))나 있으며 노선에 따라 도착 터미널이 다른데, 동대구터미널이 상대적으로 가깝다. 전라도나 경남(밀양, 거제 제외)에서 오는 시외버스 노선들은 야구장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정류장에, 경북 북부,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서 오는 시외버스 노선은 북부정류장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들 지역 중 대구행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모두 있는 경우(마산, 진주, 순천, 안동, 영주, 제천, 춘천)에는 고속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 다만, 고속버스는 우등 위주라 실질적으로 요금이 비싸거나 시외버스보다 운행 횟수가 적어서, 야구 경기 시간과 맞지 않을 경우에는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게다가 서부정류장은 바로 서부정류장역과 붙어 있어서 반월당역 환승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북부정류장의 경우 309번이 당신을 태우기 위해(?) 북부정류장 정면에 있는 309번 출발전용 승강장에서 대기 중이니 알아 두자. 물론 만평네거리에 헬게이트가 열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경산시외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까운 울산이나 포항, 경주, 청도 등에서 오는 경우라면 경산시외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 항공교통 : 제주공항,김포공항 에서 대구국제공항 으로 올때에는 두가지 케이스로 나뉘는데 첫번째는 철도로 이용한다면.아양교역 까지 직접 걸어가거나 급행1 번 혹은 101번 버스를 타서 경유하고 1호선 >반월당역 환승>대공원역 에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와서 걸으면 되며 버스,전철 복합으로 할 때는 공항에서 401번 버스 탑승>야영교역 환승>율하역 하차>2번출구 에서 버스탑승>대공원역 5번 정류장에서 내리는 방법이 있다.
4.1.1.2. 대구 도착 후
- 동대구역 및 동대구터미널 이용시 :
- 시내버스 937번 : 동대구역 건너 또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너 승차, 대공원역 5번 출구 하차. 다만 937번은 오후 시간에 항상 혼잡하여 자리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으며, 특히 학기 중에는 경북대학교 학생 수요 등 시도때도없이 가축수송한다는 점도 알아 두자.
- 시내버스 399번, 909번 :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건너 승차, 대공원역 5번 출구 하차. 399번의 경우 동대구터미널이 회차 지점이므로 앉아서 갈 확률이 높다.
- 전철 1호선 → 2호선 : 동대구역에서 설화명곡방면 열차 승차, 반월당역에서 2호선 영남대방면 열차로 환승, 대공원역 하차. 정시성은 확보되지만 돌아서 가는 코스라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 방법은 대구 시내버스가 전면 파업할 일이 있을 때 써먹도록 하자. 단, 돌아간다고는 하지만 소요 시간은 32분 정도다. 서울로 따지자면 서울역에서 강남역까지 소요시간. 정차가 많은 시내버스 특성상 버스 소요 시간도 20분 정도니 지하철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
- 경산역 이용시 :
- 시내버스 909번, 309번, 509번, 609번, 840번, 990번, 399번, 100번 :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앞 승차, 대공원역 1번 출구 하차.[31]
- 시내버스 100-1번, 939번 : 옥산청구아파트 건너 승차, 대공원역 1번 출구 하차
- 시내버스 → 도시철도 2호선 : 939번을 제외한 위의 모든 노선들을 통해 2호선 사월역으로 이동하여 문양 방면 열차로 환승하면 대공원역으로 갈 수 있다.대공원역 부역명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다.
- 택시를 탈 경우 시경계를 넘기 때문에 시계외할증이 붙어서 동대구역에서 타는 것보다 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 그리고 경산역에서 시경계 인근의 사월역으로 가는 시내버스 노선들이 빗자루 수준으로 많으니, 사월역 환승이 효율적이다.[32]
- 대구역 이용시 : KTX 이외의 철도를 이용하고, 지하철만으로 야구장에 가능 경우에만 해당.
- 서부정류장 이용시 :
- 북부정류장 이용시 :
- 시내버스 → 도시철도 2호선 : 터미널 앞에 있는 환승센터처럼 생긴 정류장에서 순환3-1번이나 356번를 타고 7개 정류장 국민건강보험공단(순환3-1번), 두류역·달성고등학교앞(356번)에서 내려 두류역에서 2호선 영남대방면 열차를 타고 대공원역 하차
- 시내버스 309번, 724번 : 터미널 정면에 있는 환승센터처럼 생긴 정류장에서 승차 후 대공원역 5번 출구 하차.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309번의 경우 북부정류장이 회차 지점이므로 출발예정인 차량이 가판대 옆에 있는 309번 전용 정류장에서 항시 대기하고 있으며, 무조건 앉아서 갈 수 있다.
- 도시철도 3호선 → 2호선 : 만평역에서 3호선을 타고 청라언덕역에서 2호선 영남대방면 열차로 환승, 대공원역 하차. 만평역까지 도보로 12분 가량 소요되지만, 전술했듯이 청라언덕역은 막장환승이 있어서 영 좋지 않다.
- 경산시외버스정류장 이용시 :
- 시내버스 → 도시철도 2호선 : 터미널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509번을 타고 정평역 1번 혹은 4번 출구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정평역에서 2호선 문양방면 열차를 타고 대공원역 하차. 또 다른 방법으로는 경산시장으로 가서 경산시장 버스정류장에서 309번, 509번, 609번, 840번, 909번, 399번, 100번, 990번를 타고 사월역 4번 출구에 내려 사월역에서 2호선 문양방면 열차를 타고 대공원역 하차.
- 시내버스 309번, 509번, 840번, 909번, 399번, 100번, 990번 : 터미널 앞에 있는 정류장에서 509번이나 경산시장에서 위의 버스를 탑승 후 대공원역 1번 출구 하차.
- 대구국제공항 이용시
철도로 대구에 도착한 후 택시를 이용할 것이라면 동대구역에서 내려야 하며, 요금은 8,000~9,000원 가량 나온다.
4.1.2. 자차 이용
자차를 이용할 경우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가 아주 가까우며, 5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하다. 수성IC에서 나와 좌회전하여 월드컵로에 진입 후 경기장네거리에서 우회전 후 다시 우회전을 해서 야구전설로로 진입해서 주차장으로 수 있다.
단, 대구부산고속도로는 민자 고속도로이기 때문에 동대구IC에서 수성IC까지 가는데 1,000원이 더 든다. 그러나 두 IC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가깝게 보일 뿐이지, 그 사이 부지도 거의 그린벨트 지형이라 직선으로 연결된 도로가 2개뿐이다. 심지어 하나는 유로도로(범안로)이니 1,000원 아낄 생각을 하지 말고 그냥 '''수성IC'''에서 내리자. 상행 차량은 곧바로 수성IC에서 나가면 되고, 하행 차량은 동대구에서 수성까지 옛 대구TG 자리의 원 톨링 센서를 안 찍어도 된다. 기름값과 시간을 생각해도 이게 훨씬 이득이다. 굳이 1,000원을 아끼고 싶다면 20분 정도 둘러오던지 하자. 말이 20분이지 동대구IC에서 야구장까지는 4번 국도, 대구 3차 순환도로, 달구벌대로를 따라오면 되는데, 여기는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아니면 고모역 쪽 길을 통해 가는 방법이 있긴 한데 작은 도로인데다가 4번 국도는 피할 수 없으며, 동구 방면에서 그 길에 올라타는 것도 어렵고 설령 동촌유원지 쪽을 거친다 하더라도 초행길에 길을 잃기 쉽다. 범안로도 동대구IC에 내리면 바로 보이는 것도 아니고... 범안로를 이용하고 싶다면 동대구IC를 찍은 후 율하역 쪽으로 또 돌아야 한다. 그러니까 그냥 깔끔하게 수성IC에서 내리자.
4.2. 대구 시민일 경우
- 북구 : 대구광역시청 별관(구, 경북도청) 기준, 급행2번, 706번 이용 후 반월당역에서[36] 2호선으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동서변지구에 거주하면 937번이나 939번을 이용하면 대공원역 5번 출구에서 하차. 금호지구의 경우 북구4번 탑승 후 팔달역에서 3호선을 탑승하여 청라언덕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혹은 204번 탑승 후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기존 고성, 침산, 칠성 지역의 경우 3호선 이용 후 2호선으로 환승하거나 반월당역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후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게 빠르다. 물론 청라언덕역 막장환승은 책임 못 진다. 복현동인 경우 순환3번을 타고 만촌육교 정류장까지 가서 2호선 만촌역에서 영남대 방면으로 승차, 대공원역까지. [37]
- 서구 : 서구청 기준, 240번, 323-1번, 425번, 623번을 이용한 후 2호선으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2호선과 가까운 내당1~4동, 비산4동에서는 2호선을 이용하고[38] 3호선과 가까운 원대동, 비산5,7동에서는 3호선을 타고 청라언덕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할 것. 평리6동의 북비산로[39] 의 경우에는 234번을 탑승한 뒤에 팔달시장역 정류장에서 하차 후 3호선 팔달시장역에서 환승하여 탑승한 뒤, 청라언덕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 동구 : 1호선을 타고 반월당역에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이시아폴리스/공산동에서는 급행1, 401번, 101(-1)번[40] 이용 후 동대구역지하도에서 횡단하여 건넌 후 937번으로 환승[41] , 신천동에서는 909번, 반야월역이나 율하지구에서는 수성3번, 안심이나 동호지구에서는 849번 탑승, 신서혁신도시에서는 동구4-1번을 이용하여 반야월역 하차 후 안심중학교 정류장으로 도보 이동 후에 수성3번으로 환승하면 삼성 라이온즈 파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자차를 이용할 시 범안로도 좋고 범안로와 거리가 멀다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남구 : 349번, 609번, 649번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그걸 타면 되고, 1호선이 있는 곳이라면 반월당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대공원역에서 하차. 이도 저도 아니면 2호선 연계 가능한 버스를 타고 2호선으로 환승. 앞산순환로 접근이 가까운 곳에서 자차로 갈 경우, 앞산순환로→신천대로→중동교→황금네거리→두리봉터널→담티고개→달구벌대로(경산, 대구스타디움방면) 이용하거나 여유가 있으면 앞산순환로→신천대로→수성교→달구벌대로(경산방면) 이용[42]
- 달서구 : 월배 지역에선 1호선 이용 후 반월당역에서 환승 후 대공원역에서 하차 혹은 609번(월성동), 649번(상인동, 도원동, 송현동)을 이용, 월배 방면에서 자차로 올 경우는 앞산터널+범안로 이용. 성서 방면에서는 그냥 2호선 내지 달구벌대로 이용. 지하철역과 거리가 먼 곳의 경우 지하철역과 연계되는 버스 탑승 후 지하철로 환승.
- 수성구 : 달구벌대로 근처면 2호선이나 경산/시지방향 버스를 타고 대공원역에서 하차. 두산/지산/범물동에서는 수성3-1번[43] , 범어동에서는 724번, 수성동에서는 509번, 중동/황금동에서는 349번, 만촌동에서는 937번 이용. 상동/파동에서는 449번 이용. 시지는 아무거나 타도 된다! 자차로 갈 경우, 시지동, 범어동, 수성동 에서는 바로 달구벌대로를 그외 상, 중동, 두산동, 지산동, 황금동은 황금네거리에서 두리봉터널 통과 후 담티고개에서 달구벌대로 경산방면으로 합류. 지산/범물동은 범안로 이용. 파동은 범물터널+범안로 이용.
- 달성군 : 다사읍/하빈면은 2호선 내지 달구벌대로 이용[44] , 화원읍은 월배에서 앞산터널+범안로 이용, 옥포읍 이남지역은 테크노폴리스로를 이용하여 월배에서 앞산터널로와 범안로를 이용 대중교통으로 갈려면 급행8번, 급행4번, 600번, 655번 또는 달성2번을 이용하여 대곡역에 내려서(급행4번은 설화명곡역) 1호선과 환승하여 반월당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면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다. 가창면은 449번이나 자차로 파동에서 범물터널+범안로 이용.
- 중구 : 근처에 있는 도시철도나 2호선 연계 가능한 버스를 타고 2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다른 경로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르다.
5. 논란 & 문제점
5.1. 베네수엘라 야구팀의 디자인 도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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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마가야네스에서 새로 지으려는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의 프로야구팀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Navegantes del Magallanes)의 홈구장의 조감도가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조감도를 거의 그대로 표절해 논란이 되었다. 기존의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를 뒤집어 놓고 관중석 색깔을 바꾸고 외형만 살짝 바꾼것 이외에는 모든 것이 그대로 있다.
심지어 조감도 하단에 왕복 10차선 달구벌대로가 그대로 보이는데 실제 위치(사진 우측상단)를 봐도 주변 도로상황은 조감도와는 확연히 다르다. 야구장을 짓겠다는 부지 부근에는 왕복 10차선 도로는 커녕 포장도로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부지로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경로는 비포장도로뿐이다. 구글 위성으로 직접 주변을 보자. 게다가 공개된 내부 조감도는 관중석의 색조차 안 바꾸고 사용했다.(...) 단지 응원방망이와 삼성 라이온즈 깃발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표절이라도 굉장히 성의 없는 표절이다.
그러나 해외 포럼에서 한두번 언급되었던 이야기이고 한국 내에서는 이슈가 되지 않았다.표절에 쓰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조감도. 다른 각도, 다른 계절에서 만든 조감도도 있으나 이는 표절에 쓰이지 않았다.
결국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표절이라고 욕 먹은 끝에 새로운 조감도가 공개되어 새로온 디자인으로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다. 35,000석이라는 대규모 야구장에 50,000석 규모 주 경기장을 낀 대규모 건설이라 돈이 제대로 조달될지는 미지수이지만. 2018년 현재 해당 야구장의 리뉴얼 관련 정보는 없다. 경제난을 고려하면 당연한 거지만...
5.2. 소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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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다름아닌 '''복합신도시'''가 야구장 동남편에 들어선다. 토지이용계획도를 보면 의료부지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의료기관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 마이애미 대학병원 측과 접촉하며 체류형 의료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상황. 그런데 만약 환자의 절대적인 안정을 위해 병원 측에서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소음 민원을 걸어버리면, 결과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침묵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진짜 그런 일이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일본의 후쿠오카 돔 항목에 나와있다시피 후쿠오카 돔은 병원 쪽의 민원 때문에 이긴 다음 세리머니성 개방, 훈련 중 환기 같은 상황을 제외하고 경기 중에 돔 개방을 하지 못 하게 되었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돔이 소음을 차단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 (자세한 것은 후쿠오카 돔 항목참조.) 또 '''미야기 구장에서는 이 때문에 별도의 규칙까지 만들어 응원을 통제하기에 이르렀다.'''[45] 다만, 전체적인 지리적 위치와 조감도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소음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문제라는 반론도 있을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보자. 물론 이런 클레임에도 H빔 파크보다는 좋다.
5.3. 부실 시공 문제
2015년 10월 2일, 대구지역 언론인 매일신문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공사에 아래와 같은 부실시공이 있음을 보도했다.
- 균열이 발생한 931곳 중 319곳이 관리대상에서 누락되었음.
- 콘크리트 벽돌 1만3천622㎡ 중 15.2%인 2천70㎡가 부적합 판정.
- 창호공사 91곳 중 6곳의 하부지지 브라켓 설치 불량
- 암반사면 경사가 설계기준 (1:0.8)보다 더 가파른 1:0.5~1:0.7로 시공
5.4. 주차 공간 문제
주차공간이 1,097면 밖에 없다. 위치상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을 것 같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사실이다. 전적으로 공사비 부족 때문에 생긴 일로 추후에 충분히 확장할 수 있는 문제이다. 달서구나 칠곡지구 같은 먼 거리에서는 대중교통보다는 범안로를 이용하여 자가용으로 오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잠실이 2,000여대 주차가능한 걸 감안한다면 사실 1,097면은 많이 부족하다. 게다가 지하주차장 245면은 선수단, 출입기자, VIP, 관계직원 전용 주차장이므로 일반 관중이 사용 가능한 주차면수는 852면에 불과하다. 그래도 향후 확장할 부지는 충분히 많으니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결국 개장하고 보니 2016년 시범경기 부터 주차대란이 일어났고, 대구광역시는 야구장 옆에 새로 생긴 도로인 야구전설로의 일부구간을 경기시간에 한해 주차 가능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그야말로 주차장 도로가 된 것이다.[46] 그리고 무료로 운영중인 인근의 대구스타디움과 대구미술관 주차장에서 야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주차장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사실 주차공간 문제는 과거 시민구장 시절이 훨씬 더 심각했다(...) 운동장 구역내 수용 가능 차량대수는 고작 200여대 수준으로, 경기가 있는 날은 구내의 보조경기장을 아예 주차장으로 개방하고도 턱없이 부족해 주차공간 찾아서 주변 골목까지 돌아다니거나 근처 이마트 칠성점 주차장에까지 주차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여건이 좋아진 셈.
5.5. 방송 중계 화면
시범경기 중계방송 중 포수 후면석 앞줄에 앉아있는 관중들의 전신이 보이며 가끔씩 쩍벌을 시전하는 몇몇 사람들을 보며 불편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게 있는듯 하다. 바지를 입을 경우 딱히 문제는 없으나 만일 치마를 입은 여성이 해당 좌석을 이용할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을것 같다. 사실 앞에 관중석 한줄을 추가할 공간이 있고 그렇게 할 경우 문제는 해결이 된다. 그러나 그렇게 할 경우 앞의 담장이 너무 높아 앞줄에 앉은 관중들의 시야가 방해될 듯 하여 구단측에서 해당 공간에는 좌석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한듯 하다. 현재 임시로 검은색 가림판으로 앞좌석 가슴 밑을 가려놓았다.(...)
2017년에 포수뒤쪽 팬스 높이를 늘려서 안보이도록 하였다.
5.6. 그라운드 크기 문제[47]
[image]
류중일 감독이 2016년 3월 24일 두산과의 시범경기 전에 MBC SPORTS+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에게 직접 친절히 설명해주는 이 한장의 사진으로 설명이 된다.
기존 대구구장과 비교해서 왼쪽, 오른쪽 끝은 거의 같고 가운데는 좀 더 긴데 그걸 직선으로 이은 탓에 좌중간, 우중간은 기존 대구구장에 비해 홈까지 거리가 최대 5m 정도가 짧다. 반대로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 구장보다 길다.(사진의 감독도 잘못 설명하고 있다.)
(저 그림대로라면 잠실과 라팍의 차이 정도이다. )
이에 예상되는 문제는 아래와 같다.1. 좌중간, 우중간은 곡면이 아닌 직선이라 다른 구장보다 짧아서 홈런이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2. 중앙 양 꼭지점은 기존구장보다 길어서 3루타가 쉽게 나오게 될 것이다.
3. 관중친화적 설계로 파울존이 매우 좁아서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처리할 만한 타구 상당수가 관중석으로 들어가는 파울볼이 되는, 그야말로 '''친친친타자형 구장'''이 될 것이다.
삼성 구단 측에서는 일단 한 시즌 해 보고 문제가 있으면 개선하겠다는 생각이다. 만약 개선을 한다면 펜스를 높이는 방법 말고는 딱히 없다. 사실 위에 적힌 문제는 설계 때부터 많은 야구팬들이 끊임없이 우려한 문제[48] 였는데, 수많은 야구+설계 전문가들이 이제와서 이걸 고민한다는게 아이러니 하다.
결국 거포 컬러 팀에게 탈탈탈 털리면서[49] 2017 시즌부터 펜스를 높이기로 결정하였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2019 시즌에는 팀 홈런 2위를 달성하며 타자 친화적 구장의 이점을 살리고 있다. 하지만 2019년엔 팀 홈런 2위를 달성하고도 정작 순위는 8위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건 구장의 문제가 아니고 중요할 때 홈런을 못 쳤으며 한 경기에 지나치게 몰아친 타자들의 문제다.
6. KBO 리그 팀별 첫 경기
정규시즌 기준이며, 시범경기까지 포함하면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전이 첫 경기이다.
- 두산 베어스 : 2016년 4월 1일
- NC 다이노스 : 2016년 4월 12일
- kt wiz : 2016년 4월 22일
- LG 트윈스 : 2016년 4월 26일
- 키움 히어로즈 : 2016년 5월 3일[50]
- 신세계 와이번스 : 2016년 5월 6일[51]
- 롯데 자이언츠 : 2016년 5월 13일
- KIA 타이거즈 : 2016년 5월 24일
- 한화 이글스 : 2016년 6월 3일[52]
7. 1호 기록들
7.1. 개장 후 공식 1호 기록
- 1호 경기 : 2016년 3월 22일 LG 트윈스 대 삼성 라이온즈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 선발투수는 장원삼(삼성) 우규민(LG) 경기는 5:7로 삼성의 승리
- 1호 시구 : 김관용 (경북도지사)
- 1호 시타 : 권영진 (대구시장)
- 1호 안타 : 구자욱 (1회말 중견수 앞 1루타)
- 1호 2루타 : 양석환 (2회초 좌중간 2루타)
- 1호 3루타 : 이진석 (2016년 3월 26일 경기 3회초 3루타)
- 1호 홈런 :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타점 : 발디리스 (1회말 우중간 1루타)
- 1호 득점 :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서 우중간 적시타에 득점)
- 1호 볼넷 : 최형우 (5회말 진해수)
- 1호 결승타 : 박해민 (7회말 유원상 상대로 중견수 뒤 솔로 홈런)
- 1호 투수교체 : 장원삼 → 장필준 (4회초)
- 1호 도루 : 구자욱 (1회말 발디리스 타석에서 2루도루 성공)
- 1호 승리투수 : 박근홍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 1호 홀드 : 김동호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 1호 세이브 : 심창민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 1호 패전투수 : 유원상 (1이닝 1피안타 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1실점 1자책)
- 1호 병살타 : 이천웅 (2016년 3월 23일 경기 3회초 1사 1루서 유격수-1루수 병살타)
- 1호 삼진 : 임훈 (1회초 장원삼에게 5구 헛스윙 삼진아웃)
- 1호 탈삼진 : 장원삼 (1회초 임훈 타석에서 5구 헛스윙 삼진)
- 1호 실책 : 최형우 (3회초 임훈 타석)
- 1호 폭투 :
7.2. 정규시즌 1호
페넌트레이스 1호 기록은 다음과 동일하다. 각 항목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호 기록을 토대로 하여, 약간 보완하였다.
- 첫 경기(對 두산 베어스) 선발 엔트리
- 첫 매진 : 2016년 4월 1일 對 두산 베어스 전 (24,000석 매진)
- 첫 주말 매진 : 2016년 5월 14일 對 롯데 자이언츠 전 (24,000석 매진)
- 1호 홈팀 승리 : 2016년 4월 2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홈팀 패배 : 2016년 4월 1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무승부 : 2017년 4월 21일 對 NC 다이노스 전
- 1호 연장 경기 : 2016년 5월 8일 對 SK 와이번스 전[53]
- 1호 콜드게임 : 2017년 6월 25일 對 한화 이글스 전 - 11회말 폭우로 강우콜드. 결과는 7:7 무.
- 1호 우천취소 : 2016년 4월 3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경기중 우천 노게임 선언 : 없음
- 1호 미세먼지취소 : 없음
- 1호 안타 :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앞 내야안타)
- 1호 1루타 :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앞 내야안타)
- 1호 홈팀 안타 :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1사 포수앞 내야안타)
- 1호 2루타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3루타 : 백상원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홈런 : 양의지 (두산 베어스 2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3회초 1사1루 우중월)
- 1호 1점홈런 : 민병헌 (두산 베어스 1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권오준 - 8회초 1사 우중월)
- 1호 2점홈런 : 양의지 (두산 베어스 2점 홈런,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3회초 1사1루 우중월)
- 1호 3점홈런 : 테임즈 (NC 다이노스 3점 홈런, 2016년 4월 14일 對 웹스터 - 4회초 무사 1, 3루 좌중월)
- 1호 만루홈런 : 마르테 (kt wiz 4점 홈런, 2016년 4월 23일 對 장원삼)
- 1호 홈팀홈런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1점홈런, 2016년 4월 2일 對 유희관 - 3회말 1사 우중월)
- 1호 장외홈런 : 정의윤 (SK 와이번스 1점홈런, 2016년 5월 8일 對 정인욱 - 3회초 1사 좌월)
- 1호 타점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회말 2사 1, 3루 우익수 앞 1타점 1루타)
- 1호 득점 : 발디리스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회말 이승엽 타석에서 우익수 앞 1타점 1루타에 득점)
- 1호 결승타 : 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對 김강률 - 8회말 무사 1,3루 중견수 앞 1타점 1루타)[54][55]
- 1호 끝내기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전유수 - 11말 우측 파울라인 1타점 1루타)
- 1호 끝내기 안타[56]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전유수 - 11말 우측 파울라인 1타점 1루타)
- 1호 끝내기 홈런 : 러프 (삼성 라이온즈, 2017년 5월 2일 對 이현승 - 10말 1사 좌월 솔로 홈런.)
- 1호 끝내기 사사구: 박한이 (삼성 라이온즈, 2016년 7월 29일 對 이정훈 12말 1사 만루 밀어내기 볼넷)
- 1호 끝내기 실책 :
- 1호 희생번트 : 김재호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권오준)
- 1호 희생플라이 : 최주환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호 볼넷 :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호 몸에 맞는 볼 : 최주환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임현준)
- 1호 고의사구 :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8일 對 박희수)
- 1호 도루 :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1회초 에반스 타석에서 3루 도루 성공)
- 1호 홈팀 도루 : 구자욱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호 투수교체 : 임현준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차우찬에서 교체)
- 1호 대타 : 조동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백상원에서 교체)
- 1호 대주자 : 조수행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최주환에서 교체)
- 1호 대수비 : 오재일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루수 에반스에서 교체)
- 1호 승리투수 : 니퍼트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삼성 라이온즈 - 6이닝 1사사구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 1자책점)[57]
- 1호 홀드 : 김강률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과 1/3이닝 1사사구 1피안타 무실점)
- 1호 세이브 : 안지만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4일)
- 1호 패전투수 :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호 블론세이브 : 장필준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삼진아웃 : 에반스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對 차우찬 - 6구 스트라이크 아웃)
- 1호 범타
- 1호 내야땅볼아웃 : 박건우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직선타아웃 : 손시헌 (NC 다이노스, 2016년 4월 12일)
- 1호 외야플라이아웃 : 허경민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내야팝업플라이 : 양의지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파울플라이아웃 : 오재원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삼자범퇴 : 백상원-이지영-김상수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對 니퍼트)
- 1호 병살타 : 정수빈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2회초 1사만루서 1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
- 1호 삼중살타 :
- 1호 견제사 : 서건창 (넥센 히어로즈, 2016년 7월 29일 - 투수 심창민)
- 1호 주루사 : 양의지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도루자 : 박해민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투수 니퍼트-포수 양의지)
- 1호 실책 : 차우찬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1일)
- 1호 보크 : 웹스터 (삼성 라이온즈, 2016년 4월 2일)
- 1호 폭투 : 김강률 (두산 베어스, 2016년 4월 1일)
- 1호 포일 : 이지영 (삼성 라이온즈, 2016년 5월 3일)
- 1호 홈팀 위닝 시리즈 : 2016년 4월 12일 ~ 2016년 4월 14일 對 NC 다이노스 전
- 1호 홈팀 2-0 스윕 : 2016년 8월 13일 ~ 2016년 8월 14일 對 LG 트윈스 전
- 1호 홈팀 3-0 스윕 : 2018년 5월 22일 ~ 2018년 5월 24일 對 롯데 자이언츠 전
- 1호 원정팀 위닝 시리즈 : 2016년 4월 22일 ~ 2016년 4월 24일 對 kt wiz 전
- 1호 원정팀 2-0 스윕 : 2016년 8월 11일 ~ 2016년 8월 12일 對 두산 베어스 전
- 1호 원정팀 3-0 스윕 : 2016년 6월 3일 ~ 2016년 6월 5일 對 한화 이글스 전
- 1호 완투승 :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1호 완봉승 : 우규민 (LG 트윈스, 2016년 4월 26일)
- 1호 벤치클리어링 : 박경수 (kt wiz), 보니야(삼성 라이온즈) - 2018년 5월 30일
- 1호 선수퇴장 : 이대수 (SK 와이번스, 2017년 4월 28일)
- 1호 감독퇴장 : 힐만 (SK 와이번스, 2018년 6월 20일)
- 1호 시구자 : 前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58] (2016년 4월 1일 VS 두산 베어스 전)
8. 그 외
8.1. 구장 변경점
8.1.1. 2017년
- 2017 시즌을 앞두고 외벽을 선수들 사진으로 덮었다.
- 기존의 외야 스탠딩 서포터즈석을 'D-First 루프탑'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테이블을 신설하였다.
- 자유석이었던 외야석을 지정석으로 전환했다. 대신 내야 상단석의 앞열 일부(sky 지정석)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내야 상단석을 sky 자유석으로 변경하였다.
- 2017년에 3루측 익사이팅존 일부 좌석을 한수 울타리존으로 지정했다. 해당 좌석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경기 전 그라운드로 초대해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로 김한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취지와는 별개로 괴상한 이름 때문에 삼성 팬들 모두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한수 울타리'는 김한수 감독 팬클럽의 이름이라고 한다. 그러나 시즌 시작 후 20경기도 채우지 못하고 잠정 폐지되었다.
-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승엽의 은퇴와 함께 외야 우측 벽면에 이승엽의 그래피티가 새겨졌다.
8.1.2. 2018년
- 기존에 관람객의 시야를 방해했던 내야 기둥 총 20개 중 안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둥만 남기고 확 줄이기로 했다.
- 그물망을 기존 그물망보다 더 가볍고 가는 고급 재질로 바꾸기로 했다. 그물망 높이도 더 높여 팬들이 더욱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응원단상 및 블루존을 확장했다. 과거 3-5블럭까지였던 블루존이 3-7블럭까지 확장되었다.
8.1.3. 2020년
[image]
2020 시즌부터 포수 뒷쪽 SKY 상단 자유석의 일부를 체형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빈백 소파좌석 34석이 신설되었다. 공식명칭은 요기보존.
8.2. 여담
- 2016년 3월 19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 신 홈구장 개장식에서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늘부터 우리는 (Me gustas tu)〉, 〈시간을 달려서 (Rough)〉, 〈사랑별 (Luv Star)〉을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 2016년 3월 19일 열린 삼성 OB 레전드-연예인 야구단 개장 기념 경기에서 비공식이지만 개장 첫 홈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삼성의 프렌차이즈 스타 강기웅. 기사 영상
- 2020년 현재, KBO 10개 구단이 홈구장으로 쓰는 야구장 중 2019년 신설된 창원 NC 파크[59] 와 더불어 유이하게 포스트시즌 경기가 열린 적이 없다. 2010년대 이전에 지어진 잠실, 사직, 대전, 문학, 수원[60] 구장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이후에 지어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고척 스카이돔도 각각 2017년과 2016년, 2018년, 2019년에 포스트시즌 경기를 해본 적이 있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없었던 이유는 당연히 삼성이 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이후 가을야구를 못 했기 때문에. 개장 이후 현재까지 시즌 승률 5할조차 넘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안타깝게도 삼성의 암흑기가 장기화되면서 빠른 시일 내에 라팍에서 가을야구가 열리는 것은 보기 어려운 상황. 아예 라팍 그 자체가 삼성 암흑기의 상징이라고까지 생각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다.
- 왕년의 동료 선수가 이상하게 라팍만 오면 죽을 쑤고 있다. 이적 후 타율 .208을 기록했을 정도. 다만 이건 2017년 이야기고 2018년 이후부턴 타격에 불을 뿜고 있다. 다만 같은 팀의 양현종은 라팍만 오면 작아지는데 2018년까지 라팍에서 승이 없었고 2019년이 되어서야 라팍 첫 승을 챙겼다.
- 반면 두산 베어스는 여기만 오면 제 집에 온 듯 방망이에서 불을 뿜는다. 2016년 ~ 2019까지 라팍 원정 승패가 무려 25승 5패! 그나마도 2016년 삼성이 3승 5패로 선방해서 이 정도지, 17~19 3년 간의 전적은 20승 2패로 승률이 9할을 넘고, 19년은 아예 6승 0패로 전승을 거뒀다. 이 때문에 이기는 야구를 보고 싶은 삼성팬에게 두산과의 대구 홈경기는 절대 직관해선 안 될 경기로 꼽힌다.[61] 하지만 2020년 라팍 두산전에서 4승4패를 기록하며 이 징크스를 극복해냈다.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스웨덴전 단체 응원 장소로 낙점되었다. 월요일이라 야구 경기도 없기에 큰 전광판을 이용해보자는 취지.[63]
- 이후 조별 리그 2, 3경기의 단체 응원도 이곳에서 하게 되며, 경기 종료 후 대공원역을 기점으로 하여 도시철도 2호선의 특수 운영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62]
- 이 구장의 물품보관함은 유료가 아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반입금지물품을 여기에 보관한 뒤, 경기가 끝나면 다시 가져갈 수 있기 때문. 다른 구장에서는 지하철역이나 구장 내 유료시설로 운영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징이 되기에 충분하다. 다만 개인 비밀번호 설정식이므로 그 비밀번호를 까먹으면 낭패가 되니 주의할 것. 무료 물품보관함은 여행자들에게는 검색의 대상이 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되기도 한다.
- 관객과 선수 동선이 분리된 편이라 선수들 출근길 보는게 상당히 어렵다.
[1] 지상: 852대, 지하: 245대[2] 양쪽 끝부분: 125m[3] 보호 철조망 포함[4] 켄터키 블루그래스 종[5] 최대 수용 인원 29,000명[6] 홈 응원석이 3루인곳은 이곳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뿐이다.[7] 국비 210억, 시비 956억, 삼성 500억.[8] 팀 컬러에 따라 장점도 되는 양날의 검이다.[9] 후에 같은 연고지의 축구팀의 2019년 종합운동장에서 축구전용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한 곳의 애칭 역시 이와 비슷한 대팍으로 불린다.[10] 다만 쿠어스 필드를 쓰는 콜로라도 로키스 타자들은 홈구장의 이점을 잘 활용해서 거포 타자들이 많이 나오는 반면 삼성은 거포가 별로 없어서 그렇다.[11] 전광판에 나온 선수는 아롬 발디리스이다.[12] 대한민국과 일본의 대부분 야구장이 가진 둥근 부채꼴 모양의 야구장을 의미한다. 쿠키를 구울 때 사용하는 쿠키틀(cookie cutter)을 이용해 찍어낸 듯한 특징 없는 야구장이라는 비하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로 메이저리그에서 과거 부시 스타디움 II(세인트루이스), 리버프론트 스타디움(신시내티), 쓰리 리버스 스타디움(피츠버그), 베테랑 스타디움(필라델피아) 등 경기장 외관이 원형을 이루는 다목적 구장들을 깔 때 사용된다. 최근에는 다저 스타디움, 카우프만 스타디움 등 외야 펜스가 호를 그리는 일부 구장들을 깔 때(…)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비대칭 굴곡의 외야 모양이 부채꼴 모양이나 대칭형보다 우월한 것은 절대 아니다.[13] 물론 쿠키커터식 야구장이 아닌 곳이 있긴 하다. 바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인데, 외야 불펜을 증축하기 위해 펜스가 조금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조금 찌그러진(?) 모습이다. 그러나 결국 전체적인 모양은 쿠키커터식이다.[14] 좌·우 펜스 99m, 중앙펜스 121m, 좌·우중간 펜스 116m[15] 좌·우중간 113m[16] 좌·우중간 115m[17] 매진 기준으로 24,000석이다.[18] 응원단장이 정규직이다보니 포항 야구장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울산 문수 야구장에도 방문한다.[19] 사직 야구장에도 파견하는 것을 볼 때, 이벤트 목적으로 파견하는듯 하다.[20] 그나마 88고속도로 씨리즈가 잡히면서 유관중이 되는 시즌에 언제라도 파견될 수 있다.[21] 2018 시즌 전반까지는 하단이었다.[22] 개장식 당일과 시범경기 첫날(3월 22일)에는 결제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현금과 비씨카드만 받았다.[23] 본점은 김광석거리 내에 있다[24] 지점명은 CU 삼성라이온즈파크1호점, 1B호점, 2호점, 3호점, 5호점으로 1호점 2개는 1층 실외에, 나머지 3개는 실내에 있다.[25] 간판에는 CAFE STADIUM이라 적혀있다.[26] 배영수가 이적하기 이전엔 '영수아지매'라고도 불리웠던 그 분.[27] 대신 어퍼덱이 있는 SKY 자유석이 라팍에선 자유석이다.[28] 주변에 제2작전사령부 본부, 5군지사 본청 사령부, 방공포병학교가 있다.[29] 삼성 라이온즈에서 헬리캠 촬영할 때 국방부의 승인 및 국토교통부, 국군기무사령부, 부산지방항공청의 협의 하에 촬영했다.[30] 부산, 창원, 밀양에서 온다면, 경산역에서 하차하는 게 확실히 시간이 덜 걸린다.[31] 609번은 대구스타디움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추천. 이거 말고도 다른 7개 노선이 수시로 운행한다. 그리고, 509번을 타고 라팍에서 경산역으로 갈 때는 반드시 '영남대 방면'이라 적힌 버스를 타야 한다.[32] 의외로 정평동으로 직진하는 노선들이 적다.[33] 역방향은 수성3-1번[34] 역방향은 101-1번[35] 팔공1번의 경우 평화시장에서 하차 후 길 건너 파티마병원 정류장에서 937번 환승.[36] 403번은 대구은행역, 순환2번은 그랜드호텔 정류장 하차 후 범어역에서[37] 복현푸르지오 쪽은 동구청역으로 가도 되지만 지하철만 이용해서는 50분 정도 걸린다.[38] 다만 비산4동에서 서문시장과 가까운 쪽은 3호선 서문시장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39] '이현삼거리 ~ '대구은행평리동 지점'[40] 101-1번의 경우 코코대구점/복현화성타운 하차 후 937번 환승.[41] 팔공1번의 경우 평화시장에서 하차 후 길 건너 파티마병원 정류장에서 937번 환승.[42] 평일 낮에도 통행량이 많고 저녁시간에는 심한 정체를 보이는 곳도 있다.[43] 449번도 야구장으로 가긴 가지만, 만촌동을 거쳐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오래 걸리므로 비추[44] 서재리의 경우 509번 이용 혹은 405번, 성서1번 이용 후 계명대역에서 2호선 환승[45] 그런데 지금 미야기 구장에서는 트럼펫 대안으로 '''앰프를 틀어 응원한다.''' 소음 문제로 앰프 자체를 빼야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상 틀리게 된 셈. 단, 도호쿠에 비해 한국 앰프 음량이 지나치게 높기에 2018년 기준에 비해 상당히 낮춰야 하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46] 사실 이 도로는 아직은 야구장 진입용 이외에는 활용도가 낮은 도로라 1개 차로에 주차를 허용한다고 해도 소통에 전혀 지장이 없다.[47] 팀 컬러에 따라 장점도 되는 양날의 검이다.[48] 어느 정도냐면 나무위키 이전,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도 위에 적힌 있는 문제들이 나열되어 있었다.[49] 라팍에서의 두산 상대 전적 5승 19패, SK 7승 1무 14패.[50] 그 당시에는 넥센 히어로즈였으며, 키움 히어로즈로 이름의 첫 방문은 원래는 2019년 4월 16일이 방문예정이었으나, 그날은 포항 야구장 편성으로 인해 2019년 5월 24일이다.[51] 그 당시에는 SK 와이번스였으며, 신세계 와이번스라는 이름의 첫 방문은 2021년 4월 20일이다.[52] 원래는 2016년 5월 17일이 방문예정이었으나, 그날은 포항 야구장 편성으로 2016년 6월 3일이다.[53] 이날 11회말까지 경기[54] 2016년 개막전에서의 결승 득점은 2회 초 허경민의 3루쪽 땅볼 때 2루수 백상원의 포구 실책으로 박건우가 득점.[55] 공교롭게도 2016년 4월 1일에 열린 KBO 리그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첫 공식 경기를 가지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고척 스카이돔 두 곳이 모두 결승타가 나오지 않았다.[56] 홈런도 안타이나 여기에 기록하지 않는다.[57] 이로써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의 마지막 공식경기인 2015년 한국시리즈 2차전과 2016년 4월 1일 대구 라이온스 파크의 첫 정규시즌 경기의 승리투수는 모두 니퍼트가 차지하였다(...)[58]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및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은메달 수상자.[59] 2019년은 5위로 올라간 뒤 광탈해서 못 열리게 된 거라 자기 실력 탓이지만, 2020년은 정말 억울하게 포스트시즌을 못 열었다. 코로나19로 리그 자체가 5월로 연기되면서 포스트시즌도 자동으로 겨울로 미뤄졌고, 쌀쌀한 날씨로 인해 11월 15일부터 유일하게 날씨에 영향을 안받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시리즈가 중립 경기에 들어가면서 별 수 없이 고척에서만 해야 했다.[60] 단 이쪽은 kt wiz가 아닌 과거 현대 유니콘스의 홈구장으로서 치른 것이다. 2020년 플레이오프는 전부 고척에서 열리기 때문에 제외.[61] 두산 외에도 SK와 키움, LG 역시 라팍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준다.[62] 대구는 버스가 꽤 일찍 끊긴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대단한 것이다. 대신 하차만 가능하며, 도중 1, 3호선 환승은 할 수 없다.[63] 타지의 경우 서울은 광화문 광장, 서울 광장, 영동대로, 수원은 수원 월드컵 경기장,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부산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전주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 등지에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