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colbgcolor=#e61e2b><colcolor=#fff> '''성명'''
김장겸 (金章謙)
'''출생'''
1961년 5월 8일 (63세)
경상남도 마산시
'''학력'''
마산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 / 학사)[1]
고려대학교 (경제학 / 석사)
'''소속 정당'''

'''링크'''

1. 개요
2. 일생
3. MBC 사장에서 해임
4. 경력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언론인.

2. 일생


1961년 5월 8일,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태어났다. 마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현: 식품자원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에 문화방송 공채 기자로 입사했다. 한동안 취재기자로서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아오다 2004년 런던 특파원으로 전보됐고, 2008년 귀국 후 보도국 사건팀장으로 처음 간부직에 올라 이후 국제팀장으로 전보됐다. 2009년에는 네트워크부장 및 사회1부장, 2010년에 생활과학부장, 2011년부터 핵심부서인 정치부장으로 일했다.
2013년 김종국 사장이 취임한 후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가 2015년부터 보도본부장이 됐으며, 2017년 2월 24일에 전임 사장이던 안광한의 후임으로 대표이사 사장까지 취임하여 팩트의 철저한 검증을 내세운 '품격있는 젊은 방송'을 내세웠으나, 당시 정권교체 등 과도기적 시국상황으로 인해 노사분규를 겪다가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퇴진 위기에 몰렸고, 결국 그 해 11월 13일에 재임 8개월 만에 해임당했다. 그리고 그 해 8월에 다른 전직 사장[2]들과 함께 언론부역자 명단에 올랐다. 출처.
2019년에 '자유미디어국민행동'이 발족되면서 고문으로 위촉됐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려 했으나 3월 6일 컷오프됐다.
2020년 12월 14일부터 극우성향 언론사인 펜앤드마이크에서 오전 10시 <김장겸의 세상읽기>를 진행하게 되며 다시 방송진행자로 나서게 되었다.

3. MBC 사장에서 해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MBC 노조는 김장겸의 해임을 요구하면서 2017년 7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파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김장겸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고 버텼고 이로 인해 2017년 10월까지 노조와 사측의 대치상태가 계속되었으며 방송은 파행 운영되었다.
이후 구 여권이 추천한 이사 2명이 사퇴하면서 후임으로 방통위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 성향의 보궐이사 2명을 임명하였고, 이로 인해 9명의 방문진 이사 가운데 여권 성향의 이사가 과반수인 5명이 되면서 김장겸의 해임이 가능해졌다.
결국 2017년 11월 13일 열린 방문진 임시 이사회에서 김장겸 사장의 해임안이 가결되었다. 여당 추천 이사 5명과 야당 추천 이사 1명이 참석하였고 다른 야당 추천 이사 3명은 불참하였는데, 해임안 표결에서 찬성 5표와 기권 1표로 해임안이 가결되었다.
이후 곧바로 열린 주주총회에서도 해임안이 의결되면서 김장겸은 사장직에서 해임되었다. 김장겸은 해임이 결정된 후 '나라가 공영방송 사장을 끌어내려고 온갖 수단을 동원한다'면서 자신이 '마지막 희생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문화방송은 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당분간 백종문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지만 백종문 부사장도 "사장 해임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껴 사임한다"라고 말하면서 최기화 기획본부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다.
김장겸의 해임으로 공영방송 파업 사태는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나머지 경영진들도 김장겸과 성향이 같은 인물이기 때문에[3] 사태가 완전히 진정되려면 좀더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장겸은 일단 해임은 되었으나 자신에 대한 각종 고소고발건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러한 과도기는 최승호 사장 취임 전까지 지속되었다.

4. 경력


'''기간'''
'''직책'''
2017.02 ~ 2017.11
MBC 대표이사 사장[4]
2015.05 ~
양형위원회 양형위원
2015.02 ~ 2017.02
MBC 보도본부장
2013.05 ~ 2015.02
MBC 보도국장
2011.02 ~ 2013.05
MBC 보도국 정치부장
2010.07 ~ 2011.02
MBC 생활과학부장
2009.09 ~ 2010.07
MBC 보도국 사회1부장
2009.03 ~2009.09
MBC 보도국 네트워크부장
2008.09 ~2009.03
MBC 보도국 국제팀장
2008.03 ~ 2008.09
MBC 보도국 사건팀장
2004 ~ 2008.02
MBC 보도국 런던 특파원
1987
MBC 입사

[1] 현재의 식품자원경제학과.[2] 김재철, 김종국, 안광한 등이다.[3] 당장 사장 직무대행을 맡은 최기화 기획본부장만 해도 김재철 사장 시절부터 불공정 보도와 노조 탄압에 앞장섰던 전력이 있고, 심지어 타사 기자가 취재를 위해 자신에게 전화를 걸자 '''기자에게 대놓고 욕설을 퍼붓기도 하였다.'''[4] 고용노동 위반으로 의한 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