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제로게임)
1. 개요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김장미라고 불리는 걸 매우 싫어하며 로즈라고 부르라고 한다(...)
나이는 갓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였다고 하니 20살이다. 생일은 5월 14일이다. 유한라보다 키가 조금 크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백산의 호출을 받으며 첫등장. 백산이 본명으로 계속 부르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백산이 가짜 하얀 개 멤버들과 대립하고 있을 때, 능력 빛을 발동시켜 백산이 가짜 하얀 개 멤버를 쓸어버리도록 도와주고 유한라를 구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노이즈가 나타나 애프터케어 서비스라는 것을 실행하겠다고 말하자 백산과 함께 돌아간다. 이후 주파란과 합류할 때 백산을 두고 투닥거리는 모습이 나온다.
과거에 따르면 박진아가 죽고 백산이 J와 맞설 때, 푸른 달의 일원 중 한 명이었다.
3단계 신뢰의 해적선 게임을 진행하던 도중 등장하여 J가 병력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백산에게 알려준다. 백신우와 유한라에게 크레센트로부터 보급을 받으러오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하고 함께 움직인다.
3. 능력
'''보유 능력: 빛 (등급:?)'''[스포일러]
푸른 빛을 만들 수 있다.
백산의 약점을 없애주는 서포트 능력으로 이 능력을 사용할 경우 백산은 밤에도 그림자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빛으로 적군을 눈부시게해 사기를 저하시키는건 덤.
4. 패시브
'''보유 패시브: 텔레포트'''
주문서를 사용하지 않고도 텔레포트 할 수 있다.
작중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을 제외하고 타인도 텔레포트 시킬 수 있다.
5. 의혹
사실 이 캐릭터가 현재 최대 떡밥인 '''빨간망토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었다, 근거로는
(1) 빨간망토의 능력인 공간 구현화로 빛이 있는 공간을 만든 후 능력이 빛인것처럼 속였다는 것
(2) 김장미와 빨간망토는 만난 적이 없다는 것
(3) 빨간망토가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2] 그 후 71화에서 옷이 긴팔이 된 것
'''그리고...'''(2) 김장미와 빨간망토는 만난 적이 없다는 것
(3) 빨간망토가 어깨에 부상을 입었고[2] 그 후 71화에서 옷이 긴팔이 된 것
6. 정체
'''김장미 = 빨간 망토'''"'''찾았다,시스템.'''"
원래 김장미는 민소매 옷을 입고 다녔는데 빨간 망토가 팔에 부상을 입은 후로 김장미의 복장이 긴소매로 바뀌었다는 점과 제이의 조언[3]을 바탕으로 한라는 장미가 빨간 망토라는 의심을 굳히게 되었으며 가장 확실한 인증법을 요구한다. 바로 한라의 카피얼로 장미의 능력을 카피해보는 것.[4][5] 장미는 거부하지만 결국 한라는 장미의 손을 잡아 카피에 성공하고, '''능력이 공간구현화임이 확인되면서 결국 "김장미 = 빨간 망토"가 확정되었다.''' 정체를 들킨 빨간 망토는 곧바로 유한라를 죽이려 든다.[6]
근근히 등장하며 백산에게 제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이었지만 '''사실은 인제이와 동맹 관계'''였으며 하얀 개 내에 숨어들어 계획을 진행하던 도중이었던 것.
이때 백산은 주파란이 빨간 망토가 아닌 것을 확인한 후 혼자서 김장미가 빨간 망토가 아닐까 의심하며 정황을 끼워맞추던 중이었는데, 유한라가 한 방에 정체를 밝혀버리면서 의미없는 짓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대목에서 제로게임의 장점이자 단점인 쾌속 진행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한라가 장미를 의심하기 시작한 바로 다음 화에 빨간 망토임이 드러나버린 것. 진행이 빠른 것은 좋으나 떡밥을 너무 순식간에 풀어버렸다.[7]
그동안 신분변경권을 3회(극단기, 극장기) 이용해서 단기로는 정체를 숨긴 채 신분변경권 구매, 장기는 평소 본인의 능력과 늙어버린 외형을 바꾸기 위해 사용했으며, 신분변경권을 계속 얻기 위해 필요한 1~2위를 다툴 정도의 라이프는 어마어마한 수의 유저를 죽이며 모았고 라이프를 꺼내둘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랭킹을 속이기도 했다."내가 여기 있는 동안 그녀는 늙어 죽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알 수 없는 곳에서 정공법으로 언제 깨고 앉아있어?"
6.1. 작중 행적[8]
강우진과 대화가 끝난 J와 접촉하며 처음 등장한다. J와 대화를 하면서 밝혀진 바로는 J를 운영자로 세울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고 하며, J에게 백산을 잡을 계획은 세웠냐고 묻는다. 이를 볼 때, J와 동맹 관계인 듯.노이즈의 시스템에 침입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3단계 NPC인 아서를 살해했다고 언급된다.
3단계 게임에서 백신우와 백산, 주파란이 이클립스, 크레센트와 교전중일 때 난입하여 몹인 트와일라잇을 죽여 열쇠를 획득하고 백신우, 이클립스와 교전한다. 백신우를 압도적으로 가지고 놀면서 시스템을 통해 소멸시키려 하나, 백신우에게는 일전에 러브미에게 받은 시스템이 존재하여 이를 상쇄할 수 있었던 것이 밝혀진다. 이에 백신우를 죽여서 시스템을 빼앗으려 하나 J가 등장하여 더 이상 싸움을 키우면 곤란하다고 빨간망토를 제지한다. 빨간망토는 다 한 방에 제압할 수 있으니, 쓸어버리면 안되냐고 죽지만 J가 반대하자 짜증을 낸다. J가 유한라가 필요하다고 하자 유한라를 J쪽으로 보낸 다음 리타를 불러낸 뒤에 사라진다.
노이즈에 의하면 신분변경권을 사용중이며, 러브미의 말로는 제로게임이 생길때 있었던 초기 유저라고 한다. 목적은 불분명하나 확실한건 모든 자료들의 집합체인 아카식 레코드를 장악하려 한다. 때문에 봉인 해제에 필요한 열쇠들을 NPC 살해를 통해 수집하고 있다.
3단계 게임의 주민들을 모조리 고문하여 글로리아의 위치를 묻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자 리타와 노이즈를 유인하여 둘을 제거하려든다. 노이즈로부터 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왜 시스템에 손을 대는 욕심을 부리면서까지 타인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냐는 물음을 듣는데, 자신이 게임에 갇혀있는 동안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그녀가 늙어 죽을지도 모르기에 정공법으로 너무 많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지름길을 택한 것이라고 답한다. 노이즈에게 강한 공격을 퍼붓지만 백산이 나타나자 물러나는 모습을 보인다.
3단계 게임 환각의 도서관에서 진나비의 기억 회상에서 재등장한다. 진나비와 이클립스와 교전하며 '''결국 진나비&이클립스를 제거 한다.''' 진나비의 리밋 브레이커는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인데 통하지 않았다는 말을 보면 빨간 망토는 백신우와 같이 죽은 사람이라는 판단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난입한 리타에게 꿰뚫음의 궁니르를 맞고 부상을 입자 분노해 공간 자체를 소멸시키려고 하나 갑자기 나타난 메일을 보고 다시 사라진다.
결국 운영자들은 빨간 망토가 게임의 룰을 파괴한다고 생각, 제재를 가하기로 하고, 장미를 글로리아에게 보낸다. 장미가 빨간 망토의 모습으로 이미 글로리아의 남편과 두 자녀를 살해하였기 때문에 글로리아의 적개심이 높았을 것이라고 판단되었으나 글로리아는 부모의 마음으로 오히려 장미를 이해하고 위로해준다. 장미 또한 이러한 글로리아의 모습을 보고 본인의 죄를 뉘우치기 시작, 글로리아와 함께 제이를 속이고 그의 앞에서 노이즈에게 마지막 열쇠를 넘겨준다. 이후 현실 세계로 넘어가 엄마와 아주 짧은 재회를 하지만, 엄마는 장미를 보지 못하고 장미는 그대로 소멸하게 된다. 이후 노이즈의 설명에 따르면 장미가 시스템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되면서 장미의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다는 듯
6.2. 실제 능력과 시스템
'''보유 능력 : 공간 구현화 (등급:H)'''
카피얼과 동급인 '''히든능력'''인 공간구현화.
공간 내에서 물체를 구현화하는 것이다. 폐쇄된 공간에서는 그 정도의 위력밖에 내지 못 하는 패널티가 있으나
빨간망토는 아서를 죽이고 흡수한 시스템 '생성'을 이용하여 공간을 확장해 그 패널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히든 능력인만큼 활용법이 다양한데 그동안의 행적을 바탕으로 정리하자면
1. 정체불명의 벌레 모습을 한 생물체 소환 [45화-시스템]또한 히든 능력인만큼 활용법이 다양한데 그동안의 행적을 바탕으로 정리하자면
2. 빨간색을 띈 에너지파와 충격파를 사용 [48화-공성전(3),49화 공성전(4)]
3. 자신이 있는 공간을 이용해 공간 이동하거나 타인을 공간 이동시킴 [9] [49화-공성전(4)]
4. 공간 자체를 일그러트릴수 있다. [62화-환각의 도서관]
리밋브레이크는 '''공간왜곡''', 기존의 공간 구현화보다 강화된 능력이며 공간 자체를 뒤틀어 없애버릴수 있다. 익스플로전의 리밋 브레이크인 핵폭발보다 강하다고 한다.
그리고 김장미가 사망한 현재 이 능력은 우승언이 사용 중 이다.
시스템은 생성과 행운이며 롱기누스의 창을 쓸 수 있다.
행운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으며 생성으로는 분신을 만들 수 있다.[10] 롱기누스의 창은 한번 맞춘 대상을 반드시 소멸시켜버리는 것으로 유저고 NPC고 맞으면 소멸이 확정된다. 그러나 시스템을 가진 자에게 시스템은 통하지 않아서 능력을 섞지 않는 한 통하지 않는다. 반대로 생각하면 시스템과 능력을 합친 공격에서 능력을 쓰는 비율이 시스템을 쓰는 비율보다 높다면 시스템으로는 막을 수 없다. 능력과 섞으면 시스템이 약해져서 바로 소멸하지는 않지만 맞으면 무조건 소멸시키는 본질은 변하지 않아서 결국 소멸할 수밖에 없으나 조금이나마 더 버틸 수는 있다.
[1] 빨간 망토 기준[스포일러] 이 능력은 사실 공간구현화 능력의 일부분으로 밝혀졌다. 아래의 실제 능력 참조[2] 이미 죽어서 상처가 낫지 않는다[3] 색깔에 현혹되지 말라는 말. 장미의 능력은 푸른 빛이고 빨간 망토의 공간구현화는 붉은 빛이 특징인데, 색깔만 다를 뿐 둘 다 빛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빨간망토의 능력인 '''공간 구현화'''가 붉은 색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알아채지 못했으며, 유한라 역시 색깔을 근거로 의심을 부정하려 하다가 제이의 조언을 떠올리면서 의심을 굳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4] 장미와 망토가 다른 인물이라면 카피되는 것은 장미의 능력인 푸른 빛이지만 만약 빨간 망토라면 히든 능력인 공간구현화가 카피된다.[5] 사실 장미가 보여준 것은 그저 푸르게 빛나는 빛인 반면 빨간 망토의 공간구현화는 빛은 그냥 능력을 쓸 때 나오는 이펙트고 실제론 다양한 힘을 구사할 수 있다. 즉 빛의 색깔만 조작할 수 있다면 빛 그 자체를 능력이라고 속일 수 있다.[6] 한라가 공간구현화를 카피하면 더 사기캐가 되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카피얼의 한계는 여전히 유효했다. 공간구현화를 베끼자마자 한라가 피눈물을 흘린다.[7] 단 이것은 제이와 빨간 망토 김장미가 어차피 들킬 거 지들끼리 떡밥을 계속 뿌려서 NPC들을 불러모으려는 계획이었던 것이기 때문에 애매하다.[8] 빨간 망토 기준[9] 텔레포트를 사용한 것일수도 있음[10] 다만 체력은 그만큼 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