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1987)
1. 소개
前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투수.
2. 선수 경력
지명되기 전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으나 이선희 스카우트가 눈여겨 본 선수였다는 말에 삼팬들도 납득했다.
입단 후 2010 시즌에는 팔 부상으로 재활하여 2군 경기에도 2경기 밖에 나오지 않았다. 2011 시즌에 2군에서 19경기에 등판해 1승 4패 2홀드 평균자책 6.89를 기록했다. 원래는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워낙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선발과 계투를 오갔다. 피안타도 많은 편에 삼진에 비해 사사구 개수도 많다.
결국 2011 시즌 후 군 복무가 결정되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2014년도에는 BB아크에 선발돼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다만 다른 BB아크 멤버들이 시즌 후반 들어서는 2군 경기에 출장했지만, 김재우만 2군 경기에 1번도 등판하지 않은 채 그대로 시즌이 끝났다. 2015년에는 육성선수로 전환되면서 등번호를 53번으로 바꿨으나, 정작 연습경기부터 시즌까지 출장이 한 번도 없었고 팀에서 재활 선수들을 괌에 단기 캠프를 보낼 때도 포함되지 않더니 결국 임의탈퇴 공시된 사실이 알려졌다. 등번호 53번은 시즌 전 육성선수로 등록됐다가 7월초 정식선수로 전환된 윤영수가 가져갔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