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축구선수)

 



<color=#373a3c> '''충남 아산 FC No.6'''
'''김종국'''
'''(Kim Jong-kook)'''
<colbgcolor=#f5cf2c><colcolor=#244694> '''생년월일'''
1989년 1월 8일 (35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울산대학교
'''신체조건'''
180cm / 7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주발'''
오른발
'''등번호'''
울산 현대 - 26번, 17번
강원 FC - 32번
대전 시티즌 - 8번, 7번
수원 FC - 6번, 17번
아산 무궁화 - 21번, 6번
충남 아산 FC - 20번
'''소속클럽'''
울산 현대 (2011~2013)
강원 FC (2012, 임대)
대전 시티즌 (2014~2015)
수원 FC (2016~2019)
아산 무궁화 (2017~2018, 군 복무)
충남 아산 FC (2020~)
1. 소개
2. 클럽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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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충남 아산 FC 소속의 대한민국 국적 축구선수이다.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2.1. 울산 현대


2011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 받아 울산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입문하였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2군에서 활동하였으며, 결국 2012년 8월 강원 FC로 6개월 간 임대 이적했다.
반년동안 강원에서는 주전으로 출장하며 중원에서 화려한 패싱 능력을 선보이며 16경기 4도움을 기록, 강원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끌었다.
2012시즌 종료 후 울산 현대로 복귀하였지만, 전처럼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하였다.

2.2. 대전 시티즌


[image]
2014시즌을 앞두고 대전 시티즌 구단이 김종국의 재능을 알아보고 큰맘 먹고 울산 현대 구단에 '''이적료까지 지불하면서까지 김종국을 영입하였다.'''[1][2] 돈이 없는 시민 구단 형편상 선수 영입은 거의 자유 계약이나 임대식으로 영입하는 대전 구단 입장에서는 정말 파격적인 선택이였던 것이다.
대전의 중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김종국은 그해 아드리아노의 맹활약으로 비교적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활약도 자체는 K리그 챌린지 수준급 공격형 미드필더 자원이라는 평을 받으며 K리그 클래식 승격에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승격한 후에도 팀에 잔류해 리그에서 30경기에 출장하였으며, 9월 9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프로 데뷔골까지 성공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쳤지만 2015년 대전이 부진을 거듭하였던 탓에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고, 대전은 끝내 강등되었다.

2.3. 수원 FC


[image]
2015시즌을 끝으로 대전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수원 FC로 이적하였으나, 2015년 대전에서 겪었던 조직력 붕괴를 다시 겪고 말았다. 후반기에는 임창균의 가세로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성공하거나 중원에서 알짜 활약을 선보이며 분전했으나, 수원 FC의 강등을 막지는 못하였다. 이로써 두 시즌 연속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
2017 시즌을 앞두고 군 입대를 선택해 아산 무궁화에서 활동하게 되었고, 2018년 10월 전역해 수원 Fc에 합류하였다.
2019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서울 이랜드와의 리그 33라운드에서 부상 이후 복귀전을 치렀는데, 기존의 미드필더가 아닌 윙백으로 기용되었는데, 박요한과 이학민은 경고 누적으로 뛸 수 없게 되면서 패스 길을 잘 읽을 줄 아는 김종국을 윙백으로 기용했다고 한다.

2.4. 충남 아산 FC



2.4.1. 2020 시즌


2020시즌 아산 무궁화를 통해 연을 맺은 충남 아산 FC에 합류했다. 적은 예산 속에서 시민구단을 창단한 팀의 상황 때문에 미드필더든 윙백이든 믿고 쓸 만한, 프로경험이 있는 선수가 부족한 아산 입장에선 주전급 선수를 확보했다. 박세직, 정다훤에 이어 3번째로 아산 무궁화의 의무경찰 출신 선수가 충남 아산 FC의 선수로 재영입되는 케이스.[3]
6라운드 안양전에서 이상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대전전에서 브루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년간 주전 미드필더로 출장하며 22경기 2도움을 기록했고, 이 활약들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아산과의 계약을 1년 연장했다. #

2.4.2. 2021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패싱력과 게임 메이킹으로 유망주 시절에는 주목받았으나, 점차 프로 무대에 녹아들면서 수비적인 능력이 더 발전한 선수이다.
크게 돋보이지는 않지만 제 몫을 다한다는 평이며, 이따금 공격에 가담하여 날카로운 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1] 김세환 당시 대전 시티즌 사장의 자서전에 나와있다.[2] 김종국이 2014년 대전이 영입한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적료 지불해서 영입한 선수라고 한다.[3] 여담으로 세 선수의 입대 시기가 모두 달랐다. 정다훤은 안산 무궁화 시절이었던 2016년에 입대해 팀이 아산으로 넘어간 후 제대했다. 김종국은 2017년 1월에 입대하면서 아산 무궁화의 창단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세직은 2017년 5월에 입대해 세 선수 중 가장 늦게 아산으로 왔지만, 가장 먼저 재영입된 후 주장 완장을 달면서 현재는 팀의 상징적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