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1976)
1. 개요
대한민국의 개그맨. 1976년 2월 13일생. 일부는 1977년생이라고 나와있으나 실제로는 1976년생이라고 한다.
남희석의 로드매니저로 있던 1999년 당시 SBS '임백천의 원더풀 투나잇'의 코너 '김종석 대학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1] , 같은해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에서는 '잠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코너[2] 에서 유재석과 함께 출연하였다. 유재석의 매니저로 활동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근황올림픽에 출현해 친한 동생으로써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선배들의 차량픽업이나 식사 등을 같이 챙긴 것이지 매니저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가수로도 활동하는데, 장르가 트로트다. 2009년 4월 "미스터 뽕짝김"으로 첫 싱글을 낸 이후, 2014년 9월에 "연평도 사나이"로 컴백했다. 2016년에는 "하나뿐인 내 사랑"으로 컴백했다.
2020년 9월 21일, 근황올림픽 인터뷰를 공개했다.#
2. 출연작
2.1. 방송
- 임백천의 원더풀 투나잇 - 김종석 대학간다
- 자유선언 오늘은 토요일
- 잠을 잊은 그대에게
- 남희석의 외국어 완전정복
-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
- 코미디타운
- 추노 - 만득이
- 미쓰 아줌마
- KTV 의랏차차 잘나가게
- 101번째 프로포즈
2.2. 영화
-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1] 노량진에 있는 대입 학원에 등록하여 공부했으며 당시 클놈의 매니저를 맡고 있어서 지상렬과 염경환이 격려 차 방문한 적도 있었다.수능 시험을 앞두고 기획사에서는 수능 1달전 김종석의 근무를 열외시켜주는 등 지원이 있었다.[2] 매주 국어, 상식, 국사 3가지 주제로 퀴즈대결을 하여 지는 쪽이 벌칙을 받는 프로그램이었는데, 국어는 비슷하고 상식은 유재석, 국사는 김종석이 강했다. 유재석은 코너 신설 후 7주 연속으로 패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여담이지만 당시 벌칙으로 남산 계단으로 걸어올라기를 하던 유재석을 보면 그 때보다 지금의 체력이 더 좋다. 사실 그 때 유재석의 캐릭터는 허약+깐족+야비 성격이 강해서.. 그래서인지 당시 목소리로만 등장했던 고PD는 늘 김종석을 편애하는 컨셉이었다 유재석은 찬밥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