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화
1. 야구선수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언더핸드 투수.
경북고 2학년 때까지는 경북고의 중심 투수로 활약했으나, 3학년 때는 어깨 부상으로 등판하지 못했다. 때문에 프로 지명이나 입단은커녕 대학 진학도 거의 포기했었다고. 고교 졸업 후 삼성 라이온즈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그런데…''' 2010 시즌 삼성 라이온즈 2군에서 9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 동안 '''11피안타''' 7삼진 '''20사사구 21실점 21.13의 평균자책점'''에 1패만 기록했다. 고교 3학년 때 부상으로 1년을 쉰 게 원인인 듯. 홍효의와 마찬가지로 투구 밸런스부터 찾는 게 먼저일 듯 하다.
2010시즌에 김해상동 야구장에서 깔고리로 등을 맞아서 등에 흉터가 생겼다고 한다.. X모씨 보고 있나여?
2011 시즌에는 2군 7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7⅓이닝 동안 5피안타 3삼진 10사사구 5실점,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했다.
2년 동안 실망스런 성적을 기록한 끝에 결국 2011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이후 입대해 군 복무 중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 예선에 참여하였으나 새로운 팀을 찾지는 못했으며, 이후 경상중학교 야구부 코치로 있다.
2. 배구선수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前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국군체육부대를 거친 배구 선수. 1971년 9월 5일생.[1]
키 190cm로 현역 시절 포지션은 레프트였으며, 대각의 김종민이 수비전문인 대신 김종화는 팀의 공수를 책임지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5년을 끝으로 은퇴하고 대한항공의 코치로 재임했지만, 후배인 김종민이 감독으로 승격되면서 팀을 떠난 상태.
[1] 현재 5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