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일(1976)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가수 겸 배우.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하여 여러 드라마의 조연으로 근근히 활동한 이후, 1997년 혼성 밴드 줄리엣으로 데뷔하여 가요계에 입문.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한 뒤, 줄리엣 해체 후에도 언더에서 가수 활동을 지속해왔으며[2] 2006년에는 대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다.
2012년 12월, G.고릴라와 10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여 현재 슬하의 1녀를 두고 있다.[3]
2. 참여 작품
2.1. 음반
2.2. 뮤지컬
2.3. 드라마
3. 여담
- 연기자 활동 당시 가장 많이 알려진 배역은 임꺽정의 옥련 역이다.
- 줄리엣 1집 당시 소속사였던 월드뮤직이 IMF로 인해 재정난을 겪게 되면서 월드뮤직 측에서 댄스음악의 강세였던 시류를 따르고자 댄스 가수로서의 노선 전환을 제안하였으나 이를 원치 않아 잠적을 감행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결국 계약기간에 얽혀 상기하였듯 마로니에 출신의 김민경과 함께 여성 듀오로 활동하게 된다. 측근들에 의하면 지조가 강한 성격이라고 한다.
- 평상시의 가녀린 음색과 히트곡인 '기다려 늑대'에서의 창법의 갭 차이를 느끼는 이들이 상당수로 이와 더불어 상기한 소속사 문제와 그녀가 추구해왔던 2집 전후의 전반적 음악 활동 영역을 근거로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 탤런트 면접 시험 당시 청바지에 잠바 차림으로 면접을 치렀다고 한다(...).
- 잠버릇이 거친 편인 듯 하다. 김민경과 함께 댄스 듀오로 활동하던 시절 반드시 베개나 인형 위에 다리를 올려놓고 잠들고 했다고. 김민경에 의하면 그녀와 함께 자다가 그녀가 두 다리를 그녀의 몸에 올려놓고 이리저리 차면서 요란하게 자곤 했다고 밝히기도. 그래서 항상 깊이 잠들고 싶을 때는 멀리 떨어진 방 한쪽구석에 잠을 청했다고 한다.
- 같이 활동했던 김민경과는 인스타그램을 서로 팔로우 하며 현재까지도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경의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김주일과 같이한 여행, 먹방 모습 등이 업로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