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성(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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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0년 5월 6일 생. 본명보다는 '''지하철'''이라는 예명으로 더 알려졌다.
2. 소개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을 꿈꾸다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면서 무작정 상경, 신문배달원과 삐에로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궁핍한 생활을 하던 중 지하철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을 만난 뒤 돈도 벌고 개그 연습도 할 겸 자신도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며 지하철에서 개그 공연을 하게 되었다.
유명세를 타서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던 김진성은 2001년 10월 하였다. 지하철 개그를 선보이며 은상을 수상하고 SBS 공채 6기로 합격하였다. 그 후 홍록기 등이 출연한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에 출연했지만 프로그램이 오래 가지는 않았다. 그 후 6기 개그맨들 모두 무명 생활을 면치 못하게 된다. 물론 KBS로 이적해서 유명해진 동기도 있고 SBS에 잔류했다가 늦게라도 기회를 얻고 유명해진 동기도 있었지만 김진성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지만 이도 저도 아니라서 그렇게 뜨지는 못했다.
그 후 방송국을 떠나 자신의 무대였던 지하철로 돌아가서 낮에는 지하철에서 개그, 밤에는 웨이터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간다. 방송계를 떠나 지하철 개그를 하며 아예 '''지하철 개그맨'''이라는 명물이 되었고 인터넷뉴스에서도 인터뷰를 했고 2004년에는 VJ특공대에서 취재를 나오기도 했다.
이후 아예 자신의 예명을 '''지하철'''로 바꾼 뒤 연예가중계나 위기탈출 넘버원[1]에 출연했다. 현재도 계속해서 지하철 개그를 이어가고 있으며 결혼식 등 여러 행사에서 MC를 보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강남에서 가라오케를 경영하고 있으며, 몇몇 커뮤니티에서 지대표를 자칭하며 홍보를 한다. 검색창에 '''개그맨 김진성'''을 치면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별로 안 나오지만 '''개그맨 지하철'''을 검색하면 이 사람의 최근 활동과 인터뷰 기사가 많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최근 모습과 위에 링크된 개그 콘테스트 참가했을 때 모습이 꽤나 차이가 많이 난다.
3. 기타
아무런 상관은 없겠지만 김대범, 안상태, 황현희가 지망생 시절에 김진성처럼 지하철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었다. 한때 지하철 자살 정모 사진이라고 나돌던, 남자 셋이 지하철 플랫폼 위에 누워 선로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있는 짤방이 그 시절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