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수영)
1. 소개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한때 수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어, '수영의 말아톤'이라고도 불렸다. 뛰어난 수영실력과 자폐아라는 이야기, 훤칠한 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2005년 체코에서 열린 '''장애인'''수영대회에서 한국의 자폐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이것과 관련된 덧글중에서 금메달을 딴 김진호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의 덧글을 남긴 모 악플러도 있었는데, 그는 자폐아한테 수영가르칠때 먹을것으로 유혹시켜서 그렇게 된것같다는 식의 악플을 남기기도 했고, 자폐아는 수영하지말고 안락사시키거나 총살시키라는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심지어 이것을 자신의 동생이 자기의 아이디로 악플을 썼다고까지 했다. 그해 비장애인 전국체전에 부산대표로 출전했지만 예선 탈락하였다.
김진호가 수영선수로 활동한 것이 알려진 이후에는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사의 문제점도 나왔다.
2. 은퇴 이후
은퇴 이후에는 아예 물에 안 들어가려고 진저리를 쳤다고도 하는데, 그의 어머니는 자신의 엄마가 수영선수를 시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고 수영을 안 하려고 그랬던 같다고 말했다. 은퇴후 자신의 어머니와 카페를 운영 하였으나 현재는 돼지국밥 식당으로 업종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종종 가게에 가면 볼 수 있다. MBC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수영선수 시절에는 일밤에 출연했고, 은퇴 이후에는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각주]